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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연후안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10-26
    방문 : 9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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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후안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39 이진아양 수고하셨습니다. [새창] 2015-04-06 17:26:07 3 삭제
    음? 이게왜 베스트로... 저도 호불호를 떠나서 자기만의 음악을 하는 이진아 양이 참으로 예뻐보여 응원했습니다. 그렇게 자기 길 가는 것이 쉽지않은 선택인 걸 너무나 잘 알고 있으니까요. 그래서 아깝기도 하고, 이제야 안 것이 미안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33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3-29 18:17:53 0 삭제
    나눔엔추천드려영
    337 [질문]나루티밋 스톰3 풀버스트에서 이 문구로 패배해보신분 있으신가요? [새창] 2015-03-24 23:48:28 0 삭제
    연필이쓱쓱 님

    헉 감사하비다 ㅠㅠㅠㅠㅠ
    336 케팝 깜짝 놀랏어요 [새창] 2015-03-22 21:42:33 0 삭제
    POPurA 님
    저 같은 경우도 예상치도 못했습니다. 한표를 던지긴 했지만 저는 승환군도 좋고 윤아양도 좋았거든요. 벌떡일어난듯...
    피뢰침급어그로 님
    솔직히 생방까지 온것만 해도 대견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생방에선 성량 좋은 케이티가 장악력이 좋은것 같아요
    가르퀘퀘 님
    아마 에스더 양 다음순위였던 것 같습니다. 문자투표가 2명? 가능한 것 같던데 보니까
    故人피즈 님
    대중성...? 이라기보다 화제의 한가운데 있는 분 같아요. 대체적 평이 특유의 음색은 싫다. 하지만 음악은 나쁘지 않았다. 이런 사람이 많더라고요.
    우체국특급배송 님
    박윤하 양은 좋게 들으면 맑고 청아한 느낌이고 나쁘게 들으면 동요같이 들리는 게 흠이지요. 저는 나쁘지는 않았다고 생각했고 마음속으론 진아양이 떨어지겠구나 점지하고 있었는데 의외의 투표를 많이 받았던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도. 그리고 1번이라는 이점도 무시 못하는 것 같고요.
    335 내가 생각하는 한국 만화가 망한 이유(약스압) [새창] 2015-03-20 18:47:20 0 삭제
    덧붙여 말하자면, 문화가 꽃피던 시기는 1995~2004정도인것 같네요. 2천년대 초반이라는 문구는 수정하고 싶은데 수정이 안되네용...v_v;;
    334 내가 생각하는 한국 만화가 망한 이유(약스압) [새창] 2015-03-20 18:44:20 0 삭제
    개인적으로 출판 시장 몰락이 이루어 진건 전반적으로 초기 탄압부터 문제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당시 가장 접근성 좋던 라디오, TV에서 만화는 해악, 만화는 배제해야 한다. 이런 공익광고들이 빈번하게 성행했던 탓에, 그것을 보고 자란 현재의 장년층은 여전히 만화에 대한 인식이 박하고,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소비계층이 될 수가 없죠.

    1990년즈음, 외산 문물이 본격적으로 유입되면서 당시 그 나라에서 검증받은 여러 명작들이 우수수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현재의 80년대 세대, 이들은 80년 이전 세대보다 좀 더 자유로운 환경에서 좀 더 질 좋은 명작들을 조우하게 되고 이들이 소비계층의 토대가 됩니다. 다만 80년대 세대들은, 탄압세대였던 부모 밑에서 자랐기 때문에, 만화책을 불태운다던지, 찢는다던지 하는 행위도 있었을 겁니다. 알게 모르게 영향 받은 사람들은 탄압 세대의 생각을 그대로 물려 받았고 현재의 '오덕후 ㅉㅉ'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만화는 문화 르네상스라 불리던 2000년대 초반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때 성행했던 것이 대여점이지요. 접근하기 용이해진 만화책이 '나쁜 문화' 에서 '그다지 나쁘진 않은 문화'로 인식 전환하게 하는데 성공적인 방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대여점은 작가에게 이익을 주지 못했다는 게 나빴지만, 실 소비계층은 물론, 예비 소비계층까지 끌어 모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때의 출판사들은 그 시기를 제대로 이용하지 못했습니다. 막말로 번역의 질이 좋지도 못했고, 자유로워 졌다고 해도 검수가 심했던 시기였습니다. 더불어 작성자님이 쓰신 '클리셰 덩어리' 만화가 나온 것도 이 시기입니다. 왜냐면 대충 클리셰만 덕지덕지 발라도, 어찌저찌 유행만 잘 타면 잘 팔렸기 때문입니다. 다양화를 추구하는 게 아니라, 잘 팔린 만화들을 짜집기 하는데 불과했지요. (그 현상은 현재 장르 소설을 쭉 봐 오신 분들이라면 잘 아실 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명작들도 많이 나왔었습니다!)그런 것들은 초반에 잘 팔리지만, 나중에는 잘 보지 않게 됩니다. 애초에 출판사 스스로 '시장이 좁다' 라고 간과해, 단타치기가 되어버린 셈이지요.

