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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Skip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6-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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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ip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507 책을 많이 읽어야 하는 '진짜' 이유 [새창] 2023-03-31 13:07:40 3 삭제
    저는 개인적으로 한용운의 시모음을 추천하곤 합니다.
    누구나 다 한번쯤 읽어본 님의 침묵도 포함되는데,
    제가 이 글을 처음 읽은건 초등학교 2학년 학교 도서실에서였습니다.

    당시 저는 전학이 잦았기에 친구도 없고 학업에 취미도 없어
    등교 후 교실에 가지않고 학교 도서관에 숨어서 등교해서 하교할때까지 책만 보던 도서관의 유령 같은 인생을 살때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안내의 일기나 님의 침묵이나 갈매기의 꿈 같은 책들을 보았는데,
    님의 침묵을 처음 읽을때 느낌은 서정시 느낌이였습니다.
    떠나간 연인이 돌아올 것을 믿는 마음...

    초등학교 5학년이 되어 우리나라의 역사를 배우고 나서
    한용운 본인이 독립시인 이였다는 말을 듣고나서는 독립의 대한 희망을 노래하는 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중학생이 되었을때
    한용운님이 스님이라는걸 깨닫고 삶은 돌고 돈다는 뜻으로 이해하기 시작했고,
    고등학생이 되었을때
    의외로 소중한 것을 많이 잃었던 그때
    그것이 나를 이루는 삶의 가치와 열정을 뜻하는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조금씩 현실적으로 한발자욱씩 다가온 것이지요.

    책을 시작했다면 한용운님의 님의침묵을 꼭 읽길 바랍니다.
    그리고 본인이 성장했다고 느낄때마다 꺼내보셨으면 합니다.
    시 라는게 얼마나 다채로운 색으로 빛나고
    단어가 주는 수식보다는 문장이 주는 울림이 더 화려할 수 있음을
    매번 새롭게 깨닫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8506 한동훈 "대장동 특검법 진실 규명에 방해 될 것" [새창] 2023-03-31 12:53:23 3 삭제
    크으... 합성 잘됐네요.
    야마시타 토모유키 인거 같은데
    이사람이 2차대전때 히로히토의 명령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보물을 약탈하고,
    일본이 패할 것 같자 필리핀 전역에 숨겨 은닉한 인물이죠.

    윤가의 권력을 위해 투쟁하다
    그의 비리를 덮기위해 은닉하는 누군가와 아주 잘 만난 매칭인거같습니다.
    850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3-03-31 12:43:51 7 삭제
    쟤네가 저렇게 하는 이유가 가령 주문이 10층에서 왔고 15층까지 있는 건물이라면
    10층을 누르고 15층도 같이 누릅니다.
    그리고 배달하고 오는동안 내려오는걸 타고 오는거죠.
    그때 저렇게 압정을 붙여놓으면 사람들이 닫힘 버튼을 안누르니까 안정적으로 탈 수 있습니다.

    걍 지독한 이기주의 라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8504 윤석열 지지율 456% 돌파 축하 [새창] 2023-03-31 09:34:55 4 삭제
    이야... 님 판교라고 들어보셨습니까?
    거기 모르면 님은 어차피 성남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면서 떠드는거니 욕하는게 말이 안되는거고,
    거기 알면... 다 까도 성남시장 성과를 까지는 못하실텐데...?!?
    8503 너무 자주 와서 이름까지 생긴 다람쥐 [새창] 2023-03-31 09:25:47 1 삭제
    고양이는 쥐를 먹으려고 잡지만,
    강아지는 쥐를 업무로써 잡는다 는걸 본적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고양이는 배부르고 귀찮으면 안잡지만,
    강아지는 그게 일이니까 보이면 일단 잡고 본다더군요.
    8502 고속도로 사고시 사설 렉카차 대처법 [새창] 2023-03-31 09:23:37 5 삭제
    야간에는 우선 빼는거죠.
    근방에만 옮겨달라고 하고 끝내셔야합니다.
    물론 그렇게 해도 비싸긴 합니다만 녹음을 하시고 녹취를 하시면 그렇저럭 10만원 선으로 끝나기도 합니다.

