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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1	얼마전에 이사하고 거실을 꾸며봤어요! ^_^ [새창]	2014-09-11 00:23:57	2	삭제
		와...저 방 주인의 초대에 치킨을 사들고 집으로 가는 거에요. 친구가 반갑게 문을 열어주면 치킨을 내밀며 한번 씩 웃고 들어가는 거죠. 그리고 친구와 함께 유행 지난 옛날 영화를 보며 치맥을 딱!!! 새벽까지 푸른조명 앞에 편히 앉아 깔깔거리는 상상을 해봐요.
	49	일본어 문장 해석 좀 부탁드려요. [새창]	2014-08-30 01:45:07	0	삭제
		원래 화자는 딱 떨어진 정사각형을 보통이라고 생각했는데 주위에서 '하이테크 조각' 이라는 삐뚫어지고 뭔가 부실해 보이는 기념품을 선물로 주며 요즘은 이런게 유행한다는 이야기를 하는 상황이라고 가정하면 '이상하긴 한데 이런 게 하이테크 조각이라는거겠지' 이런 뉘앙스같다는 거에요 ^^
	48	일본어 문장 해석 좀 부탁드려요. [새창]	2014-08-30 01:39:45	0	삭제
		掘りが浅いのと一部やや横にズレてるのが気になったが、これがハイテク彫刻とやらなのか -파임이 얕은것과 일부가 약간 옆으로 어긋나있는 게 신경쓰였지만 이걸 하이테크조각이라고 하지 않는가. 결국 파임도 얕고 삐뚫어졌어요. (실제로 받아본 거라면) 그게 사실이고요. 그렇지만 '이런 모양을' 하이테크조각이라고 하지 않아? 그러니까 이런 것도 괜찮지. 왜냐하면 이건 하이테크 조각이니까, 라는 뉘앙스 같습니다.
	46	생각해보면 어릴 때 읽던 전래동화 중 무서운게 많았던 것 같아요. [새창]	2014-08-29 17:12:14	38	삭제
		예전에 은비까비인가, 배추도사 무도사인가에 나온 얘기인데요. 한청년이 사냥꾼에게 쫒기고 있는 멧돼지를 숨겨주고 멧돼지는 은혜를 값기 위해 동네 양가집 아씨를 만나게 해줍니다. 혼례를 올리고 첫날밤,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잠을 자선 안된다고 멧돼지가 알려줘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자 청년은 참을 수 없는 졸음이 쏫아지는데 밖에서 멧돼지가 앞발로 마루를 탕탕!! 치면서 "도련님!! 자면 안돼요, 일어나요 도련님!! 일어나세요!!" 막 소리를 질러도 못 일어납니다. (근데 멧돼지 목소리가 굵고 낮은 가래가 끓는 목소리..정말 무서웠어요)그리고 눈을 떠보니 새신부는 사라져 버렸죠. 멧돼지는 신부를 납치해간 범인이 있는 곳으로 데려다 주면서 빨간 주머니, 파란 주머니, 노란 주머니를 줘요. 그리고 범인 앞에서 부채를 흔들라고 했던가, 숨을 쉬지 말라고 했던가... 아무튼 그 상태로 장기를 두러가요. 험한 산골에 있는 기와집에 가니 심통 고약하게 생긴 할아버지가 한명 있었는데 그 사람과 장기를 두기를 두면서 그 때 숨을 내쉬었나? 해서 범인은 상대가 인간이란 걸 눈치채고 "네 이놈 인간녀석이구나!!!" 라고 소리치며 집채만한 지네로 변합니다. 밖에 있던 멧돼지가 새신랑을 날름 업고는 벼랑을 막 달리면서 "도련님!! 파란 주머니를 던지세요!!!" 하고 던지니까 삽시간에 주위가 물바다로 변해서 지네가 막 헤엄치면서 다가옵니다. 그리고 "도련님!! 이번엔 노란 주머니를 던지세요!!!" 그러니 이번에는 가시덩쿨이 무성하게 자랍니다. 가시가 박혀 괴로워하면서도 멈추지 않고 쫒아오는 지네를 향해 이번엔 "도련님!!! 빨간 주머니를 던지세요!!!" 마지막으로 던진 빨간 주머니에서 불이 나오더니 가시덩쿨에 불이 붙어 지네는 몸부림 치다 결국 벼랑 끝으로 떨어져 죽어요. 결국 신랑은 신부를 구하고 멧돼지는 은혜를 값았는데 만화를 실제로 보면 지네가 정말 무섭고 ㅠㅠ... 멧돼지가 문 밖에서 막 도련님!! 도련님!! 할 때 얼마나 초조하던지ㅋㅋ 오싹하기도 하지만 참 재밌었던 것 같아요.
	43	한문장 번역해봤는데 한번 봐주실 수 있나요? [새창]	2014-08-24 12:43:47	0	삭제
		댓글 달아주신 두분 정말 감사해요!! 답답했던게 속시원히 해결 되었습니다. 특히 수학적으로 풀이해 주신게 참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덕분에 진도가 나가게 되었고...ㅠㅠ정말 감사합니다~
	42	오늘 아침에 무지개다리타고 갔어요 ㅎㅎ [새창]	2014-08-17 04:20:18	2	삭제
		몽이야. 주인님 너무 기다리지 말고 먼저 가 있는 우리 맹이와 친하게 지내며 재밌게 놀고 있어. 혹시 몸에 해로울까 못먹게 했던 음식도 실컷 먹고 원하는만큼 밖에서 뛰어다니렴. 수호천사가 되어 널 사랑하는 작성자님을 지켜주길 바라. 세상에 있어줘서 고마워.
	4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16 00:42:13	0	삭제
		예..없군요...써먹지도 못할 스킬을 알아가려한 저를 반성해봅니다...
	40	의외로 여자들이 못먹는다는 음식.bgm [새창]	2014-08-15 13:57:34	56	삭제
		일반적인 여자인데요. 전부 저거 공감해요. 사실 워낙 성스러운 치느님이라 신성모독될까 말은 못했지만 솔직치 1인 1닭은 정말 불가능하고요. 굽네, 교촌 오리지날 하나 시켜서 여자둘이 항상 남겨요. 다음날 데워먹고.. 피자마루같은 저렴한 피자는 세조각까지는 먹는데 미피, 피자헛같은건 두조각이 정량이고요. 맥도날르, 롯데리아 세트는 다 먹지만 콜라는 항상 남고 맘스터치 세트에 버거는 거의 한입? 정도가 항상 남아요. 감튀도 다 못먹고 싸올 때가 많고요. 짜장면은 다 먹는데 짬뽕은 늘 채소랑 면발이 남아서 둘이 한개 먹을 때도 비일비재해요. 전골이나 부대찌개같은거 시키면 밥 한공기 둘이서 나눠먹고.. 저와 친구 모두 안가리고 어디서든 잘 먹는 사람들이고요. 저건 그냥 평범한 보통의 여자 식사량 정량이라고 생각하는데 아닌가요?ㅠㅠ 전 정말 공감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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