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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곰탱이꼬미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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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탱이꼬미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8 아 kt는 스카이프나 바이버 ㅡㅡ [새창] 2011-02-10 20:23:09 0 삭제
    SKT의 경우 이상하리만치 이슈가 안되는데요...
    5.5요금제 기준으로 SKT는 한달 200MB, KT는 750MB의 제한이 있습니다. 시행도 SKT에서 먼저했고요.
    안드로이드쪽엔 Viber가 없는 걸로 아는데 실질적으로 m-VoIP의 선두주자가 skype라면 KT의 제한조치로 이슈를 끌어낸 건 Viber라고 봐야 할 거에요.. 더불어 아이폰쪽의 유저들이 연령층이 낮아서인지 어플이나 제한조치등 각 이슈에 민감한 듯 합니다.
    그래서 SKT의 200MB 제한 조치는 모르는 분들이 많더군요...
    결국 SKT로 하시면 더 심한 제한에 걸리실 것으로 사료됩니다.
    107 갤럭시2 "세느" 어떨꺼 같나요~~ [새창] 2011-01-12 20:48:29 3 삭제
    아이폰 쓰는 입장에서 백날 아이폰 추천해봐야 앱등이 소리나 듣겠지만요...
    아직 스맛폰 유저님의 비유를 빌리더라도 동네 서점 많이 부족한게 사실이죠.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 보면 갤럭시 사용하는 유저들은 딱 한달입니다. 구입 연령층이 높아서 일 수도 있겠으나 젊은 층들도 그 정도 기간 지나고 나면 그다지 입니다.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게 안드로이드의 경우는 앱 시장이 커지기에 몇가지 제약이 있는거죠.

    다양한 제조사라는 게요... 제조사 입장에서는 좋겠죠. iOS에 대응할 뚜렷한 수단이 없다가 안드로이드를 기점으로 뭉칠 수 있으니까요.. 사용자 입장에서도 여러가지 폰 중에 입맛대로 고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때문에 앱 개발자들은 여러 하드웨어 시험을 해야하고 경우에 따라선 안돌아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앱에 따라선 갤스용, 모토롤라용, 뭐뭐용 이렇게 여러가지 버전으로 나오기도 하는거죠. 더불어 제조사마다 안드로이드 버전이 다릅니다. 어떤건 2.2, 어떤건 2.1, 어떤건 2.3이고, 새 버전이 나와도 제조사가 다시 제작해서 유포하기까지는 기다려야 합니다. 100% 업데이트 해준다는 보장도 없죠.

    반면 iOS는 버전만 맞춰주면 대부분 앱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렇다보니 안드로이드는 절대적 열세에서 추가로 마이너스 점수를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또 한가지가 있죠. 안드로이드는 현재까지는 유료 앱이라고 해도 별다른 절차 없이 불법복제가 가능합니다. 반면 애플은 탈옥이라는 절차를 거쳐야 하죠. 탈옥하면 많은 제약이 사라지지만 인터넷뱅킹이 안되는 등의 이유로 순정 사용자들이 많습니다. 결국 같은 앱이라고 하면 안드로이드 앱은 애플의 앱보다 덜 팔릴 수 밖에 없는 구조가 되는거죠. 따라서 안드로이드 앱은 실질적으로 애플쪽보다 떨어진다고 봐야 합니다. 물론 구글에서도 이런 점을 알고 있어서 불법복제를 막는 장치를 도입하려고 하고 있습니다만 아직은 그게 잘 안되죠.

    이런 점에서 비춰볼 때 현재까진 안드로이드가 아무리 좋은 제품이 나와도 약정이 끝나는 향후 2년까지는 아이폰이 더 우세할 것으로 보이네요.

