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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56	리얼vs디워(심형래 D-War) 뭐가 더 막장인가요? [새창]	2017-07-05 02:51:22	0	삭제
		영화 자체만 놓고보면 (누가 제작했고, 어느 나라 영화이고를 따지지 않을 경우) 디워는 그냥 '그렇게 즐기는 영화' 예요. 일본 전대물이 '그렇게 찍는 영화' 인 것과 같습니다. 즉 매니악한 영화로 시작되고 끝났어야 했지요. 올해 개봉한 고질라도 퀄리티 그닥이지만 누가 뭐라고 합니까? 열광하는 사람만 하니까 그렇죠. 하지만 디워는 많은 관심을 받았야만 최소한의 흥행이 보장되었고, 그러려면 전국민 모두에게 알리는 수 밖에 없었죠... 스타워즈가 아닌 SF를 전국민에게 홍보하면 결과는 항상 집중포화입니다...
	555	우지원 딸 피지컬 ㄷㄷ [새창]	2017-07-01 16:32:46	13	삭제
		허허 곤란하진 않습니다... 다 짝이 나타납니다
	55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29 18:43:47	4	삭제
		누구나 평소에 가지는 '한 줄짜리 가치관'이 있잖아요? 봉준호 감독 영화는 스토리텔링이 목적이 아니라 그 한줄짜리 가치관을 영화라는 매체로 보여주는 사람이예요. 이를테면 설국열차는 '누구도 당신에게 경쟁의 구속을 강요하지 않습니다'라는 생각 한줄이 전부인 것 같아요. 그런데 그걸 영화 속 장치로 말하는 게 대단한거죠.
	553	손석희도 기레기 반열인가요? [새창]	2017-06-28 08:01:48	1	삭제
		원래 특종은 발표됐을 때는 소속 언론사 권위가 크고, 특종 잡은 기자가 이직하면 기자 권위가 더 커집니다. 테블릿 특종도 실제 취재 나갔던 기자가 손석희씨 부하직원이 아니게 되면 그 기자가 뉴스룸이 아닌 '본인 기사'로 홍보할 수 있습니다. 그때 되면 손석희씨 거품이 많이 빠지겠지요
	552	한국 청년들의 원룸 사진 [새창]	2017-06-25 23:09:22	9	삭제
		저는 대학 간판 같은 것보다 오히려 서울에서 방 구하는 단계부터 '아, 부익부 빈익빈의 본격적 시작이구나' 느꼈어요. 아파트 자택에서 열공하고 쉴 때 푹 쉴 수 있는 친구들에 비해 고시원에서 4,5년간 움츠리고 살았던 친구들은 졸업할 때 쯤 되면 스펙은 비슷할 수 있으나 속으로는 느끼죠... 아 내 청춘 너무 닳았구나...
	551	표창원 의원, '맥심어워즈' 올해의 댄스머신상 [새창]	2017-06-24 15:20:08	7	삭제
		표님 울지마셔요... 표지모델상은 다음 기회가 있잖아요...ㅠㅠ
	550	외국인이 한국에 와서 감탄하는 점들 [새창]	2017-06-17 08:25:44	1	삭제
		쩝... 저런 트윗은 반갑네요 전 개인적으로 겪어보니 생각보다 한국이란 나라에 대해 그리 관심이 없더라구요...ㅠㅠ
	549	고백쪽지 받고 만나고 온 후기. [새창]	2017-06-11 23:42:11	45	삭제
		전 3학년 때 같은 수업 듣던 여학생분이 식사 한번 하자고 하셔서 설레어서 같이 식사하고, 다음 주에 또 만나고 싶다고 하길래 옷까지 사서 차려입고 나갔는데, 저에게 선물을 주고 싶다는 거예요... 두근두근했는데 쇼핑백에서 꺼낸게... 성경책..ㅠㅠ 후문 교회오라면서...
	548	19후방/ 하나, 둘, 발사~~ [새창]	2017-06-11 23:12:32	1	삭제
		정은이형: (샤워하고 속옷을 입고서) 햐, 저렇게도 발사하녜?
	547	사병 월급 100만원 되면 간부들이 할 말.리얼 [새창]	2017-06-10 01:37:48	1	삭제
		맞아요 신병 여러분, 갈취, 폭력은 절대 쫄지 말고 꼭 신고하세요.
	546	한국 방송 역사상 가장 잔인하고 보기 고통스러웟던 역대급 리얼리티 예능. [새창]	2017-06-09 21:18:21	30	삭제
		그러게요 방송감수성도 참 달랐다 그쵸
	545	여자 : 연봉이 얼마에요? [새창]	2017-06-09 18:53:07	16	삭제
		실제 겪어봤는데 어떤 느낌이냐면... 다 큰 성인이 '미국 못가봤죠? 우리 아빠는 가봤어요' 라고 묻는데 뭐라고 답해야할지 모르는 느낌이었습니다.
	544	[펌] 라라랜드 콘서트 단원의 SNS 글 .jpg [새창]	2017-06-09 06:04:25	15	삭제
		프로연주자 연주는 평범한 사람이 길 건너에서 우연히 듣고, 그 곡을 잘 모르더라도 '아, 잘하네'하는 생각이 들어야 합니다... 평범한 대중 귀에 불편하게 들릴 정도면 실력을 돌이켜 봐야겠지요... 프로스포츠 선수도 마찬가지입니다. 테니스 규칙을 완벽히 모르는 대중 팬들도 중계를 보면 누가 잘하는지 판단하고 응원하고, 다음 경기 티켓을 삽니다. 그런데 상대로 올라온 선수를 보고 '어, 못하네?' 하는 생각이든다면 의견 제시해야겠죠. 테니스 식견이 부족하다고 침묵하면 안됩니다
	54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08 22:42:40	14	삭제
		월마트가 진정 미국의 진면목 아닐까요? 전 월마트에서 미국인에 대해 궁금했던 점들이 하나 둘씩 해소되었답니다^^
	542	코스트코 진상손님.jpg [새창]	2017-06-02 21:21:57	10	삭제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가져가는 나라는 없구요, 마트 측에서 일일이 통제가 안되니까 수거차량이라는 궁여지책을 쓰는 겁니다... 한국에서 좀 궁색맞은 중년의 상징적인 스테레오타입 행동이 몇개 있죠? 길거리에서 이를 쑤신다거나 버스에서 달려와 의자에 앉는다거나.... 외국에선 자기 차가 있고 잘 걸을 수 있으면서도 마트 카트를 집까지 끌고오는 행동이 일종의 스테레오타입으로 비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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