    도로교통공사에서는 이 비용까지 정해두었는데,
    2.5톤 미만의 경우 10km까지 72,200원에 야간 및 특수사항 할증 30%가 붙습니다.
    93,860원이긴 하지만 대충 10만선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꼭 미리 가격을 고지하시고 운행하셔야합니다.
    안그러면 민사에서 질 수 있습니다.

    그냥 사설차 오면 이거 도로 옆 갓길로 빼주시면 10만원 드리겠다. 정도로 고지하면 적당히 끝날겁니다.
    850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3-03-31 09:05:40 1 삭제
    무식하다.

    모를 수도 있다고 배움 -> 무지했다.
    모를 수도 있다고 역정내며 정당화함 -> 무식함.

    과거형과 현재형의 차이라고 봅니다.
    8500 정의당 불참 [새창] 2023-03-30 10:57:36 8 삭제
    지금까지 제빵왕님을 보면,
    국민의 힘 에겐 국짐당 이라는 멸칭을...
    더불어민주당 에겐 더불어만진당 이라는 멸칭을 각각 사용하시더군요.

    그런데 정의당을 조롱하는 글에는 민주당으로 물타기를 진행하시는 걸 보니 정의당을 지지하시나봅니다.
    8499 와 연봉 8000 [새창] 2023-03-30 10:07:51 0 삭제
    연봉이... 뭐지...
    난 돈을 버는데... 협상도 잘되는거 같은데...
    왜 내 용돈은 결혼한 뒤 한번도 오르지 않는거지... ㅠㅠ
    8498 진정으로 사과하는 사람에겐 용서가 미덕이다... [새창] 2023-03-30 10:03:02 1 삭제
    진심의 사과
    - 이러이러한 일이 있었고 잘못되었다. 모든일을 바로잡고 싶다. 미안하다.

    일본의 사과
    - 니들이 말한건 모두 없던일이지만 돈벌어야 되니까 일단 사과한다. 그런데 위안부는 매춘부다.
    8497 띠동갑 여친이 결혼을 보챈다? [새창] 2023-03-30 09:51:07 6 삭제
    스톰토스 //
    제가 1500만원가지고 결혼해서 외벌이로 3년만에 집을 샀는데...
    그 과정 쭉 돌아보면 그냥 "나니까 한거" 맞습니다.
    정확하게는 "내가 그때 했으니 된거"에 가깝습니다.

    그 3년동안 매년 연봉이 두배씩 올랐고, 매년 모은 돈이 연봉보다 많았습니다.
    심지어 그때 알아보던 집 주인이 도박빚을 지면서 시세보다 저렴하게 집을 매매 할 수 있었고
    그 집 산지 1년만에 구매한 가격의 두배가되었습니다.

    이거 어떻게 따라갑니까?

    만약에 지금 저에게 다시 그렇게 해보라면 못합니다.
    연봉 두배를 어떻게 매년올려요?

    지금의 젊은이들이 처한 상황이 그렇습니다.
    파이의 안쪽에서 경쟁한 님이나 내가 그들에게 "나도 했으니 너도 할 수 있다" 같은 말을 해봐야
    파이의 바깥쪽에서 미친듯이 뛰어도 따라가기가 어려운 그들의 귀에 들어갈리가 없습니다.

    시대가 주는 기회는 결코 동등하지 않습니다.
    님 주변에서 님이 돌아본 사람들조차 그 파이의 안쪽에서 뛰는만큼 입장은 비슷할 겁니다.

