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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dakdagari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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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kdagari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4 [익명](지루함주의) 외모때문에 자신감이 없어요. [새창] 2013-11-15 06:55:12 0 삭제
    비포 앤 애프터 사진이라도 올려 드리고 싶지만.. 그런것은 다른 분들도 많이 하시니까..

    참.. 제 여동생이 애용하던(무너지고 싶을때마다 재다짐을 하게 만든) 만화는 카라멜님의 작품 '다이어터' 였읍니다.

    거기 나온다는 여주인공과 자기 자신을 늘 동일시 하며 운동 하는것 같았었읍니다.
    33 [익명](지루함주의) 외모때문에 자신감이 없어요. [새창] 2013-11-15 06:52:27 0 삭제
    마음이 아프네요.. 하지만 작성자가 못생겻다고 한것 때문이 아니에요..
    한창 나이에 자신감을 잃는 상처를 자꾸 받으시는게 마음이 아프다는 겁니다.

    제 여동생은 (지금 42세) 어릴때부터 늘 통통했엇는데, 결혼하고 애 낳고 180 파운드 가까이 살이 찌도록 방치 했었는데,
    남편 바람나고, 맨날 죽고 싶다 할 정도로 인생의 기쁨을 느끼지 못하며 살고 있었어요.

    제가 운동 하라고 수없이 얘기해주고, 격려해 주었지만 그때 뿐..

    그런데, 3년전쯤 여동생이 정말 죽어 버리고 싶을 정도로 우울해하고 괴로워해서, 정다연씨 책을 한권 구해주고

    '네가 정말 죽는게 낫다 라고 생각할 정도라면 마지막으로 죽어라고 운동이나 한번 해봐라..' 하고

    퍼스널 트레이너 한명 붙여 줬는데, 살이 너무 많아서 초기에는 관절 다친다고 운동 보다는 식단, 생활의 변화 그런거 ..

    가벼운 스트레치 운동을 시키더라구요.. 약 한달쯤 뒤부터 유산소 위주, 또 한달쯤 뒤부터 근육 운동 하더니

    6개월쯤 지나면서부터 몸매가 바뀌기 시작해서 1년을 넘기면서부터는 몸의 골격구조 자체가 변하더군요.

    결과는? 예전에 입던옷 다 버렸답니다..다시는 자기를 울게 만들던 몸매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요즘도 130 파운드대를 유지 하는데, 처음 시작할때 체지방 40% 이상이었던것 지금은 15~18% 정도 유지 하는것 같습니다.

    실제로 체형은 물론이고, 얼굴도 변했고(작년에 한국가서 좀 고치고 온것도 있음)..

    아무래도 아랫배쪽에 지방은 잘 안빠져서 운동한지 한 2년쯤 지나서 조금 뺏다고 하더군요.

    외모 자체의 변화도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 큰 수확은 자신감의 회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식당이나 사람 많은곳에서 지나치는 남자들이 뒤 돌아서 한번씩 다시 쳐다보는 그런 느낌은 정말 좋다고 하더군요.ㅎㅎ

    작성자님은 아직 젊다못해 어리니까.. '정말 죽을 각오로' 운동을 통해서 자신감을 갖고

    하루하루를 따뜻한 봄날을 맞는 강아지처럼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3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1-15 03:13:12 0 삭제
    정말 대단히 아름답고, 오묘하고, 신비스럽소..
    31 19) 강력한 힘을 자랑하는 [새창] 2013-11-14 15:29:12 1 삭제
    마지막 사진은 눈을 찡그리고 봐도 안보임..
    (예전에 오예회원이 모자잌은 눈 찡그리면 보인다 했는데...)
    3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1-14 13:53:09 0 삭제
    4번 같네요..ㅋㅋㅋ
    2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1-14 13:47:01 2 삭제
    사슴년이 유혹을 하고 있고, 호랭이녀석은 느끼고 있을 뿐인데..

    사슴년이 더 음탕함..
    2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1-14 13:39:45 0 삭제

    헉크?.. 당연 합성이겠지요?
    27 태권도 유단자. [새창] 2013-11-14 09:17:58 9 삭제

    이렇게 하는 건가? ..

    나도 약지가 병신인듯..ㅠㅠ
    26 여시들 나 피자 시켰는데 기타사항에 강아지 그려달라니까 그려줬어 [새창] 2013-11-11 17:08:37 0 삭제
    발로 그린거긴 하지만....
    ㅎㅎ 넘 귀엽고 감동적 이네요..
    25 [익명]과외선생님 [새창] 2013-11-08 12:03:36 0 삭제
    하하.. 위에 흔데레님은 남의 글로 장사판 한개 펴 놓으셨네.. 저도 추천 했읍니다..
    계속 글 모아 주세요..ㅎㅎ
    24 [익명]과외선생님 [새창] 2013-11-08 08:00:25 0 삭제
    혹?..... 이러다가 ..

    아... 10R 꿈??
    23 베오베 간 급식을 보고 [새창] 2013-11-06 09:39:36 0 삭제
    그니까.... 한달치 급식비를 일주일치 식비로 다 써버린다는 ? ㅋㅋ
    22 방심한 여학생(15초).swf [새창] 2013-11-05 10:08:50 0 삭제
    제가 알기론 삼디다스 슬리퍼라고...
    2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1-04 11:16:48 0 삭제
    바깥 세상은...

    병원에서 그리 오랜 시간을 보냈는데도, 여전히 희망과 맑은 눈을 가진 '스무살 소녀'에게는

    맑고 아름다운 것들(풍경, 사람, 일, 동물, 식물)이 많답니다.

    꼭 건강한 몸이 되어 세상의 아름다움을 직접 경험 하시길 기도 할게요..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서 저도 덩달아 마음이 따뜻해 지네요..
    20 전교4등ㅎㅎㅎ [새창] 2013-11-04 07:39:01 1 삭제
    ㅎㅎ 축하 드려요..

    교과서 위주로 복습, 예습을 철저히 하고 수업을 열심이 들으셨겠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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