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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shing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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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shing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30 한국사 공부중 - 11 [새창] 2013-02-25 21:52:58 0 삭제
    음...... 이 덧글을 보실지 모르겠으나 권문세족에 대해 살짝 짚어드리고자 합니다.

    고려 후기사회를 이끌었던 지배세력은 보통 세족(世族)혹은 권문(權門)이라고 불리며 權門世族이라는 단일 명칭으로 흔히 불렸습니다.
    하지만 권문, 권세가, 권신(權臣) 등은 어떤 특정인 또는 집안의 권력 정도를 나타내는데 비해
    세족은 대대로 높은 지위를 누린 가문 또는 그 집안 출신자의 사회적 지위를 말하는 계층적 용어이기 때문에 그 둘을 하나의 용어로 쓰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학계에서는 보기도 합니다.
    이들 세족과 권문이 등장하는 시기를 보통 충렬왕대 중엽으로 보고 있으나 이러한 개편이 이루어진 것은 사실 무신정권때 부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부류가 권문이고 어떤 부류가 세족이냐는 다음을 보시면 됩니다.

    1. 세족의 한 갈래로 무신세력들을 들 수 있습니다. 최충헌 일가와 김취려로 대표되는 언양김씨 일가, 채송년으로 대표되는 평강채씨와 김중구를 배출한 안동김씨일가.

    2. 능문능리(能文能吏)의 새로운 관인(官人)들이 성장하여 보수화한 세력입니다. 이들은 과거에 합격하는 등의 과정을 밟아 출세한 세력입니다. 대부분 점차 문벌가로 성장하여 보수화하여 세족이 되었습니다.

    3. 무신 정권기 이전부터 지배적 지위를 그대로 유지한 갈래도 세족이 되었습니다.

    이들의 특징은 본래 미천한 가문으로서 이를 보완하기 위해 재래의 귀족 가문들과 혼인관계를 통해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을 이용해서 음서제도를 이용해 고위 관직에 나아가기도 했습니다.

    그러면 권문은 무엇이냐? 다음을 통해 말씀드립니다.

    권문들은 대부분 고려가 원나라의 영향권 안에 들게 되어 고려와 원의 양국간에 맺어진 긴밀한 관계에 따라 그에 편승하여 신흥세력이 대두한 것이라 보시면 됩니다.

    1. 몽고어를 익힌 통역관 집안
    2. 매를 사육한 응방 집안
    3. 삼별초군 토벌이나 일본 정벌과 같이 원의 요구에 따라 출병했던 군인 출신 집안
    3. 원나라 공주가 고려에 시집을 오면서 따라왔던 하인들의 집안
    4. 원에 환관으로 들어가게 된 고려인의 집안
    등등

    이들의 특징은 고려와 원이 관계를 맺게 되면서 등장한 집안들로 신분적으로는 미천하며 비문비유(非文非儒)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정규적인 관인의 진출로를 따라 출세한 경우가 드물었습니다. 즉 대부분 부원세력(附元勢力)이면서 동시에 고려의 국왕측근 세력이 되어 급속히 권문화하게 되었습니다.

    세족과 권문의 직접적인 차이라 하면 세족은 대대로 고려의 녹을 받으며 살아왔던 가문으로 친원적인 성격을 가질 수 도, 반원적인 성격을 가질 수 도 있지만, 권문은 그냥 친원세력이라 보시면 됩니다.(참고로 원 간섭기의 고려 왕들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친원적인 성격을 띄었던 왕도 있었고, 반원적 성격을 띈 왕도 있었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의 결론은
    친원파=권문세족 이런 공식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본문의 출처 : 박용운, [고려시대사], 일지사, 2010년.]
    42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2-16 21:33:39 1 삭제
    유산소와 무산소의 구분은

    운동의 종류가 아니라
    운동의 강도에 따라 결정됩니다.
    42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2-16 10:53:09 0 삭제
    170에 57kg에 체지방율 23.9%면 굉장히 이상적인 몸매입니다.
    427 가슴 각잡기 그리고 채식 [새창] 2013-02-15 23:14:58 0 삭제
    벤치프레스 무게 늘리시고, 횟수를 더 낮게, 세트수는 조금 더 늘리도록 하세요.

