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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6-09-01 17:59:4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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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있었던 일이면, 트라우마까진 아닐 것 같은데요..^^;;;
음... 전 신랑이 연애때도 결혼해서도 꽃을 안사줘서, 아쉬웠는데... 퇴근길에 신랑이 뭐 필요한거 있냐구 물어볼때, 꽃이 필요하다고 몇번 그랬어요. 항상 꽃이라고 한건 아닌데, 커피! 자유!!! 프리덤!! 휴가!! 꽃!!! 대략 이런 대답이었어요 (육아중이거든요ㅜㅠ)
그랬더니 어느날 진짜로 꽃을 사와서...!! 완전 기뻤어요. 노란색 러넌큘러스라고 구체적으로 지정해줘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요ㅎㅎㅎ (없어서 다른거 사왔지만) 한번 절실하게 조르는게 아니라 구체적으로 꽃을 지정해보시면 어떨지^^ 행복하세요~
408
이유식 안먹는 아기ㅜㅜ
[새창]
2016-09-01 17:53:0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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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안한 이유식의자
- 아기가 자유롭게 손을 쓸 수 있는 식사시간
아직은 아기가 주식이 이유식이 아니므로 넘 조급해마시구요, 저도 그땐 하루 두번정도 먹인듯해요. 분유 1000씩 먹고 이도 꽤 났는데, 잘 안먹더라구요. 이것저것 스트레스 받지말고, 한숟갈 맛이라도 보자는 생각으로 편하게....
그러다가 한 10-11개월부턴 하루 세번 먹이려고 애썼던 것 같아요. 양보다 습관이 중요하대서요.
먹이다보면 어느새 양이 늘더라구요. 글구 사먹이면 좋은 점이, 스트레스 덜 받아요ㅎㅎ 힘들게 해줬는데 안먹으면 넘 화나는데, 시판이유식은 가볍게 먹여보기 좋은 듯해요. 새로운 재료는 시판이유식으로 테스트하고요. 그럼 힘내세용!!!
40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30 15:59:1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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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수술은 안해봤어요.
저같은 경우 양수가 먼저 새벽 6시쯤 터졌고, 자연출산하려고 기다렸는데, 11시경부터 본격적으로 진통이 왔어요. 음... 아랫배를 날카로운 칼로 찌르는 통증이 한 10-15초쯤 지속되는데, 진통오면 걸을 수 없어서 남편 팔 붙들고 간신히 서있었네요. 흑흑 원래 충분히 열릴때까지 걸으려했는데, 도저히 안되서 집에 가서 누워서 낑낑대다가 다시 병원갔어요. 오히려 출산과정이 시작되니까 저렇게 아프진않았는데... 그 전이 더 힘들었어요. (양수터지고 18시간만에 출산, 그 중 13시간이 진통이라 볼수 있겠어요)
406
아이 성 바꿨어요!!!
[새창]
2016-08-30 15:52:27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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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많이하셨어요... 앞으로 더 크게 행복하시기를 빕니다!!
40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28 08:58:3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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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인들 물려주는 것보다, 지역카페에 필요한 사람 와서 가져가라고 올리는게 때론 맘편한 것 같아요. 정리도 안되고, 중간에 누구 주기도 찝찝하고요... 절실해야 금방 가져갈텐데...
404
질문글) 돌치레? 열날때뭘해야하나?
[새창]
2016-08-28 08:54:5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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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수건으로 닦을 땐 미지근한 물, 흥건히 적혀서 아기 닦는 거구요, 기저귀만 채우고 닦아주세요. 겨드랑이랑 목 등 이런곳이 특히 좋아요. (책보면 양말 신겨놓고 하라는 것도 있어요. 병원에선 기저귀만 채우라더라구요...) 찬물은 안되구요...
해열제는 별로 안먹여봐서 드릴 말씀이 없는데ㅠㅠ 돌 전 아가들은 열나면 병원가는게 먼저라고 알고있어요. 원인을 잡아야해서요. 그냥 아기들 컨디션 안좋을 때도 열이 나긴하지만요...
