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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방사 나오신분들은 없나요??
[새창]
2012-08-02 22: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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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1경비단이 된 불사조 33경비단 출신 여기있슴.
88년 1월 군번, 90년 6월 전역. 28개월 16일 군생활 했음.
수방사? 수경사 시절과 수방사로 바뀐 내 시대, 그리고 지금 시대는 하늘과 땅차이 아닐까요?
적어도 내 생각에는 그렇다고요. 방가워요 수방사 후배님..
57
연평도에서 포탄맞을뻔한 썰2.txt
[새창]
2012-07-26 19: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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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했어요! 짝! 짝! 짝!
56
연평도에서 포탄맞을뻔한 썰2.txt
[새창]
2012-07-26 19: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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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했어요! 짝! 짝! 짝!
55
ㅋㅋㅋ 이거 읽다가 뿜음 ㅋㅋㅋ
[새창]
2012-07-24 12: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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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치다 = 사기를 치다. 거짓말을 하다. 속칭 후라이까다.
아~ 중복이었구낭
그래도 ㅋㅋㅋㅋㅋ 소금이 짯데...
54
8XX나오신분??
[새창]
2012-07-24 12: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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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향이 일동!!
53
군인을 대하는 태도의 차이(미쿡VS한쿡)
[새창]
2012-07-24 11: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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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췌 먼소린지? 혹시 난독증? 아니면 군대 혐오자? 아님 반미주의자?
강제적인 의무로 병역이행을 하면서도 제대로 대접받지 못하는 한국 군인들에게 수고하라고 쓴 글을 이케 생각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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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을 대하는 태도의 차이(미쿡VS한쿡)
[새창]
2012-07-24 11: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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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췌 먼소린지? 혹시 난독증? 아니면 군대 혐오자? 아님 반미주의자?
강제적인 의무로 병역이행을 하면서도 제대로 대접받지 못하는 한국 군인들에게 수고하라고 쓴 글을 이케 생각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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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을 대하는 태도의 차이(미쿡VS한쿡)
[새창]
2012-07-24 11: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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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췌 먼소린지? 혹시 난독증? 아니면 군대 혐오자? 아님 반미주의자?
강제적인 의무로 병역이행을 하면서도 제대로 대접받지 못하는 한국 군인들에게 수고하라고 쓴 글을 이케 생각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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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4 11: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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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랬습니다. 단풍하사라 함은 기초 군사훈련 한달 받은, 곧 짬이 한달, 길어야 두달 된 애덜이거든요.
88년 1월에 입대해 논산서 서울 오는데, 우리 열차에 단풍하사들이 쫙,
수방사가는 나를 포함한 동기들 8명 제외하며 다 단풍하사. 송파의 3공수로 가는 중.
근데 우리들은 편했는데, 그 교관인 상병에게 개기기 시작. 지가 계급이 높다고..
결국 진짜 중사 간부가 나타나고 그넘들 용산역에 도착할 때까지 존나 굴려짐. 우리는 킥킥대고 있고,
그 교관 상병넘은 애들 꿀밤 맥이면서 짬도 안되는 넘들이 까분다고...
내가 자대 배치 받은 소대의 우리 분대 별명이 콩가루 분대. 왜냐하면 우리 분대장이 단기하사관이었음.
당시 단기하사들은 6개월 훈련받고 자대배치 받기 때문에 왠만한 상병보다 짬이 작음.
그래서 병장들은 이새끼, 저새끼하며 단기하사를을 갈굼. 계급이 높아도 짬이 많으니 벌어지는 일들임.
49
서울 한복판에서 군생활 한 썰.
[새창]
2012-07-23 23: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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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뒤가 보이남? 후배님..
바로 내 직속 후배님이시네..
지금은 공수 안가죠? 특공 무술도 안한다고 들었는데..
서울 근무가 겉은 좋아 보야도 나름 빡신데.. 후배님은 적응을 잘하신듯..
저 뒤에 내가 올린 글 함 읽어보삼..
방가워요 수방사 주서!
48
군대에서 죽을뻔한적
[새창]
2012-07-15 14:50:4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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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군종병이었음. 980(88년 1월 군번임 이해바람.)
매 주 월요일 밤 특정지(인왕, 북악, 구진봉)를 야간 방문함.
초코파이, 커피, 담배(고참들 주느라 군종병이 사제 담배 한보루씩 들고다님)를 들고 밤 11시부터 새벽 3-4시까지 초병격려를 다님.
