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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파랑새당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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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랑새당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63 잘 헤어지는 방법이라는 게 있나요? [새창] 2017-04-20 20:46:52 0 삭제
    그렇죠? 아예 끊어내는게 잘 헤어지는 것 같기는 해요. 문제는 친구가 겹치고 직장도 같은 직장을 다녀서... 그런데 이 친구가 이사를 가게 된다면 걱정 하지 않아도 될 부분 같네요. 감사합니다.
    662 잘 헤어지는 방법이라는 게 있나요? [새창] 2017-04-20 20:46:09 0 삭제
    감사합니다... 그렇네요. 잘 해결됐으면 좋겠습니다...ㅠㅠ
    661 질문,본삭금)헤어지고 나니까 빌려준 돈이 생각이 나는데 어쩌죠...ㅋㅋ [새창] 2017-04-20 20:44:27 0 삭제
    말하셨기를! 어렵지만 정말 윗 분 말대로 끝난 마당에 아예 마무리 짓는게 좋은 거 같아요.
    660 결국에는 들켰다 [새창] 2017-04-19 10:17:27 0 삭제
    귀여우시네요 두 분 다ㅎㅎ
    65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19 10:16:19 0 삭제
    백 번 공감합니다.
    65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19 10:02:58 0 삭제
    이해해요..... 토닥토닥... 하신 말에 동의해요. 연애는 내가 준비되었을 때 해야 한다는 거... 내가 부족해서 연애를 하는 게 아니라 나 혼자 온전히 살 수 있을 때 더 행복한 연애를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이미 답은 알고 계시니 차근차근 남자친구분과 함께 노력을 해 보시면 좋지 않을까요??
    657 남동생이 오늘 이혼서류 내러 가요 [새창] 2017-04-19 09:52:22 5 삭제
    아....ㅠㅠ 할 말이 없네요...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이혼도 술술 잘 풀리시고 남동생분과 글쓴님을 포함한 가족분들 마음에 상처 많이 받으셨을 것 같은데 부디 시간으로 치유가 되길...
    65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19 09:50:44 4 삭제
    본문을 다 읽고 댓글을 달려고 했는데... 아내 되시는 분께서 "발길질에 주먹질에 입술이" 터질만큼 폭력을 가하셨다구요? 이건 엄연한 가정폭력이예요... 참고 넘어가시는 그 마음이 이해가 되지 않는 건 아니지만... 정말 다 내려놓으시고 왜 이 사람과 살고 싶은지, 왜 이 사람과 계속해서 관계를 이어나가고 싶으신지 한 번 더 생각해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사랑해서 정말 그렇게라도(다른 사람 만나도 되고...) 잡고 싶으시면 정말 다 놓을 자신 있으신지도 생각해
    보시구요. 나를 사랑하지도 않고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과 법적 부부... 굳이 해야 하는 건가 싶네요...
    65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19 09:42:26 4 삭제
    우와!!! 이정도면 정말 이쁜 정리함 하나 사셨다 치면 되겠네요ㅋㅋㅋ 아이디어 짱좋아용ㅎㅎ
    65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19 09:39:17 6 삭제
    "나 요즘 이런 마음이 들어. 내가 가사일을 도맡아서 하는 이유가 혹시 뭔지 알아? 너가 식단조절을 하고 운동을 하는 데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도와주고 싶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거야. 그런데 내가 보기에는 너가 그만큼 노력을 하고 있지 않는 것 처럼 보여서 내가 많이 서운해. 나는 우리가 나이가 들어서 건강하고 외모적으로도 멋진 부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정말정말 크다? 그래서 우리가 같이 운동도 많이 하구 했으면 좋겠어. 예전에 예전처럼 돌아갈 거라는 말 했었잖아?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어. 우리 둘이 늙어서도 서로 정으로만 살지 않고 외모적으로도 매력이 철철 흘러 넘어서 서로에게 계속 반하는, 그런 커플이 되었으면 좋겠어."

    이런 식으로 대화를 해 보시는게 어떨까요?

