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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선생닝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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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닝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29 9살 효녀 민정이... [새창] 2009-10-05 16:06:40 23 삭제
    엉엉....이걸 보고 눈물이 나는 건 내가 마음이 따뜻해서가 아니야..... 민정이 마음이 따뜻해서지...
    928 9살 효녀 민정이... [새창] 2009-10-05 16:06:40 34 삭제
    엉엉....이걸 보고 눈물이 나는 건 내가 마음이 따뜻해서가 아니야..... 민정이 마음이 따뜻해서지...
    927 Dc버전 의좋은형제 [새창] 2009-10-05 15:56:59 9 삭제
    이...이봐, 옛날 이야기 속에서 볏단은 차곡차곡 늘어나지는 않았다구... 늘었다 줄었다 하는거지.

    걸맞는 이야기라면,

    어느날... 컴퓨터 용량이 부족해 필요없는 파일을 지우려 한밤중에 거실 컴터의 인커밍 속을 탐색하던 중, 숨김파일로 된 촉수물을 발견했다. 인커밍 속의 숨김파일이라면 로리물만 있어야 할터인데... 이상하게 생각했지만, 촉수물을 지우고 로리물로 채워놨다.
    며칠이 지난 후, 컴퓨터 용량이 또 부족하다는 것이 아닌가? 이상히 여겨 다시 밤중에 몰래 숨김파일을 보니 로리물이 지워져 있고 다시 촉수물이 생성된 게 아닌가? 허허...이상도 하여라.... 나는 다시 촉수물을 삭제하고 로리물로 채워 논 다음 편하게 잠을 잤다.
    며칠 후 부모님께서 큰댁에 같이 가자고 하셨다. 나는 같이 가려 했지만, 나의 인커밍을 탐닉하기 위한 가장 좋은 기회를 놓칠 수 없어 학원 핑계를 대었고, 결국 부모님은 형만 데려가기로 했다.
    부모님이 떠나고 난 그날따라 학원을 일찍 끝내고 서둘러 집으로 들어섰다. 나는 인커밍을 보다 깜짝 놀랐다. 로리물은 어디가고 죄다 촉수물인게 아닌가?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려 벌렁벌렁 하면서 촉수물을 지우는데 난데없이 형이 들어서며 하는 말....
    그나저나 이 자료 bgm 반복이 아니고 한번 끝나면 안나오네요.
    926 Dc버전 의좋은형제 [새창] 2009-10-05 15:56:59 28 삭제
    이...이봐, 옛날 이야기 속에서 볏단은 차곡차곡 늘어나지는 않았다구... 늘었다 줄었다 하는거지.

    걸맞는 이야기라면,

    어느날... 컴퓨터 용량이 부족해 필요없는 파일을 지우려 한밤중에 거실 컴터의 인커밍 속을 탐색하던 중, 숨김파일로 된 촉수물을 발견했다. 인커밍 속의 숨김파일이라면 로리물만 있어야 할터인데... 이상하게 생각했지만, 촉수물을 지우고 로리물로 채워놨다.
    며칠이 지난 후, 컴퓨터 용량이 또 부족하다는 것이 아닌가? 이상히 여겨 다시 밤중에 몰래 숨김파일을 보니 로리물이 지워져 있고 다시 촉수물이 생성된 게 아닌가? 허허...이상도 하여라.... 나는 다시 촉수물을 삭제하고 로리물로 채워 논 다음 편하게 잠을 잤다.
    며칠 후 부모님께서 큰댁에 같이 가자고 하셨다. 나는 같이 가려 했지만, 나의 인커밍을 탐닉하기 위한 가장 좋은 기회를 놓칠 수 없어 학원 핑계를 대었고, 결국 부모님은 형만 데려가기로 했다.
    부모님이 떠나고 난 그날따라 학원을 일찍 끝내고 서둘러 집으로 들어섰다. 나는 인커밍을 보다 깜짝 놀랐다. 로리물은 어디가고 죄다 촉수물인게 아닌가?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려 벌렁벌렁 하면서 촉수물을 지우는데 난데없이 형이 들어서며 하는 말....
    그나저나 이 자료 bgm 반복이 아니고 한번 끝나면 안나오네요.
    925 생각. [새창] 2009-10-04 19:45:55 0 삭제
    아 기특해라. 나도 고3때 그렇게 생각하고 공부했는데!

