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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연후안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10-26
    방문 : 9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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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후안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24 [단편] 신의 아이를 낳게 되었다. [새창] 2015-03-16 22:09:10 0 삭제
    감사합니다. 쳐봤더니 깜짝 놀랐어요 중간에 끊은건 죄송....
    322 [링크] 20150316-블랙박스로 본 세상 [새창] 2015-03-16 20:35:32 1 삭제
    부모님이 바쁘셔서, 링크로 같이보곤 하는데 이번에 옆에 살색...이...너무 많...아서 민..망... 하네요 ㅠㅠㅠㅠ
    321 이진아 오늘 좀 별로 아닌가요? ㅠㅠ [새창] 2015-03-15 18:24:47 0 삭제
    오늘은 급하게 만든 느낌이 없지않아 있는거 같아요 긴장도 햇고
    320 여러분 싸우지 말고 맘에 들었던 사람들 짚어봅시다! [새창] 2015-03-14 22:15:11 14 삭제
    저는 광희요
    31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3-14 22:11:15 9 삭제
    사는 걸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사더라도 그 아이의 끝을 지켜볼 수 있을 만큼 책임감을 가져주세요
    31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3-14 22:10:34 1 삭제
    보면서 펑펑 울었어요. 우리집 아기들 생각도 나고, 저 애들이 얼마나 저곳에서 추위에떨며 지냈을 지 걱정도 되었구요.
    사실 예전에 저희 동네에 유기견 한마리가 있었어요. 거의 한달 가까히 몰골은 꾀죄죄해서 밥 한 끼 못먹은 것처럼 빼싹 말랐어요. 오래 쓴 마포자루처럼 털은 엉켜있었고요. 너무 마음에 걸려서 부모님과 함께 데리고 왔는데, 병원에 가니까 너무 오래 살았고 암이 있대요. 그게 전부 다 전이가 되서 살아도 한달을 못 산대요. 길에서 데려온거라니까 아마 병원비를 충당할 수 없어 버린거라고 하더라고요.
    집에와서 하루 이틀도 못버티고 죽었어요. 얼마나 울었나 모르겠어요. 분명 그 아이도 다른 누군가의 사랑을 받던 아이일텐데...
    그때 그런 생각을 했어요. 내가 지금은 사정이 나아도 후에 나빠지게 되면 제가 데리고 있는 아이들이 아프면 어떻게 하나. 아주 오랫동안 고민했지만 답은 하나였어요. 빚을 내서라도 고치던가 고쳐주지 못해도 그 옆을 지켜주던가.
    버리지 마세요. 동물은 평생 당신을 기억해요... 저희 첫째도 학대받았는데도 이따금 전 주인을 찾아요.. 그러니까 제발 버리지 마세요.
    317 또 한번의 단원고 비하... [새창] 2015-03-13 18:17:05 2 삭제
    돌았네... 할 말 못할 말이 있지 ;;;
    316 [익명]취업 고민이요ㅠㅠ인생선배님들 도와주세요 [새창] 2015-03-13 18:11:22 0 삭제
    음...근데요 진짜진짜x1000 일을 잘하지 않는 이상 정직원으로 안해줘요. 파견직이 월급이 더 싸게 먹히고 파견직이라도 올타쿠나 지원하는 사람이 무진장 많기 때문이에여. 다만 아직 나이가 어리시면 경험삼아 하시는 건 좋을것 같아요. 적어도 대기업 직원들에게 좋은 인상으로 인맥 하나라도 연결시켜 놓으면 죽이되던 밥이되던 그 인맥이 다른 직장을 알려줄 수도 있거든요. 'w' 나쁜 건 아니지만 정직원이 되겠다는 생각은 안하고 들어가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315 [익명]이런 사람 흔한가요? (스압 쩔어 쩔어) [새창] 2015-03-13 18:04:00 0 삭제
    배려하지 마세요. 걍 무시하세요. 웃사람들도 압니다. 그사람이 어떤지 -ㅁ-;;; 근데 꼬투리 잡기도 애매하고, 잡아도 애매한 실정이라 그냥 두는거죠. 자기한테 크게 피해가 없어서요. 첫 익명님처럼 걍 투명인간 취급하세요. 본인 스스로 피해자 코스프레 하겠지만 그냥 무시하세용... 그게 정신건강에 좋은듯
    314 [익명]개명을 하고 싶습니다. [새창] 2015-03-13 17:57:42 0 삭제
    덧붙여 개명신청에 관한 것은 제 친구와 어머니가 한 번씩 바꾸셨는데 친구의 경우는 이름에 쓰지 말아야 할 한자로 인해 한자만 바꿔서 개명했고, 저희 어머니는 발음이 문제가 되어 신청했지만 안되었습니다. ^^;; 그것만 알아두세요~~
    313 [익명]개명을 하고 싶습니다. [새창] 2015-03-13 17:56:13 0 삭제
    한자상으로 이름에 쓰지 못하는 한자라던가, 발음 상 문제가 되어 상대방이 제대로 한 번에 인지하지 못한다던가, 이름 전체를 두고 봤을 때 사회적 통념으로 이건 아닌 것 같다 하는 경우가 아니면 개명을 할 수 없습니다.

