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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gyMoggy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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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7	남아공 상황 [새창]	2021-07-13 20:55:36	19	삭제
		말은 시위라고 하지만… 모든 걸 훔칠 수 있는 기회로 여기는 사람들(교육 못 받은 분들ㅠㅠ)이 약탈을 하고 있어요. 전 대통령이 엄청나게 해쳐먹(?)어서 감옥에 보내는 건데, 사실 지지하는 세력이 많다기 보다는 기회를 잡아서 약탈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무거운 품목을 옮기는 지게차를 먼저 훔쳐서 냉장고, TV를 훔쳐서 달아나고요, 가게들 다 부수고 들어가서 죄의식 없이 물건 훔쳐서 당당하게 나오는 그런 사람들이 많습니다. 실제 시위하는 사람도 있긴 하겠지만, 대부분 실상은 그냥 약탈할 기회를 잡은 그런 분위기 입니다. 고속도로를 점거하고 일반 자동차를 불태우는 일도 있었고요, 무엇을 위해서 저런 행동을 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이런 일들을 벌리는 게 모든 흑인분들이 그러시는 건 아니지만, 대다수가 흑인인 건 맞고요… 그들 사이에서도 직장을 가진 사람을 타겟으로 삼아 폭력을 행사하는 일들이 생겨서, 이런 시위가 일어날 땐 유니폼을 입지 않고 직장 근처에 오셔서 갈아입으시는 분들도 봤어요. 전에 다른 시위가 일어났을 땐 유니폼을 입고 출근하시는 그냥 평범하게 열심히 사시는 분에게 불을 질러서 전신 화상을 입으셔서 괴로워 하시는 영상에 사람들이 모두 분개하기도 했어요ㅠㅠ 한국인인 제 눈에는 벌어지는 시위들이 정치적인 목적보다는, 개인의 사리사욕을 채우려는 목적이 강한 이벤트로 보여져요. 건수를 잡아서 핑계대고 그 근처에 열심히 사는 사람들의 물건을 약탈하는…. 그런 느낌입니다ㅠㅠ 나라 상황이 안타깝기도 하고.. 남아공에서 교육 잘 받은 젊은 세대들이 다른 나라로 많이들 이민가는 방법을모색하는 이유도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교육의 힘과 시민의식이라는 게 이렇게 중요한 거구나, 하고도 느껴요. 남아공의 백인들은 과거에 조상들이 행했던 잘못이 있다는 걸 받아들여서 어떤 발언도 조심하고 실제로 사회에서 규제를 많이 받는 걸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답답해 하는 것도 한편으로는 이해가 가요. 정부 고위 관료들이 자기 가족 친인척 챙기고, 부정부패가 엄청나게 만연한 걸 보면… 과거에 부강했던 나라가 무너지는 데는 오래걸리지 않는다는 것도 보여요. 과거에 미 달러보다 남아공 랜드가 두배 더 셌다는 말을 듣고 놀랐었고, 그렇게 찬란하게 미래의 나라라고 사람들에게 알려졌던 그 나라라는 사실에도 충격을 받아서 많은 생각을 해보게 하는 나라입니다. 정말 좋은 것들도 많은 남아공인데, 그만큼 단점도 큰 나라라는 게 아이러니 합니다ㅎㅎ
	96	[Doggy&Moggy] 진짜 충격적으로 맛있었던 곳ㅠㅠ (광고 아님) [새창]	2021-07-01 19:43:55	0	삭제
		1 저는 한 번도 생각해본 적 없는 부분이라, 많은 생각을 했어요. (제가 올린 게) 없애고 싶고 귀찮은 광고 중 하나구나, 하는 생각이요. 제가 사실 글을 쓴 이유 중 가장 큰 부분이 유튜브 동영상을 만들면서 느꼈던 것들을 글로 풀어서 쓰게 된 거라, 홍보를 위한 목적도 있었거든요ㅎㅎ 덕분에 새로운 시각에서 여러가지 생각을 해보게 되는 날인 것 같아요.
	95	[DoggyMoggy] 속담 대결! 한국어 vs 영어+남아공어 [새창]	2021-06-09 20:16:35	0	삭제
		1 Doggy는 끝까지 본인 한국어 어휘력이 좋다고 하는데....ㅋㅋㅋㅋㅋ 하아.... 어디서부터 가르쳐야 할지 모르겠습니다ㅋㅋㅋㅋ
	94	[Doggy&Moggy] 웹툰- 공지ㅠㅠ [새창]	2021-04-15 03:48:59	0	삭제
		1 항상 지켜봐주셔서 도리어 꾸준히 할 수 있는 힘을 제가 얻어가요! 살아있는 한(?) 평생 끼고갈 프로젝트로 생각하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ㅎㅎ 언제나 감사해요!!