    구체적으로 업그레이드해서
    "내 인생에서 고3, 10월 4일, 7시 40분, 바로 지금 이 순간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시간이야, 후회하지 말자!"
    잡생각 하거나 빈둥빈둥 할 때 이런 생각으로 다잡았어요.
    924 득템_jpg [새창] 2009-09-28 07:03:24 19 삭제
    상황판단 못하는 맨 앞 빨간 헬멧이 계속 노를 저으면, 배는 우회전을 시작하고 남자들은 소리를 질렀겠지...
    '워!!!'
    '그만해 그만!'
    '뭐하는 짓이야!'
    '어이! 멈춰!'
    923 득템_jpg [새창] 2009-09-28 07:03:24 33 삭제
    상황판단 못하는 맨 앞 빨간 헬멧이 계속 노를 저으면, 배는 우회전을 시작하고 남자들은 소리를 질렀겠지...
    '워!!!'
    '그만해 그만!'
    '뭐하는 짓이야!'
    '어이! 멈춰!'
    922 한번찔러 봤을 뿐인데 [새창] 2009-09-26 08:07:33 12 삭제
    나도 아이디에 2001 있는데, 학번인 줄 알고 학교 후배들이 01학번 어쩌구 하면서 '누구 알아요? 그럼 누구 알아요?' 하면서 마구마구 대해주셨어요. 2001년은 교직생활 시작한 해인데
    921 인간은 절대 물리학을 이해할 수 없다. [새창] 2009-09-26 07:54:52 100 삭제
    이 이야기를 첨 접했을 때.... '거짓말! 오늘이 만우절인가? 아니군. 교수님의 저 비웃는 듯한 웃음을 보면 우릴 놀리려는 게 분명하긴 한데...' 였습니다.
    오유님들에게 알려드리고자 간단하게 설명하면 이렇죠.
    1. 전자는 파동의 성질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가까운 현재 같지만 최초 확인은 1801년)
    2. 전자를 관찰하여 '파동'이 어떤 움직임을 갖는지 알아내려 함(역시 1920년 즈음으로 먼 과거)
    3. 관찰을 시작하자 전자는 '입자'의 성질을 띔
    4. '헉' 왜이러지 하고 놀라 원인규명한 결과 '관찰'하기만 하면 '파동'의 성질이 사라짐을 발견
    5. 전자는 부끄럼쟁이인가? 하는 등의 심리적인 것은 과학자들이 싫어라 하므로 물질과 에너지의 차원에서 설명해 보고자 노력함
    6. 관찰자의 행위가 실험에 어떤 '에너지'를 전달했을 것으로 추측. 즉 관찰도구나 행위 과정에서 운동량이 전달되어 그것이 실험에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추측
    7. 최근 실험결과는 점점 심리적인쪽으로 가고 있어 물리학자들과 수학자들의 골치를 아프게 하고 있음.
    즉 "입자와 파동 두 성질을 가진 물질의 느낌을 알고 싶어서 손으로 만져보면 만진 충격에 의해 파동의 성질이 사라지는 것(6번)이 아니라 아무리 만지더라도 이게 도대체 입자인지 파동인지를 정보를 얻지 못하면 파동의 성질을 유지한다(7번)" 최근의 실험은 마음의 정보가 물질을 유지하는 아주 중요한 요소임을 밝히고 있음.
    "내가 쳐다보지 않는다고 하늘에 달이 없는 것이냐!" 라는 말은 어쩌면 "내가 의식하지 않고 하늘을 봤었는데 달을 보지는 못한 것 같다"면 정말 달이 없었을 수도 있다는 것. 물론 지금 달을 찾으려 하늘을 보면 달이 명백히 있겠지만.

