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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16	캐나다 이민 초보 문의드립니다. [새창]	2018-06-09 12:20:52	1	삭제
		말씀대로 현재 하시는 일의 가능성을 당연 최우선으로 알아 보셔야 하고요...캐나다 구인 사이트 혹은 주요 제약회사 사이트 참조해서 서류를 넣어 보는 것도 괜찮겠네요. 만일 여의치 않아 보이는데 이민을 하고 싶으시면 다른 일을 찾아 보시는 게 맞을 듯 합니다. 다만 말씀하신 블루칼라 직업글은 화이트칼라 일만 하셨을텐데 잘 적응 하실지가 관건이긴 합니다. 트레일러 쪽은 잘 모르겠고 목수는 여기선 디벨로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은 듯 합니다. 즉, 확장성에선 조금 더 나을 수 있을 것 같아요.
	915	캐나다 이민 초보 문의드립니다. [새창]	2018-06-06 09:54:42	1	삭제
		화공이면 말씀하신대로 여기선 석유쪽에 관련이 많은데 하도 뽑질 않으니 추천드리기 어렵네요. 레몬시럽님 밀씀대로 6-7천으론 석사는 어렵고 영주권자가 아니여서 대출도 어려울 겁니다. 학교 busary 가 국제학생에게 적용되는 지 잘 알아보셔야 할 듯 합니다. 약학쪽이 석사에선 제일 좋아 보이는데 온타리오주를 제외하면 자기 주 지원자를 우선합니다. 대신 온타리오주 약대들이 상대적으로 들어가긴 어려울 겁니다. 얍얍님 말씀대로 2년 과정의 방사선이나 3년 과정의 자기공명도 좋아보이는데요...저도 여기를 들어갈까 고민을 좀 했습니다만 방사선쪽은 여성을 선호하고 (주로 태아 CT 쪽이 많아) 둘 다 졸업 후 바로 대도시에서 직업을 찾긴 어렵다고 합니다. 아이가 학교 들어가기 전까진 좀 외지에서 경력을 쌓다가 대도시로 들어와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914	캐나다 이민 초보 문의드립니다. [새창]	2018-06-03 10:08:27	0	삭제
		적고나니 빠진게 있네요. 만일 평소 인맥을 쌓은데 탁월한 재능이 있으시면 일반적인 과를 나와도 취업은 잘 되실 겁니다. ^^
	913	캐나다 이민 초보 문의드립니다. [새창]	2018-06-03 10:00:54	1	삭제
		제약회사 QC 가 정확히 어떤 일을 하는 지 잘 몰라 조심스럽지만 아마 경력을 이어가기가 쉽지는 않을 겁니다. 영어 실력이 우수하고 캐나다에서도 잘 알려진 제약회사에서 신약 개발 등 업적이 분명하시면 가능성 있어 보이기도 하고요. 우선 경력을 이어가기 어렵다는 전제하에 2번을 제외하고 말씀드리면... 1. 4번의 경우 영주권 따는 점에선 현재 가장 유리해 보입니다. 하지만 아시겠지만 영주권 취득 이후 계속 이어갈 직장을 애초에 구하는 것이 쉽지 않고 지역이 마음에 들지 않는 다면 1-2년의 시간 낭비가 있을 겁니다. 둘 중 하나라도 마음에 걸린다면 안 하시는 게 맞습니다. 영주권을 확실히 딸 수 있다고 생각되면 영주권 빨리 따는 것의 장점은 별로 없습니다. 2. 1번과 3번은 서로 연관되어 있는데 학부 전공이 뭐였는지 궁금하네요. 우선 이민자에게 제대로 된(?) 혹은 한국에서와 비슷한 수준의 취업은 현지 교육이 거의 필수조건이고 주요 자격증은 거의 충분조건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내 제약업이 전망이 아주 좋은 경우라면 관련 석사를 하셔서 경력을 이어가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만 저는 캐나다 제약회사에 대해선 전혀 모르니 건너 뛰겠습니다. 그러면 그냥 석사하는 건 별 의미가 없고 돈만 많이 들며 시간 낭비가 될 듯 합니다. 마찬가지로 컬리지도 자격증과 관련 없는 분야라면 돈은 좀 적게 들더라도 역시 시간과 비용 낭비가 될 듯 합니다. 애초에 졸업 후 취업이 거의 확실한 쪽으로(자격증이 보장되는) 방향을 잡으셔야 합니다. 석사급으로 진행하신다면 약대, 의대, 법대가 가장 좋을 듯 합니다. 물론 일반 대학원 보다 기간은 길지만 아직 젊으시니 도전해 볼만 하다 생각합니다. 약대, 의대는 온타리오 주 이외에는 힘드시긴 할 겁니다. 컬리지로 진행하신다면 기술쪽으로 확실히 가시는 게 낫습니다. 다만 자격증 과정 (apprenticeship) 은 대부분 영주권자 이상만 가능하니 pre-employment 과정이나 유사과정 (예를 들면 용접공학 - inspector 과정) 에서 2년 과정을 들으시고 취업 후 영주권 취득하고 자격증 과정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어떤 경우든 자격증 취득까진 4-6년 걸릴 겁니다. 대신 60대가 되어도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는 길이기도 합니다. 물론 자산이 충분하셔서 영주권 취득 후 사업을 하실 정도가 되신다면 다 무관합니다만 자신있게 말씀 드릴 수 있는 건 사업을 수십년 동안 하는 노력은 앞서 말씀드린 자격증을 준비하는 노력 보다 훨씬 많이 필요할 겁니다...잘 생각하시고 판단하시길!