	93	[Doggy&Moggy] 웹툰- 공지ㅠㅠ [새창]	2021-04-15 03:44:45	0	삭제
		1 사실 비밀인데... 항상 봐주시는 거 알고 있었어요 헷ㅎㅎ 늘 감사한 마음 소복소복입니다!
	92	[Doggy&Moggy] 웹툰- 공지ㅠㅠ [새창]	2021-04-14 19:52:01	0	삭제
		재밌게 봐주신다니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열심히 그리고 꾸준하게 해나갈게요! 따뜻한 말씀 덕분에 힘이 막 솟아요ㅎㅎ
	91	[Doggy&Moggy] 웹툰37. 싸나이의 고기 굽기 [새창]	2021-03-20 02:13:56	0	삭제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90	[Doggy&Moggy] 웹툰37. 싸나이의 고기 굽기 [새창]	2021-03-18 21:25:57	0	삭제
		도기한테 댓글 보여줬더니 이 밴드는 겁나 멋진 밴드라며 어썸!!을 외치고 있어요ㅋㅋ 이 밴드 “colourful”이 본인이 제일 좋아하는 곡이라며... 콘서트 3번 다녀왔다고 합니다. 아니....갑자기 핸드폰을 마이크 삼아서 노래를 부르고 있어요... 제발 오늘 하루로 끝나길...ㅋㅋㅋㅋ
	89	[Doggy&Moggy] 웹툰37. 싸나이의 고기 굽기 [새창]	2021-03-18 10:30:31	0	삭제
		라임까지 맞추시다니... 드립실력이 수준급이시군요ㅋㅋㅋ
	88	[Doggy&Moggy] 웹툰37. 싸나이의 고기 굽기 [새창]	2021-03-17 23:08:24	1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한국은 고기 너무 비싸요ㅠㅠ 남아공은 고기 종류는 싼 대신 해산물이 어마어마하게 비쌉니다... 새우도 엄청 비싸요ㅠㅠ 여기도 바다로 둘러싸였는데 왜 해산물이 이렇게 비싸냐고 물어봤더니 잘 모르겠대요ㅎㅎ (근데 여기도 중국인들이 물고기랑 조개 싹쓸이 한대요...ㅋㅋㅋ)
	87	[Doggy&Moggy] 웹툰37. 싸나이의 고기 굽기 [새창]	2021-03-17 19:37:00	1	삭제
		옥수수 구운 거 진짜 맛있어요! 소스도 특별히 안 뿌렸던데 그냥 종류가 맛있는건가... 도기는 사실... 한국에 처음 왔을 때 피자스쿨 피자를 자주 먹었는데 거기서 (피자위에 뿌려준) 옥수수를 너무 많이 먹었다며... 지금은 옥수수 싫어합니다ㅋㅋㅋㅋㅋ 한국말로 주문할 때 "옥수수 빼고 주세요"는 거의 한국인 수준으로 구사합니다ㅋㅋㅋ
	86	[Doggy&Moggy] 웹툰36. 저는...레몬이 될 거에요!!ㅋㅋ [새창]	2021-03-10 23:18:24	0	삭제
		1아니 이게 뭐에욬ㅋㅋㅋㅋㅋㅋ
	85	[Doggy&Moggy] 웹툰/ 35. 우리 집에 귀신이 사는 것 같다 [새창]	2021-03-04 09:36:19	0	삭제
		이상하게 알아보고 저만 뜯더라구요.....ㅋㅋㅋ 평소에 못 먹는 특식(?)같은 느낌인가.....
	84	[Doggy&Moggy] 웹툰/ 35. 우리 집에 귀신이 사는 것 같다 [새창]	2021-03-04 01:13:23	0	삭제
		듣고보니 그것도 일리가 있네요!ㅋㅋㅋㅋㅋ 청소기로 퇴마하고 난 뒤로는 일단은 조용합니다...ㅎㅎ
	83	[Doggy&Moggy] 드라마 시그널, 외국인 리뷰 [새창]	2021-02-25 00:39:23	0	삭제
		넷플릭스에 올라온 거 보고는 예전에 이걸 보여준다고 영어자막을 찾는데.... 찾기가 너무 힘들어서 직접 만들어야 하나 고민했던 기억이 나서 넘 반가웠어요ㅎㅎ 그 배를 멈추게 했을 거라니... 거기까진 생각 못했는데 깊은 생각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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