    이런 얇은 작품층은 큰 문제를 야기합니다. 안 그래도 좁은 소비계층을, 일종의 '지뢰작'으로 떨어트렸죠. 더불어 이 얇은 소비계층은 점점 경제가 어려워 지며 더더욱 지갑을 열지 않게 되었고, 단타치기로 수입을 올리던 출판 만화계는 순식간에 무너지게 됩니다.

    대여점이 출판 만화계를 '전부' 무너트렸다고 말하기는 어폐가 있습니다. 적기의 시기에 출판사들은 어리석은 선택을 했고, 그것이 되돌아 온 것 뿐이지요. 물론 기여는 했습니다. 작가에게 돌아가는 이익이 너무나 적었으니까요. 하지만 그만큼 만화의 인식을 바꾸게 한 공로도 있고 두가지를 합치면 한국 만화계를 몰락시킨 데 어느정도의 기여는 했으나 상당히 미비했다. 이게 더 가까운 답인 것 같습니다.
    333 [본삭금] 인터스텔라를 보면서 궁금했던 점인데요... [새창] 2015-03-19 16:06:43 0 삭제
    헉! 답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인터스텔라가 나름 이론을 잘 따르고 있는 거군요. 상대성이론은 어렵네요 영상을 봐도 A가 달려가면 이사람의 시간이 더 빨리간다고도 말하고 아니라고도 말하고 ㅜ.ㅜ 과학이란 참 어려운 것 같아요. 민서님이랑 친아님 비유가 너무 적절해서 아! 했던 것 같아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332 [본삭금] 인터스텔라를 보면서 궁금했던 점인데요... [새창] 2015-03-18 00:26:34 0 삭제
    페트루슈카 님
    아 그러면 인터스텔라는 어느정도 현실 전제를 어긋(?) 난 거네요...
    그럼 만약에 A라는 사람이 빛의 속도로 10분 안에 세드나에 왔다가 왔어요. A라는 사람에게는 10분이지만 지구에서는 100시간이 흐를수도 있는건가요?
    상대성이론은 너무 어려워요 ;w;
    331 왜 한국의 패키지 시장은 망했는가? [새창] 2015-03-18 00:22:31 0 삭제
    블디님이 쓰신 말이 더 걸맞는 것 같아요. 패키지는 투자한 만큼 '팔려야' 수익이고 온라인 게임은 '해도' 수익이니까요.
    그래도 작성자 님의 말도 틀리지 않은 건, 우리나라 게임이 그만큼 버그가 많았고 문제도 많았던 건 사실이죠. 경영 문제도 있고, 완성도 문제도 있고.
    330 [본삭금] 인터스텔라를 보면서 궁금했던 점인데요... [새창] 2015-03-18 00:07:35 0 삭제
    정독한 글들은
    꿈을찾아 님이 쓰신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는 인터스텔라상대성 이론 사고 실험.
    Aragon 님이 쓰신 인터스텔라 중력과 시간에 관한 질문이 많아서 올려봅니다.
    두 가지에 구글을 뒤져보고 비슷비슷한 내용을 훑어보았어요. 그런데 천체관련은 고등학교 때 빼고 조우한 적이 없어서 의문만 늘어갑니다.
    대강 우주선 안에서는 시간이 느리게 간다는 것은 알지만, 시간이 느리게 가면 지구의 시간이 더 빠른 것이 아닌지. (작중에서는 지구<->우주선의 통신에 텀이 있었어요. 그건 지구의 시간이 우주선보다 느린건지 아닌 건지 판단할 수 없었지만 시간차가 있다는 것은 어렴풋이 알아챘지만 이거다 하는 답은 못찾아서 여쭤보았어요)
    32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3-17 18:17:52 4 삭제
    만드는 모습은 멋있습니다만, 다음부터 광고 없는 영상으로 가져와주세요. 여긴 홍보하는 곳이 아니잖아용...^_^;;
    327 러시아의 길냥이 [새창] 2015-03-16 23:26:26 1 삭제
    ㄱ...고양이가 야옹야옹이 아니라 크엉크엉하고 울것 같은데요?
    32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3-16 22:37:13 1 삭제
    매너남이셔 ㅎ.ㅎ
    325 혹시 생리대 필요하신분! [새창] 2015-03-16 22:24:38 2 삭제
    나트리 케어 좋죠. 특히 그날 통증이 심하신 분이 쓰면, 확실히 좋아지는게 느껴져용. 다만 접착력이 너무 약해서 오랫동안 하고있기가 힘들고, 겉 껍질이 하늘하늘?해서 보관할때 좀 애먹는 것 같아요. 그날 통증이 심하신 분들 한 번 써보시고 괜찮으면 갈아타세요~ 비싸긴 하지만 약 먹는 것보단 나아요~ 나눔엔 추천할게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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