    하드웨어가 백배 천배 좋아봐야 손안의 PC라는 스마트 폰은 결국 앱으로 결정됩니다.
    님들이 고사양의 PC를 단지 윈도 설치를 위해 구입하지는 않는 것처럼요.
    106 오유 님들 이건 레알 진실인데.... [새창] 2010-04-30 01:11:53 5 삭제
    정말 돌려주실 생각이라면 인터넷 연결된 상태로 App Store라고 쓰인 프로그램을 누르세요.
    거기서 나오는 화면의 제일 밑으로 스크롤 해보시면 메일주소 나옵니다.
    Apple 계정이기도 하고 개인 email 계정이기도 하죠.
    여기로 메일 보내시면 원 주인이 바로 mail받을 수 있겠군요.
    105 와이파이와 3G [새창] 2010-03-02 00:59:24 0 삭제
    지하철에서 Naver웹툰을 보시겠다면... 솔직히 비추네요.
    질문하신 부분에서 500MB이내 통화야 무료가 맞습니다.

    그치만 3G망을 통해 네이버 웹툰을 보는 경우 이미지 로딩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엄청 느리더군요... 결국 이미지 다 깨진 웹툰 때문에 제대로 보지 못하실 수 있습
    니다. 게다가 웹툰 이용해보니 데이터용량 많이 잡아먹더군요.

    같은거 로딩 했다가 이미지 깨져서 다시 로딩하고 하다보면 몇편가지고도 100MB 넘어가고
    해서 결국 네이버 웹툰 어플 삭제해버렸습니다.

    보시겠다면 WiFi망에서 임시저장해서 보시는 방법을 추천하고요... 3G망을 이용하시겠다면
    데이터 통화량 신경 잘 쓰셔야 할 겁니다.
    104 도와주세요... [새창] 2010-02-27 12:13:34 0 삭제
    가입비 무료는 대리점에게 당하신거 아닌가요? 가입비, 채권료 면제해준다는 매장들 많은데 그거 판매대금에서 대리점이 대납하는 걸 겁니다... 가입비 8000원 나왔다면 면제처리 안해주고 3개월 분납 그대로 시켰네요.
    대리점에 따져보시고 말이 안먹히면 114 전화하셔서 가입비 면제래서 계약했는데 분납되었다.라고 차분히 따져보세요.
    103 도와주세요... [새창] 2010-02-27 12:10:32 0 삭제
    http://todayhumor.dreamwiz.com/board/view.php?table=iphone&no=271&page=1&keyfield=&keyword=&sb=

    이 글에 리플들 잘 읽어보세요...ㅡ_ㅡ

    간단히 설명 드리자면 개통한 날짜를 기준으로 그 달에 남은 날 수에 맞게 무료를 배분합니다. 물론 요금도 그에 맞도록 나누어 주고요...

    어제 개통하셨으니까 3/28로 무료통화, 문자, 데이터 줬겠네요... 기본료 45,000원도 마찬가지로 3/28이 나오겠지만 개통직전까지 요금이 같이 나올테니까 그 부분은 잘 안보이겠지만요.
    102 아이폰을 어제 구입했습니다. [새창] 2010-02-26 19:42:57 0 삭제
    위에서 잘 설명해 주셨네요...
    근데 어제 개통하셨다니까... 다음달 부터는 위에 분 말씀대로 되는게 맞고요.

    이번달은 무료통화 대략 28~9분 정도... 무료문자 42~3건, 무료데이터 71MB가량 주겠네요.
    이번달 전체 28일중 어제 포함해 4일분 줄겁니다... 만약 3일치 준다고 하면 좀 더 줄어들겠죠...
    요금은 45000원중에 6500원 정도 나올텐데요... 대신 단말기 할부금이 11000원보다 좀더 붙어서
    나올겁니다...
    101 아이폰 문자 팁(요금관련) [새창] 2010-02-26 19:27:50 1 삭제
    근데... 80자요? 80byte 아니에요? 한글로 하면 한글자에 2byte니까... 40자가 sms고요...
    이것도 SK 기준입니다. KT는 45글자(90byte)가 sms이고 그거 넘어가면 MMS(문자만 적으면 LMS로 다른 이름을 붙이더군요...)가 됩니다.

