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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ip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597 wp 기자 새로 올린 트윗 [새창] 2023-04-27 09:18:39 11 삭제
    이거 구분하는 방법이 의외로 쉽습니다.

    사투리에서 '노' 라는 말은 의문문이며 설명이 답으로 옵니다.
    때문에 '노' 라는 단어에는 반드시 부호가 붙습니다.
    참고로 답이 단문으로 오는 질문은 '나' 로 끝납니다.

    Q : 학교 안가고 뭐하고 자빠졌노? -> A : 오늘 학교에서 등교시간을 어쩌고 저쩌고...
    Q : 아직도 집에 안가고 뭐했노? -> A : 일이 좀 남아서 마무리 하려다 어쩌고 저쩌고...
    등등이지요.

    하지만 일베체는 그냥 마침표로 '노'를 쓰거나 억지로 붙입니다.
    마침표로 쓰는 예 - 질문이 아님
    자는척 하노.
    머리가 나쁘노.
    억지로 붙이는 예 - 답변이 단문
    일베 : 자고있노? -> 사투리 : 자나?
    일베 : 밥먹었노? -> 사투리 : 밥뭇나?

    즉 저 말투는 "미국인 인척 하노 (질문이 아님)"그냥 일베체 입니다.
    8596 한문철tv 근황 [새창] 2023-04-27 08:57:58 0 삭제
    걍 비행기 날아가면서 깜빡인거 같은데... ...
    8595 한국에 들어온 생태교란 외래종의 최후.jpg [새창] 2023-04-27 08:51:04 6 삭제
    오 생각보다 좋네요.
    어차피 베스나 블루길이 먹기 좋아서 들어온만큼
    식품으로 쓰임이 생기면 매우 뛰어난 어종이라고 봅니다.
    어묵이 맛있어 질꺼같아요 ㅎㅎ

    근데 선생님
    이거 21년 9월 11일자 기산디?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300088_34936.html
    혹시 시간여행자 십니까?
    8594 오늘자 정의당 관련 코메디. [새창] 2023-04-27 08:34:33 0 삭제
    타이젬님 말씀을 듣다보니...
    민주당이나 국힘지지자들은 국민이 아니니 진보당의 거취를 말하면 안된다. 가 되는데...
    주장하시는 바가 이거 맞습니까?
    8593 성폭행 누명 배상금액은 387만원... [새창] 2023-04-26 16:35:07 0 삭제
    그거 아십니까?
    투표를 했다면 누구나 국가의 정책에 문제를 제기할 자격이 된다는 것 말입니다.

    베이킹님은 마치 한번 누군가를 지지하면 그의 정책에 모든것을 순응하고 따라야한다는 듯이 말씀하시지만,
    선거는 그냥 "잘"할법한 사람을 대표로 세우는것에 불과합니다.
    그 사람이 잘하지 못하면 당연히 욕할수도 있고 비난할수도 있지요.

    그리고 한국 정치사의 법안초안은 당연히 보수정당에서 잡은 것에서 기틀이 되어 수정되고 변형되었습니다.
    말씀하시는 교주님이 김대중인지 노무현인지 문재인인지는 모르겠으나,
    김대중이 여성부를 만들지 않았다면 지금도 한국여성은 남성과 동등한 대우를 받지 못했을 것이며
    노무현이 여성정책에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다면 우리가 이런 논의도 하지 않았을겁니다.
    그리하여 여성정책은 문재인의 가장 큰 아킬레스건으로 작용했지요.

    베이킹님이 이러한것들을 모를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저보다 많이 알았으면 많이 알지 모를리는 없어보이니까요.
    그럼에도 그저 비난을 위한 비난을 하시는 까닭은
    방향성 없는 분노의 표출로 밖엔 비춰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베이킹님은 언제나 민주당을 조롱하고 국힘을 비난합니다.
    그리하여 정의당을 지지하는지 물엇더니 그건 또 아니랍니다.

    제가 첫머리에 달아둔 것 처럼
    투표로써 정치에 참여한 사람은 누구라도 정치적 의견을 낼 수 있는게 민주주의 라고 치면
    베이킹님은 누구도 지지하지 않으니 베이킹님의 정치적 의견은 아무런 가치가 없는 빈소리에 불과하게 됩니다.