    그리고 무게 딥을 추가하세요

    마지막으로 등근육을 키우시면 슴가 근육도 더 단단해 집니다.
    426 컨벤셔널 데드리프트하다가... 욕먹었어요;; [새창] 2013-02-13 12:00:53 0 삭제
    그거 아마도 바닥 문제 땜시롱 그럴겁니다 ㅎㅎㅎ
    425 심해탐험 - Deep Sea Hunter [새창] 2013-02-09 22:11:24 0 삭제
    아항항항항~

    424 사람의 진짜 모습은 화날 때나 술 취할 때 보인다고 하죠 [새창] 2012-12-19 18:47:50 0 삭제
    도저히 맨정신에 못보겠어요 ㅠㅠㅠㅠ
    423 사람의 진짜 모습은 화날 때나 술 취할 때 보인다고 하죠 [새창] 2012-12-19 18:47:34 9 삭제
    같이 깝시다........
    422 이거 선거법 위반 아닌가요? [새창] 2012-12-19 12:26:32 0 삭제
    옘병.....우리동넨가.........
    421 뉴스 전설의 레전드.swf [새창] 2012-12-14 20:31:47 0 삭제
    어 왜!!!
    왜 백업링크 빼요!!
    빼지마요!!
    가끔 여기 게시판에서 짤리던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20 다이어트 중에 기름기 있는 음식이 먹고 싶어지면 어떻게 하나요 [새창] 2012-12-12 21:31:36 0 삭제
    죄송해요

    마음에 상처가 되었다면요...

    정말정말 죄송해요...
    419 식이조절도 중요하지만 운동이 정말 중요한듯..! [새창] 2012-12-12 21:19:25 0 삭제
    "식이가 불가피할 땐 운동으로 해결할 수 있다"기 보다

    "식이로 안되는 부분을 운동으로 해결할 수 있다"가

    더 옳은 이해일 수도 있습니다......
    418 배에 힘이 안들어가고 어깨에 힘이...아 짱나요 [새창] 2012-12-12 21:16:41 0 삭제
    어줍짢은 운동 경력인 제가 볼 때는
    당신의 문제는 허리 본연의 문제가 아니라
    코어 자체가 부실해서 입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플랭크(혹은 프랭크, Plank)자세를 1분 30초씩 3세트 가능하게 연습한 뒤에
    복부 운동 하세용

    글고 횟수를 채우는게 운동이 아닙니다.
    얼마나 근육에 자극을 주느냐가 트레이닝의 기초입니다.

    레그레이즈를 40개를 해도 50개를 해도 안힘들다면
    내가 어떤 방식으로 어떤 속도로 했을 때 복부에 힘이 들어가는지를
    곰곰히 생각하면서 하세요

    그게 트레이닝의 기촙니다.
    417 다이어트 중에 기름기 있는 음식이 먹고 싶어지면 어떻게 하나요 [새창] 2012-12-12 21:05:57 1 삭제
    예전에도 이런 비슷한 글에 답글을 단 적이 있었네요

    "평소에 잘 먹지 않았던걸
    다이어트 기간에 먹었네요
    너무 땡겼어요..."

    이런 비슷한 내용인거 같은데...

    뭐 어쩌겠어요
    이미 먹은거
    토할 수는 없잖아요
    건강에 좋지 않을뿐더러
    먹은게 아까워서라도...

    후회하세요
    그리고 담날 운동하세요
    그럼 땡이예요

    진짜 후회 했다면 다음에는 조금 더 절제할 수 있을거고
    운동하면 어제 먹은건 소비되는 에너지니까요

    평생 저런거 안먹고 살 수는 없잖아요?

    먹고 나서 후회는 꼭 필요해요
    어줍짢은 합리화보단 훨씬 더 중요해요
    그게 다이어트예요
    416 느린 유튜브 빠르게 하는 프로그램 (1080p도 끊김없이 보자) [새창] 2012-12-11 17:54:15 0 삭제
    하악하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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