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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Harvey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8-14
    방문 : 42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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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rvey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2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1-29 13:09:20 0 삭제
    1 안철수를 믿으시면서 신당을 찍으시거나, 정의당을 찍으시면 되겠네요
    61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1-29 13:02:01 0 삭제
    Rosss

    아, 아닙니다. 모바일이라 글이 짧아 죄송.

    현실적 이유를 대시는 분들이 계셔서 그렇습니다.

    전 그래서 안철수를 있는 그대로 보자는 주의인데

    중도노선이라는 가치가 통용될 수 없는 구조를 말씀드렸고

    그 구조에 안철수도 속해있기 때문에

    현실론에서 자유로울 순 없다는 겁니다.

    이 현실론을 말씀드린 건, 안철수 지지의 근거가 합리-비합리 혹은 상식-비상식의 딱 떨어지는 프레임 구도가 '절대' 될 수 없으니

    정치인에 대한 지지을 합리성의 잣대로 보지 말아주십사 하는 겁니다

    특히나 한국 정치는 특수하기 때문이죠

    제가 볼때는 왕정체제에 사는 사람 절반과 민주주의 체제에 사는 사람 절반 정도가 공존하는 것 같습니다

    교수님들의 표현에 따르면 비동시성의 동시성이라고, 동시에 존재할 수 없는 것들이 동시에 존재한다. 뭐 이런 시적 표현을 하시기도 합니다
    61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1-29 12:57:38 0 삭제
    덧붙이자면 전 안철수의 이런 행보가 그의 의도된 행동이라기 보다는 제대로 알지못하는 상황에서 발생하는 오해라고 생각합니다.

    의사, 기업가가 정치, 역사 모두에 두루 능할 수는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옆에서 도와주는 사람이 필요한데, 최장집교수는 그에게 적합한 사람이었죠. 그가 떠난 뒤의 안철수의 행보가 계속 이상해지는 걸 보면 정치 초년생 안철수의 아마추어리즘이 계속되는 것일 뿐이라고 봅니다.
    6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1-29 12:50:29 1 삭제
    새누리당을 인정하는 것 자체에 합리적인 이유가 없으니

    그들을 묵과, 방조하는 것도 옳지 않습니다

    여기에 현실적인 정치적 문제를 섞는 핑계를 대시는데

    그러면 기성정치인들의 논법

    '현실론'이 되는거죠.

    전 이 현실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지금의 안철수의 행보가 콘크리트 지지층을 끌어올만한

    '현실적'인 설득력을 가지고 있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6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1-29 12:47:06 0 삭제
    예 그렇습니다
    61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1-29 12:34:45 0 삭제
    제가 말씀드린 것은

    새누리당에 대한 방조를 그들에 대한 지지로 보는 '비합리적인 태도'의 합리성에 대해 말씀드리는 겁니다
    61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1-29 12:33:05 1 삭제
    앵두나무

    맞습니다. 각자 지지하고 싶은 사람을 지지하면 됩니다

    하지만 지지자들도 다른 사람들이 왜 그 차이를 크게 인식하는지는 알고 지지하셔야될 겁니다.

    많은 중도 노선의 인물들이 그렇게 말하면서 등장했고, 선풍적 인기를 끌었지만 주류가 되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명확합니다.
    6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1-29 12:27:08 1 삭제
    합리성이라는 건 이성적 판단이 전제됩니다

    새누리당이 대한 방조는 합리성의 영역이 아닙니다

    안철수에 대한 비판은 본인이 추구하는 합리의 길과

    반대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해야하는 순간에 자신은 한 발 물러서니까요
    61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1-29 12:13:22 1 삭제
    Rosss

    죄송하지만 새누리당의 합리적 지지에 대해서는 인정합니다

    그 합리성이라는게, 자신이 10억 이상의 자산가라거나

    현 사회의 기득권이라면 말이죠

    그 외의 사람들이 새누리당을 찍는게

    어떤 합리성을 갖출 수 있는지요?

    막말로 한국인이라면 교학사 교과서 채택을 주장하는 자들을 지지할 수 없는 것 아닙니까?