    문제는 i라이트 이상이면 한달 300건, i슬림이 200건 맞나요? 이거 이내에서는 SMS건 LMS건 MMS건 상관없이 1개씩 차감인데요... 요거 다 쓰고 초과한 경우는 문제가 되죠...

    SMS는 건당 20원이라 크게 부담 안되는 수준이겠고요... LMS는 모르겠지만 MMS는 건당 500원인듯 하더군요. SK에서 건당 100원에 쓰다가 KT에서 500원 인거 보고 놀랬습니다.

    사용 내역에서 무료통화 사용내역 조회해보시면 전체 문자중 SMS 몇건, MMS 몇건 이렇게 구분되어 나오는데요. MMS가 8건 보내졌는데 사용요금이 4000원 이더군요... ㅡ_ㅡ;
    무료통화 아니었다면 진짜 사람 잡는 요금이 되겠네요...
    100 아이폰 문자 팁(요금관련) [새창] 2010-02-26 19:27:50 2 삭제
    근데... 80자요? 80byte 아니에요? 한글로 하면 한글자에 2byte니까... 40자가 sms고요...
    이것도 SK 기준입니다. KT는 45글자(90byte)가 sms이고 그거 넘어가면 MMS(문자만 적으면 LMS로 다른 이름을 붙이더군요...)가 됩니다.

    문제는 i라이트 이상이면 한달 300건, i슬림이 200건 맞나요? 이거 이내에서는 SMS건 LMS건 MMS건 상관없이 1개씩 차감인데요... 요거 다 쓰고 초과한 경우는 문제가 되죠...

    SMS는 건당 20원이라 크게 부담 안되는 수준이겠고요... LMS는 모르겠지만 MMS는 건당 500원인듯 하더군요. SK에서 건당 100원에 쓰다가 KT에서 500원 인거 보고 놀랬습니다.

    사용 내역에서 무료통화 사용내역 조회해보시면 전체 문자중 SMS 몇건, MMS 몇건 이렇게 구분되어 나오는데요. MMS가 8건 보내졌는데 사용요금이 4000원 이더군요... ㅡ_ㅡ;
    무료통화 아니었다면 진짜 사람 잡는 요금이 되겠네요...
    99 아이스크림먹을때 그람 수 확인하세요 [새창] 2010-02-18 20:14:08 0 삭제
    솔직히 알바생들 그렇게 푸는거... 알바생들이 힘들어서라기 보단 오너의 교육 탓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전에 봐왔던 지점들은 몇그램 더 주면 더 주지 덜 주진 않더군요.
    그러다 진짜 번화가에 한 지점을 갔었는데 알바생이 무게를 재더니 1g정도 오버되니까 열심히 덜어내더군요... 초보 알바생이었는지 얼마 되지 않는 무게라고 살짝 긁어서 계속 1g정도 선에서 무게 오버...
    그러다가 한번 푹 떠냈는데 5g 약간 안되게 모자라니까 "여깄습니다 손님"
    ㅡ_ㅡ;

    따질까 하다가 전체 과정을 다 보고 나서 알바생이 무슨 잘못이겠냐 싶어 좀 덜 먹자 하고 관뒀습니다. 그 뒤로 그 지점 가지도 않고요...
    98 핸드폰 해지했는데도 dmb가 나오네용 [새창] 2010-01-10 23:09:18 0 삭제
    SB350 찾아보니 위성DMB 맞네요...

    TU는 휴대폰 해지하면 자동 해지가 될 것 같지만 아닙니다. SKT에서 TU를 가지고 있고 위성DMB가 내장된 휴대폰 가입시 동시 가입됨에도 불구하고 해지는 따로 처리 하더군요...

    SK에서 위성DMB폰 쓰시던 분들 KT로 옮기시면서 TU가 해지되지 않아있는 경우 많았습니다. 저도 그랬고요...