	91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6-01 12:37:23	1	삭제
		여름방학 중 관련업계 섬머를 한다면 상당히 중요하긴 하죠. 뭐 어차피 섬머취업은 정부 지원이라 실제 그 회사가 채용 계획이 있는지가 더 중요하긴 합니다. 1월학기 시작으로 방학이 없으면 PGWP 내주는 이민국 직원에 따라 2년 수학한 걸로 인정 안해줘서 1-1.5년 워크퍼밋만 받을 수도 있어요.
	911	캐나다 AIPP 이민 관련 문의드립니다. [새창]	2018-05-28 12:07:29	0	삭제
		기분 나쁘셨다면 미안합니다. 영주권 준비는 크게 어려운 것이 없는데 많은 수수료 들이는 것이 안타까워 오지랖했습니다. 영주권 이후 의지는 여기에 물어보시는 게 아니라 계속된 이주공사에 의지를 말씀드린 겁니다. 주정부 이민은 주정부 승인 후 연방정부 승인까지 보통 18개월 걸리는데 aipp 홈페이지 보니 6개월 내 승인 해준다고 되어 있네요. 총 1년 정도 걸리는 게 맞는 듯 합니다. 꼼꼼히 잘 하시리라 생각듭니다. 잘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910	캐나다 AIPP 이민 관련 문의드립니다. [새창]	2018-05-24 13:01:03	0	삭제
		1.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거니 아마 잘 될 겁니다. 2. 큰 문제점은 3가지인데 첫째는 동부 연안 지역에서 잘 지내실 수 있을까 하는 점입니다. 시골입니다. 젊은이들이 많이 빠져 나가니 이런 이민 시범운영까지 하는 겁니다. 둘째는 주정부 이민이니 영주권 나오는데 2년 정도 걸릴겁니다. 말이 쉬워 2년이지 원하지 않는 곳에 좋으나 싫으나 견뎌야 합니다. 행여 괴팍한 고용주라도 만난다면 말 그대로 기억하기도 싫은 경험을 하실 위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이민 방법은 대부분 영주권 취득 후 자영업 아니면 최저임금 일만 당분간 계속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영주권 취득 후 학업을 하신다면 또 다른 이야기지만 자금이 4-5천만원 정도의 여유만 있으시면 차라리 처음부터 유학을 하시는 것이 시간을 아끼는 길이실 겁니다. 질문 내용과 상관 없는 얘기지만 이민을 생각하시면 이주공사 도움 없이 혼자서 하실 정도가 되셔야 합니다. 직장도 이민성 사이트 안내 대로 직접 구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좀 더 나은 고용주를 구할 가능성도 더 클 겁니다. 아무튼 앞으로 관공서 상대할 일 많으실텐데 그때마다 다른 곳에 의지하실 순 없잖아요?
	909	앗! 캐나다 세금 미국보다 싸다! [새창]	2018-05-22 01:13:51	0	삭제
		캐나다가 다른 OECD 국가들에 비해선 실효세율이 낮은 편이네요. 어떻게 보면 한국의 소득세율이 좀 비정상적으로 낮은 것 같아요. 거의 필수적으로 나가는 사교육비 생각하면 그래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그나저나 한국의 실질임금이 상당히 높네요. 확실히 소득주도성장이 더 어울린다 생각듭니다.
	907	급작스런 캐나다 이민 생각중인데 고민이 많아요 [새창]	2018-05-18 18:40:17	0	삭제
		실수령액, 생활비 계산을 잘못 하신 듯 합니다. 그리고 자산 5000만원 있으시면 생각에 따라선 작은 아파트 대출끼고 사셔도 되겠네요...
	906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의 마지막 순간의 눈 맞춤 [새창]	2018-04-28 19:33:48	26	삭제
		첫 사진은 감히 올해의 사진이라고 해도 될만한 임팩트가 있네요.