고참들에게는 초코파이와 담배를 주고 잠시 자리 좀 비워라고 하고 쫄병들에게는 초코파이와 커피를 주고 농담따먹기, 웃기기, 고민 상담 등을 해줌.
이거 참 반응이 좋아 탈영, 자살을 시도하려던 넘들을 몇 명 막은 적도 있음.
근데 어느 겨울날 인왕산 꼭대기 초소에서 중배 본부로 낼려오는 암반으로 된 바위의 길에서 발을 헛딛어 근 30여미터 아래로 추락.
다행히 들고 다니던 보온병 2개만 박살나고 군복 좀 찢기고, 몇 군데 멍들고 끝.
밤에 다니니 순찰로 주변의 벌집을 건드려 벌에 쏘이기 일쑤.
암튼 죽을 뻔한 기억은 이것이 최고.
또 다른 죽을 뻔한 기억은 야삽으로, 총구로, 진압봉(폭동진압용 몽둥이) 등으로 가슴, 수건 감은 목덜미 많이 맞을 때.
야삽으로 가슴 제대로 두대만 맞으면 최홍만도 기절함. 맞으면 갑자기 어지럼증으로 쓰러지는 것.
이러다 죽지 싶었음.
그데 안죽고 이렇게 2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살았음.
군대간 후배님들. 아프지 말고 다치지 말고 더더욱 죽지 마시기를
군에서 다치고 죽는 것처럼 안타까운 일도 없기에...
오유 밀게 파이링~~
47
군대에서 죽을뻔한적
[새창]
2012-07-15 14:5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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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군종병이었음. 980(88년 1월 군번임 이해바람.)
매 주 월요일 밤 특정지(인왕, 북악, 구진봉)를 야간 방문함.
초코파이, 커피, 담배(고참들 주느라 군종병이 사제 담배 한보루씩 들고다님)를 들고 밤 11시부터 새벽 3-4시까지 초병격려를 다님.
고참들에게는 초코파이와 담배를 주고 잠시 자리 좀 비워라고 하고 쫄병들에게는 초코파이와 커피를 주고 농담따먹기, 웃기기, 고민 상담 등을 해줌.
이거 참 반응이 좋아 탈영, 자살을 시도하려던 넘들을 몇 명 막은 적도 있음.
근데 어느 겨울날 인왕산 꼭대기 초소에서 중배 본부로 낼려오는 암반으로 된 바위의 길에서 발을 헛딛어 근 30여미터 아래로 추락.
다행히 들고 다니던 보온병 2개만 박살나고 군복 좀 찢기고, 몇 군데 멍들고 끝.
밤에 다니니 순찰로 주변의 벌집을 건드려 벌에 쏘이기 일쑤.
암튼 죽을 뻔한 기억은 이것이 최고.
또 다른 죽을 뻔한 기억은 야삽으로, 총구로, 진압봉(폭동진압용 몽둥이) 등으로 가슴, 수건 감은 목덜미 많이 맞을 때.
야삽으로 가슴 제대로 두대만 맞으면 최홍만도 기절함. 맞으면 갑자기 어지럼증으로 쓰러지는 것.
이러다 죽지 싶었음.
그데 안죽고 이렇게 2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살았음.
군대간 후배님들. 아프지 말고 다치지 말고 더더욱 죽지 마시기를
군에서 다치고 죽는 것처럼 안타까운 일도 없기에...
오유 밀게 파이링~~
46
서북도서 전력과 취약점[BGM]
[새창]
2012-07-13 13: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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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사? ㅋㅋ 난 수방사 ㅎㅎ
45
2012 통합 화력 훈련
[새창]
2012-07-13 12:47:0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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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승진사격장에 얽힌 얘기 아심? 나 88년 1월 군번 수방사 불사조 내 고향이 승진 훈련장 주변이었거덩.
88올림픽 끝나고 우리나라 K-1전차가 개발되어 사격 테스트 한다고 노태우가 승진에 온다고 연락옴.
당시 승진 훈련장 올라가는 길은 이동과 산정호수 입구가 연결된 일명 여우고개라 불리는 비포장 도로였음.
비포장이고 구불구불해 가카 오시기에 불편하다고 5군단, 8사단, 3사단 공병대가 투입돼 2박 3일 만에 여우고개 전 코스를 포장함. ㄷㄷㄷ
근데 중요한건 물태우씨가 헬기타고옴. ㅋㅋㅋ
그 포장길로 감사한건 지역 주민들하고 관광객들.. 이건 잘한일일까?
암튼 밀리터리 게시판 설립 추카 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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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이건 ㄷㄷ
[새창]
2012-02-17 21: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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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이 시벌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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