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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1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11 21:06:18	47	삭제
		글의 내용은 육아 자체의 어려움이구요... 주양육자의 어려움과 스트레스를 맞벌이와 도우미로 치환하라는 이야기는 전혀 도움이 안되네요...
	618	저 이유식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새창]	2017-01-11 17:48:08	1	삭제
		돌까지는 분유가 주식이라서, 일부러 줄이진 않으셔도 될것 같아요. 첨 한두달은 이유식을 선보인다는 느낌으로 한두숟갈 먹어도 스트레스 받지마시구요ㅎㅎ 쌀미음 첨에 하시는데, 쌀가루 없으시면 진밥을 만드신 담에 물넣고 믹서로 갈아서 다시 끓여도 됩니다~ 곱게 갈리면 그냥 먹여도 되고, 아니면 체에 한번 걸러서 주세요~ 한국식으로는 첨 1주는 쌀미음, 그담에 야채 종류 한가지씩 추가해서 아주묽은 죽으로 하는 것 같아요. 한가지씩 하는 이유는 알러지반응 나올까봐 하나씩 살펴야해서요~ 견과류 꿀 오이 계란 등은 늦게 주시는게 좋아요 (찾아보시면 시작 시기가 나와요~) 그리고 저는 소고기를 베이스로 계속 먹였어요. 철분 부족할까봐요~;;; (소고기섭취 6개월 이후로 중요하다고) 초기엔 쌀과자로 씹는 연습도 같이 시키시구요~ 아가가 식사시간을 즐겁게 여기도록 수저도 아기한테 쥐어주시고 넘 조급하게 하지 마시길^^ 아 울아가도 분유였는데, 잘 앉을 수 있게된 6-7개월 이후부터 좀 먹었고요(하루 두번?) 하루 세번 밥먹게 된건 거의 10-11개월 때였어요. 이유식책에서 이야기하는 시기보다 2-3개월 늦었는데 그래도 다 되긴하더라구요. 분유는 하루 1000가까이 먹었는데, 하루 세번 밥먹게되면서 7-800으로 줄었고 그 뒤로도 사실 한참 먹였어요. 그래서 그런지 우량합니당;; (흰우유는 잘 안먹어서, 두돌까진 양질의 지방이 필요하대서 분유를 오래 먹임) 그럼 화이팅하세요!!^^
	617	액자에 넣을 젤 귀여운 사진 한 장만 골라주세요 [새창]	2017-01-11 15:19:38	0	삭제
		2번이요! ㅎㅎㅎ
	616	박원순측, 대선 경선룰 협상 비공개 원해 [새창]	2017-01-10 15:39:36	4	삭제
		아쉽다. 이렇게까지 안하는게 나을텐데. 안녕 원순씨...
	615	임신한 와이프, 터미널 못데려주겠다는 남편 글쓴 글쓴입니다. [새창]	2017-01-09 20:09:39	47	삭제
		절반쯤 읽고 댓글 답니다... 임신으로 인해 억지로 결혼을 한것도 아닌데... 설령 그런 남자라도 이것보다는 더 아내를 아낄 것 같습니다... 자기 계획에 없는 일엔 지나친 분노를 하는 것 같은데,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지면 모두 아내분께 원망을 돌릴 것 같네요... 아가가 태어나면... 밤새 아기가 울기라도 하면 어떻게 할지 걱정됩니다. 순한 아기일지라도 부모가 패닉에 빠지도록 이유없이 우는 순간들이 나오는데, 그럴 땐 또 어떻게 나올지 심히 걱정됩니다... 아내가 감기에 걸리거나, 아이가 아파서 자기가 운동을 못가면 또 어떻게 할지 심히 걱정됩니다... 육아.. 특히 첫 1년 정도는 서로 사이가 좋은 부부라도 자주 다툴만큼 체력과 인내의 한계까지 달하는 순간이 많습니다. 또는 아이로 인해 근심걱정, 또는 엄청 놀라는 순간이 자주 있습니다. 이런 순간마다 남편분이 저렇게 히스테릭한 반응이라면.... 정말 글쓴님은 지옥문이 열리는 기분이 들겁니다.... ... 남편분에게 육아가 얼마나 힘들지 아내아닌 다른 분들이 미리미리 경고를 해주면 좋겠고... 차라리 시댁이나 처가로 가서 (남편 두고) 아이 키우는게 처음 몇달은 수월할 수도 있습니다... 글쓴님이 출산 후에 엄청난 우울증에 걸릴까봐 걱정됩니다... 제발 미리 계획을 세워보세요... 그리고 넘 힘들다 싶은 순간이 오기 전에, 일단 처가로 가든 신랑을 시댁으로 보내든 분리하시고, 냉정하게 글쓴님과 아가의 행복을 위한 길을 선택하시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좋은 남편/ 좋은 아빠가 되긴 이미 글렀다고 생각합니다...
