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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파란방의꿈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9-29
    방문 : 118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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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란방의꿈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8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25 03:48:34 0 삭제
    오후4시 전투체육시간 당시 비만이던 나는 처부장님의 은혜로 채육시간을 보장받았다. 뛰고 뛰고 또 뛰고 뛰ㅓㅆ다. 이 시간은 소령의 권위가.날.보호해줬기에 너무 좋았다. 그렇게 운동후 씻은후 다시.일련의 과정을 거쳐 저녘식사를.하게되면 늘상 털리는 저녘점호만 끝나게되면 하루를 마치게된다.
    68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25 03:43:39 0 삭제
    다시 점심식사는 일련의 과정을 반복한후
    선임들이 낮잠을 잘 13시까지는 우리는 드디어 담배를 필수있었다. 몰래 숨어서 전투화를 벗어 발을 말리고 유일한 알동기녀석과 담배를 피며 11시 50분까지 여유를 느낀다. 55분에 오후일과시작입니다 란말을 전파하고 재빨리 처부에가서 해야할일들을 했다.
    67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25 03:38:41 0 삭제
    밥은 다먹되 적당히 눈치를 보는것이 중요했다.
    그날따라 선임이 싫어하는 반찬이 나오면 배식을 조금 받기때문에 난 영혼을 다해서 입속에 몰아넣어야했다.
    그렇게 8시까지의 일이다..그.이후에는 가사 처부청소를 할쯤이고 그때쯤 중대분리수거가 실시됨에따라 다시 내무반에서 분리수거를 하면 10시가되고 다시 분대건재를 유지해야하기때문에 어딘가에 있을 선임들에게 나의 행동상황을.알리고 식사집합인원을.파아해야한다.
    67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25 03:33:09 0 삭제
    그렇게 난 씻을수없었고 최대한 빨은 걸레로 재빨 땀을닦고 밥을먹으러 가야했다. 그렇다 이등병은 밥을 먹으러갈때조차 편하지않았다. 그 시간은.10대군가를 얼마나 패기롭게 부르는가 지나가는 옆중대 이등병한테 꿀리지않는 전장의 나팔과도 같은 존재여야만 했다. 난 내 목에서 피가 나오지 않음을 감사해야만 했다.
    67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25 03:28:29 0 삭제
    내무반 아침청소는 침상레이싱이었으며 그날의 승자는 담배한개피가 주어졌다.그리고 다시 걸레를 빨고 식보통을.준비한후 식사집합5분전에 선임들에게 식사집합5분전입니다를 전파해야했다.
    67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25 03:25:00 0 삭제
    난 처부계원이었고 유능한 간부님들 곁에서 일을했다.
    솔까말 배운게 없는데 할수있는개 없었기에..
    나의 일과는 그랬다. 기상후창문을 선임의단잠을방해하지않고열어여했고 빠른환복동작과함께 침상을정리하고 입구맨앞ㅇㅔ서 다른선임들이 일어날때까지 기다린후에 아침점호집합 3분전에 "점호집합입니다."란소리와함께 문을 열고 나가 사열대 에서 짬찌자리로 재빨리 튀어나가야했다.
    그리고 점호인원보고가 끝나면 짬지들의 정확한동작과 리듬감을 테스트하는 국군도수체조시간을 마치고 영외탄약고까지 구보후 점호를마치고 걸레 4개를 선인들이 담배필때까지 빨아서 꽉짠후 침상에 대기시켜야했다.
    67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25 03:13:41 1 삭제
    그렇게 그가 가면서 사수의침상과 관물대를 쓸수있었다.
    아무런 축하도 없이 떠나간사람 ...난 그때 알아야만 했다. 내 미래는 다르지 않다는것을..
    67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25 03:08:51 0 삭제
    그렇게 그는 떠났다. 외로이 짤린
    휴가와 관계없이 그사수가 왕따가 된이유는 이랬다.
    이등병때 탈영을 했다고한다. 하지만 이등병이 뭘 얼마나 알겠는가 그는 판쵸우의로 몸을가리고 부대철책난간에서 몸을 웅크리고 숨어있던것이 발견됬다. 그는 그.이후로 홀로 군생활을 했다고한다. 선임에서 선임으로 내 사수랑 말을 섞으면 심한 구타를했고 강제로 조장된 분위기와 같이 생활관을 썻었던 그때는 아무도 자신과 말할수 없었고 그것이 계속 이어져온것이었다.
    난 아마 미쳐버렸을 텐데.. 그는 참 대단하지만 바보였다.