    토요일에 KT로 옮기면서 해지하려고 했는데 상담 받지도 않아서 나중에 전화했더니 돈 나오는것도 아니고 3개월이면 자동해지인데 굳이 해지 해야하냐더군요... ㅡ_ㅡ; 동생한테 휴대폰 준다고 하니까 해지해 주더군요... TU는 SK에서도 해지나 서비스 변경(돈 내는것에서 무료로)하려면 안해주기로 유명한 서비스입니다.
    97 핸드폰 해지했는데도 dmb가 나오네용 [새창] 2010-01-10 15:22:21 0 삭제
    3개월이 지나면 자동 해지 되고요... 안보셨다면 유료로 이용하진 않으셨을테니 그냥 둬도 상관 없으실겁니다.
    다만 쓰시던 휴대폰을 다른 사람이 쓰겠다고 하면 TU 해지 해야합니다.
    114는 다른 사람 휴대폰 빌려도 안될거고요... 1566-0011이었나로 전화하셔서 TU해지 한다고 하시면 되요. ^^ SKT해지 했고 다른 사람한테 폰 줄려구 한다 라고 하면 해지해 준답니다.
    다른 사람 준다고 안하면 3개월이면 자동해지인데 그냥 써봐라라고 영업 들어오더군요... ㅡ,.ㅡ
    96 대한민국에서 아이폰과 옴니아... [새창] 2010-01-07 00:50:52 3 삭제
    콰지모도//
    아이폰 사는게 꼭 합리적인 소비는 아니란거 인정하고요... 5800(이하 익뮤) 참 싸고 좋은 휴대폰이라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다나와 기준으로 KT 판매 휴대폰중 최고 인기제품이기도 하지요. 그렇다고 익뮤 구입이 합리적이냐 하면 꼭 그렇지만도 않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익뮤의 경우 감압식 터치로 알고 있는데요... 이미 아이팟에서 익숙해진 정전식 터치에서의 터치감이란 감압식 터치제품에 대해 망설이게 하는 한 요인이었고요. 심비안 OS라는 익숙치 못한 체제도 살짝 걸렸던게 사실입니다. 더구나 주변에 아이폰 이용자들이 꽤 되다보니 각종 앱을 이용해 주변 사람들과 통신비 걱정없이 무제한 전화/문자(엄밀히 말하면 음성채팅/메신져)가 가능하다는 점도 매력이었습니다.

    버스폰임에도 요금제 자유라고 하셨는데 제가 아이폰 구입할 당시 절대 그렇지 않았습니다. KT에서 장난질 잘치는 4만원 이상 금액시 무료라고 뻥치는 기능일 뿐이죠... 기본료+전화비 4만원이면 1만원 할인해서 3만원 청구되는걸 폰 할부금 1만원 보태 할인금액 없앤것 뿐이지 진짜 무료는 아니잖아요... 물론 이렇게 해서 치루는 금액보다 아이폰 구입으로 치뤄야하는 금액 부담이 크지만 개인적으로 그런 말장난질 학을 뗄만큼 싫어하다보니 역시나 고려대상에서 제외되더군요...

    말이 좀 엇나가긴 했는데요... 합리적인 소비라는 기준을 잘못 정해놓은건 죄송한데요 적어도 제목에서 처럼 아이폰 vs 옴니아로 보았을 때의 제 생각이었습니다. 국내 언론사나 이통사들 그리고 밖으로 표현되는 사람들 생각에 익뮤 보다는 아이폰 vs 옴니아가 강하니까요...

    아이폰과 옴니아로 말했을 뿐이지 이건 이통사에 그리고 국내 제조사에 휘둘리느냐 그걸 벗어나느냐에 대한 선택에 촛점을 맞춰 합리적 소비 운운한 겁니다.

    추가로 아이폰 4G와 넥서스 원, 드로이드등 많은 모델 언급하셔서 덧붙여봅니다.