	614	드루킹 내용중 박원순 언급부분 [새창]	2017-01-09 11:46:25	8	삭제
		박원순씨는 MB의 사람이라 보기엔 무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가게 시절엔 기부자와 모금자의 관계라 어느정도 친분이 생길 수 밖에 없고, 그 당시의 분위기는 투쟁 일변의 시민운동을 다른 식으로 바꿔서 잘했다는 평가가 대부분이었거든요... (모금은 기부자에게 감동과 보람을 줘야 계속 되기 때문에, 아름다운 가게 설립자 정도 되면 어느 정치인이나 대기업과도 각을 세울 필요가 없지요... 또한 지속과 확장을 위해선 그들에게도 도움이 될 필요가 있구요.) 물론 지금의 모습은 구태, 그 자체라 해도 틀리지않을 정도라 많이 실망했습니다...
	613	연애에서 자존감은 되게 중요하잖아요? [새창]	2017-01-09 11:23:35	1	삭제
		자기의 소중함을 안다는 것, 함부로 대하는 상황이나 상대에겐 적절히 대응하는 것, 그리고 나를 내가 먼저 아끼는 것이라 생각해요. 음... 현실적인 예를 들자면, 자존감이 낮은 분들은 나쁜 연애를 자주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물론 자존감이 낮은 분들 뿐만 아니라, 경험이 없거나 융통성이 넓은 사람들, 모험심이 강한 사람들 등등 많이 있지요...) 그런데 한두번은 경험이 없어서 나쁜 사람을 만날 수 있는데, 자존감이 있는 사람은 연애를 하면서, 내가 그런 취급을 받는다는 것에 화가 나거나, 나쁜 사람하곤 빨리 헤어져버리는데, 자존감이 낮은 분들은 그런 상황에 이상한 걸 잘 못느끼거나, 느끼더라도 잘 헤어지지 못하는 것 같아요. 제일 소중한 내가 다치고 있는데, 무시받고 있는데.... 그런 상황에서 단호하게 나를 먼저 지키는게 자존감을 회복하는 방법같아요. 예전에 이효리가 했던 말도 생각나요. 자긴 자존심은 센데 자존감은 낮았다고... 그렇게 돈을 벌어도 집에 쓰던 수건들은 다 엄청 낡아있더라고. 내가 나를 이렇게 아끼지 않았구나, 생각했다던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나를 소중히 여기는게 어렵다면 일상에서 조금씩 습관을 만들어보시는게 어떨까요? 두세달 지속하면 습관이 된다고 해요. 본인이 좋아하는 취미나 활동, 또는 마음이 편해지는 걸 계속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커피를 좋아한다면 솜씨좋은 바리스타가 내려주는 커피를 자주 마시면서 음미하고, 집에서 핸드드립이나 캡슐로 즐기구요, 차 종류를 좋아한다면 예쁜 다기를 갖추고 집에서 그런 시간을 가지구요. 목욕을 좋아한다면 좋은 입욕제를 쓴다거나, 반신욕할때 좋아하는 노래를 듣는다던가... 네일케어 받는 것도 좋아요. 타인이지만 내 손을 예쁘게 가꿔주거든요. 나를 소중히한다는 건, 불쾌하고 나쁜 것들로부터 나를 지키고, 내가 좋아하는 순간을 많이 만들고, 같이 있으면 행복한 사람들을 더 만나는 거라 생각해요. 부디 행복해지시길 빌게요^^
	612	2월생 딸 선물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7-01-06 16:20:03	0	삭제
		새 물건 많이 사는 분이 아니면, 예쁜 바디슈트나 귀여운 여아신발이나 헤어밴드(영아일땐 머리카락이 적어서 밴드가 좋아요) 같은거 있으면 사진 찍을 때도 좋더라구요. 그리고 요즘 실내복 귀여운게 너무 많아서 깜찍한 거 한벌이면 좋을 것 같아요. 화사한 치마 달려있는 상의나 레깅스도 좋구요~ㅎㅎ
	611	아이의 말 때문에 걱정이 큽니다. [새창]	2017-01-05 23:18:09	0	삭제
		"0-5세 말걸이 육아의 힘"이란 책을 봤는데요, 단어의 구사능력보다는 언어를 이해하고있는지가 관건이라고 하더라구요.. 자기 신체인지(손발 눈코귀 가르키는거 등), 간단한 심부름, 엄마 아빠꺼 내꺼 구별하기 등이 24개월 전에 언어이해력이 괜찮은지 보는 기준이더라구요. 이런 것들 다 되시면 괜찮을 것 같은데요,(구사하는 단어도 그 정도면 많은 듯해요) 불안하시면 검사 받아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610	정유라가 부럽다는 큰딸.. [새창]	2017-01-04 12:18:40	0	삭제
