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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교육부, 한국사교과서 7종 수정안 최종 승인
[새창]
2013-12-10 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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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국가에서 교과서를 통제할 거면 뭐하러 검정교과서 체제를 유지하는지 모르겠군요. 국가에서 교과서 한 종류를 만드는 국정교과서 체제에서 민간이 교과서를 만들고 국가는 검정만 하는 검정교과서 체제로 바꾸는 취지 중 하나가, 교육이 국가 정치권력의 간섭으로부터 자율성을 얻게 하는 것인데요.
102
이유없는 애국심은 해악입니다.
[새창]
2013-12-10 23: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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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거 제 질문에 대한 답변인가요? 죄송하지만 이해가 잘 안 되는데, 또 얘기하기 귀찮으시겠지만 비유 말고 직접적으로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ㅜㅜ 자랑스러운 단일민족이 독자적 문화와 사회를 오래 유지한 것을 의미하는 것이었단 말씀이세요? 혈통적 순수성과는 관련 없는 얘기였나요? 그런 거라면 훌륭하고 자랑스럽다는 데에 저도 동의합니다. 혹시 민족을 nation의 원래 뜻대로 혈통적 단일 집단이 아니라 공통의 언어, 역사, 문화 등을 기준으로 하나의 정체성을 가지는 집단으로 정의하고 한 국가에 한 민족이 있는 게 우월하다는 입장이시라면, 한 국가에 서로를 다르다고 생각하는 이질적 집단들이 있는 다민족국가라고 해서 열등한 건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101
신분제는 철폐됐는데 어째 달라진게
[새창]
2013-12-10 15:50:4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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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치면 서구도 뭐...ㅋㅋ 사회주의, 공산주의가 이유 없이 유행했으며, 러시아 혁명은 심심해서 벌어졌겠습니까......
그래도 완전히 평등한 이상사회가 아니라고 해서 의미가 없는 건 아니죠. 점점 더 나아지는 한 걸음 한 걸음에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배자, 피지배자의 구분이 있다고 해도, 계층(또는 계급) 이동이 더 개방되고 지배자가 피지배자의 눈치를 더 많이 살피게 되었다면, 더 나아진 것이고 충분히 의미 있는 것이 아닐까요?
설령 위 댓글대로 지배-피지배, 약탈-피약탈의 관계를 절대 없앨 수 없다고 하더라도, 조금 더 나아지려는 노력은 이제까지 만족할 만큼은 아니라도 성과가 있었고 앞으로도 계속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00
자랑스러운 우리 조상을 외치는 유사역사학이 조상들을 위한 걸까요
[새창]
2013-12-10 15:41:4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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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렇게 안타까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ㅎㅎ 입증 책임도 지지 않는 주장 따위를 듣지 못한다고 해서 안타까울 것은 없다고 생각해요. 그들이 안 들려주겠다는데 뭐 어쩌겠습니까 ㅋㅋ 합리적 이유가 없는 반감이 이 정도 규모로 있다는 걸 알게 된 것도 나름대로 의미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추천 개수 보고 처음으로 베스트 게시판 가보나 설렜는데 못 간 건 개인적으로 좀 아쉽네요 ㅋㅋㅋㅋ 까짓거 보류게시판 간 것도 아니고, 역사게시판에서 이렇게 좋은 댓글 많이 받았으니 그걸로 충분해요~
99
이유없는 애국심은 해악입니다.
[새창]
2013-12-10 15: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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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소깍// 단일민족이 혈통적 순수성을 의미하는 것이라면 그게 왜 자랑스러운 것인지 모르겠어요. 독립성을 지키며 우리 공동체의 독자적 문화와 역사를 발전시킨 것은 자랑스러울 수 있지만, 혈통이 섞이거나 섞이지 않은 것에 우열이 있는 것은 아니잖습니까.
아버지에 대해 자긍심을 가지듯 우리 조상들을 자랑스러워할 수 있다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조상들의 자랑스러움에 기대 그에 기여하지도 않은 자신의 우월성을 자랑하는 게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인정하면서 장단점을 바로 평가하는 가운데 조상들이 물려준 좋은 것들을 잘 간직하고자 하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MontyPython 님 표현을 빌리자면 존경하고 응원하면서 '우리 아버지는 이런 분이다, 그래서 나는 아버지를 존경하고 그에 걸맞은 아들이 되고자 한다'라고 하는 자랑스러움 말이죠.