    아마도 괴로운 일이 많으셨던 것 같은데, 그것을 자신의 이름에 얽메지 마세요. 그 이름을 가져서, 가해자들이 그 이름을 놀리듯 불러서 이름을 싫어하지 마세요. 그 이름을 부여해준 부모님은 분명 어린 글쓴님을 안고 몇 날 며칠을 고민해가며 지어주신 소중한 이름일 겁니다.^^ 당신은 소중한 사람이고 그 이름은 글쓴님을 얽메는 사슬이 아니라, 글쓴님을 글쓴님으로 만들어주는 가치라고 믿어보셔요.

    과거의 일들은 분명 그림자로 남아 시시떄때로 괴롭히겠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잖아요? 그림자는 글쓴님을 위협할 수 없어요. 이름도요.
    312 [익명]점점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새창] 2015-03-13 17:51:28 1 삭제
    언니 분이 상당이 성격이 대차거나, 고집이 세거나 한 모양이에요. 어떻게보면 철이 없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고요. 부모님 눈에는 아직도 손이 가야 할 아기 정도로 보일것 같네요. 반면 글쓴분은 고분고분하고 철이 들어서 어릴 때부터 만만하게 보았던 모양입니다. 그렇기에 저런 말씀을 하는 거죠.

    가족에서도, 특히 부모 자식 간은 그런 걸 좀 철저히 하셔야 합니다. 뭐 가족끼리 그러냐 라는 말씀이 나올 수도 있는데 그거 철저히 하지 않으면 본인은 얻지도 못할 사랑을 계속 갈구하며 굶주리는 삶을 연명하게 됩니다. 언니의 경우는 자기가 손해보는 것들은 절대로 하지 않을테니, 나중에 자기가 일하더라도 절대 자기 통장은 사수할 사람입니다. 결국 글쓴분만 계속 돈 돈 거릴거고 그것은 끊어내지 않으면 끝이 없습니다.

    냉정한 것 같나요? 근데 그게 사실입니다. 아버지가 저렇게 섭섭하게 말했죠? 어머니가 저런 소리 합니다. 신경쓰이죠? 무시하세요. 옛날이 아닙니다. 부모님 모시면서 내 입에 풀칠할 수 있는 상황 지금 절대 안됩니다. 애정을 갈구하지 마세요. 차라리 그 돈으로 나가서 취미활동을 하십쇼. 네이버에 취미 모임 같은거 쳐보면 수두룩하게 나옵니다. 차라리 그 30만원으로 자기개발을 하세요.

    안 그러면 부모님이 돌아가실 때까지 똑같은 챗바퀴 안에서 나오지 못합니다. 냉정하고 차가운 말이라 비공감 받을 거 감내하고 씁니다. 절대 맞기지 마세요 주지 마세요 당신 걸 왜 줍니까? 사투하세요 나가라고 하면 당분간 친구 집이나 찜질방이라도 가세요. 아니면 철면피 깔고 집에 계세요. '착함'을 부모님이 이용하지 않게 하세요.
    311 [익명]들어주실래요? 제 이야기. [새창] 2015-03-13 17:39:05 0 삭제
    그동안 공부하느라 정말로 고생하셨습니다. 부모님이 글쓴이의 노력을 봐 주지 않을 때마다 정말로 괴로웠지요. 그 스트레스로 인해 스스로 자신의 몸을 괴롭힐 만큼 오랫동안 힘들었겠어요... 저 또한 한동안 예민했던 부모님 밑에서 손가락에 흉이 남을 정도로 물어뜯은 자국이 있던 만큼, 그 심정 전부 절절히 느껴집니다. 하지만 이제 그 폭력과 폭언으로 점철된 집을 졸업하고 나쁜 부모님 밑에 있던 '나' 가 아닌 무엇무엇을 잘하는 '나'로서 살아가셔요. 그 관계는 더 이상 이어봐야 마이너스밖에 되지 않으니까요.

    물론 육체적/심리적으로 멀어지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글쓴분은 아직 학생이신 것 같으니 그건 조금 어려운 방향일것 같아 좀 더 바깥생활을 즐겨보시는 것은 어떠할까요? 자녀를 자기 통제하에 두고 싶은 부모님이라면 강력하게 반발하겠지만, 그것 때문에 주눅들어 아무것도 하지 못하면 변하는 것이 없으니까요 조금씩, 용기내어 봅시다. 힘들면 이곳에 털어놓으면 들어주시는 분들이 있으니 너무 홀로 끌어안고 끙끙대지 말아요.
    310 빠른년생으로 스트레스 받는건 본인입니다. [새창] 2015-03-13 17:24:28 0 삭제
    저도 빠른 년생이라 여러모로 사회생활 할때 고충이 많았습니다.
    그러면서 몇 가지 머리굴리는 게 늘어났는데요, 웃어른이 많을 때에는 나이를 물어보면 "xx년 1월생입니다." 이렇게 말하고 친구들 나이와 동갑인 사람 앞에서는 "너랑 같이 졸업했어~ 근데 생일이 빨라" 년도랑 동갑이면 "나이는 동갑인데 졸업은 좀 더 빨리했어" 이런식으로 말하니까 따져 묻는 것들이 좀 덜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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