	90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4-24 15:16:00	0	삭제
		1. 오진은 시스템의 문제가 아닙니다. 2. 암진단받았는데 전문의 예약이 2년 동안 잡히지 않았나요? 믿기 어렵지만 사실이라면 이건 심각한 시스템 문제이네요. 3. 다리를 못쓰는 교통사고면 바로 응급실 가셨을텐데...공공진료에서 아무 조치가 없었다면 이것 역시 큰 시스템 문제이네요. 하지만 진료를 받았는데 원인을 발견 못하는 것은 역시 시스템 문제는 아닙니다. 제가 말씀드렸듯이 캐나다 무료 진료는 예방과 정기검진, 그리고 감당할 수 없는 비용을 가져오는 확실한 상황에 있다고 봅니다. 흔히 생각하는 이상적인 무료 의료는 현실에선 이런저런 이유로 실행 될 수 없습니다. 한정된 자원으로 초점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른 것이죠. 그게 한국 시스템이 좋다고 느낄 수도 있고 캐나다 시스템이 좋다고 느낄 수도 있고 미국 시스템이 좋다고 느낄 수도 있는 겁니다. 저는 환자에게 최소한 선택권을 준다는 점에서 캐나다 의료 시스템이 한국 보단 더 좋고 전체적인 의료의 질이 낮다는 점에선 한국 보단 더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몸이 크게 불편하게 되셨네요. 진심으로 위로를 전합니다.
	90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4-23 05:33:37	2	삭제
		말씀하신 부분이 맞는 것도 있지만 정확하게는 캐나다 의료 시스템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셔서 그러실 수도 있는 갓 같아요. 우선 캐나다는 예방에 좀 더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평소 건강하셔도 미리미리 정기 검진을 신청해 놓는 게 습관화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 때 문제 발견되면 치료는 또 빨리 진행 됩니다. 둘째로 평소 예방 검진을 소홀히 했는데 만일 급히 진단을 받고 싶으면 private diagonistic centres 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한 자료에 따르면 MRI 의 경우 public 은 평균 14주 기다려야 하지만 private 은 0.5주 대기시간이라고 합니다. 비용은 700-800 캔불입니다. 그나저나 한국에서 MRI 20-30만원인가요? 많이 저렴해졌네요. 제가 받을 땐 80만원 정도 들었던 것 같았는데... 아무튼 그렇게 진단받아 중증이 확인되었을 때 또 선택안이 갈립니다. 치료와 간병 비용이 감당 안될 수준이면 무료로 공공 치료 받으시면 되고 좀 더 높은 수준 의료를 받고 싶으시면 감당할 수준에 따라 캐나다 내 개인 치료나 미국, 한국 등지에서 받으시면 됩니다. 물론 중증 진단을 받았는데 공공 치료라고 세월아 네월아 하며 치료하진 않습니다. 즉, 감기 등 시간이 지나면 어차피 낫지만 의사를 만남으로 마음의 안정을 얻거나 조금 더 빠르게 낫길 원하실 경우 캐나다는 분명 불편합니다만 말씀하신 중증 의심될 때 절대적으로 진단과 치료가 느린 것은 꼭 맞진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캐나다에서 의료를 불편 없이 누리시려면 평소 예방 검진을 게을리 하지 않고 의심이 생기고 빨리 진단 받고 싶으면 개인 검진 센터를 적극 이용하고 이후 치료는 자신의 경제 수준에 따라 선택하시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완벽한 건 없지만 적어도 큰 병 치료로 한 가정이 박살나거나 치료 자체를 못 받는 건 없으니 개인의 의견에 따라 갈리겠지만 그래도 캐나다 시스템의 초점이 나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903	불현듯. 떠오른 질문입니다! [새창]	2018-04-19 12:16:31	0	삭제
		1. 캐나다는 따로 주휴수당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대신 지급 받은 임금의 4-6% 에 해당하는 휴가비 지급이 있습니다. 캐나다 근로기준법은 제가 예전 적은 글 참조 하세요. http://todayhumor.com/?humorbest_1306074 2. 법적으로 정해진 퇴직금이라면 severance pay 와 termination pay 가 있습니다. 각 주마다 조건과 지급 정도가 다름으로 원하시는 주 사이트를 찾아 보셔야 할 듯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한국과 달리 귀착 사유가 피고용인에게 있거나 고용주는 해고 의도가 없는데 스스로 그만둔 경우는 해당되지 않을 겁니다. 3. 평소 한국에서 생활비가 얼마나 되시고 어느 정도 임대료의 집을 보유하시느냐에 따라 결정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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