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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뇌깎는노인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11-12
    방문 : 295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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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깎는노인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4-20 02:27:57 40 삭제
    이번 정권 특기 나왔네요
    일 터지자 무능함 보여주기, 무능함에 항의하면 경찰력 동원하기
    우리 세금은 왜 내나요 헌법 왜 있습니까
    저 사람들은 천부정치인권입니까
    28 생존자 통화됐다는데 아랑곳않고 연설중 [새창] 2014-04-18 05:42:34 2 삭제
    저 여자는 대체 저런 모습을 보고도 느끼는 게 없나..
    멀뚱멀뚱 지 할말 하다가 조용히 숨어들어가는 꼴이란...
    26 영어는 언제 시작해도 늦지 않은 공부.txt[BGM] [새창] 2014-04-15 02:46:24 8 삭제
    제가 아는 어떤 영어 포럼 사이트가 있는데, 거기서 전 세계인들이 모여서 수많은 주제에 대해서 담론을 나누고 있어요
    주로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등 소위 선진국들 사이에선 꽤 유명한 사이트 같더군요.. 이름만 들어도 아는 사람들도 많이 볼 수 있구요
    전 실력이 안되서 그저 눈팅만 하고 있지만, 거기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낸다는 것 자체가 그 안에서 당당한 일원이 될 수 있는거라고 느꼈어요
    이걸 국제사회로 비유해 보면, 영어 못하면 못끼는겁니다.. 아무리 잠재력이 있어도 그걸 표현하지 못하면 파워에서 밀리잖아요
    소위 선진국이라는데서 만든 공통어이긴 하지만 그걸 함으로써 나를 둘러싼 세계가 얼마나 넓어지는지 느끼게 되면 굉장히 재밌습니다

    외국으로 여행을 가봐도 같은 여행자나 현지인들와 영어로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데,
    아무리 그쪽에서 말을 걸어도 내가 영어 못한다고 한 마디도 안하게 되면 그들도 나를 외면해요
    하지만 뭐라도 한마디 하려고 하고 명사든 동사든 아는 단어 때려박으면 그쪽에서도 대충 이해해요
    어느 윗분이 말씀하신 것 처럼 어차피 우리는 영어 못하는 거 외국에서도 압니다(아시아인에 대한 편견이긴 하지만요)
    또 그렇게 대화하다 보면 그걸 다 참을성 있게 들어주는 사람도 많답니다
    그럼 순수 관광 목적을 떠나서 외국인 친구도 만들게 되는 멋진 경험이 만들어지는거구요
    그렇게 나의 세계가 넓어지는거죠

    예전에 한달간 유럽여행을 간 적이 있었는데, 전 뭐 영어 말하기는 안되지만 미드 영드 보고 상황별 간단한 대화법을 좀 외우고 갔었어요
    사실 여행에서 하는 말은 폭이 좀 좁은 편이지만(예약 확인.. 음식 주문 등..), 그거나마 제대로 하려고 하니 자신감이 붙더라구요
    온종일 듣는게 영어다 보니 발음도 늘었구요..
    특히 긴 문장은 '그래 난 니들이 생각하는 대로 영어 못하는 아시아인이니까 내가 뭐라고 지껄이면 니들이 알아서 해석해!' 라는 생각으로 내뱉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과 대화도 되고(의미만이라도 통하니까요ㅋㅋ) 숙소에서도 사람들과 친해지고 그랬습니다
    나중에 오스트리아에서는 친구도 만들었어요.. 그 친구 나라에 가서 같이 도시 여행도 하고 그랬답니다
    전 영어를 잘 못하고 그 친구의 독어 악센트가 강해서 알아듣기 쉽지 않았지만, 저보단 잘하는 그 친구가 잘 들어주니 문제가 없더군요
    저는 이렇게 제 세계를 넓혔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어디까지나 개인적 경험인데요
    여행 가서 말 한마디 안하는 아시아 사람들을 좀 많이 봤어요
    상점이든 식당이든 볼일을 볼 때 점주가 "hello" 하고 인사하면, 아무말 없이 무표정하게 필요한 걸 손가락으로 가리키거나 신용카드만 휙 내미는 그런거요
    뭐 그게 편할 순 있겠죠 진짜 영어 못하니까 그럴 수도 있는거구요
    근데 그렇게 또 아시아인에 대한 편견이 굳어지는 건 아닐까 생각도 들었어요..이 부분은 블라 주셔도 됩니다^^;
    기왕 나가면 좋은 이미지 심어주는 것도 나쁘지 않잖아요?ㅎㅎ

