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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73	여성 징병? [새창]	2017-03-12 16:44:00	4	삭제
		A와 B가 살고 있습니다. 농사를 지어서 쌀을 수확해야 먹고 살겠죠? 그런데 그 농사는 지금 A만 짓고 있습니다. 추수된 쌀은 A와 B가 다 같이 먹습니다. 그래서 B에게도 농사를 같이 지어야하지 않겠냐고 비판합니다. 그랬더니 B는 다 같이 공평하게 농사를 짓지 말자고 합니다. 지금 작성자님이 주장하시는게 그꼴입니다.
	1272	군대 처우가 개선되면 입대 한다구요? [새창]	2017-03-12 16:01:37	4	삭제
		아니... 길게 말할 것 없이 이행해놓고서 처우개선을 요구하는 것과 아무 것도 해놓지도 않고 처우개선해주면 이행하겠다는 것의 차이는 자명하지 않습니까? 전자와 후자 중 누구의 요구에 더 신빙성이 실리고 설득력이 있을지 꼭 따져봐야 될까요.
	1271	군대 처우가 개선되면 입대 한다구요? [새창]	2017-03-12 15:53:49	7	삭제
		자꾸 권리만 챙기고 의무는 해태하는 것을 비반하는 논지에 물귀신 프레임을 씌우며 같이 죽긴 싫다고 떼를 써온건 여성징집을 반대하는 세력에서 계속 써먹어온 대응입니다. 애초에 물귀신작전이라고 비판 논지를 흐리는 것도 기가찬데 까놓고 말해서 물귀신작전이도 거기에 같이 죽을 수 없다는 식의 반박이 달리면 안되지요. 염치가 있다면 말입니다.
	1270	군대 처우가 개선되면 입대 한다구요? [새창]	2017-03-12 15:50:02	9	삭제
		제가 전에 작성해서 베오베에 간 글에도 강조했습니다만 지금 논지는 똥밭이니까 같이 구르자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설사 백번 양보해서 혼자가기 억울하니 같이 구르자는 심보라고 쳐봅시다. 그래도 염치가 있다면 할말이 없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1269	박사모에 올라온 글 [새창]	2017-03-10 12:48:53	154	삭제
		아버지는 탕탕탕 딸내미는 땅땅땅 아버지는 탄환에 딸내미는 탄핵에 아버지는 순-친일 딸내미는 순-시리 틀딱따리 틀딱따 이 나는 노래!!!
	1268	JTBC에서 역관광 발언!! [새창]	2017-03-10 12:35:26	4	삭제
		뜰딱따리 뜰딱따 이 나는 노래!!!
	1267	자꾸 물타기하려는 분들이 계신데 착각하지 맙시다. [새창]	2017-03-10 03:29:27	19	삭제
		1 공감합니다. 차라리 이렇게 깔끔하게 인정이라도 한다면 차라리 덜 얄밉지요. 물론 그래도 이중적이란 비판은 계속 유효하겠지만요.
	1266	자꾸 물타기하려는 분들이 계신데 착각하지 맙시다. [새창]	2017-03-10 03:18:18	8	삭제
		1 그외 자발적인 의무의 부담을 유도하는 방법론적인 시각에서는 잠이오네오님의 말씀에 백퍼 동의합니다.
	1265	자꾸 물타기하려는 분들이 계신데 착각하지 맙시다. [새창]	2017-03-10 03:16:48	30	삭제
		1 의무를 수행하는데 사명감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이행했느냐 안했느냐. 그게 전부죠. 쌍욕하면서 세금냈어도 낸건 낸겁니다. 자발적이든 아니든 내기만했으면 아무도 시비 안걸고 걸지도 못합니다. 그런데 그 좋던 싫던 이행하는 자체가 부담스러워서 의무를 자발적으로 요구하지 않는다는건 어불성설입니다. '간부는 되고 병사는 안돼? 이중성 오진다.'라는 비판에 '니들도 가고 싶어서 간건 아니잖아!'라는 반박은 좀 웃기지 않을까요? 가고 싶었고 아니고의 문제가 아니라 갔다 왔고 아니고의 차이인데요.
	1264	자꾸 물타기하려는 분들이 계신데 착각하지 맙시다. [새창]	2017-03-10 03:06:50	0	삭제
		아, 1추가합니다.
	1263	자꾸 물타기하려는 분들이 계신데 착각하지 맙시다. [새창]	2017-03-10 03:06:26	25	삭제
		11나에게 득되기는 커녕 부담되는 것을 굳이 주장할 필요는 없고 그게 인간의 본성이라고 한다면 장애인 우대, 경로 우대 등에서 비장애인이 그들에게 양보할 필요도 없다는 논리가 되버립니다. 그래서 이중적이라는 거구요.
	1262	자꾸 물타기하려는 분들이 계신데 착각하지 맙시다. [새창]	2017-03-10 02:55:50	52	삭제
		'현재 사병대우가 열악하니 개선되면 가겠다'라고 해서 감탄고토하는게 바뀌진 않습니다.
	1261	자꾸 물타기하려는 분들이 계신데 착각하지 맙시다. [새창]	2017-03-10 02:46:29	28	삭제
		미리 물타기 차단 2차로 하자면 여기서 남자는 어떻고 여자는 어떻고 따위 논지가 나올 이유가 없습니다. 아예 성별구분을 배제하고 생각합시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걸 주변 사람들이 좋게 쳐다봐야 할까요?
	1260	여자4가 베오베 글 보고 써봅니다. 여성 징병에 관해. [새창]	2017-03-10 02:04:14	9	삭제
		아무도 '우리만 가면 억울하니까 니들도 가라'고 한적 없습니다. '간부는 되면서 병사는 왜 안가냐?'를 지적했으니 그에 해당하는 반론을 제시하는게 옳지요. 자꾸 '니가 억울한건 니 일이지 왜 또 여자들을 걸고 넘어지느냐'라고 반응할게 아니라.
	1259	여자4가 베오베 글 보고 써봅니다. 여성 징병에 관해. [새창]	2017-03-10 02:00:04	18	삭제
		뭔가 글쓰신 분이 시작점부터 잘못 잡고 계신건데 지금 남자들이 '군대에서 우리만 부조리당하고 개고생하다가 온게 억울하니 니들도 가라.'는 논리가 아니잖아요? 간부로는 가면서 병사로는 안가겠다는 페미들의 이중성을 지적한거죠; '우리만가면 억울하니 니들도 가라'와 '간부로는 되면서 왜 병사로는 안되냐'는 완전히 논지 자체가 다릅니다. 분명히 '간부로는 가면서 왜 병사로는 안되냐.'를 비판했는데 거기다가 '우리만 가면 억울하니 니들도 가라'에 대한 반박을 하는건 꼴페미, 메갈, 워마드가 사용하는 전형적인 본질흐리기, 물타기 패턴입니다. 일단 그렇게 몰고가면 개싸움이 되거든요. 작성자님이 하고 싶으신 속뜻은 이해했습니다만 아마도 이 글에 박힌 상당수의 비공감이 제가 말한게 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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