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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눈눈이2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6-19
    방문 : 6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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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눈이2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 토익시험보고 와서 우울합니다 치킨 어디꺼 시켜먹을까요? [새창] 2014-02-23 17:46:28 0 삭제
    어! 저도 오늘 토익보고ㅋㅋㅋㅋㅋㅋ 좌절하고 아까 전에 교촌 허니콤보 시켯어용!! ㅎ.ㅎ 힘내요 우리
    1 [익명]나의 3년은 도대체 뭐였는지 화가난다 [새창] 2013-11-20 13:59:48 0 삭제
    ㅠㅠ 원래 로그인 잘 안하는데 글 보고 너무 안타까워서 댓글남겨요ㅠㅠ
    우리 친구 수고 많았어요. 저도 고등학교 시절에 좋은 대학 한번 가보겠다고
    진짜 노력한적 있었거든요. 음 반에서 1등인 친구가 제 베프였는데, 뭔가 걔도 하는데 나도 못하겠어? 라는 심정으로
    공부해봤어요. 걔가 밥안먹고 공부하면 저도 밥안먹구, 걔가 새벽 2시까지 했다하면 전 세시까지 공부하고.
    근데도 성적이 안오르는거에요. 정말 속상하게. 저는 정말 정말 정말 열심히 했는데.
    그렇게 하고 있는데 어느날 아빠가 친척이랑 전화통화하시는걸 들었어요.
    "어 oo이 요새 공부 열심히 하고 있지. 에이 인서울은 무슨~ 어디 oo대 나 가겠지"
    ㅠㅠㅠㅠㅠㅠ 물론 그때 아빠가 말한 oo대도 훌륭한 곳이 었지만
    제일 날 믿어주고 응원해줘야 할 아빠가 내노력을 믿어주지 않는다는 거에 진짜 충격받았어요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제 꿈을 위해서 노력해왔더니 결국 제가 원하는 곳에 합격했죠ㅠㅠ...
    진짜 내 노력을 내가 제일 사랑하고 믿는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을 때만큼 속상해지고 내가 뭐지.. 뭐하고 있는 거지..
    하게 생각되는 때는 없는것 같아요
    하지만 동생! 우리에게는 시간이 아주 많아요. 3년 4년 늦는다고 해서 인생 전체가 늦어지는 건 아니에요
    저희 학교에도 5수 하시고 들어오신 분 많아요. 그 분을 보면 정말 인생의 혜안이 느껴지는 분이랄까
    모두기 존경해요. 정말 대단하시다고. 너무 힘든 시간 버텨오셨다고.
    우리 친구도 그러리라고 생각해요. 수고했어요.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한달, 너무 길게 느껴지시면 일주일이라도 혼자만의 국내여행을 떠나는게 어떨까요?
    우리 친구 지친게 느껴져요. 조금만 쉬고 다시 힘내서 달려봐요
    할수있어요. 정말 열심히 노력했으니까 그 노력이 언젠가는 빛을 바랄거에요
    우리 친구 노력은 얄궃게도 조금 시간이 더 지나야 빛을 바라나봐요.
    올해에도 또 수능을 보면 꼭 원하는 점수 얻을 수 있을게에요.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정말 자신이 원하는 꿈을 이뤄야겠다는 생각으로, 너무 조급하지 않게
    차근차근 공부해나가요ㅠㅠ 친구 항상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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