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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861	78수가 알파고에게 어려운 이유 [새창]	2016-03-14 04:23:11	0	삭제
		"만약 말씀대로 이세돌 선수가 이런 한계를 알았다면 패턴 반복으로 처리 한계가 있는 알파고의 헛점을 노리는건 어려운게 아니란 점이죠" 패턴 반복이라.. 1200cpu에서 처리할 신경망의 숫자가 아무리 적어도 361개보다는 많을 겁니다. 거기서 나올 수 있는 경우의 수는 착점 361개 밖에 없는 바둑판에서 나오는 그 경우의 수보다는 꽤 많겠죠? 그 패턴을 이해할 정도면 바둑 정도는 껌이겠지만.. 뭐 이해할 수 있다고 치죠. 이해를 했다면, 처리 한계의 헛점을 노리는건 어려운게 아니다라.. 저도 게임인공지능정도는 짭니다. 저도 간단한 학습을 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짤 수 있습니다. 그걸 학습이라고 안 부르면 인공지능하는 분들의 일반 용어를 사용하지 않겠다는 거라 인공지능에 대해 논의할 수 없겠죠. 아무튼, 저도 인공지능을 좀 아는데, 학습을 할 수 없다든지 데이터 기반 단순 계산이라든지 조건 계산 같은 것은 몰라서 틀릴 수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알파고의 헛점을 노리는 게 어렵지 않다는 말은 바둑과 프로기사에 대한 모욕입니다. 그러지 마세요.
	1860	78수가 알파고에게 어려운 이유 [새창]	2016-03-14 03:22:45	0	삭제
		1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학습"이라는 과정이 있습니다. 알파고가 인공지능인 이유는 스스로 패턴을 학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계산기는 스스로 바꿀수가 없잖아요. 이런 논의는 알파고를 이해하는데 하등의 도움이 안 됩니다.
	1859	78수가 알파고에게 어려운 이유 [새창]	2016-03-14 02:54:30	0	삭제
		신의 한수가 필요한데 약할리가 있겠습니까? 단지 초반, 후반은 아예 찌를 구석이 없다는 거죠.
	1858	78수가 알파고에게 어려운 이유 [새창]	2016-03-14 02:50:40	0	삭제
		저.. 근데 인공지능을 패턴 반복이라고 폄하하면 좀 그렇습니다. 아이로봇에서 이런 식의 대사가 있잖아요. 아인슈타인, 피카소, 셰익스피어 같은 창의적인 일을 로봇은 할 수 없다고 말하니까, 로봇이 묻잖아요. 당신은 할 수 있습니까? 저도 그런 창의적인 발상 못 합니다. 알파고를 단순 패턴 반복이라고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초보적인 인공지능이 맞습니다.
	1857	78수가 알파고에게 어려운 이유 [새창]	2016-03-14 02:44:24	0	삭제
		그렇죠. 실수하면 안 되죠.
	1856	78수가 알파고에게 어려운 이유 [새창]	2016-03-14 02:33:49	0	삭제
		그렇죠. 초반, 후반 완벽하고, 중반에 신의 한수쯤 하나 둘 줄 알면 이길 수 있죠. 참~~~ 쉽죠. 파마머리 아저씨 생각나네요. ㅠ.ㅠ
	1855	알파고 이세돌 대국 레딧 반응.txt [새창]	2016-03-14 01:55:03	0	삭제
		진보보다는 과정이 더 정확하겠네요. AI가 만든 (이세돌과 바둑을 둔) 모든 과정이 놀랍고 행복하다고 해석하면 될 듯 합니다. 어렵네요.
	1854	알파고 이세돌 대국 레딧 반응.txt [새창]	2016-03-14 01:52:44	0	삭제
		1 근데 뉘앙스가 좀 다릅니다. AI의 진보라기보다는 AI가 만든 진보입니다. 그러니까 AI가 (이세돌과 바둑을 둬서) (바둑의) 진보를 이룬 것에 놀랍고 행복하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1853	알파고의 져주기 논란은 프로그램을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헛소리 [새창]	2016-03-14 01:44:09	0	삭제
		바둑을 알면 알파고의 수가 엄청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4국까지 전부 엄청났죠. 인공지능을 알면, 져주게 프로그램을 다시 한다는게 어렵다는 걸 압니다. 알파고는 사람이 짜논 프로그램만 있는 게 아니라, 학습한 데이터도 있는데, 이 학습한 데이터 건드리기 힘듭니다.
	1852	[속보] 이세돌 대국후 감기증세 보여 [새창]	2016-03-14 01:38:17	37	삭제
		이런 분들 보면 국가도 없이 살아보라고 하고 싶음. 나치, 독재, 전체주의 같은 게 아닌 이상 애국심은 다들 있어요. 이분 올림픽보면 토할 듯. 국기만 백개가 넘을테니.
	1851	솔직히 한국의 종특같음 [새창]	2016-03-13 19:43:18	15/29	삭제
		이런 글이 가장 껄끄러워요. 비난을 할려고 했는데, 종특이라고 하니, 그건 아니다라고 주장하다보면 비난할 사람들 옹호하는 것처럼 보이고. 잘못한 사람들만 비난하고, 아무 말도 안 한 다수까지 끌어들이진 맙시다. 흔히 일반화의 오류라고 하잖아요.
	1850	알파고) 져줬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새창]	2016-03-13 19:37:04	0	삭제
		구글에서 승률 50%라고 봤지 않나요? 그리고, 모든 경우의 수를 보는 것도 아니라서, 이론적으로 100%는 안 나옵니다. 구글에서 인공지능의 오류(약간의?)를 찾기 위해서 이번 대국을 했다고 합니다. 일부러 져 준 건 아닌데, 승률은 확률로 나오는 게 맞습니다. 구글 입장만 본다면 성공적인 대국인 거죠.
	1849	인천 에이즈의심 여성 2000명과 성관계.jpg [새창]	2016-03-13 18:30:12	4	삭제
		이런 식으로 교회에서 게이 욕하다가 이성간의 에이즈 확산이 더 커지면서 욕 많이 먹었죠. 성매매는 성관계의 일부일 뿐입니다. 성매매든 아니든 cd 안 쓰면 확률은 비슷하지 않나요? 매매이든 아니든 조심하지 않으면 퍼집니다. 사랑하는 사람끼리 했다고 안 퍼지는 게 아닙니다.
	1848	알파고 흉내바둑을 파훼할줄 알까요? [새창]	2016-03-12 22:33:53	0	삭제
		1 파훼법 저도 압니다. 중앙으로 축을 몰면 됩니다. 흉내바둑 파훼법이 없다면 현대 바둑룰 자체가 성립을 할 수 없죠.
	1847	현재 바둑 기사들 심정jpg [새창]	2016-03-11 22:46:05	0	삭제
		1 기계가 처음 나왔을 때 생각해 보세요. 그 정도 생산이라면 극 소수가 필요한 게 맞습니다. 그래서 필연적으로 공황이 발생하겠죠. 하지만, 생산이 필요를 창출하는 (광고라든가, 뉴딜이라든가, 2차세계대전? 이라든가) 요즘 시대에는 소비 극대화를 통해서 생산을 증대시키고 결국 더 많은 사람이 필요하게끔 사회 구조를 바꿀 수 있습니다. 농사인구가 90%였던 사회에서 10% 내외인 현대를 보면 이미 인류는 새로운 일들을 만들어낸 경험이 있습니다. 문제는 너무 단기간이라는 건데, 그래도 불가능한 건 아닙니다. 단지, 사회가 그걸 용납(?)할 것인가라는 문제가 있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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