    쨌든 결론은! 영어 못해서 나쁜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김대중 대통령님 그립습니다..
    24 19) 쮸쮸가 너무 비춰요 ㅜㅜ [새창] 2014-03-27 00:34:09 82 삭제
    약국에 가면 2천원인가 2천5백원짜리 살색 종이반창고 팔아요.. 그거 찢어서 붙여도 되요
    붙일 때는 꼭지*-_-*를 꾹 눌러서 붙이셔야 해요
    제가 귀찮아서 브라 안할 때 저거 써서 아는 건 아니고요...
    23 [익명]내가 내 애 안낳겠다는데 뭔상관이야 [새창] 2014-03-17 00:40:21 14 삭제
    전 아이 낳고 후회하는 사람 있다고 봐요
    아이를 사랑하는 것과는 별개의 개념으로요

    하지만 그걸 입밖에 내면 다른 사람이 그 말에만 집중해서 본인의 부/모성애를 의심받을까봐 말하지 않는거라 생각해요
    22 리얼한 현실남매 연기 甲 [새창] 2014-02-28 12:24:46 5 삭제
    왜 베개로 때리지? 주먹이 있는데..
    20 여자좀 만날려고 하는데요. [새창] 2014-02-20 04:39:04 7 삭제
    겉옷 두개가 모두 품이 좀 작은 것 같은데요.
    하나 사시면 안될까요? 니트 사시는 김에.. 단 노란색 니트는 아니됩니다(정색)
    옷 모양새 자체는 색깔이랑 사이즈만 잘 선택하면 무난하게 입고 가기 나쁘지 않으실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위에 올리신 갈색 면바지+흰색 남방+치수 작은 어두운 색 잠바 에서
    잠바만 어두운 색(네이비 같은)으로 하나 구입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남방 아랫품을 바지에서 빼서도 입어 보시겠어요?
    18 [익명]죄송한데..여자랑 첫만남..어떡해 해야하나요? [새창] 2014-02-17 09:12:07 0 삭제
    첫날이니까 술집 보다는 주말 낮에 만나서 밥드시고 후식 드세요
    정서 상 차만 마시고 헤어지실 거 아니잖아요?
    근데 아마 글쓴님이 만나자고 하셨으니 글쓴님이 돈을 내게 될 가능성이 크잖아요?
    얘기가 잘 이어지면 식사까지 하게 되는데 그때는 여성분이 "그쪽이 커피 내셨으니 제가 밥 살게요"라고 할 수 있어요
    근데 보통 밥이 더 비싸잖아요? 그럼 순서 상 여성분(상대방)이 내는 게 맞다 할지라도 글쓴분이 좀 뻘쭘해질 수 있어요..
    글쓴님이 돈을 다 내게 되면 여성분 입장에서 또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 문제라..

    만나서 할 일로 식사>후식 순서 추천드립니다
    물론 괜찮은 식당이랑 까페 정도는 물색하시는 게 좋구요..
    세부 약속 정하시기 전에 "제가 맛있는 밥집을 발견했는데 그쪽으로 먼저 같이 가지 않으시겠어요?" 라고 물어보시면 안된다고 하진 않을겁니다
    그렇게 만나서 좀 친해 지시면 그 다음에 저녁에 술 같이 하시는 게 좋을 것 같구요
    다음엔 결혼하시면 됩니다
    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17 06:59:31 11 삭제
    그래서 주민등록번호 제도를 바꿀수 없다고 했군요

    http://m.media.daum.net/m/media/politics/newsview/20140214200008313
    16 흔한 5년커플의 초코렛 주고받기 [새창] 2014-02-14 13:28:04 60 삭제
    글쓴분은 저렇게 좋은 환경에서 본인 정체성에서 당당할 수 있는데 애인분은 아버지가 군대까지 보내 버리는 퀄리티...
    남친분 마음 많이 아프셨겠네요.. 글쓴분이 큰 힘이 돼주셔야겠어요
    그건 그거고 어쨌든 커플이시라 반대 드립니다..-_-
    15 약....40개국 정도? 배낭으로 여행했어요. [새창] 2014-02-14 01:33:45 8 삭제
    몇 개는 아예 여자가 사진의 촛점인데.. 저러지 마세요 실제로 당하면 기분 나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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