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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강물은바다를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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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물은바다를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24 아빠가 또 암에 걸렸다. [새창] 2016-09-10 12:06:40 0 삭제
    부디 쾌유를 빕니다... 글쓴님도 괜찮으시길 빌게요.
    423 시어머님께 맡기고 복직하는 직장맘.. 아기가 엄마 알아볼까요? [새창] 2016-09-09 17:07:12 1 삭제
    에구... 주양육자가 잠시 할머니가 되는거라, 어느정도는 맘을 비우셔야할 것 같아요. 그런데 맘을 비우라는게, 그렇게 조급해하거나 전전긍긍하지 말라는 거지, 아이에 대한 애착이나 사랑을 포기하거나 할머니께 전적으로 맡기는 건 아니니까요... 생각보다 아이들은 엄마를 훨씬 좋아해요. 주변에서 자주 그러더라구요. 할머니가 암만 잘해줘도 애들은 엄마가 회사 안가먄 좋겠고, 어린이집에 엄마가 데리러와주길 바란다고...
    엄마냄새 라는 책 있는데, 한번 읽어보심 좋을 것 같아요. 애착형성 조언이 좀 있어요~^^;;;
    그럼 힘내시구 울지마시구 일하는 엄마 화이팅입니다!!
    422 혹시 제가 생각하는것을 쓰고계신분계실까요? [새창] 2016-09-09 16:58:59 0 삭제
    용기에 덜어서 쓰시는게 어떠세요...
    무인양품이나 자주(자연주의), 카페앳홈이나 살림가게 같은 사이트 들어가시면, 여러종류의 덜어쓰는 용기들이 있어요. 다양하게 파는건 아무래도 뒤의 2개사이트구요. 펌프형도 있고, 손잡이 달린 작은 통도 있고 거품형도 있구요. 덜때 쓰는 깔대기도 있어요.
    421 간만에 전해드리는 정의당 이야기 – 얘네 진짜 여성주의자 맞나? [새창] 2016-09-09 04:57:25 2 삭제
    탈당했지만, 응원합니다. 글 잘 보고 있어요~
    420 육아에 관한 궁금증이 있어 여쭤봅니다. [새창] 2016-09-07 22:53:36 1 삭제
    저도 윗분의견에 동의해요. 아기가 기어다니기 전엔, 멜로디나오는 모빌 같은걸로 시간을 좀 벌수 있거든요^^;;; 힘들거나 필요하면 금방 살수 있으니까 고민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41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07 17:32:21 4 삭제
    저도 독박이고... 힘들 땐 동네에 있는 작은 카페에 아기안고 갔어요. 매일 가다보니 주인이랑도 친해지고, 동네 카페라 손님으로 오는 아주머니들이 아기도 잠깐씩 안아주거나 놀아주는데, 그게 그렇게 고맙더라구요. 아기가 걸음마하기 전까지, 그렇게 계속 카페를 다녔어요. 두 곳이 있었는데 많이 힘든날은 두곳 다 가고요ㅎㅎ
    그중 한곳은 남자분이 주인이신데, 가끔 녹초가 되서 가면, 달래주셨어요. 님과 비슷한 일들로, 치사해서 나 혼자 다 하겠다고 제가 그러면...
    아니라고, 아니라고. 기분은 상해도 혼자 다 끌어안고 가면 지치고 힘들다고, 신랑한테 화내거나 도와달라 말하는 거, 아무것도 아니니까 그렇게 하라고.
    그래야 신랑도 변한다고. 지금 손 놓으면 시간 갈수록 더 힘들다구요. 글구 마음이 좀 치사해도, 내 몸과 아이를 위해선 더더욱 더 신랑한테 말하라고 하더라구요.
    굉장히 고맙게 생각해요 그렇게 말씀해주신거...
    그리고 하나씩 하나씩 가르친다 생각하시고 일을 조금씩 늘리거나, 주말엔 몰아서 일을 시키면서 꼭 쉴틈 만드시길 바래요. 그래야 엄마가 건강해져요... 힘내세요!
    418 유모차로 아기 데리고 다니는 분들께 궁금한게 있어요 [새창] 2016-09-07 10:03:31 1 삭제
    저도 혼자 외출은 화장실문제 해결되는 곳에만 가요. 유모차끌고 화장실까지 갈 수 있는 곳이요~ 일단 들어갈 수만 있으면 끝에서 문열고 보는 것 정도는^^;;;;
    417 임신해서 신우신염 걸려보신분...? [새창] 2016-09-07 10:01:03 0 삭제
    에고 많이 힘드시겠어요.. 전 출산 후 2주 뒤인가에 신우신염 걸렸는데 5-6일 입원했어요. 약으로 잠시 증세잡힌 듯 했는데, 고열나고 열이 안떨어져서 입원치료... 에고... 몸 먼저 챙기세요~ 아기빨래는 나중에 신랑이 하고 냉장고청소는 나중에 도우미쓰시면서 그냥 쉬시는게... ㅠㅠ
    416 갓 애기낳은 친구에게 줄 선물좀 추천해주실 수 있나용~? [새창] 2016-09-07 09:56:09 1 삭제
    전 출산직후는 아니구 아기돌에, 신랑 친구가 상품권을 보내면서 날 위해서만 쓰라구 했는데요, 되게 감동받았어요ㅎㅎ 금액도 13만원이었나? 선물용이라기보단 자기가 모아둔거 같아서 더 고맙더라구요.