    혹시 지지하시는 정당이 있으십니까?
    그게 아니라면 본인이 지향하는 국가의 이상론이 있으십니까?
    원하시는 정당이 없으시다면 창당이라도 하시는게 어떠십니까?

    혹시 안철수를 지지하십니까?
    모든 정당에 불만이 있고 자신만의 이상론이 있는 정치인은 이제 그 밖에 없는듯 한데요.
    8592 재미) 인식과는 다른 실제 뱀의 모습..jpg [새창] 2023-04-26 12:57:26 1 삭제
    12살 차이시라니... 대단하십니다 형님.
    8591 돈이 젤 중요한 한국 사람들 [새창] 2023-04-26 09:36:30 3 삭제
    아닙니다.
    지금도 사람들은 그저 먹고살기위해 죽기살기로 돈을 법니다.
    예전에 사람들이 과연 끝없이 욕심을 부리는 것인가? 라는 주제로 논문이 나온적이 있는데,
    놀랍게도 월 700 버는 사람보다 월 500 버는 사람들에서 행복지수가 더 높게 나왔습니다.

    월 500는 워라벨을 챙기며 얻을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급여고
    월 700은 일에 파뭍히는 최저 수준의 급여라서 그렇다. 라는 분석이 있었죠.

    그냥 평온하게 살고싶은 저같은 사람들도,
    죽기살기로 공부하고 따라가고 해야 겨우 대출금갚고 생활비를 넣을 수 있습니다.
    근데 저보다 어린 친구들은 이런게 더 심합니다.

    둘이서 죽기살기로 해야 밥값이라도 법니다.

    저는 이 문제가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봅니다.
    어떤 기억에 의한 미련으로 보기에는,
    단지 먹고살기위한 부담이라는게 그렇게 만만치는 않습니다.
    8590 돈이 젤 중요한 한국 사람들 [새창] 2023-04-26 09:32:03 4 삭제
    솔직히... 이거 미디어의 영향이 제일 큽니다.
    당장 요즘 TV 방영목록만 쭉 봐도 나오는 직업은 "의사", "변호사", "검사", "특수요원"... ...
    뭐만 하면 재벌에 돈뿌리기...
    20대 30대에 뭐 대기업 본부장이다 실장이다 이러고 있고... ...

    이러니 사람들이 화려한 삶에 환장하고 돈돈!! 이러고 있으니 사기는 또 기승을 치고
    근데 또 사기범죄나 경제사범에 대한 처벌은 약하니 전체적으로 부의 분배는 또 힘들고... ...

    작가들이 사회생활을 안해보니 결국 판타지밖에는 쓸 수 없는거 같습니다.

    작가들이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녹여내는 이야기를 쓰고,
    사기와 경제사범에 대한 처벌이 현실성을 갖게되면
    이러한 현상이 좀 줄어들지 않을까... 싶긴합니다.
    8589 칼 휘두르던 주취자의 최후 [새창] 2023-04-25 12:44:32 2 삭제
    3단봉으로 손바닥을 탁탁 쳐본적이 있는데,
    진짜 살살 쳤음에도 손가락 마디가 빨갛게 부어올랐습니다.

    저렇게 풀파워로 맞으면 아마 누구라도 착해질겁니다.
    8588 엄마가 시한부인데 안간다는 딸 [새창] 2023-04-25 10:39:45 13 삭제
    상속포기하시면 안됩니다.
    상속은 상속권이 있는 모든사람에게 넘어가므로 내 자녀나 형제, 할아버지에게도 올라갑니다.
    때문에 한정승인이라는 제도가 있습니다.

    채무를 상속받은 재산 내에서만 책임을 진다는건데,
    상속재산보다 채무가 크다면 아무것도 받지않고 내 대에서 상속처리가 끝납니다.
    때문에 상속포기보다는 한정승인으로 엄한불꽃이 튀지않게 막는게 좋습니다.
    8587 2023년도 여성가족부 예산 1조 5,678억 확정 [새창] 2023-04-25 09:43:57 1 삭제
    한부모 가정 이라지만 편부 가정은 출생신고 조차 할 수 없어 심하면 학교도 못보냄.
    다문화 가족 지원이라지만 부모없이 자란 아이들의 자립비용 500만원... 심지어 셰터민 조차 임대주택부터 시작함.
    아이돌봄 서비스의 핵심은 방과 후 케어인데 거기까진 노답이고 그냥 복지카드 주고 끝.
    가장 중요한 임산부 복지나 여성 재취업 쪽은 아예 언급도 안함.