		올바른 사회라면, 단죄받을 범죄자들이죠. 우리 사회가 왜 이런 사람들을 처벌하지 못하는 사회가 되었는지, 현대사를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광복 이후, 과거를 청산하지 못하고, 삐뚫어진 잣대 그대로 흘러오게 된 이야기요... 그리고 이야기해줘야죠. 지금 현재가 편안하고 부유하다고 하더라도, 그들은 다른 사람을 해치고, 지금 이 지옥같은 헬조선을 만든 사람들이니, 부러워할게 아니라, 정의가 제대로 선 사회를 만들어야 하지 않겠냐고. 이미 저들을 처벌하지 못하더라도, 다시는 저런 놈들이 판치는 사회가 되지 않도록 아빠인 나도 노력할 것이고, 너도 어떻게 살아갈지 고민해보라고. 또한 어떤 사람들과 어떤 걸 이루며 살아가는게 행복하고 값진 삶일지, 후회없을 지 장기적으로 같이 생각도 많이 하고, 재미있게 잘 지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현실에 짓눌려, 또는 즐거움 하나 없는 학창시절이라면 저런 생각을 할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저도 중학교 시절엔 비관적이고 왜 사나 싶었거든요. 전 책 속으로 도망갔지만, 따님이 평소 취미나 즐거운 걸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소소한 행복의 힘이 크니까요..
	609	자기 장남간 주도권(?) 뺏기는 딸! 고민이예요~ [새창]	2017-01-04 07:37:25	0	삭제
		감사해요 블로그글 좋은게 많네요^^
	608	기도가 아니더라도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7-01-01 21:53:23	10	삭제
		깨어나길 기도합니다...
	607	(이혼사유질문)말수 적은 남편 아니 아예 아무 말 없는 남편 [새창]	2017-01-01 14:37:48	33	삭제
		음... 윗분들은 뭔가 이유가 있을거다, 잘 생각해봐라... 라고 많이들 하셨는데요... 제 생각엔, 글 내용중 6년간 대화를 아무리 해도 소용없다- 라고 써있는 걸 보면, 글쓴님께서 어느정도의 노력은 하시지않았나싶어요. 위의 대화도, 아내의 말엔 대꾸없고 아이에게 말을 건네는 걸 보니... 그냥 아내분은 없는 셈 치는 것 같은 느낌 내지는 두분이 원래 너무나 다른 성격이라 안맞는 것 같기도 하고요.. 그동안 글쓴님이 노력을 좀 해왔다면, 그게 아예 안통하거나 완전히 소용없었던 것 같네요. 원인을 누가 제공했더라도, 어느정도의 갈등은 서로가 노력해서 풀어야하는데, 남편분은 그게 멈춘 상태 내지는 원래 그런걸 안하는 사람같아요. 지금 상황을 못견디는 것도 남편분은 아니라 글쓴님인것 같고요... 누구의 잘못을 떠나, 완전히 다른 사람/ 내지는 노력을 한쪽에서 멈추거나 이미 완전히 지친 상태일수도 있을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그래도 마지막으로 상담이라도 받아보시고, 최종결정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부디 글쓴님 상처 크게 없이, 잘 해결하시길 빕니다.
	606	영화나 드라마에서 희망적이고 의지가 넘치는 남자인물이 있을까요? [새창]	2016-12-30 12:42:43	0	삭제
		쇼생크탈출 생각납니다!
	60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30 09:45:55	0	삭제
		지역커뮤니티에서 얻을 수 있는 지식은 중고제품 거래, 아이 아플때 쓸만한 약(감기 습진 발진 등 가벼운 것들), 주변 소아과 후기 정도인것 같아요. 다른 문제들은 육아서를 보는게 훨씬 나은 것 같구요. 물론 카페에서 심리적인 우울함도 전 많이 풀리긴 했어요...^^;;; 육아대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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