    그리고 후에 정말 안 되겠으면, 위에서 말하신 것 처럼(와이프랑 잠자리를 피하지만 혈기왕성합니다. 이러다 정말 딴짓할까무서워요....) 일 저지르기 전에 이혼 절차를 밟으세요. 어쩔 수 없는거죠. 안 맞는 거니까.

    모쪼록이면 대화로 잘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에 이런 커플 저런 커플,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있다는 걸 다시금 깨닫고 갑니다.
    653 육군의 위엄 [새창] 2017-04-19 05:59:05 51 삭제
    저 동상 만들 돈으로 보상해줬어야지... 뭐하는건지. 제가 만약 저 분이었거나 저 분 가족이었다면 씁쓸함을 넘어 화가 났을 듯 하네요...
    652 쉑쉑버거 52,900원 어치 [새창] 2017-04-19 05:54:31 13 삭제
    위에도 써 놓았듯이 (사람마다 다르고 패스트푸드점이라 일정 금액만 주는 사람, 안 주는 사람, 저처럼 다 주는 사람 등 다양함) 팁이라는 게 정해져있지 않아서 맞고 틀리고는 없지만 저는 줍니다. 패스트푸드점에서 일하는 친구들이 서버들만큼이나 돈을 적게 받는다는 걸 직접 친구에게 듣고 팁이 버는 돈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들어서 그렇게 주기로 결정하구 그렇게 하고 있어요. 그렇다고 처음부터 끝까지 정해진 서버가 서비스를 해 주지 않는 곳에서 (예를 들면 쉑쉑같은 패스트푸드점) 팁을 주지 않거나 적게 준다고 해서 그게 틀리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여기서 나고 자란 미국인 친구들도, 여기에서 생활하고 있는 미국인이 아닌 친구들도 저같은 친구 있고 얍얍얍야얍님같은 친구 있습니다. 다 개인의 결정이니까요. 얍얍얍야얍님께서도 저와 같은 사람들의 결정이 틀린 게 아니라 다르다고 생각하시리라 믿습니다.
    651 쉑쉑버거 52,900원 어치 [새창] 2017-04-18 23:55:15 59 삭제
    계산을 해 보면 미국에서도 약 5만원 정도로 나오기는 하는데 저정도에 5만원이 넘어간다니ㅠㅠㅠ 너무 비싼거 아닌가... 미국 현지(뉴욕) 물가랑 한국 물가랑 차이가 있는데 저렇게 팔면 어떻게해요ㅠㅠ 돈 내기는 냈어도 속상하셨을듯....

    1. 스모크 쉑 더블스택으로 3개, 치즈프라이랑 밀크쉐이크 2개로 계산해보면 9.64 * 2 + 3.99 + 5.29 * 2 = 33.85에
    2. 보통 소비세 뉴욕시티에는 뉴욕 시에서 받는 소비세 4.5%, 뉴욕 주에서 받는 소비세 4%, 교통국에서 받는 소비세 0.375%해서 총 8.875%가 붙으니 세금과 합치면 $36.85,
    3. 보통 점심떄는 15~18%, 저녁때는 20%까지 (이건 사람들 따라 다르고 패스트푸드점이라 일정 금액만 ($2~$3) 주는 친구도 있고, 아예 안 주는 친구도 있지만 보통 이렇게 주죠) 팁을 주니까 18%라고 계산하면 $43.49정도 나오네요. 현재 환율(1USD = 1144.51KRW)로 계산해보면 49774.74원, 약 5만원 정도인 것 같아요.
    65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15 01:03:19 0 삭제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정도로 봐주셨으면 해요.아온라인임에도 불구하고 아무래도 사람인지라 공격적인 댓글을 보니 방어성 댓글을 쓰고싶게 만드네요. 네, 저는 남자친구에게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어디 갈 때 마다 제가 사랑하는 남자친구가 생각나 작은 것이라도 사고 들고 오게 되거든요. 친구와괜찮은 초콜렛 카페를 가면 남자친구가 생각나 작는 초콜렛을 사 들고 가고, 어디에 방문하게 되면 항상 뭔가를 사게 되더군요. 남자친구 생각이 나서. 이런 저보고 남자친구는 제가 정말 후하다고 인심이 좋다고 말해서 음? 이건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저절로 되는 건데 이걸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었죠.