MontyPython// 제 의견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말씀대로 극단적 생각이라고 꼭 위험한 건 아니죠. '중용'을 말한 아리스토텔레스도 '질투' 같은 부정적 감정은 중용을 지킬 게 아니라 아예 없애야 한다고 말한 걸요. 다른 분들이 왜 MontyPython 님 생각이 위험하다고 말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제가 앞선 댓글에서 말한 것 같은 바람직하게 사용된 민족주의까지 나쁜 것으로 치부하면 선의를 가진 사람들까지 나쁘게 여기는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정말 악한 사람이라도 얼마나 악한지 정확히 따져서 도덕적 비판을 해야 하는데, 선의를 가진 사람들을 악의의 민족주의자들과 묶어 비판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선하게 이용될 수 있는 측면을 간과하는 것은 편협한 시각이기도 하고요.
제가 지지하는 민족주의(내셔널리즘)는 혈통적 민족을 우선시하는 것이 아니라 공화주의적 국민주의에 가까운, 자유(대외적인 독립과 대내적인 시민들의 자유 모두)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온 국민 공동체를 소중히 하는 것입니다. 그런 감정을 고무하기 위해, 자유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온 역사를 자랑스럽게 여기는 것도 필요하겠죠. 국가주의, 민족주의라는 이유로 이런 감정을 없앤다면 벌어질 일이 염려스럽습니다. 보편적 인간애에 따라 자유, 평등, 민주주의 같은 추상적 가치에 충성하는 것만으로 '같은 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연대해야 한다'는 생각을 할 수 있을까요? 그런 생각 없이도 제도적 강제로 분배 및 복지를 할 수도 있겠지만, 국민들의 지지 없이 그런 제도가 효과적으로 지탱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그런 제도가 없는 사회는 지극히 불평등하고 그만큼 불안 요소가 많을 테고요.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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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3-12-10 12: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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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언어생활이 한몫하는 건 아닐 겁니다. 우리말에서 종결어미 같은 문법적 존대법이 발달한 건 맞는데, 과거의 어느 사회든 계급사회였고, 계급사회 중에 다른 계급끼리 너나 하고 말을 틀 수 있었던 사회는 없습니다. 존대법은 어느 사회에나 다 있고, 수직적 사고방식도 어느 사회에서나 다 일반적이었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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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우리 조상을 외치는 유사역사학이 조상들을 위한 걸까요
[새창]
2013-12-10 12: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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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밝기// 어휴, 과찬이십니다 ㅎ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단정적 평가는 안 된다는 데에 저도 동의해요. 도덕적 비판은 그렇게 하지 않을 수도 있었다는 것을 전제해야 가능하지 않겠습니까. 과거의 사람들이 자신들이 처한 조건에서 무엇을 할 수 있었는지를 감안하지 않고 현재 우리의 시각에서 선악을 쉽게 단정짓는 것은 말씀대로 오해와 무지의 소치겠지요.
그런데 그런데 저는 포폄을 아예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이런 저런 상황을 감안하면 이해할 만한 것은 현재의 사람들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당시 사람들의 한계를 감안하고 봐도 지나쳤던 오류라고 생각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비판할 수 있고, 당시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저지른 오류지만 우리 시각에서는 잘못된 것도 포폄은 안 해도 답습하지 말아야겠다는 교훈은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서구의 제국주의 침략에 대해서, 외양도 문화도 낯선 인간 집단을 자신들과 동등하게 여길 수 없었다는 당시 가치관의 한계를 인식하되, 그래도 생명을 지닌 인간들에게 너무 잔인했다고 비판하고 그런 인종차별주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교훈을 얻는 것은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지나가다슬쩍// 네, '자랑스런 우리 조상, 우리 민족, 우리 영토'를 외치는 게 그렇게 자기 집단의 배타적 우월성을 주장하는 것으로 이어지기 쉽죠. 진정한 자랑스러움은 그런 것에서 오는 게 아닌데 말입니다.
brengun// 맞습니다. 말씀대로 역사는 현재의 우리를 위한 것이고, 학문으로서는 진리를 추구한다는 것 자체를 위한 것이죠. 다만 제목을 이렇게 쓴 것은, '자랑스러운 우리 조상'을 외치는 일부 무리들이 오히려 우리 조상들에게 더 잔인한 것이라고 말하고 싶어서입니다.
