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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	[익명]죽을 용기로 살아보라는말... [새창]	2015-01-31 08:40:52	0	삭제
		마음 고생이 많으십니다. 확실히 죽을 용기로 살아가라. 라는 말 저도 싫어합니다. 적절한 비유인지는 알 수 없지만 비슷한 말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겠군요. ▶ XXX(나라 이름)에서 태어난 것이 너에게 있어서 엄청나게 행복한 일 인줄 알아라. 저 못 사는 나라에선 가난에 시달리는 아이들이 많다. → 행복은 상대적 가치에요. 내가 한국에 태어난게 왜 행복한 일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으며, 또 내가 행복하다고 옆 사람이 불행하답니까? ▶ 너도 이제 취업해야지. 돈 맛 좀 알아야 사회생활도 잘 하고 네가 행복해진다. → 현대를 살아가기 위해선 재화(돈)이 필요하단 사실이야 잘 알고 있지요. 사회생활 부분도 뭐 부정은 하지 않습니다. 사회 구조가 그렇게 돌아가니까요. 단지, 취업 = 행복, 돈 = 행복. 이라면서 강요를 하는 경우가 참 비일비재합니다. ▶ 여자 친구 없냐? 어서 사귀고 결혼해서 가정을 꾸려야지. 남자는 그렇게 하는게 맞고 그게 행복한 일이다. → 여친이 없는 건 슬프긴 하네요. 모쏠인지라... 단지 전 결혼을 하지 않을 생각이라서요. 근데 집이나 주변 어르신들은 이토록 행복한 길을 왜 마다하냐며 매년마다 핀잔을 주니 환장하겠더라구요. 무튼 저도 별로 인생을 살아온 것도 아니고, 작성자님에게 이래라 저래라 할 마음도 없습니다. 단지 이거 하나는 어느정도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자신의 일에 참견, 간섭하는 사람은 많지만. 정작 남들은 나의 인생에 대해서 그다지 관심이 없다. 이 말을 극단적으로 풀이해보겠습니다. 우선 기분이 나쁘실 수도 있다는 점을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전 작성자님이 힘들던 말던 관계 없어요. 반대로 작성자님도 제가 힘들던 말던 관계 없죠. 또한 제 주변사람들이 힘들던 말던 크게 관계는 없어요. 다만 같이 어울려 살다보니 빈말이라도 던질 수도 있고, 혹은 진정으로 그 사람을 생각해서 할 수도 있죠. 다만 비율적으로 빈말만 던지는 경우가 많아요. 제 인생 대신 살아줄 건 아니잖아요? 결론은 작성자님, 세상에는 이런 부류의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저도 그렇구요. 그러니 무엇이 힘든지는 저로선 짐작할 순 없습니다만. 되도록 그런 사람들의 말은 그냥 흘려들어버리고 기운을 차렸으면 좋겠습니다.
	2	싸이코패스 문제를 보고 글을 써봅니다. [새창]	2014-05-07 01:48:08	1	삭제
		눈꼽 // 보기가 7개였고 저는 답이 5번이었기에. 이러한 결론을 낸 것입니다. 보기가 없었고 답도 없었다면 그럴 수도 있겠네요. 음매 // 문제의 취지가 일단 주인공이 겁이 많고 똑똑하다였고, 또한 일반적인 가장이라면 아무리 겁이 많더라도. 아내와 아이가 죽었다면 부당한 법에 대항을 하거나, 아예 극단적인 선택을 하였을 겁니다. 일단 어디까지나 전제는 왜 5번을 택했고. 그 이유가 무엇인지. 그 부분을 생각해서 제 생각을 쓴 것이니까요. 고기 // 감사합니다.
	1	싸이코패스 문제를 보고 글을 써봅니다. [새창]	2014-05-06 00:24:54	2	삭제
		잇큐텐사이// 물론 저라도 그럴 듯 합니다. ,하지만 일단 이건 문제고 답을 맞추지는 못했지만. 적어도 왜 그런 답을 선택했는지 생각해본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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