    아이폰4G는 살짝 부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6월이면 발표 되겠지만 3GS도 시장선도의 의미말고는 실제 금액적인 재미는 못보는 KT가 4G도 도입을 할까 생각해봤을 때 부정적으로 보였고요... SKT의 경우 이제야 스마트폰에서 통메제한이 풀린다는 소문이 있는데 구입 당시에는 통메제한에 UI제한등으로 KT의 아이폰 출시 분위기 초치기 의도 말고는 실제 도입할 거란 기대는 없었습니다.

    더불어 안드로이드 시리즈의 경우 본문에도 썼듯이 SKT에서 XT720을 도입하면서 장난질 친걸 보았을 때 그다음 모델들도 제대로 나와주리란 기대는 싹 가셨고요. 넥서스 원의 경우는 분명 파급력이 상당하겠지만 통신사 자유라는 메리트가 국내에서도 유지되어주느냐와 아이폰의 앱스토어를 따라잡는데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리겠느냐는 문제가 있습니다.

    말을 요점만 하는 재주가 없어 길게 쓰면서도 전달하려 했던 요점은 또 제대로 전달 못하는 묘한 재주덕에 읽기 지루하고 부족해보이는 글 써대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많은 부분에서 콰지모도님 리플에 긍정은 하지만 첫번째 문장이 좀 걸려서 주저리 주저리 해보았습니다.
    95 대한민국에서 아이폰과 옴니아... [새창] 2010-01-07 00:50:52 5 삭제
    콰지모도//
    아이폰 사는게 꼭 합리적인 소비는 아니란거 인정하고요... 5800(이하 익뮤) 참 싸고 좋은 휴대폰이라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다나와 기준으로 KT 판매 휴대폰중 최고 인기제품이기도 하지요. 그렇다고 익뮤 구입이 합리적이냐 하면 꼭 그렇지만도 않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익뮤의 경우 감압식 터치로 알고 있는데요... 이미 아이팟에서 익숙해진 정전식 터치에서의 터치감이란 감압식 터치제품에 대해 망설이게 하는 한 요인이었고요. 심비안 OS라는 익숙치 못한 체제도 살짝 걸렸던게 사실입니다. 더구나 주변에 아이폰 이용자들이 꽤 되다보니 각종 앱을 이용해 주변 사람들과 통신비 걱정없이 무제한 전화/문자(엄밀히 말하면 음성채팅/메신져)가 가능하다는 점도 매력이었습니다.

    버스폰임에도 요금제 자유라고 하셨는데 제가 아이폰 구입할 당시 절대 그렇지 않았습니다. KT에서 장난질 잘치는 4만원 이상 금액시 무료라고 뻥치는 기능일 뿐이죠... 기본료+전화비 4만원이면 1만원 할인해서 3만원 청구되는걸 폰 할부금 1만원 보태 할인금액 없앤것 뿐이지 진짜 무료는 아니잖아요... 물론 이렇게 해서 치루는 금액보다 아이폰 구입으로 치뤄야하는 금액 부담이 크지만 개인적으로 그런 말장난질 학을 뗄만큼 싫어하다보니 역시나 고려대상에서 제외되더군요...

    말이 좀 엇나가긴 했는데요... 합리적인 소비라는 기준을 잘못 정해놓은건 죄송한데요 적어도 제목에서 처럼 아이폰 vs 옴니아로 보았을 때의 제 생각이었습니다. 국내 언론사나 이통사들 그리고 밖으로 표현되는 사람들 생각에 익뮤 보다는 아이폰 vs 옴니아가 강하니까요...

    아이폰과 옴니아로 말했을 뿐이지 이건 이통사에 그리고 국내 제조사에 휘둘리느냐 그걸 벗어나느냐에 대한 선택에 촛점을 맞춰 합리적 소비 운운한 겁니다.

    추가로 아이폰 4G와 넥서스 원, 드로이드등 많은 모델 언급하셔서 덧붙여봅니다.

