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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45678254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10-11
    방문 : 7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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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678254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 병원에서 들은 소름돋는 이야기 [새창] 2015-06-04 14:36:46 1 삭제
    참, 진료보시던 훈훈한 의사선생님.... 마스크 꼈다 벗었다 하셨습니다..ㅠㅠ
    고열이나 메스꺼움같은 증상이 하나라도 있는 환자 앞에서는 마스크 끼고 진료하셨는데
    돌아다닐때나 외상환자 진료하실땐 또 마스크 벗고 진료 보시더라구요.
    병원에 따라 못 끼게 하는 병원도 있다던데, 노파심이지만 친절한 의사선생님.. 걱정됩니다.
    환자도 중요하지만, 모든 의료진의 건강도 중요한데 걱정입니다.
    3 병원에서 들은 소름돋는 이야기 [새창] 2015-06-04 14:24:01 1 삭제
    처음 오는 베오베가 가슴 답답한 이런 글이라니, 마음이 무겁네요.
    새벽에 정신이 없었나봅니다. 글을 읽기 불편하셨다는 분들, 한번 더 죄송합니다.

    키트를 병원에서 바로 사용 할 수 있었는지의 여부는 모릅니다.
    댓글을 읽다보니 제가 괄호안에
    (자기들도 환자를 어디로 올려야 한다고 말했는데 이부분은 잘 듣지 못했다. 환자를 보내는건지 채취한 뭔가를 위로 올린다는건지.)
    라고 했던 부분에서 놓친 말 처럼, 의심환자에게서 채취한 샘플을 기관? 으로 보내야 하는 상황 이라는게 더 정황상 맞아 보입니다.
    의사가 자의적으로 판단하고, 빠른 대처를 할 수 있는 상황은 분명히 아닌 것으로 보여졌으니까요.
    그렇다면 '키트를 사용할 수 있는 지침'이라고 명시했던 부분도 '확진판정을 의뢰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지침' 이라고 하는것이 맞겠죠.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을 하나 더 언급하자면,
    '열 39도 이상, 중동 방문자' 라고 제가 기재 한 부분입니다.
    이 부분은 '열이 39도 이상 or 중동 방문자'라고 하는 것이 의사의 뉘앙스에 부합할 것 같습니다.

    대개 '카더라' 라고 하면, 한 다리 건너서 전해듣는 이야기를 지칭하던 것이 아니던지요.
    기자 역시 본인이 그 상황에서 겪고 들은 일을 기사화 할 때는, 카더라라고 칭하지 않죠:)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그 상황에서 직접 들은 일이니, 통칭 카더라의 범주에 속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제 글을 바탕으로 또 다른 카더라가 양산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만큼,
    한번 더 명확하게 언급하는 것이 필요 할 것 같아 댓글을 남깁니다.
    모두들 건강 유의하세요!
    2 병원에서 들은 소름돋는 이야기 [새창] 2015-06-04 04:43:55 111 삭제
    들은 이야기다 보니 증거에 가까운 근거를 제시하기 힘든 점은 죄송합니다.
    그 시간에 병원에서 응급 진료를 받았다 하는 영수증이 전부겠네요.
    녹취내용이 아니니 그것도 증거는 될 수 없겠죠?
    저 역시 답답한 마음에 쓴 글인데,
    이 역시 불안 조장의 글이 된다면 이 부분은 제가 생각이 짧았습니다.
    오유에도 많은 의료진이 계시고,
    다른 병원만큼은 체계적으로 환자를 보고있다고 저 역시 믿고싶습니다.
    (하지만 우왕좌왕하는 병원이 있다는건 중앙에서의 정확한 통제가 없다는 반증이겠지요.)

    사족이지만
    '이 글이 미디어를 통해 퍼졌을 때'라는 문구를 보고
    나도 구속될까, 혹시 병원명을 공개하면 그 시간 너무나 열심히 일해주시던 의사선생님이 혹 피해를 볼까하고 신상을 가장 먼저 걱정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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