    여성가족부는 많이 부족합니다.
    많이 부족하죠.
    하지만 여성가족부가 없어지더라도 '가족부'는 존재해야합니다.
    사실상 한국의 출산율이 낮은 여러 이유 중 여성의 불안감 부분은 그들의 책임인 만큼,
    이들의 책임을 명확히 하고 말이 되는 사업이 지속되도록 응원해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냥 다 없애면 그냥 다 끝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8586 신제품 소개해 드립니다 [새창] 2023-04-24 15:10:57 2 삭제
    저거 먹어봤는데...
    매우 강한 강탄산에 콜라"향"이 첨가된 레몬 탄산수 더군요.
    콜라맛이 난다고 엄청 광고하는데,
    콜라향에 가깝고 그냥 레몬탄산수인데 가격은 개당 1,800원~2,500원입니다.

    원체 탄산수를 많이 마시다보니 자연스레 마시게 되었는데,
    본인이 진짜 탄산수를 좋아한다면 이질감이 매우 크고
    본인이 탄산음료를 좋아한다면 그냥 제로콜라를 드시는게 좋습니다.

    이 내용은 후기이며 브랜드 평가와는 관련 없음을 밝힙니다.
    8585 장윤정이 도경완에게 카드를 준 이유 [새창] 2023-04-24 09:52:39 3 삭제
    예전에 유튜브에서 아버지와의 남은 시간이라는 형태의 영상을 본적이 있습니다.
    물론 그 영상은 일부러 신파를 노리고 감성적으로 만든 광고였지만,
    문득 내 주변사람과 내가 그냥 이렇게 평범하게 손잡고 웃고 살 수 있는시간이 얼마나 될까? 를 생각해보니 암담하더군요.

    자녀가 없으시다면 자녀가 태어나는 순간 지금 이 평화는 깨집니다.
    자녀가 있지만 어리다면 자녀가 성장하는 5년에서 10년이내 이 평화는 깨집니다.
    자녀가 성숙해 별다른 손이 가지 않는다면 곧 정년이 다가오기 때문에 역시 5년이내 이 평화는 깨질겁니다.

    오랫동안 계속될 것이라는 가정내의 평화가 생각보다 짧다는걸 알게되더군요.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을땐 말하셔야 합니다.
    꼬옥 안아주고 싶은날엔 반드시 안아주셔야 합니다.
    꽃을 선물하고 싶을땐 하셔야 합니다.

    결국 내 사람은 한 사람 뿐이고,
    지금 나의 괴로움은 결국 그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 라고 본다면
    애정표현을 마음껏 할 수 있는 시간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8584 장윤정이 도경완에게 카드를 준 이유 [새창] 2023-04-24 09:44:48 9 삭제
    놀랍게도... 저 집 생활비는 도경완이 냅니다.
    또 놀랍게도... 저 집에서 살림은 장윤정이 주도 합니다.

    수익은 장윤정이 압도적으로 많고 가정 내 살림하는 시간은 도경완이 더 많음에도,
    장윤정은 도경완의 가장으로써의 권위를 위해 도경완은 장윤정의 엄마로써의 행복을 위해
    서로가 더 많이 노력하는걸 포기하고 상대를 존중해줍니다.

    이러니 사는겁니다.
    누구 하나가 대접받고 편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서로를 더 챙겨주기 위해 결혼을 하고 사는거라봅니다.
    8583 역대급으로 바쁜 MZ세대 [새창] 2023-04-24 09:27:12 0 삭제
    요즘 방송에서 하는 MZ 특 이라는 것 특.
    10년 전엔 Z세대
    30년 전엔 X세대
    그 전엔 베이비 붐 세대
    이러면서 매년 이름만 같고 레퍼토리는 같더군요.

    그러니까...
    X세대 때도 뉴스에보면 개성이 넘치고 자신을 표현하는데 거침이 없다고 했고,
    심지어 조선시대에도 요즘 애들은 전통은 무시하고 자기 주장만 강하다고 개성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냥 저러는거 세대 갈라치기일 뿐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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