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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lobotomi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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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botomi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01 00:46:13 0 삭제
    사람들이 그런 전범에 비할정도의 혐오감을 가지고 있다면 다 이유가 있겠죠 ㅎ 하켄크로이츠에
    비해도 손색이 없을정도로 대중은 일베 혐오감에 시달리고 있죠. 세월호 아이들을 오뎅이라 하고 위안부 할머니를 창녀라며 낄낄대는 나와 함께 현존하는 그들이, 독일 나치만큼 혐오스럽습니다.
    8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01 00:43:08 0 삭제
    저도 공감. 생각해보니 철거하라는것에도 대중에 반응이 꽤 갈리네요... 그럼 동상을 사람들이 못보게 안쪽으로 이동시켰으면 좋겠어요. 그럼 표현의 자유도 지키고 대중의 혐오감도 줄일 수 있죠. 왜 그걸 정문에 떡 설치해서는 여러사람 피해주는지...
    81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01 00:38:48 0 삭제
    남한테 피해... 저 동상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혐오스러워 받은 피해는 왜 생각을 안하시고... 작가가 피해볼거만 생각하시는지... 저는 저 동상 설치 기사 보자마자 진짜 길 한복판에서 다섯살짜리 애가 성추행당하고 있는것을 보고 있는것마냥 기분 나빴습니다. 아니그럼 사람들한테 안보이게 안쪽 마당에 설치하던가... 그럼 아무도 이렇게까지 뜨겁게 반응 안할걸요. 그런데 지금 사람들 다 보는 길목에서 저러고 있으니;;; 담배 피려면 집에서 피세요. 길빵하며 남한테 피해주지 말고... 지금 이런 심정이에요 저는.
    81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01 00:33:31 0 삭제
    일단 작가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비판적 시각이 있었다면 대중이 혐오반응을 보인 시점에서 이미 깨끗하게 자신의 의도를 드러냈을겁니다. 그러나 하지 않았죠. 인터뷰 내용도 그렇고요. 비판적 의도는 없었다고 보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설사 비판적 의도가 있었고 대중의 반응을 지켜보는게 목적이었다고 해도 실패한 예술입니다. 예전 이승연이 위안부 할머니 주제로 누드집 내놓고 예술이라고 한거랑 다를게 없어요.
    8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01 00:29:50 0 삭제
    그래서 잘 보시면 사람들도 그 의도를 궁금해합니다. 무조건 예술은 일베라는 주제에서는 용납이 안된다는게 아니고요. 저도 지금 일베상 반대목소리 열심히 내는게, 윗분 어느분이 링크거셨는데 원작자의 의도가 비판적이었다 보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작가가 일베라고 전 생각했어요. 인터뷰 내용등을 토대로. 그래서 사람들이 처음에는 와 충격적이지만 신선한 조롱이네요에서 당장 철거합시다로 돌아섰다고 생각합니다... 예술이라니 어쩔수 없지가 아니라 잘못된거면 고쳐야합니다... 예술이냐 외설이냐의 논쟁과 같은 구도라 보시면 됩니다. 예술은 항상 아슬하게 그 경계선에 있는데, 이를 악용해서 예술의 탈을 쓰고 대중을 조롱하는것인지 아닌지는 대중이 현명이 판단해야지요.
    81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01 00:17:26 0 삭제
    1 강성훈/ 네. 제가 말하는바도, 만일 소녀상 작품 철거를 위해 일베가 일반 대중보다 더욱 큰 목소리를 낸다면 그또한 인정해줘야죠. 그것이 그들이 하는 액션이라면 말이죠. (그러니 닭근혜가 대통령 되는것도 보고 있을수밖에 없지 않았습니까?) 그러나 대중은 그것에 반대하여 더 큰 목소리를 내겠죠. 철거하지 말라. 혹은 다시 살치해라.. 그러니, 그냥 인구분포상으로도, 일베가 답합력을 보여봤자 일반 대중의 목소리가 더 크며 더 중요하니 명분 같은건 탁상이론이라고 말하고 싶은겁니다.
    그러나 예술에 대중이 이러저러 하는게 옳은건 아니라는건 공감합니다. 그런데 예술 같지 않은 쓰레기를 쓰레기라 할 수 있는거 아닙니까? 이런 쓰레기를 같은 예술의 범주에 넣으시니 지금 헤깔리시는 겁니다...