글구 울 아가 고열날때, 다른 증상(콧물이나 기침 등등)은 없어서 한의원가본적 있어요. 18개월이고 사암침이었는데(손발에 놔요), 39도 가까웠는데 오전에 침맞고 천천히 떨어져서 밤엔 정상체온으로 돌아온적 있어요. 그뒤로 3번 더 맞았구요. 그 기간동안 아기가 일찍자고 푹~ 잘 자더라구요. ( 여긴 제가 다니는 곳이고 아기환자들 많이 봐서 첨 가보긴했어요. ) 약먹이기 싫어서 한의원 갔었는데, 열이 안떨어지거나 다른 명백한 증상이 있었으면 소아과 갔을 거에요..
에구구 날도 밝았는데 아가 얼른 병원다녀오고 낫길 바래요~
403
[보도자료] 위기의 대한민국, 현 시국을 바라보는 역사학계의 입장
[새창]
2016-08-27 10:16:1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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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뉴라이트 쪽이세요? 아니라면 이렇게 보기 어려울듯. 누가 대세고 누가 옳은진 우리가 판단합니다. 역사를 사적으로 오염시키고 왜곡시키는게 누군지 우린 알아요.
402
물에 집착하는 아이
[새창]
2016-08-26 15:16:2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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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안새는 빨대컵만 쓰시면 어떠실지...
울 아가 21개월인데, 이유식 첨부터 한 10개월동안은 일반컵만 썼어요. 어차피 컵쓰게 될텐데, 빨대컵은 중간과정이라 생각했거든요. 밥먹을때 무조건 물 엎지르고 물장난으로 연결되는데, 그래도 질리면 안하겠지, 할만큼 하면 안하겠지, 기다렸는데....
계속 하더라구요. 그래서 빨대컵 위주로 쓰는 걸로 바꿨어요... ㅠㅠ 진짜 목말라헐땐 컵으로 먹이는데. 되도록 제가 잡고 먹이구요.
집에선 빨대컵 들고다니면서 놀고 마십니다. 좀 새긴해도 제 스트레스는 훨씬 줄었어요.
401
50일 둥이엄마... 제가 너무 냉정한걸까요??
[새창]
2016-08-26 09:46:2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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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래도 둘을 안으려면 넘 힘드실텐데요... 손목도 팔도 남아나지않을텐데...
전 윗분들하고 다르게 말씀드릴게요... 관심을 보이고 바로 반응하는게, 안아주는것만 방법이 아니거든요.
아기들 불편요소 바로 살피고 (눈부심 더위 배고픔 기저귀 심심함 등) 이유를 모르거나 해결해줘도 울거나 찡징대면, 옆에 누우셔서 놀아주시길 바래요. 물론 안되면 안아주고 안정시켜야겠지만요.
그리고 육아가 편해지는 아이템들은 꼭 구비하시길 바래요. 바운서가 안아주는거 잠시라도 대신할 수 있고, 멜로디나오는 모빌 있으면 화장실가고 밥먹는 짬 생겨요. 피셔에서 나오는 해마인형도 전 좋았어요.
글구 암막커튼 필수! 아기 낮잠 질이 올라가요. 아직 아가 시력도 약할때라 너무 밝으면 힘들어요. 아직 하루 절반이상 잘 때인데...
아.. 그리고 아기들 우는 소리에 넘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몇분은 울어도 괜찮아요. 아~ 너가 할말이 있구나~ 아~ 또 고객님 민원이 들어왔네~ 우리 손님 뭘해드릴까요 이런 식으로 생각하거나 말을 걸면 부담이 좀 덜해요. 아기는 의사표현수단이 울음밖에 없으니까, 그냥 말하는 거라고 생각하세요. 그 울음에 하나하나 의미를 담으면(내가 아기를 울렸어ㅜㅜ 이런거 안좋아요) 엄마가 너무 힘들어요. 물론 비일상적인 울음은 대처 바로해야겠지만...
부디 힘내세요!! 그리고 지금 시어머니 계실 때 산책이라도!! 먹고푼거 꼭 드시구여! 애기 챙기느라 굶으면 스트레스 확 올라가더라구요. 힘내요♥
400
독성물질 확산, 4대강 국가재난사태 수준
[새창]
2016-08-25 17:26:0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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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했어요.