    67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25 03:02:01 1 삭제
    어딜가나 그렇겠지만 개말년라인 왕고라인 실세라인 그리고 천민들 이렇게 이사회는 이루어져있었다. 개말년은 모둔 군생활에서 너무 바빠서 중대장도 애가 전역을 한지 안한지 몰랐으며 왕고라인과 실세라인의 살벌한 견제와 일병이하 불가촉천민집단들은 그들의 통치질서에 어긋남이 없어야했다. 하지만 난 어긋나기.시작했다. 내 사수는.개말년이였기때문이였다. 이사람은 군복을 나와 다르게 입고나녔으며 나와 그는 이부대의 시선이 없는곳을 좋아했으며 밥대신 px의 주요고객이 되었고 모든 잡일은 인수인계의.이유로 하지않게 되었을뿐만 아니라 그는 중대장에게 항명허는 그리고 나아가 실세와 왕고와 항상 벽을 두고 지내는 사람이었다. 사실은 이사람은 우리중대에서 왕따였다.
    내 사수가 왕따였다.. 젠장.. 그래서 나는 항상 선임글의.그런애길.자주들었다.."야 너 ㅅㅂ 니 사수꼴나면 가만안둔다?" 혹은 "ㅅㅂ 사수가 병신이라그런가 너도 ㅂㅅ이냐 ?" 혹은 "이 씨발 짬찌끄래기가 니사수가 전역하면 군생활끝나? 끝나냐고? "등 사수로인해 들을 소리 못들을소리를 많이 들었고 마침내 중대장과 면담을 하게되고
    면담의 요는 분대장결산시간에 니가 니 사수땜에 걱정이 많다고 하던데? 였고 난 내사수라 미안했지만 어쩔수없이 내 남은 . 군생활을 위해 배신을 해야했고 내 사수는 마지막휴가를 반납해야만 했다.
    67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25 02:42:58 1 삭제
    뚜우웅 뚜우웅 뚜우웅 버블팝.따아앙따앙땅 버블팝.읍합읍힙읍합뿌우우 ..이하생략...그렇게 그날 우린 칭찬을 받으며 내몸을 바로눕혀서 잘수있개되었다.
    그다음날 페급으로의 역사가 시작된다. 그날아침 난 내 사수를 처음 만나게 된다. 그 사람은 솔직히 내사수인지도 몰랐다. 전역을 한달도 안남긴 그는 개말년이였다.
    연명부에도 그사람은 없었고 모두들 말해주지 않았으며
    그사람또한 모두에게 관심이 없는듯 보였다.
    난 이때부터 사실 내 군생활이 꼬였었단걸 알게됬다.
    67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25 02:35:18 0 삭제
    그렇게 그주말밤이 찾아왔다. 2주대기가 풀리는 마지막밤에 신병맞이 행사가 있었다.. 120명의선임을.암기해야했고 10대군가와2종의시험을 보았다.우리 다행히 통과했고 가음단계의 이 행사의 꽃인 장기자랑과 찍기를 통과해야만했다. 찍기는 선임들이 말하기곤란한질문을 해서 질문과 같은선임을 찍어야만 했다. 정말 더럽고 추잡한질문들이 많았으므로 더이상 적지않겠다. 그리고 장기자랑...불이 다꺼진상태에서 후레쉬로 모두가 나를 비추며 나는 내입대곡인 버블팝을 완창하며 알수없는 몸부림을 해야만 했다.
    67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25 02:26:33 0 삭제
    점호시간은 공포였었다. 나는 이일로 병장이 되서까지 점호시간은 항상 겁에 질리게 될정도로 매일 군가로 털리고 옆소대 선임모른다고 털리고ㅡㅡ.. 목소리가 작다고 털리고 내리갈굼때문에 한명씩 한명씩 내 목을 죄여왔다.
    66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25 02:23:33 1 삭제
    내 맞선임 3총사는 참좋은 사람들이었고 그위 선임둘은 px김이병 작전송이병 그위에 취사금일병 1종 이일병 교육서일병 탄약류일병 그위에 2.4종김일병 보급 김일병 병기 권일병 교육통신문일병경비김일병최일병 아직도 기억이 날만큼 나는 죽을힘을 다해 외워야만 했다.
    66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25 02:15:52 1 삭제
    일주일간은 그 생활을 배우는 시기였다.근무도 없었고 그냔 내가 일해야하는것 그리고 같이일하는 사람들을 인사드리러갔다. 하지만 이시기는 사실 그렇게 편하지만은 않았다. 족보라 불리우는 중대연명부를 계급 성명 보직으로 외워야했고 10대군가외2종을 마스터해야했으며 주말점호시간에 있을 찍기를 준비해야했다.
    66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25 02:10:24 1 삭제
    행보관면담과 중대장면담 그리고 대충 나와 내알동기의 호구조사가 있었고 보직과 대충 우리의 군생활이 어떤마음으로할것인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렇게 밤이 되어갔고 한생활관에 40명이 넘어서 우리는 옆으로 누워서 머리를 손으로 받치고 자야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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