    그리고 자존심 때문에 그런지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생각해 봐야 할 부분인 것 같아요. 저는 자존심 때문에 뭔가를 이야기하지 않은 적이 없었거든요. 밥 먹을 돈 몇 천원이 없어서 캔 참치로 끼니를 때우고 그마저도 몇 번에 걸쳐 나누어 먹어 보다 보면 그냥... 자존심이라는게 없어지더라구요. 남자친구에게 나 사실 요즘 이렇게 살고 있어... 그래서 이번에 정말 보러가고싶은데 못 갈 것 같아. 정말 미안해. 이렇게 이야기 했었던 적도 있고, 이 친구가 아 정말 속상하겠다, 그럼 내가 이번에는 밥 살게. 비행기 티켓을 사줘도 되겠니? 라고 했을 때에는 더할 나위 없이 고맙고 기쁘면서도 미안한 마음이 컸어요. 그냥 아 그래? 그럼 이번에는 보지 말자. 이런 식으로 이야기 할 수도 있었을 건데 배려심 있게 말도 정말 잘 해 줬고, 나를 생각하는 마음이 큰 것 같아서 절말 기뻤어요. 돈이 없어서 이 친구를 보러 갈 수가 없었는데 이제는 보러 갈 수가 있어서 이 친구 손을 잡아 주고 토닥토닥 해 줄 수가 있다는 마음에 정말 기뻤고, 행복했어요. 미안함은 이 친구가 예전에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어요. 3년 전에 1억을 모았을 때 부터 좋아하는 농구 선수를 응원해주기 위해 농구를 보러 다른 도시에 다니느라 비행기표와 호텔값 등 여행에 돈을 아낌없이 썼다고. 유럽도 자주 전날에 티켓을 사고 해서 돈을 생각보다 많이 썼나 봐요. 그래서 이제는 돈을 아끼고 싶다. 이런 이야기를 해 줬던 적이 있어서 나 때문에 돈을 써서 미안하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다 이야기 했더니 괜찮다고 이야기 해 주더군요. 하지만 이런 과정에서 저도 모르게 다른 분들이 생각하시는 것 처럼 자존심이 다쳤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남자친구에 대해 글에 쓴 것 처럼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계기가 내 자존심 때문이었던건가 생각을 해 보게 되네요.

    글에서는 그냥 그 당시에 잠시 크게 몰아쳤던 생각을 담아내고 싶어서 많은 이야기를 쓰지 않았어요. 그래서 오해의 소지가 많았고 결국 댓글을 읽으면서 상처받는 일도 있었네요ㅎㅎ 다 인터넷의 매력이죠 뭐. 공감받고, 이해해주시는 댓글들과 오해에서 비공감에서 오는 댓글들이 같이 자라나는거. 여러모로 많이 배우네요. 다들 감사드려요. 저는 쉽지 않겠지만 남자친구와 이것도 같이 이야기 해 보려구요. 남자친구가 화가 많은 성격이라 살짝 걱정되긴 하지만... 제가 잘 말해 봐야죠.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쓰자면... 아무리 사랑해도 연애관이 맞지 않으면 헤어지는 게 서로를 위해 더 좋은 것 같아요. 제 생각이예요ㅎㅎ 지금만의 느낌일 지 모르겠지만 그냥저냥 혼자 살아가는 게 좋은 선택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계속 만났다 헤어졌다 한 커플이라ㅋㅋ 헤어짐이 익숙해져서인 걸 수도 있고... 슬프네요.

    두서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다들 행복하세요! 연애를 하든 하지 않든 행복한게 최고인 것 같아요ㅎㅎ
    649 새벽 4시 반. 문득 잠에서 깨다. [새창] 2017-04-14 16:56:45 0 삭제
    "누군가를 사랑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내 자신을 속여도 괜찮은 걸까?"
    너무 마음에 와 닿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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