399
[본삭금] 세월호 유가족에게 이제 그만하라 ... 정의당은?
[새창]
2016-08-25 16:42:2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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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당원으로 아직 탈당을 고민 중인데, 이 글이 보여서 댓글 적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노회찬 의원에 대한 지지의 뜻으로 정당가입을 했고 몇년 된 것 같아요. 정의당보다는 개인정치인에 대한 지지로 가입했던터라 탈당은 아직고민중입니다.)
음.... 뭐랄까요. 왜 메갈이 일부진보들에게 지지받고, 우린 왜 그들을 용납할 수 없는지 생각해봤는데... 지금 대부분의 커뮤니티들은 메갈(여시)로부터 크고 작은 타격을 직접적으로 받아왔고, 애정을 갖고 있던 커뮤니티의 와해 또는 망명, 위기 등을 겪고 봐왔잖아요...? 메갈은 가해자. 우린(오유 등 각종 커뮤니티 유저) 피해자였죠.
정의당 당원으로 생각하기에, 정의당도 일종의 피해자 내지는 사고가 터져서 사고수습으로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다른 유저분들이 보시기엔 이젠 정의당 자체가 가해자가 되어버린 듯 해요.
내부적인 정화 및 메갈과의 전쟁이 중요하다고 생각은 해요. 그런데, 오유 분들은 이미 피해자가 되었고, 가해자 측에서 벌어지는 내부적인 갈등을, 응원하면서 봐주기엔 이미 너무 지친거죠... 많이 마음이 다친 상태구요. 정의당을 바로잡기위해 노력하는 분들에게, 응원하고 힘을 보태주기엔 너무 실망감이 크고요... 이런 반응은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님의 글에 누군가가 반대하거나 비아냥거린다면, 그건 어느정도 감수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이런 글을 올리는 이유가, 그래도 자정노력을 하고 있으니 알아달라는 것이라면요. 내부적으로 의미있는 결과가 나오면 더 달라질수도 있겠죠.
오유에 이런 글을 올리는게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당원으로써 내부적으로 투쟁하는 것도 힘들겠지만, 그걸 이 게시판에 쓰신다면, 다만 상처받은 오유저들의 반응또한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에요.
그리고 모바일이라 저는 모르겠는데, 글을 쓰실 때 정의당 로고 등을 사용하시는 것은 좋은 방법은 아닌 것 같아요. 보통 공식적인 문서에서만 사용하니까요. 공식적인 입장이 아닌데, 그런 로고를 달고 있다면 또 유저들에겐 이건 뭐지 생각이 들거든요.
398
시사인 절독 못하겠습니다.어찌합니까...
[새창]
2016-08-25 16:20:2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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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 상황이라면 절독하지 않을 것 같아요. 부모님의 시야에 간신히 이런 매체들이 들어왔는데, 다시 회귀할 순 없을 것 같아요... 너무 마음 불편해하지 않으시길...
397
자격증 없이 S은행 합격
[새창]
2016-08-25 01:12:4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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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굉장히 폭력적이네요. 얼굴만으로 뽑혔다고 비아냥거리는건 뭡니까. 기사 읽어보니 학력이나 활동도 충분히 설득력이 있네요. 그리고 제 지인 중엔 건축공학 전공하고 은행입사한 친구도 있습니다. 은행에서 의외로 다양하게 뽑아요.
396
나의 아픔이 시어머니에겐 행복(?)일까요?
[새창]
2016-08-24 11:21: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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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가 없다면, 저런 안좋은 말버릇은 누가 자꾸 이야기해줘야 고쳐집니다. 지금 상황에서 지적할 사람은 아드님밖에 없네요. 화를 내거나 싸우는게 아니라, 그때 그때 좋은 말로 바꿔서 이렇게 말해도 되지않냐고, 잘 말씀해달라고 하심이...
395
어린이 백과사전 적당한게 있을까요?
[새창]
2016-08-24 07: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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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 자연쪽은 자연관찰쪽으로 사시면 될 것 같은데요... 과학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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