    8. 개콘의 안영미는 양자역학의 선두주자임. '중요한 것은 마음이겠죠'
    920 인간은 절대 물리학을 이해할 수 없다. [새창] 2009-09-26 07:54:52 138 삭제
    이 이야기를 첨 접했을 때.... '거짓말! 오늘이 만우절인가? 아니군. 교수님의 저 비웃는 듯한 웃음을 보면 우릴 놀리려는 게 분명하긴 한데...' 였습니다.
    오유님들에게 알려드리고자 간단하게 설명하면 이렇죠.
    1. 전자는 파동의 성질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가까운 현재 같지만 최초 확인은 1801년)
    2. 전자를 관찰하여 '파동'이 어떤 움직임을 갖는지 알아내려 함(역시 1920년 즈음으로 먼 과거)
    3. 관찰을 시작하자 전자는 '입자'의 성질을 띔
    4. '헉' 왜이러지 하고 놀라 원인규명한 결과 '관찰'하기만 하면 '파동'의 성질이 사라짐을 발견
    5. 전자는 부끄럼쟁이인가? 하는 등의 심리적인 것은 과학자들이 싫어라 하므로 물질과 에너지의 차원에서 설명해 보고자 노력함
    6. 관찰자의 행위가 실험에 어떤 '에너지'를 전달했을 것으로 추측. 즉 관찰도구나 행위 과정에서 운동량이 전달되어 그것이 실험에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추측
    7. 최근 실험결과는 점점 심리적인쪽으로 가고 있어 물리학자들과 수학자들의 골치를 아프게 하고 있음.
    즉 "입자와 파동 두 성질을 가진 물질의 느낌을 알고 싶어서 손으로 만져보면 만진 충격에 의해 파동의 성질이 사라지는 것(6번)이 아니라 아무리 만지더라도 이게 도대체 입자인지 파동인지를 정보를 얻지 못하면 파동의 성질을 유지한다(7번)" 최근의 실험은 마음의 정보가 물질을 유지하는 아주 중요한 요소임을 밝히고 있음.
    "내가 쳐다보지 않는다고 하늘에 달이 없는 것이냐!" 라는 말은 어쩌면 "내가 의식하지 않고 하늘을 봤었는데 달을 보지는 못한 것 같다"면 정말 달이 없었을 수도 있다는 것. 물론 지금 달을 찾으려 하늘을 보면 달이 명백히 있겠지만.

    8. 개콘의 안영미는 양자역학의 선두주자임. '중요한 것은 마음이겠죠'
    919 Listen 박효신 with 테이 [새창] 2009-09-26 07:18:50 12 삭제
    죄송하지만 아침부터 밥 먹기 전에 좋은 영상 봐서요...
    가수라는 게 누가 더 고음을 내느냐가 잘 하는 건 아닙니다.
    우리가 무슨 중고등학생도 아니고.... 가수들이 죄다 롹커도 아니고....
    고음은 물론 가수로서의 역량으로 중요한 한 부분인 건 맞지만, 성량, 곡에 대한 이해, 곡 소화력, 음색, 포인트, 감성 등 듣는이로 하여금 감동을 줄 수 있는 다른 부분은 아주 많지요.
    테이와 박효신 모두 가수 맞네요. 그런데 테이는 평소 부르던 자신의 스타일대로 노래를 불렀고 박효신은 평소대로가 아닌 노래에 맞게 변화를 주어 노래했는데...(테이처럼 가성도 많이 섞고 고음에서도 흉성을 최소화하여 어쩔 수 없는 본래의 중후함이 많이 희석되었어요. 외국인 스타일이 되었죵)
    근데 제 썩은 귀로는 테이보다 효신의 그게 더 낫게 들립니다.
    918 도대체 왜인 구단 97화 [새창] 2009-09-21 11:09:44 10 삭제
    이 악마의 만화는 베오베를 가기 위해서는 제물이 필요한 만화입니다.
    누군가가 우ㄱㅎ을 희생해야지만 저주를 풀고 베오베를 무사히 간다는 말이 있지요.
    한때, 좌ㄱㅎ을 걸어 '99/10'으로 베오베 입성을 놓친 뼈아픈 전설이 있기는 개뿔 이 만화 재밌는데 왜 베오베 못 가는지 원....
    917 20후반 여성분들 남자를 만날때 돈이 중요한가요? [새창] 2009-09-19 16:32:29 7 삭제
    저는 27살의 평범한 여자입니다. 얼마 전 한 남자와 소개팅을 했습니다.
    첫 만남에 한 두어시간 놀았나? 밥먹고 맥주 한잔 하고 그렇게 헤어 졌습니다.
    역시 다음날 부터 연락이 되지 않더군요

    한 1주일 쯤 지나고 친구가 어떻게 되었냐고 물어 보더군요
    사실대로 말했습니다. 맘에 들었는데 날 별로로 생각하는거 같다고
    그렇게 이야기 하고 그 다음날

    그한테서 문자가 오더군요
    뭐하냐고 술한잔 사주겠다고
    1주일 동안 연락도 되지 않았던 그에게 그런 문자를 받으니 이상했습니다.

