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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eun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7 마약후기 [새창] 2013-08-01 03:23:36 3 삭제
    한 10년전쯤에 병때문에 입원했을때요 아침 점심 저녁으로 약먹고했는데 무슨약인지 안알려주고 그냥 필요해서먹는약이란 얘기듣고 2달가까이 복용했는데 한달정도 지나니까 밤에 자는데 환청이 들리고 몽유병이라고하나요?그런증상을 느끼고요 대낮에도 환각이 보이더라구요..
    그때 탈출하다시피 강제적인 퇴원후 한번도 약을먹어본적없고 그이후에 다른병원가서 검사해도 아무이상없다고..엄마한테도 물어봤는데 엄마도 정확히 무슨약인진 모르시구요 그때 그냥 저도모르게 그런생각좀했어요 난 그냥 마약같은건 하면 안되겠다 이런생각? 마약을 먹인것도 아닌데 그정도면..;;
    정신병원이였구요 다른 정신병원에선 다정상으로 나왔는데 그병원에서만 조울증 진단받고 입원수속해야된다고 그랬었어요
    그리고 그병원엔 환각 환청 환자가 많았었는데 들어온지 얼마안된사람들은 스스로하지만 1년이상된 환자들은 혼자서 세수도 못해요..간호사들이 다해주고 그래서 스스로 방법을 까먹는거죠 시설도 엄청 열악하긴했지만 하여튼 그때부터 한4년 가까이 제인생에서 가장 무서웠던 시간들이네요;;
    16 술집여자라고 싸잡아 욕하지 말라 [새창] 2013-07-23 11:26:51 8 삭제
    윗대글중에 친구가 뭐어쩌고 이건 그냥 친구가 병신호구인증스토리 아닌가요? 엄마가 돈벌어오랬지 몸팔으랬나요? 자기 집안사정이야 아무도 모르는거지만
    그런거라면 본인스스로 생각해야지 20살넘어서 엄마가 돈벌어오라고 나는할줄아는게없으니 몸이나팔아야겟다??
    자기 선택은 뭐 암것도없는건가? 자기가 스스로 술집나가서 술팔고 몸판건데 거기서 가족얘기는 왜나오나요? 그런사람도있으니 흉보지말라니
    황당해서 말도안나오네;
    15 술집여자라고 싸잡아 욕하지 말라 [새창] 2013-07-23 11:21:09 5 삭제
    네이트판의 이중성은 저렇게 술집여자들 욕하면서도 막상 자기남편이 노래방도우미 끼고 놀았다는 댓글엔 요즘 도우미들 안그래요 진상부리면 쫒겨나요 이런댓글
    또는 남편은 직업상 접대가 많아 이해하지만 거기서 일하는년은 못봐주겠다는 내용 조까 둘다 똑같은 년놈인데 왜 여자만 욕해 둘다 욕해야지
    자기가 선택한건데 뭐하고살던말던 상관없지만 합리화는 시키지말자
    13 심즈 세계가 현실보다 더 살기 좋은게 공포 [새창] 2013-07-17 01:10:39 3 삭제
    맞벌이를 한다는것은 일단적으로 생계가 힘들어서 그런경우가 많죠?그런경우 국가에서 해주는 아이돌보미 시스템을 신청해도 될것이고
    입주보모가 부담스럽다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등에 보내도 되겠죠 우리나라에서 가장 방치가 많이되는 나이대가 10대초반인데..이경우는 돌보미도 어린이집도..못보내니까 경제적인 문제에서 부모들이 많이 방임하는거같아요 보낼 시설이없다는게 가장 중요하구요 그래서 이번 정부였나 대책안인지 뭔지 내놓은게 초등학교에서 10시까지 잡아놓는거였죠 사교육 어쩌고하면서 ..? 제가 보기엔 8-16살 사이의 아이들이 안전하게 있을수있는 그런 시설을 만들어주던가 직장 퇴근시간을 5시부터 6시 사이로 만들어야된다고 생각해요..초등학교만들어가도 방과후수업이라는게 있기때문에 보통 4~5시까지하더군요 그럼 부모의 퇴근시간을 5시로 해놓는다면 범죄에서 좀 덜 노출되지 않을까요??