    81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01 00:10:02 0 삭제
    1 보노님, 그냥 위에 적은것 다시 여기 적어볼게요~ 맞습니다. 각자의 의견이 충돌할 때 우리는 법의 판단에 의지하죠. 이때 법의 판단이란 다수가 옳다고 믿는게 옳다는게 민주주의 법입니다. 그래서 미국은 배심원 제도가 있죠. 만약 미국에서 누군가, 홍대에 설치된 동상을 보고 나는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 일베라는 혐오성이 나에게 피해를 주었다.. 라고 민사 소송을 겁니다. 배심원 10명 중 9명은 똑같이 생각합니다. 그래서 작가가 패소 했습니다. 그럼 이건 범죄입니까 아닙니까.
    지금 잘못된 논리가, 내가 나중에 옳음이 옳다 말하기 위해서는 상대가 옳다고 하는걸 인정해줘야한다는건데, 상대의 논리가 틀린데 옳다고 주장하는거라면 나의 절대적 옳은 옳음과 상대의 틀린 옳음은 절대 같은 위치에 있지 않습니다. 어느게 옳은 옳음이고 틀린 옳음인지는 대중이 판단하는거구요. 따라서 걱정마세요. 이거 철거하라고 대중이 소리 높였다고 해서 노란리본 철거에 정당성이 부여되는게 절.대. 아닙니다. 왜냐면 노란리본은 철거 안하는게 옳다는
    대중의 목소리가 더 클테니까요.

    법이란게 도덕적 룰이란게, 다 사람이 만든거라 절대성이 없습니다. 그냥 다수결의 원칙 그 이상 이하도 아니에요.
    81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31 23:56:33 0 삭제
    1 음.. 이제야 이 댓글논쟁 문제가 뭔지 알겠네요. nicepirate님, 지금 사람들의 포인트는 예술의 자유를 제한 하자는게 아니에요~ 혐오스런 예술이 설치되었으니 이를 철거하자! 라고 하는 예술의 자유만큼이나 구속되어서는 안되는 대중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겁니다. 여기ㅡ아무도 포인트를 예술의 자유에도 제한을 둬야한다고 맞추고 있는 사람이 없는데 혼자 거기에만 포인트 두고 이야기 하시니 대립이 벌어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만약 일베상과 별개로 "예술 표현의 자유는 보장되야한다" 로 글을 따로 파신다면 대부분이 동감할겁니다. 하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그러나 그릇된 예술은 예술로서 인정해 줄수는 없다는 의견을 굽히지 않을겁니다.
    809 밑에 성추행 경험한 사람이 91%라는 글이 망한 글인 이유 [새창] 2016-05-31 23:49:37 4/4 삭제
    그리고 위에 체감상 발언 하신 여자분 자신의 경험을 설명을 제대로 설명 못해서 그런건데 (단어선택이 잘못된걸까..) 매우 통계적이고 연역법적인 추리에요.
    1. 통계적: 제가 성추행을 당한 횟수가 20번. 제 친구들 평균내도 10번 이상 이하. 1000%죠 ㅎ. 이를 총인구에 반영하면 아무리 분포 variance가 낮아도 여성 인구 99.99% 성추행 경험이 있다 말할 수 있겠죠. Central limit theorem에 대입해서요.

    2. 연역적: 내가 당했고 이 친구도 당했고 저 친구도 당했고.. 살면서 안당했다 말하는 사람이 없는데 자연히 인간은 연역적으로 사고가 흐르지요. 안당한 사람이 없는게 이상할 정도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체감상이라는 단어가 절로 나오는 겁니다. 제가 아마 단 한명의 여성이라도 난 당해본적 없는데? 하는걸 들었다면 아마 다른 생각도 해봤을 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러니 그냥... 주변 여성 지인에게 물어보세요. 그게 젤 빨라요.