포도시// 영토를 잃어갔다...정치가 최우선이라고 하셨으니 그 영토가 '정치적 지배력이 미치는 범위'를 말씀하시는 거겠죠? 그렇게 정의한다면 영토를 잃어갔다고만 말하기 힘듭니다. 고대에는 영토 전역에 정치적 지배력이 빈틈없이 미치지를 못했습니다. 스타크래프트 같은 걸 해보면 주요 거점들에 기지를 건설해 놓긴 하고 그 주변으로는 잘 지키는데, 활동 범위에는 들어가도 자기 지배력이 미친다고 하기는 힘든 점이 지대들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이 만화를 추천드립니다. http://blog.naver.com/ozhoon/40055302016
그리고 영토가 꼭 넓어야 하는가에도 전 회의적입니다. 우리 조상들이 후손들 지도 보는 재미를 위해 정복을 한 게 아니고, 본인들이 먹고 사는 게 우선이니 그에 필요한 만큼 영토를 확보한 것이죠. 조상들 스스로 자기 국가를 유지, 발전시키려 애썼으니 그것만으로도 할 만큼 한 거지, 후손들을 위해 힘든 전쟁을 해야 했을 것까지야 있나 싶습니다.
'우리 후손이 유지되는거에 영토는 중요한 필요조건에 해당되지 않으며 한반도 남한땅만으로 유지 가능하다'라는 것에 저는 찬성합니다. 영토 크기보다는 그 영토를 잘 활용하는 게 중요하다는 거죠. 지금 땅 부족 문제는 영토 크기가 작아서라기보다는 시골은 텅텅 비고 도시에는 사람이 몰리는 불균형발전의 문제고, 오히려 출산율 때문에 인구가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잖아요. 어차피 지금 와서 이웃국가 침략해서 영토 넓힐 수도 없는 일이고;; 주어진 영토에서 우리 공동체를 최대한 내실있게 꾸려가는 게 우리를 위해서도 후손을 위해서도 유일하게 가능한 최선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신채호 선생님이 묘청의 난을 안타깝게 여긴 건 영토 때문이 아니라 자주성이라는 정신적 문제인 것으로 아는데 신채호 언급은 무슨 의미인지 알려주시겠어요? 그리고 '화족'이 무엇인지도...사전에는 일제가 귀족 작위 내린 사람들이라고 하는데 그 의미로 쓰신 건 아닌 것 같고...아는 게 너무 없어서 번거롭게 해드리니 죄송합니다 ㅜㅜ
ILoveCaRRier// 영토의 크기보다는 그 영토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더 주안을 두어야 한다는 데에 저도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걸 전제하면 한반도가 우리 민족의 마지막 거점이라고 안타까울 것도 없다고 생각해요. 영토가 더 넓어서 나쁠 거야 없겠지만, 지금 이 영토에서 노력해서 잘 살 수 있을 겁니다.
거참..// 네? 무슨 뜻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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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3-12-10 11: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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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의 한국 여자 된장녀 이미지 말이죠...나쁜 일면만 모아 놓으면 어느 집단이든 낙인 찍지 못할 집단이 없습니다. 독일 나치가 유대인들을 어떻게 프레이밍했는지 생각해 보세요. 모든 사람들 개개인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존엄성이 있는데, 그렇게 집단으로 묶어서 낙인 찍고 그에 대한 불신과 증오를 키우는 건 본인의 마음을 황폐하게 할 뿐입니다. 선입견을 갖지 말고 사람을 있는 그대로 보려고 노력해 보세요.
그리고 고백은 도박이 아니라 '확인'이라고들 하더라고요. '썸 타는' 기간을 견딘 후에 상대가 나를 좋아한다는 확신이 생겼을 때 확인하는 것 뿐이라고요. 전 모솔이라 이론만 압니다만...ㅜㅜ 일단 주변 여성 분들과 친구로서 인간관계를 가지면서, 정말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이 생겼을 때 조심스럽게 접근해 보세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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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우리 조상을 외치는 유사역사학이 조상들을 위한 걸까요
[새창]
2013-12-09 20: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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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 독창적인 표현은 아니고 어딘가에서 봤는데 어디였더라... 아무튼 고대 영토 왜곡하는 유사역사학 신봉자들은 '자랑스러운 우리 조상'을 외치면서 오히려 조상들을 자기들 근자감 높이는 용도로 수단시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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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없는 애국심은 해악입니다.
[새창]
2013-12-09 20: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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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민족주의에 동의하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한민족이기에 앞서 보편적 인간이라고 생각하고, 도덕적 고려의 일차적 대상은 인격을 지닌 개인이지 집단은 개인을 위한 수단적 가치를 지닌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조선과 우리는 전혀 상관이 없다'라면서 모든 민족주의를 해악으로 몰아갈 것까지는 없지 않나 싶습니다.