    12 [빡침주의] 백년의 유산 뺨치는 시월드 현실.VER [새창] 2013-07-11 10:25:39 12 삭제
    친한언니시댁은 저기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아요 주작의심은 좀 드는데 요즘 워낙 막장멘탈인데가 많아서여..
    그언니 임신해서 막달인데 남편이 차를 가져간상황..에서 시어머니가 전화와선 지하철타고 2시간동안 자기집와서 자기 생일상차리라고..
    그걸 또 꾸역꾸역가선 받아온게 썩은호박ㅋㅋㅋㅋ집에와서 전화로 어머니 이거 썩었네요~했더니 응~못먹을거같아서 줬다고~~~~ㅋㅋㅋㅋㅋ
    이런사람도 있더이다 ㅋㅋㅋ나같으면 그때 이미 맘돌아서서 연락도안하고살텐데...계속연락하고 잘하고 지내다가..
    언니네 애기가 말이좀 느린데 그거가지고 시어머니가 전화로 니가 교회를 안다녀서 애가 저꼬라지아니냐고..쟤가 그럼 정상이냐면서 했다는..
    전 저거 듣고 그냥 ;;;황당했어요 자기 친손주한테 참...교회가 뭐라고..그언닌 아예 지방으로 이사가고..연락은하는거같던데 예전보단 못하겠죠..
    9 공포영화 서로 추천해 봅시다. [새창] 2013-06-29 01:33:46 0 삭제
    저도 왠만한 공포영화는 다봤는데 10여년쯤 전후로 기억나는건 폰,셔터,13고스트 이 세개는 안잊혀지더라구요..딱히 무섭진않았지만 스승의은혜도 괜찮았었고..공포영화 추천하면 빼놓지않는게 우리나라 경성기담인가?기담인가..그게 그렇게 무섭데요..우리나라영화중 그만한 영화 없다는 평들이 많아서 ..저도 볼려고했는데 스토리만 대충읽어도 ㅎㄷㄷ하더군요..포기;
    7 왕따가 주인공인 드라마 '라이프' [새창] 2013-06-28 10:23:20 0 삭제
    이거 만화보고 진짜 충격받앗는데..이작가 만화중에 비타민이라고 있어요 데뷔작이랄까 라이프 전작인데요 그것도 왕따당하는아이 이야긴데
    중학교시절 비타민보고나서 충격충격충격!!!그뒤에 라이프보고나서 또다시 충격...일본은 이런게 흔한가?싶었어요
    비타민도 괜찮았습니다...어떻게보면 라이프보다 더심한내용....
    6 왕따가 주인공인 드라마 '라이프' [새창] 2013-06-28 10:23:20 1 삭제
    이거 만화보고 진짜 충격받앗는데..이작가 만화중에 비타민이라고 있어요 데뷔작이랄까 라이프 전작인데요 그것도 왕따당하는아이 이야긴데
    중학교시절 비타민보고나서 충격충격충격!!!그뒤에 라이프보고나서 또다시 충격...일본은 이런게 흔한가?싶었어요
    비타민도 괜찮았습니다...어떻게보면 라이프보다 더심한내용....
    5 장마철인데.. 이 영상보시면 계곡 못가실뜻.. [새창] 2013-06-28 10:21:38 1 삭제
    예전에 살던집 뒷산 계곡에 자주놀러다녔는데 어릴때라 멋도모르고 비온뒤 간 계곡은 깊기도하고 물도 깨긋해서 자주 갔엇는데요 지금생각해보면 아찔한순간도 많았는데 그땐 그냥 아무렇지도않게 놀았던거같네요..;;조금 크고난뒤엔 무서워서라도 안가는데 말이죠..
    심지어 비가 막 오는데도 바다에서 놀던적도 ..ㅋ있었어요 파도가 크게 치니까 재밌다구요 ㅋㅋㅋ 어른들도있었는데 지금생각해보면 안전불감증이란게 뭔지 알거같아요~
    4 푸른눈, 갈색눈 <BGM> [새창] 2013-06-28 10:18:56 0 삭제
    예전에 게임시뮬이나..이런거 돌려봤을때 가장 좋은 사회가 공산주의라고...어디서 본거같네요
    인간의 욕심으로 민주주의던 공산주의던 사회주의던..결국 끝은 인간의탐욕으로 얼룩질것이라고요
    그런 생각 가끔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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