    그래서 만났습니다. 첫만남과는 다르게 많이 적극적이더군요. 소개팅 했을 때와는 달리 얼굴에 붓기가 다 빠져서 그런지 제가 잘 웃어주지 않았는데도 질문도 많아지고 잘 웃고...... 그렇게 대우받으며 보내도 마음은 편치 않더군요

    그래서 친구한테 어떻게 된거냐고 물어 봤습니다.
    자기가 제 원래 사진을 보여줬답니다.
    사실 제가 붓기가 안 빠져서 그렇지 미모가 훨씬 뛰어나다. 그런이야기는 거의 한적이 없습니다.
    아주 친한 친구 2~3명 정도만 알고 있습니다.

    저에게 그런 미모는 좀 안어울리고 좀 불편하다고 해야 하나?
    그런 느낌도 있고 언젠가는 그것이 나에게 큰 힘이 될수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지금 그걸로 어찌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왜그랬냐고 물어습니다.
    친구는 저에게 말하더군요 니가 갖고 있는 장점은 다른 것도 많지만
    맘에 드는 사람에게 모든걸 한번에 보여 줄수 있는건 아니다.
    다만 지금 네 미모는 남자 사람에게 어필할 수 있는 큰 무기다.
    이렇게 말하더군요
    하지만 이해를 해도 마음 한구석은 무겁습니다.

    나를 본게 아니고 외모만을 본거 같은 느낌은 지울수 없더군요
    내가 만약 못생겼다면 그는 절 다시 보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결혼은 현실이지만 사람의 가치라는게 외모로 값을 메길수 있나요?
    나라는 사람이 그 한가지 때문에 비호감에서 호감으로 바뀐다는게 무섭더군요

    그 한가지가 없다면 다시 비호감이 될꺼 같아서요.
    916 20후반 여성분들 남자를 만날때 돈이 중요한가요? [새창] 2009-09-19 16:32:29 11 삭제
    저는 27살의 평범한 여자입니다. 얼마 전 한 남자와 소개팅을 했습니다.
    첫 만남에 한 두어시간 놀았나? 밥먹고 맥주 한잔 하고 그렇게 헤어 졌습니다.
    역시 다음날 부터 연락이 되지 않더군요

    한 1주일 쯤 지나고 친구가 어떻게 되었냐고 물어 보더군요
    사실대로 말했습니다. 맘에 들었는데 날 별로로 생각하는거 같다고
    그렇게 이야기 하고 그 다음날

    그한테서 문자가 오더군요
    뭐하냐고 술한잔 사주겠다고
    1주일 동안 연락도 되지 않았던 그에게 그런 문자를 받으니 이상했습니다.

    그래서 만났습니다. 첫만남과는 다르게 많이 적극적이더군요. 소개팅 했을 때와는 달리 얼굴에 붓기가 다 빠져서 그런지 제가 잘 웃어주지 않았는데도 질문도 많아지고 잘 웃고...... 그렇게 대우받으며 보내도 마음은 편치 않더군요

    그래서 친구한테 어떻게 된거냐고 물어 봤습니다.
    자기가 제 원래 사진을 보여줬답니다.
    사실 제가 붓기가 안 빠져서 그렇지 미모가 훨씬 뛰어나다. 그런이야기는 거의 한적이 없습니다.
    아주 친한 친구 2~3명 정도만 알고 있습니다.

    저에게 그런 미모는 좀 안어울리고 좀 불편하다고 해야 하나?
    그런 느낌도 있고 언젠가는 그것이 나에게 큰 힘이 될수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지금 그걸로 어찌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왜그랬냐고 물어습니다.
    친구는 저에게 말하더군요 니가 갖고 있는 장점은 다른 것도 많지만
    맘에 드는 사람에게 모든걸 한번에 보여 줄수 있는건 아니다.
    다만 지금 네 미모는 남자 사람에게 어필할 수 있는 큰 무기다.
    이렇게 말하더군요
    하지만 이해를 해도 마음 한구석은 무겁습니다.

    나를 본게 아니고 외모만을 본거 같은 느낌은 지울수 없더군요
    내가 만약 못생겼다면 그는 절 다시 보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결혼은 현실이지만 사람의 가치라는게 외모로 값을 메길수 있나요?
    나라는 사람이 그 한가지 때문에 비호감에서 호감으로 바뀐다는게 무섭더군요

    그 한가지가 없다면 다시 비호감이 될꺼 같아서요.
    915 남자사람님들- 그러지 않으셨음 해요 [새창] 2009-09-18 19:57:33 5 삭제
    음... 님 남자친구가 고수네요. 남친주변 모두 다 작전세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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