    친구를 위한 메시지만 확실하게 전해도 좋은 것 같아요. 음. 개인적으로 애기 키우는 엄마로써 필요한 것 같은 물건은
    1) 편하고 예쁜 수유원피스나 예쁜 기저귀가방
    2) 아기띠 하고도 몸에 걸수 있는 크로스백 (지갑 핸폰 정도 들어가는 것)
    3) 라디오되는 CD플레이어 (티비안보고 틀어두기 좋은데 첫째있으면 있을 듯하네요)
    4) 커피 좋아하는데 수유땜에 못먹으면 디카페인 캡슐이랑 커피머신(취향차이 있겠죠?)
    5) 자유! 프리덤! 애기봐주는 사람!!
    6) 마사지 이용권
    7) 시간없어도 끼니 챙길 수 있게 여러 종류의 국을 소분해서 얼려서 주거나 맛집 음식 포장해서 갖다주기

    생각나는 대로 써봤어요ㅎㅎ 취미가 있다면, 그 취미관련 용품도 좋아요. 잠시 육아스트레스를 잊을 수 있을 거에요~
    415 돌아가랑 해외여행준비중 궁금한것이 있어요~ㅠ [새창] 2016-09-06 13:43:14 1 삭제
    저도 맘마밀 추천해요ㅎㅎ 글구 김 먹는 아가면 도시락김이랑 주먹밥가루 같은거 준비해서 가는 것도 좋아요. 일본이라 밥은 있을테니 간단히 끼니가능할 것 같아요. 잘 다녀오세요~~^^
    414 어제 강아지를 데려왔는데 아무래도 아픈거 같아요 ㅠㅠ [새창] 2016-09-05 18:25:06 7 삭제
    부디 견디고 이겨내길 빌게요!!!
    413 뽀로로 성우들(1인2역 포함) [새창] 2016-09-05 11:42:35 0 삭제
    우왓 스캣이라니!!! 젤 놀라워요!! ㅋㅋㅋ
    412 미치는게 이런거구나...(넋두리 스압) [새창] 2016-09-05 11:41:04 2 삭제
    애를 못봐도, 무조건 맡기세요. 억지로 주말마다 일을 만들어서, 2시간이라도 신랑이 풀로 보게 냅두거나, 한명만 데리고 외출하는 식으로 신랑이 애기를 슬슬 보게 하세요. 못한다고 엄살부려도 닥치면 합니다. 아빠인걸요. 내가 맘이 안놓이면, 아기들 밥먹이고나서 나오세요. 그럼 일단 다음 끼니때까지는 괜찮으니까 아빠가 과자를 먹이든 뽀로로를 틀든 방어는 할 수 있을 거에요. 믿으세요. 그리고 신랑 혼자 아이들과 있게 만드세요. 몇번 하면서 시간을 슬슬 늘리세요. 꼭이요.
    전 토욜에 병원다니면서 그렇게 만들었어요.
    막을 수 없다면, 그만큼 님을 위한 시간을 꼭 만드세요. 그래야 미치지않아요!!!
    411 세탁소 옷걸이로 만든 것들입니다!!! [새창] 2016-09-05 11:18:15 0 삭제
    와.. 굉장히 깔끔한 솜씨! DIY같지 않아요. 멋지다~
    41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04 14:13:54 17 삭제
    저기... 제 생각엔 우울증이 왔다고 생각되는데요...
    아기에 익숙해졌다고 써있지만, 아직도 적응중이고 아기가 자람에 따라서 또 마음이 요동칠 거에요. 남편, 같이 애기 낳았는데, 나도 미숙한 엄마고 계속 배우고 노력해서 키우고 있는데, 이 과정을 나 혼자 하고 있는거죠. 남편은 자기의 삶을 계속하고....
    저도 초반에 그랬어요. 버겁더라구요. 그런데 치사하고 짜증나서, 뭘 해달라고 하기도 싫고.... 나만 X됀것 같은 기분 있잖아요.
    애써 그 기분을 바꾸란 이야기가 아니라, 그래도 남편하고 육아 또는 집안일의 일부를 분담하세요. 그리고 주말엔 꼭 몇시간이라도 외출하시구요. 지금은 모르겠지만, 많이 외롭고 힘들고 엄마되는 과정에서 동료(신랑)가 비협조적이라 너무 화난 상태인거에요....
    쉴 수 있는 만큼 쉬고, 내 부담을 덜어야 덜 힘드렁요. 저런 마음의 상태도 좀 풀리구요.
    감정이 너무 머리끝까지 오기전에, 먼저 내색하고 도움을 요청하고 그러세요. 부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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