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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	치타가 불쌍해,,낚여버렸어,, [새창]	2006-11-04 01:59:42	9	삭제
		몇가지 예상하고 있었는데 전혀 생각지 못한 반전이였다....
	4	쥬라기 공원? [새창]	2006-11-03 01:47:50	3	삭제
		레이에서 쓰러짐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ㅋㅋ
	3	대한민국사랑합니다! 죽는날까지.. [새창]	2006-11-02 02:31:29	15	삭제
		작년11월에 전역한 복학생예비역입니다. 올해 5월초 학교친구들과 예비군훈련을 받고나서 천호동 술집에 갔었드랬죠. 저희가 5명이였는데 비교적 편히 앉을 수 있는 입구쪽에 앉았었습니다. 저도 예비역이지만 개인적으로 몇몇 예비군들 군복 껄렁하게 입고 시끄럽게 하고 다니는거 평소에 안좋게 보아온 터라 우리끼리 조용히 술먹으면서 얘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뭐 원래 시끌시끌하게 노는 성격들이 아니라서요. 좀 지나니까 이제 갓 스무살이나 됐을까 싶은 젋은여자애들 4명정도가 들어오 더군요. 여기저기 자리 훑어보다가 우리 일행과 눈이 마주쳤는데(여기서 과장 한개도 안보탭니다!) 인상을 쓰더니 지들끼리 쑥덕거리면서 휙 나가더군요. 나가면서 "아 뭐야~"라는 말까지 다 들렸습니다-_- 알바생이랑 근처테이블 사람까지도 들렸나봅니다. 순간 우리 테이블쪽 쳐다보는 사람들이 꽤 됐거든요. 마치 '여기 물 왜이래?' 라는 투 였는데 호프집이 무슨 나이트도 아니고-_- 그당시 너무 황당해서 오유에 글이나 올려 하소연이나 하려다 그냥 말았습니다만 오늘 이글을 읽으니 이 얘기를 안할수가 없네여; 아주 소수의 여자만 그렇다구요? 글쎄요.. 제가 봤을때는 직접적으로 표현하는게 소수이지 대부분의 우리나라 젊은여성들 군인들 바라보는 시각 좋지않습니다.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만 "여자도 군대가라는 소리 안한다 대신 남자들이 고생하는것만 알아줘라", "고마운 마음이나 가져달라" 이런 외침이 여자분들의 인식에 변화를 줄 수 있을까요... 오유에 계신 여자분들께 묻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은 길가다 군인들을 마주치면 고마운 마음이나 안쓰러운 마음이 드시나요? 솔직히 그렇다고 할 여자분들 몇 안되실겁니다. 물론 가족이나 애인이 군복무중이신 분들은 그럴수도 있겠죠. 여자분들 비하하려고 물어보는게 아닙니다. 현실이 그렇습니다. 현재 군인에대한 사회적 인식이 그렇고, 사회적 제도 자체부터가 열악하기 짝이없으니까요. 그래도 오유 여자분들중에선 저렇게 대놓고 티를 내는 분들은 없을거라 믿습니다. 정말 저 사진 보니까 찡하네요. 전방에서 철책근무 했을때 예전엔 생각도 못했던 애국심이 왜그리 샘솟던지.. 장병여러분 힘내세요. 그래도 대한민국의 기득권은 누가뭐래도 군필자들입니다!
	2	우리군 줄여야 강해진다 [새창]	2006-10-26 00:03:07	11	삭제
		위에 간부들이 빼먹는 돈이많아서 인권비가 많이들어간다고 하신분들.. 물론 일리있는 말씀입니다. 저도 실제로 봤었구요 (특히 부사관들 돈,자재 빼돌리는건 거의 장물아비 수준이죠) 근데 이렇게 바꿔 생각해보는건 어떨까요? 부대 및 군인들의 숫자가 너무 많고 산개되어 있어서 제대로된 감사가 힘든 이유도 있을겁니다. 좀 더 근본적인 문제로 가볼까요? 우리나라 예비역들 솔직히 훈련보다 작업한 기억이 더 많을겁니다. 왜일까요? 부대가 몸집에 비해 능력은 딸리는데 돈들어 가는 훈련을 자주 할 수는 없고 그렇다고 놀 릴 수도 없으니까 작업이 생기고 작업이 이루어질때 상급부대에 대한 허위보고로 남는 이문을 챙기는 것입니다. 평화롭고 긴장도 없고 군대라는 시스템의 허술함을 수년,수십년간 봐 왔으니 탐욕이 생겼겠죠(전쟁만 없으면 군인만한 직업도 없다고 하죠?) 군대에서의 작업은 없으면 만들어 한다는 농담도 있잖아요. 문제는 이게 버릇 이 되다 보니까 훈련보다 작업을 우선순위 하는 부대도 꽤 있다는 것 입니다. (저희부대가 그랬음;) "우리는 훈련 제대로 했다 너희나 그랬겠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분명 계실 겁니다. 하지만 1년에 한번꼴로 있는 큰 훈련들을 제외하고 부대자체에서 행하 는 대부분의 훈련들(주특기나 병기본, 소,중대전술등등) 그 내용을 보면 상급부 대에서 지정하는 수준에 상당히 미달됩니다. 우리 장병들의 능력이나 교관들의 수준이 떨어지는게 아니고 상급부대에서 지원하는 교보재(교탄 및 장비포함)나 보급이 상당히 부족하고 열악하기 때문입니다(그나마 폐급이 대부분) 물론 사단직할급 이상으로 올라가면 얘기는 틀려지겠지만 대대급에서는 무시 못 하는 부분입니다. (참고로 전 교육계원이였습니다) 얘기가 좀 길어졌는데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군감축 문제 충분히 심각하게 고려해야될 문제라는 겁니다. 외국에 비해 우리나라의 경우 역근처나 번화가 같 은데 가보면 휴가나온장병들 발에 밟힐정도로 많죠. 분명한것은 현대전에서 병 력의 양의 우위는 거의 영향력을 미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1	이것이 진정한 싱크로율1000% [새창]	2006-02-12 01:26:36	1	삭제
		허허.. 그냥 유머자료로서 즐기세요들! 아까 보고 넘 좋아서 다시 봤는데 논쟁이 이렇게 심해졌을줄이야.. 글구 이거 마지막에 크레딧보니까 일본사람이 만든거 같은데 당연히 일본만화로만 작업했겠죠! 아 글구, 배경음악 제목올려주신분들 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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