    일본처럼 자신들의 잘못을 미화하는 것이 아니라

    나라를 팔아먹은 자들을 합리화 하기 위해 애쓰지 않습니까

    이건 이념이고 자시고를 떠나 이런 세력 자체가 반체제 세력입니다

    대한민국 헌법 전문을 보면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하고' 라는 부분이 있는데

    저들은 이걸 인정을 못하니까요
    61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1-29 12:01:04 1 삭제
    전 제가 중도 보수에 있다고 생각하는데

    안철수는 중도 보수가 아니라 보수에 가깝습니다

    재벌에 대해서 문재인보다 훨씬더 미온적 태도로 일갈했으니까요

    보수-진보는 현 체제를 기준으로 하는게 아니라

    가치를 기준으로 나누는 것입니다

    보수의 가치는 전통과 민족의 관념을 지키는 것인데

    현 보수라 칭하는 정권들은 이런 것과 거리가 멀었습니다

    사실 이런 현실 인식 없이 중도 노선을 걷는 건 위험합니다

    안철수가 지금 하고 있는 기계적 중립을 중도로 착각하게 되니까요
    61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1-29 11:58:11 2 삭제
    좌-우 개념정립에서 웃고 그냥 내렸습니다

    보수와 극우 대립을 그렇게 정의하면 안됩니다.

    왜냐면 한국에서 '좌'는 반공이데올로기에 따르면

    반체제 세력으로 낙인찍히기때문에요

    백번 양보해서 좌-우가 대립한다고 해서

    양자가 균형있게 대립한다고 생각하시면 큰 오산입니다

    이미 6:4 혹은 7:3으로 극우파가 세력이 더 커요

    주류 언론은 대놓고 저쪽편이구요

    그런데 우리 양자를 균형있게 보자고 하면

    사실상 저쪽 편 드는거죠

    야권 지지자들이 새누리에 대한 애매한 입장으로도

    안철수를 이렇게 몰아가는 건,

    현실적인 힘의 차이로 인해

    저들의 행위에 대한 방조 조차도 저들의 지지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김한길이 욕먹는 이유 역시 같구요

    중도 노선이 한국에 존재할 수 없는 이유는

    한국에서는 중도 노선이 여권을 분열시키기 보다는

    야권을 분열시켜 탄생하기 때문입니다

    이건 새누리당 콘크리트 지지층 때문인데요

    그래서 제가 항상 말씀드리는게

    중도를 진정 추구한다면 경상도 패권을 깨야한다는 거죠
    609 안신당은 서울시장 후보 안 냈으면 함 [새창] 2014-01-29 11:01:25 4 삭제
    기억을 못하는 건 누구?

    노회찬 한명숙 단일화 됐으면 야권이 이겼음

    한명숙 오세훈 표차이가 1%미만

    노회찬 2% 득표

    나도 노회찬 뽑아서 기억하는거임
    608 중앙대생의 영어실력 [새창] 2014-01-29 10:49:34 0 삭제
    연예인은 예전으로 따지면 광대에요

    똑똑한 광대도 있고, 무식한 광대도 있죠

    연영과는 광대들 길러내는 데 인데 당연히 실기만 보고 뽑아야죠

    다양성은 존중해야죠

    그렇게 따지면 체육 특기생들도 까야죠

    연고대 성적없이 입학하는 얘네들은 안까요?
    607 정당지지율이 지금 상황에서 의미가 있나요? [새창] 2014-01-29 01:08:47 0 삭제
    1 밀리는 조사가 합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지지율이 지금 어떤 유용성을 갖느냐는 건 다릅니다

    지금 야권의 입장에서는 어떤 사람이 후보냐가 더 중요합니다
    606 지역감정이 틀린 이유. [새창] 2014-01-29 00:54:09 0 삭제
    지역감정이 아니라 정확히 말하면

    호남차별, 호남비하주의

    5.18피해자들이며, 각종 공직 입성시 홀대를 받음

    박정희 때 정부지원을 경상도 보다 못받음

    이런 역사를 모르고

    호남vs경상도 구도로 대등하게 몰고가고

    너넨 똑같은 것들이라고 규정하는 건 몰지각한 일이죠

    가해자, 피해자 구별은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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