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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S하루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9 다다미 넉장 반 세계일주 감상후 포텐터져서 휘갈긴 시[약스포] [새창] 2013-08-21 23:17:12 0 삭제


    4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8-21 18:51:16 0 삭제
    저랑 취향 비슷하신데 극장용으로 재편집한 '이브의 시간' 추천합니다.
    자극적인 소재나 장면도 없이 밝은 분위기입니다. 그리고 '다다미 넉장 반 세계일주' 는 어떠실지..ㅎㅎ 마지막까지 봐야 한다는 애니라고 해서 중후반부에 약간 지루해지려고 하지만 계속 보고있는 중인데 실험적인 시도를 많이 한 애니메이션이네요. 요즘 보고있는 중ㅋ
    46 여기 은하철도999로 입덕하신분 있으려나 [새창] 2013-08-20 19:18:34 0 삭제
    생각해보면 사실 어릴때 만화볼 땐 덕질의 의지를 가지고 만화를 본 건 아녔어요ㅋㅋ
    45 여기 은하철도999로 입덕하신분 있으려나 [새창] 2013-08-20 19:01:03 1 삭제
    제가 바로 은하철도999 노래 틀어놓고 침대 올라가서 방방 뛰어대던 그 아이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
    44 nhk에 어서오세요 1화봣는데 약빤애니같네요.. [새창] 2013-08-20 01:58:46 0 삭제
    https://www.youtube.com/watch?v=_Ei2izPLpHc
    NHK보다 보면 중간에 한두번 나올 ost입니다. 기타반주가 듣기 좋았던 삽입곡이에요. 후렴구에서 피아노반주가 더해질 때 소름끼치도록 좋더라구요ㅎㅎ
    애니 보다가 들어보는게 좋을 수도 있으니 나중에 확인해보셔도 좋습니다.
    43 nhk에 어서오세요 1화봣는데 약빤애니같네요.. [새창] 2013-08-20 01:46:08 0 삭제
    저같은 경우에도 NHK 스트레이트로 몰아봤어요ㅎㅎ
    지금까지도 이렇게 몰입해서 본 애니는 손에 꼽습니다. 갈수록 괜찮은 삽입곡 많이 나와요
    워낙 1쿨 ED영상은 처음 보곤 충격적인 비주얼에 놀랐지만 1쿨 ED조차도 계속 보다보니 초반부 반주음이 귀에 쏙쏙..2쿨 ED는 잔잔하면서도 영상미도 좋고 그렇답니다..
    42 '구름의저편 약속의장소'가 만약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졌다면.. [새창] 2013-08-19 21:54:23 0 삭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배경 정말 인상파 화가들처럼 빛을 요리죠리 사용해서 잘 그리죠ㅋ
    순수 1인 작업방식은 초창기에만 그랬고 구름저편때부턴 1인이 혼자 전체 틀을 짜다가
    자기 집에 스텝들 불러들여서 완성시키고 이랬다고 들었어요
    41 supercell 노래 너무 많아서 뭘 들어야할지 모르겠어요 [새창] 2013-08-19 21:16:47 0 삭제
    사요나라 메모리즈, 별이 빛나는 이런 밤에, 네가 모르는 이야기, Love & Roll
    Nagi가 보컬인 노래들이 좋더라구요. 근데 왜 Nagi는 더이상 supercell하고 같이 노래 안만들까ㅠㅠ
    40 한국애니메이션이 하청강국이지만 그게 엄청나게 중요한거에요 [새창] 2013-08-19 20:23:21 0 삭제
    라바시리즈는 정말 하나의 공간 안에서 공간의 특성을 이용해 어쩜 저렇게도 많은 에피소드를 뽑아낼 수 있나 신기했었어요ㅎㅎ
    글쓴이님 말씀대로 한국 애니메이션은 시나리오면에서 발전이 있어야, 또 일반 대중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 나와야 성공할 것 같습니다.
    여기는 웃긴 장면이니 너네 관객은 웃어라 여긴 내가 잘 짜놓은 슬픈 장면이니 너희들은 울 것이다..이렇게 해서 결국 관객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감독, 스텝진 인재들이 필요하구요.ㅎ
    39 하.... 고딩때 덕질 열심히 해서 대학생 된 후 제일 귀찮은건 [새창] 2013-08-19 20:15:50 0 삭제
    마쟈염ㅋㅋ 그래서 전 예전에 나온 애니 찾아보고 이래요
    38 한국 애니메이션이 살아남을 길은? +고스트메신저는 왜 실패했을까 [새창] 2013-08-19 20:02:05 0 삭제
    맙소사 왜색이 짙다는 이유로..ㅡㅡ 지원을 못 받았었군요.. 어려운 환경에서도 그렇게 제작하셨으니 대단한 도전정신입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비슷한 시도가 나온다면 본문에서 제가 말한 대로 소비 가능한 20대 전후 계층에 눈높이를 맞추어 제작해 파는게 그나마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아니면 OVA보단 극장개봉 애니메이션을 20대 전후 계층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제작하는게 좋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근데 이렇게 해보려면 난관이 또 배급사 찾는 거긴 하고.. 그런 문제는 최근 애니플러스 마마마 상영처럼 애니메이션 전문 미디어와 함께 길을 모색해보는것도 좋을 것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37 한국 애니메이션이 살아남을 길은? +고스트메신저는 왜 실패했을까 [새창] 2013-08-19 19:47:13 0 삭제
    위과 같은 모든 상황을 종합해 판단해봤을 때, "20대도 공감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이 제작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00년대 인터넷의 보급으로 수면 아래서 우리나라에 확산된 일본 애니메이션문화 덕에 애니메이션 장르 자체는 20대 전후에게는 익숙합니다.
    더군다나 2011학년도 수능 응시인원이 역대 최고점을 찍었듯, 20대 전후의 인구가 많아 소비 가능 인구도 적지 않구요.
    36 한국 애니메이션이 살아남을 길은? +고스트메신저는 왜 실패했을까 [새창] 2013-08-19 19:42:21 0 삭제
    고스트메신저-> '소비가능한 20대 전후의 계층' 과 작품 타킷 연령대의 괴리로 망함. 작품 세부 디테일, 설정이 너무 저연령층이었음.
    소중한 날의 꿈-> 40대 어른들에게나 공감갈 만한 배경 설정. 그러나 현실은 그들은 이제 애니 향유 계층이 아님.
    35 한국 애니메이션이 살아남을 길은? +고스트메신저는 왜 실패했을까 [새창] 2013-08-19 19:36:00 0 삭제
    대중의 인식이 바뀌어야죠ㅎㅎ

    그러나

    그러기 위해서는 글에서 언급한 것처럼 작품 내적인 요소들이 먼저 바뀌어야 대접받을 수 있습니다. 이게 제가 말하는 핵심 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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