    아이폰4G는 살짝 부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6월이면 발표 되겠지만 3GS도 시장선도의 의미말고는 실제 금액적인 재미는 못보는 KT가 4G도 도입을 할까 생각해봤을 때 부정적으로 보였고요... SKT의 경우 이제야 스마트폰에서 통메제한이 풀린다는 소문이 있는데 구입 당시에는 통메제한에 UI제한등으로 KT의 아이폰 출시 분위기 초치기 의도 말고는 실제 도입할 거란 기대는 없었습니다.

    더불어 안드로이드 시리즈의 경우 본문에도 썼듯이 SKT에서 XT720을 도입하면서 장난질 친걸 보았을 때 그다음 모델들도 제대로 나와주리란 기대는 싹 가셨고요. 넥서스 원의 경우는 분명 파급력이 상당하겠지만 통신사 자유라는 메리트가 국내에서도 유지되어주느냐와 아이폰의 앱스토어를 따라잡는데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리겠느냐는 문제가 있습니다.

    말을 요점만 하는 재주가 없어 길게 쓰면서도 전달하려 했던 요점은 또 제대로 전달 못하는 묘한 재주덕에 읽기 지루하고 부족해보이는 글 써대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많은 부분에서 콰지모도님 리플에 긍정은 하지만 첫번째 문장이 좀 걸려서 주저리 주저리 해보았습니다.
    94 대한민국에서 아이폰과 옴니아... [새창] 2010-01-03 17:45:57 1 삭제
    밥보님 리플이 다 악플이 되어버렸군요... 상처받지 않으시길 바라고요...
    삼국지님 하신 리플이 제가 하고 싶은 얘기에 많은 부분을 해드렸으니 전 다른 이야기를 좀 해보죠.

    밥보님 계속 말씀드리지만 현재 구조에서 이통사가 가장 나쁘다는거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위에 리플에도 적은 내용이지만 좀 많이 양보해서 밥보님 리플대로 인정하고 이통사가 다 죄인이고 제조사는 피해자였을 뿐이라고 해보죠...

    그럼 지금 상황에서 뭐가 달라지나요? 제조사 역시 이통사의 피해자이니까 소비자도 같은 피해자로서 국내 제조사 제품을 사달라는 것인가요? 그렇다면 그건 왜 그래야 하죠?

    냉정히 생각해보시죠... 이통사 지배를 벗어난 아이폰이 출시되었고 반향이 뜨겁습니다. 앞으로 아이폰보다 이통사에서 더 자유로운 구글폰이 나오면 시장 상황이 어찌될지 모릅니다.

    제조사들은 이제까지 이통사에게 당해왔으니까 앞으로도 당하기만 하고 있을겁니까?

    극단적으로 SKT에서 계속 이런식으로 고집을 부리다가 점유율이 30% 미만으로 떨어졌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럼 그동안 벌어놓은 돈으로 사용자 혜택 좀 더 늘려주고 아이폰이든 구글폰이든 개통을 시켜준다고 해보자고요. 자 그럼 SKT는 이전에 자신의 말을 듣던 제조사들의 제품을 개통시켜주는 것보다 이윤은 줄어들지만 이윤은 다시 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용자들이 전부 아이폰 혹은 구글폰만 구입하고 삼성이나 LG제품은 구입하지 않는다면 누가 피해를 입나요? 이래도 제조사는 이통사만 탓하며 손 놓고 있을겁니까? 이통사는 지금까지 제조사들을 좌지우지 해왔지만 앞으로 벌어질 일에 대해 제조사가 망하는 순간이 와도 책임져 주질 않습니다.
    제조사 스스로 길을 찾아야지요...

    아이폰 가입자중 SKT의 번호 이동 가입자 비중이 제일 높습니다. 아이폰이 아이폰빠도 있지만 이통사 지배를 벗어나려는 사용자들의 몸부림이라는 이야기도 되는거지요... 제조사들은 이부분을 깊이 생각해보고 이에 따른 대책을 세워야 앞으로도 살아남을 수 있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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