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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낭만백수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6-02-17
    방문 : 6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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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만백수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8 몇몇 사람들때문에 [새창] 2006-06-14 03:40:34 1 삭제
    반대는 대체 누가 누른거에요?


    57 반대를 먹더라도 할말을 해야할거 같군요... [새창] 2006-06-14 03:35:41 3 삭제
    "미드필드 부근에서 제발 나한테 공이 안왔으면 하는 움직임 같아 보였습니다."

    이 말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미드필더들 뿐만 아니라,
    왜 다들 상대편 수비의 그늘에 "일부러" 숨어드는 것 처럼 움직이는지요 ㅋ

    좀 움직여서 공간을 만들어달라는 주문은
    언론과 해설자와 관중이 모두 바라는 사항일텐데 말이죠.

    공 잡고도 마땅히 패스할 만한 공간도 없고
    그렇다고 뛰어난 발재간으로 돌파할 능력도 부족하고
    롱패스 연결은 꿈에도 성공 못시키고
    제공권 싸움도 밀리고... 요건 신체조건상 어쩔 수 없다지만요...

    이래저래 한국 축구, 아직 문제가 많습니다~~
    56 고(故)효순, 미선양 4주년 [새창] 2006-06-14 00:07:57 0 삭제
    4주년이 아니라 4주기입니다.
    '주년'이란 표현은 1년을 단위로 돌아오는 날을 표현하는 말이 맞지만
    어떤 인물의 사망일은 '주기'로 표현하는 것이 옳습니다.

    회사창립 5주기 X
    회사창립 5주년 O

    고 이수철 옹 10주년 X
    고 이수철 옹 10주기 O

    55 아싸! 김완섭이 조땐네....... [새창] 2006-06-05 01:26:07 0 삭제
    ↑ 요새 말이 많은 개구리 만화, 당연히 보셨겠지요?
    과연 그 안에 역사의식이 전혀 없다고 할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5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6-06-03 02:35:45 0 삭제
    밥값이 없어서 이틀째 굶고 차비가 없어서 학교도 못간 불쌍한 자취생 소주나 한잔 사준다면 믿겠소 [email protected]

    5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6-06-03 02:03:18 0 삭제
    ↑↑ 중세시대의 콜로세움이라니요 ㅡㅡ;
    콜로세움은 로마 유적이랍니다

    5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6-04-22 12:53:40 0 삭제
    보이소프라노의 위력..!!
    이런 목소리를 성인이 되어서도 유지하려고 노력한 흔적이
    카스트라토(파리넬리) 아니겠습니까! 우와~

    51 타블로의 장난.. [새창] 2006-04-22 12:43:02 0 삭제
    타블로 원래 예술하던 사람인데요??
    음악만 예술이고 문학은 예술도 아닌가보지요?
    타블로가 스탠포드대에서 무슨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는데요~
    영문학 창작문학 박사입니다. 네?
    문학하던 사람이 음악도 하겠다는거, 전혀 이상할 것 없지 않나요?

    난 반대로 음악하다 문학을 해서 안 유명한건가 ㅋㅋ

    5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6-04-22 12:25:25 0 삭제
    착시현상: 착시현상의 좋은 예.
    그림을 주의 깊게 보면, 얼마 지나지 않아
    뒷 배경에 보트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49 좌빨정부를 물리치려면 [새창] 2006-04-01 03:35:54 0 삭제
    유머게시판으로 옮겨주세요~

    48 ...트라이앵글 기사를 읽고... 고교시절 회고담 [새창] 2006-03-31 00:19:36 0 삭제
    저는 P고와 누가 더 오랜 역사를 지녔는지를 항상 다투는 K고 졸업생입니다..
    차범근 감독과 유상철 선수를 배출한 곳으로 나름대로 이름이 있습죠.
    차범근 감독이 차두리 선수를 K고에 진학시키지 않고 P고로 보내서
    K고 내부에서는 참 말들이 많았었습니다만...

    오래된 역사 덕분에 사제간이 선후배간인 경우도 왕왕 있구요,
    글 쓰신 분의 말씀처럼 담임의 담임이 존재하는 경우도 있었지요.

