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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ip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534 고양이 사료 보충 안해놓고 나온 집사 [새창] 2023-04-07 08:47:53 2 삭제
    이 개는 진짜 볼때마다...
    참 잘생겼음...
    8533 의외로 일본에 존재하는 동아리 [새창] 2023-04-07 08:44:45 1 삭제
    전 저런게 정말 대단해보입니다.
    일본의 가장 강력한 강점이 저런 동아리 문화가 아닐까... 싶어요.

    지금 짧은 사진만으로도 직접 만들어보고, 맛도 보고, 평가에 판매까지 진행하면서 어떤 매뉴얼을 만들어놓습니다.

    일본은 매뉴얼이 너무 심해 경직 되있다고 하지만,
    바꿔말하면 어릴때부터 무언가를 연구하고 파고들면
    매뉴얼을 만드는것이 습관이 된다는 뜻 이기도 합니다.

    아주 작은 것도 연구하고 성과를 만드는 문화는 분명 대단한 일본의 문화라고 봅니다.
    8532 지금 살해협박을 받고 계신 분들 [새창] 2023-04-06 12:22:24 0 삭제
    한동훈 진짜 무섭겠다.
    예수도 잡는사람한테 찍히셨네
    ㄷㄷㄷ

    8531 프듀101 조작PD 2년징역받고 출소후 현 근황 [새창] 2023-04-06 09:02:10 0 삭제
    당시 안준영에게 딜이 들어갔을 것 같습니다.

    "니 선에서 끝내면 재입사 가능하게 해줄께...
    근데 나까지 다 파이면 재입사고 뭐고 불가능하잖아?
    니가 다녀오고 내가 약속을 안지키면
    니가 어디서 무슨말을 할지 모르는데 내가 약속을 안지킬 수 없지.
    사람이 아니라 상황을 보고 판단해봐."

    이런식으로...
    그게 아니라면 사실 여러가지 여론이 중요한 방송국이
    실형을 산 사람을 다시 들여다 놓긴 힘들죠...
    8530 직원이면 직원이지 왜 여직원, 남직원임? [새창] 2023-04-05 17:13:34 1 삭제
    문제가 되는게 "'여성' 이 붙긴 했지만" 이거인데... 이걸 빼버리면 욕할필요가 없긴하죠.
    8529 아기 티라노사우루스 근황 [새창] 2023-04-05 17:02:23 0 삭제
    전 티라노 골격 볼때마다 저 고관절이 어떻게 저 무게를 유지하지? 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더군요.
    쟤보다 몸무게가 훨씬 적은 나도 고관절에 이렇게 고생하는데... ㅠㅠ
    8528 방송중 울먹거리던 미국 리포터 [새창] 2023-04-05 16:57:44 1 삭제
    1 일단 님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양배추가 살아있기는 힘들겁니다만...
    8527 자기야 나 15분후에 도착하는데 선드위치 하나 만들어줄 수 있어? [새창] 2023-04-05 16:52:51 1 삭제
    와!! 싼타씨 이게 얼마만이야!!!!!!
    ...초면에 반말해서 죄송합니다.
    8526 다들 순대 뭐 찍어드십니까? [새창] 2023-04-05 16:45:29 0 삭제
    대박...
    치킨양념에 찍어드시는 분이 없네...
    개존맛인데...
    8525 최근 웨딩촬영한 가수듀오 [새창] 2023-04-05 16:41:41 1 삭제
    이혁 입장에선 흠칫 할듯...
    8524 학부모랑 소송해서 이겼다.blind [새창] 2023-04-05 09:19:12 0 삭제
    우리가 이 본문을 보기전에 기억해야할 것 두가지.

    1.
    생기부 저렇게 쓰고 교사가 이기기란
    차로 사람치고 사망까지 갔는데 무죄 뜰 확률과 거의 비슷함.

    2.
    유도리는 그 자체가 룰을 준수하지 말라 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음.
    8523 군대는 까라면 까는 곳이지만 [새창] 2023-04-05 08:50:03 1 삭제
    역시나 처음 느꼈던 불편함은 제가 글을 오독한 탓이였나봅니다.

    말씀대로입니다.
    그저 강압과 탄압과 압박을 해도 되던 세대는 사실 그것에 어릴 때부터 익숙해져 있었습니다.
    등교하며 태극기에 경례하고 학교에서 군가 배우고... ...
    하지만 지금 세대는 다릅니다.
    틀에 매이기보단 하나하나가 특별해지도록 교육하고 받았습니다.

    이런 이들을 '단체' 라고 부르며 다시 예전처럼 강압하는 형태의 통제는 이제는 하면 안되는게 아닐까... 합니다.
    세상이 변하는 만큼
    한국사회를 지탱하는 '군대' 역시 조금씩은 변해야겠지요.

    현명한 말씀 감사합니다.
    아침부터 좋은글을 읽었습니다.
    8522 뭔가 이상한 심형탁 결혼소식 [새창] 2023-04-04 18:44:24 30 삭제
    사실 형탁이 형쯤 되면 그런건 아무것도 아닐듯...
    8521 군대는 까라면 까는 곳이지만 [새창] 2023-04-04 10:22:30 3 삭제
    그... 저기 선생님이 몇세인지는 모르지만... 같이 늙어가는 처지로 보면...
    우리때도 1분안에 샤워하고 집합~ 이래놓고 실제시간은 5분이나 10분이고 그랬잖습니까?
    말씀하신 내용의 뒷부분도 그런내용 같으신데
    앞 뒤의 표현이 뭔가 오해를 부르기 쉬운 문장으로 보입니다.
    8520 그래,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이야 [새창] 2023-04-04 10:18:12 1 삭제
    어렸을 때... 그러니까 고등학교 1학년 말 야간 기술학교를 중복으로 끊으며 저는 어머니에게 부탁을 하나 했습니다.
    "내년부터 나는 11시 이전엔 집에 들어올 수 없다.
    하지만 나는 절대 엇나가거나 엄마에게 부끄러운 행동을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엄마도 내가 늦거나 혹여 나로 인해 걱정할 일이 생겨도 끝까지 나를 믿어줬으면 좋겠다."

    그렇게 아침 6시에 학교를 가서 숙제하고 저녁 5시에 야간 기술학교를 가고 11시에 집에 오는 생활을 하다가
    고3때 야간 알바까지 병행하며 사실상 하루 2시간 자는 스케줄로 나름 알만한 서울의 대학에 진학했고
    몇 십 년이 지날 동안 그 약속을 깨지 않았습니다.
    아... 한번 깨긴 했네요.
    군대에서 야간근무 서다가 구안와사 오는 바람에 병원 끌려간 다음날 전화했을 때... ...

    시련이 사람을 성장 시키는건 맞다고 봅니다.
    근데 그걸 가족이 할 필요는 없지요.
    가족은 믿어주고 응원해주고 사랑해주면 되는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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