    808 밑에 성추행 경험한 사람이 91%라는 글이 망한 글인 이유 [새창] 2016-05-31 23:35:10 4/4 삭제
    진짜 너무 한다... 비공수 보고 상처받았네요... 오징어들도 반응이 이런데... 여자들 할일 없어서 자기 성추행 경험 부풀려서 떠들고 다니는거 아닙니다... 위에 분 체감상 단어 썼다고 엄청들 비웃으시던데.... 저도 체감상 100% 여자는 살면서 성추행 당했다고 생각하거든요. 아니면 제가 살면서 20번 이상을 추행 경험이 있는데... 제 친구들도 모두... 정규분포상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시지 않나요..? 제 주변 지인만 이런다는게...?
    제가 그냥 바란건, 네.. 통계자료가 중복 응답은 제거하고 통계 했어야 하는게 맞지만 불행히 통계가 좀 옳바르지ㅡ못한 통계였어요. (종종 자주 있습니다.. 여론조사시 iid지키기 힘들지요) 그런데 이 글에서 저는, "아 뭐야 여자들 이거보고 또 남자들 잠재적 범죄자라 우기는거 아냐? 이 통계 기분나뻐. 그리고 말도 안되." 이런 느낌 받았거든요. 그리고 저는... 아니에요 우리그렇게 안느껴요. 하지만 여자들이 저렇게 많이 상추행 당하는건 정말 사실입니다 믿어주세요. 100%또한 사실이에요 믿어주세요. 그러니 여동생 누나 엄마.. 성추행범들로부터 지켜주세요. 이 소리 하고 싶었던 겁니다. 감정적 호소문이라 죄송합니다.
    807 밑에 성추행 경험한 사람이 91%라는 글이 망한 글인 이유 [새창] 2016-05-31 23:27:01 2/5 삭제
    음.. 그러니 이 글 비공감 하신다는거죠..? 애초에 통계자료를 가지고 와서 아무 근거도 없이 85% 남자가? 말도 안되~ 그러니 저 통계 전부 이상해! 주작! 이게 맞는건가요 아니면, 통계가 중복 응답 처리를 하지 않아서 나온거니 그럴수 있다... 와 어느게 맞는 반응입니까..? 제 생각엔 이 글 취지가, 성추행 통계 보고 남혐 인식 생길까봐 쓰신 글 같은데 같은데. (그런 통계 본다고 남혐 안생겨요. 그렇게 일반화하면 그게 이상한 여자인거지. 메갈처럼. 성추행범은 따로 있습니다. 그런데 있는걸 있다 조심하자.. 해줘야지... 여자들이 자기들 경험 부풀려서 말하는거처럼 인식하시면 진짜 상처받아요. 여자들이 할일 없어서 거짓으로 자기 경험담 여기 적나요..?) 팩트는 팩트고 감정적으로 분석하면 안되지요. 글 취지 자체가 통계를 부정하면서 개인의 감정이 실렸는데 댓글들이 어떻게 이성적일수 있나요. 제 댓글 비공수만 봐도 통계 자료를 감정적으로 받아들이시는데 들. (통계 들고 오래서 들고왔더니만.)
    80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31 16:16:51 0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 정성이 너무 엄청나서 함부로 비웃을수가 없네 ㅠ
    805 애붙잡고 통곡했네요.. [새창] 2016-05-31 16:09:12 1 삭제
    흙흙흙 ㅠ 엄마 내가 미안해... 나 키우느라 진짜 고생했겠다 울엄마 ㅠㅠㅠ
    80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31 15:36:32 6 삭제
    좋은 예시입니다. 그러나 일부 전범과 일베 무게는 다르다고 생각하는 분들 계실까봐 제가 여기에 예시 좀 더 추가할게요.
    아동 성추행범 사진 광장 한복판에 세워두면 대중의 반응이 어떨까요? 십자가 거꾸로 한 동상 (안티 크라이스트) 을 뉴욕 한복판에 전시하면 어떻게 될까? 위법 아니고 범죄 아니죠. 그런데 하루도 안지나서 성난 군중에 의해 가루가 날거라는데에 제 손목가지 걸겠습니다 -_-
    80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31 15:30:39 4 삭제
    1 사실 저도.. 예술로 누군가 받아쳐줬으면 좋겠음. 그런데 이렇게 선제 공격 당해버렸고, 대중이 아무 대항이 없었다는걸 일베가 알면, 그들은 어떤 카타르시스를 느낄까요. 대중의 압력은 최소의 방어선이고 행동... 대중이 그들에게 민감하게 행동한다는걸 알려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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