    개교기념일이니 뭐니 해서 무슨 행사일만 되면
    창립자의 손자라는 외국인 할아버지가 와서 인사하고..
    백발이 성성한 분들이 형이라고 부르라면서 등을 툭툭~ 치시는 그런 곳입니다.
    저는 K고 111기 입학생이었지요.

    제 모교의 "야자" 방법은 좀 특이했습니다.
    교실에서 야자를 하지 않고, 별도의 도서관 건물에서 야자를 실시했죠.
    물론, 도서관 수용인원의 한계로 인해
    희망자에 한해서 성적순으로 각 반마다 5~10명 정도의 제한된 인원만
    야자를 하였습니다.

    지금 40대 정도의 연령층에게 K고에 대해 여쭈어보면,
    공부도 잘하고, 축구도 잘하는 그런 유명한 고등학교였다는 추억들을 하십니다.
    이 때가 70~80년대 였는데요.
    바로 K고가 위치한 성북동 일대가 최고의 부유층 거주지로 유명하던 시기와
    정확하게 일치합니다.

    현재 K고는 그다지 "명문대 진학률"이 높지 않습니다.
    성북동 또한 예전의 부촌 이미지가 퇴색된지 오래지요.
    현재는 공동학군제에 의해, 서울시 전역에서 K고로의 입학지원이 가능합니다.
    (강북구/성북구 소재 중학교 출신 학생이 대다수를 차지합니다.)

    부모의 경제력과 자식의 지식습득능력에 대한 어떠한 역학관계나 상관관계가
    성립하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기막힌 우연의 일치인지, 아니면 정말로 어떠한 관계라도 있는 것인지
    소위 부자들이 모여산다는 동네의 명문대진학률은
    가난한 이들이 모여사는 곳보다 월등하다는 대체적인 가시결과가 보입니다.

    뭐.. 양극화니 어쩌니 하며 복잡한 문제를 따지고 싶지 않습니다.
    그냥 고등학교 시절 이야기나 쓰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못가진 자들을 대변하려는 일종의 푸념 비슷하게 되어버렸네요.

    그냥... 대학와서 P고 출신 친구와 이야기하면서 느낀
    여러가지 괴리감들이 머리속에 맴돕니다.
    정말 세상에는 여러 사람이 있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지요.

    어쨋든.. 글 쓰신 분의 결론에 상당히 동감하며 동의하는 바입니다.
    누구나 자신의 처지는 가장 어려운 법이거든요.

    누구나 자기네 학교 선생님이 제일 무섭고 더러운 법이며,
    누구나 자기가 속했던 부대가 세상에서 제일 빡센 부대이고,
    누구나 자기네 부모님은 남들처럼 번듯하지 못한 법이지요.

    처하고 속한 환경을 이겨내는 능력이 곧
    자신의 사회적/정신적 성패를 결정짓는 능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4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6-03-30 23:21:12 0 삭제
    빅장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4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6-03-30 14:38:13 3 삭제
    원래 동물들은 배불리 먹고 남을 만큼의 사냥을 하지 않습니다.
    "잉여생산물"을 만드는 것은 오로지 인간뿐이죠.

    45 바다사자 새끼에게 자비를 베푸는 범고래 [새창] 2006-03-30 14:38:13 31 삭제
    원래 동물들은 배불리 먹고 남을 만큼의 사냥을 하지 않습니다.
    "잉여생산물"을 만드는 것은 오로지 인간뿐이죠.

    44 군대에 있을때 가족들이 면회 자주 안오는 이유... [새창] 2006-03-30 14:18:13 1 삭제
    크아.. 절대 공감!!
    저 의정부에서 근무하느라 집에서 한 30분 정도 거리에 있었죠 ㅋ
    절대 안오십디다 ㅋㅋ

    내 동생은 양구(2사단)에 있었는데...
    두 번인가 면회를 갔는데 운전하다 죽는줄 알았습니다.
    뭔 길이 그리 꼬불꼬불한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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