우리는 고립된 개인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사는 사회적 인간입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운명을 함께 하는 동시대의 동료 시민들과 연대감을 가지는 것은 바람직한 일입니다.
그리고 우리 사회는 갑자기 뿅 생겨난 것이 아니라 죽고 없는 과거의 사람들이 이룬 문화와 역사를 바탕으로 해 생겨난 것이지요. 그걸 생각하면 과거의 우리 조상들과 연대감을 갖는 것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그런 연대감이 '조상들이 열심히 일구어 온 소중한 우리 공동체를 더 좋은 공동체, 더 자유롭고 평등한 공동체로 만들어야겠다'라는 생각으로 연결된다면 꽤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자유, 평등, 민주주의 같은 추상적 가치들에 충성하기란 어려운 일이므로, 그런 구체적이고 뜨거운 감정의 도움을 받는 게 어느 정도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문제는 조상들에 대한 연대감이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거나, MontyPython 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타 민족에 대한 배타성 및 적대감을 낳거나, 조상의 자랑스러움을 내세워 근거없는 자만심을 가지는 것 등이겠죠. 그런 모습이 정말 너무 흔한 게 사실이라 MontyPython 님의 마음도 이해 갑니다.
민족주의가 기본적으로 우리 민족을 다른 민족보다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이므로 배타적으로 흐르기 쉽긴 합니다. 하지만 우리 민족이 우리에게 소중한 만큼 다른 민족도 그들 자신에게 소중하다는 것을 명심하고, 나라가 잘못 굴러가면 비판하는 것이 진정한 애국이듯 민족 사랑도 맹목적이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명심한다면, 민족주의도 바람직하게 쓰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이유를 말하지 않고 닥치고 반대를 주는 건 참 안타깝네요. 듣겠다고 하는데 자기 의견에 자신이 있으면 표현을 하지, 주장을 하면서 입증 책임은 피하다니 비겁해요. 닥반하지 말자는 이야기는 오랫동안 나왔는데 전혀 효과가 없었죠. MontyPython 님, 감정소모하지 말고 그냥 넘기세요. 어쩔 수 없죠...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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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 고전 번역가의 길로 초대합니다.
[새창]
2013-12-07 20: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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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체로도 멋진 직업이고, 다양한 분야들에 파급효과를 줄 수 있는 직업이군요. 저는 우리의 한문 고전들이 많이 번역되어서 한국 철학들이 더 깊이 연구되면 좋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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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3-12-07 20: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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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댓글 이상해 ㅋㅋㅋㅋㅋ
아무튼 실제로는 함포가 아니라 그 시대에 가능했던 무기로 무장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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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하고 이야기하다가 궁금한게 생겨 질문합니다.
[새창]
2013-12-05 20: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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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왜 국민전선21이라고 계속 썼지;;; '국민승리21'입니다. 죄송합니다...창피해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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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아유사태님께 드리는 반문
[새창]
2013-12-05 14: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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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국수// '근거나 팩트를 요구'하는 것은 리볼버오셀롯 님 말씀대로 토론에서 당연한 일이죠. 그걸 할 수 없다면 공론장은 자유로운 토론의 장이 아니라 무책임한 유언비어의 선전장이 될 겁니다. 나쁜 사람이 하는 일이라고 다 나쁜 일은 아니니, '우리가 싫어하는 모 사이트'가 하는 일이라고 해서 필요한 일을 안 할 수는 없죠.
랑랄라// 이만 하면 하실 만큼 하신 겁니다. 대화도 사람이랑 하는 거지, 다른 의견을 들을 생각은 절대 안 하는 녹음기 상대로 무슨 의미 있는 대화가 이루어지겠습니까... 토론은 상대를 설득하는 것만 목적이 아니라 관전자들을 설득하는 것도 목적으로 하니까 들을 생각 않는 사람을 상대로 한 토론도 의미 있지만, 지금까지 쓰신 글과 댓글 정도면 합리적인 관전자들이 합리적인 판단을 내리게 하는 데는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랑랄라 님도 사람이고 에너지에 한계가 있는데, 너무 힘 빼지 마십시오.... 에휴~
89
친구하고 이야기하다가 궁금한게 생겨 질문합니다.
[새창]
2013-12-04 23: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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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로 위 제 댓글에 써놨는데ㅎ 이석기는 NL파 중에서도 전국연합 경기동부연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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