    요즘 젊은 친구들이 예전에 비해 본인입장을 더 많이 주장하고
    불편을 참지않고 가끔씩 이해안되는 주장을 하기도 합니다만,
    사회가 좀 더 각박해졌고 정보를 다각화 하여
    스텐스를 빠르게 바꿔야 살아남을 수 있는 사회가 된 것도 맞습니다.

    젊은 친구들은 사회생활을 하고 부딛히며 삶을 경험하고 무디어갈겁니다.
    그리고 그들 역시 파이의 안쪽으로 들어오며 생각이 전환될겁니다.
    근데 우리가 인지해야하는 경쟁뿐인 사회에 대한 경각심은 언제 전환될까요?
    그들은 바뀔건데 님이나 나는 안바껴도 되는겁니까?

    지금 님도 젊은이 탓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8496 정의당 불참 [새창] 2023-03-30 08:52:35 7 삭제
    맨날 이러잖아요.
    비협조적인거 뿐만아니라
    막상 지들은 반대한게 국회에서 통과되도 "정의당이 해냈습니다"...

    양아치들...
    8495 근데 지금 국힘당이 다수 당이었으면 어떻게 됐을까? [새창] 2023-03-29 19:04:53 0 삭제
    음...
    저기 여러분?
    많이화나고 분노한건 알겠지만 국힘당과 민주당은 추진력이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본인들의 이득만 보고 달리는 이들과,
    이것저것 다 보면서 가는 이들이 같은속도일순 없으니까요.

    우리가 민주당을 지지하는건 그저 국힘의 대항마 라서는 아닐겁니다.
    그래서는 민주당이 싫어 윤석열을 찍은 것과 다를 바가 없어요.

    민주당이 좀 더 공정하고
    좀 더 인간적이고
    좀 더 사람답게 사는 사회를 만들 것이라 생각하고 지지한다고 믿습니다.

    그런데 그런건 원래 느려요.
    부작용없이 정도를 걸어야하니 한발한발 두들겨야죠.

    문재인이 그토록 욕을 먹어도
    지나고보면 국제적 위기에도 큰소리 안나게 흘러간게 대단한 것처럼,
    180석 가지고 뭐했냐? 라기보단 좀 더 잘해라 라고 말해주셨음 합니다.

    지금도 열심히 하는이들은 숨도 못쉬고 일합니다.
    어떻게든 주 69시간 막으려는 이들이 누구겠어요.

    질책은 응원 다음에 합시다.
    '지는 편' 아닙니다.
    '느려도 안전하게 하는 편'이 맞습니다.
    8494 요즘 정의당 뭔가 재정신 돌아온것 처럼 보이지만 [새창] 2023-03-29 18:52:48 6 삭제
    이 아줌마 빡치는게...
    본인커리어의 핵심인 금속노조 파업이 쉬운해고 때문에 일어났음.
    그게 김영삼 때 통과되고 그거 가장 강하게 저항한게 저사람임.
    근데 통과끝나고 시행령만 김대중때 발효된건데,
    그거 가장 잘 아는 사람이
    문재인보고 김대중이 쉬운해고 도입했다고 블러핑을 쳐대는거 보고
    악마 소리가 절로나더이다.
    8493 치아가 누래지는 이유 [새창] 2023-03-29 13:02:41 1 삭제
    보통 이빨관련 질환은 스케일링이 해결해주는거 같아요.

    스케일링 1년이상 안했을때,
    입냄새가 심해요 -> 스케일링 ㄱㄱ -> 설태제거 or 편도결석 or 충치 등등...
    잇몸 통증이 심해요 -> 스케일링 ㄱㄱ -> 신경치료 or 잇몸상처 or 충치 등등...
    턱관절이 아파요 -> 스케일링 ㄱㄱ -> x-ray 통한 상세진료...

    그래서 요즘엔 스케일링 한지 1년이 넘었는데 입 관련한 뭔가 불만이 있으면
    일단 스케일링을 받고봅니다.
    근데 스케일링 후에 그 시려움은 도무지 적응이 안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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