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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렌드릿사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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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렌드릿사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68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5-30 01:59:40 0 삭제
    수술하기 전 부터 미리 생일선물을 카드지갑으로 받고싶다고 이야기했고, 링크 세개 보내줬어요. 꼭 그 제품이 아니여도 그런 형식의 제품을 원한다는 뜻에서 보내준 거구요. 설사 선물이 마음에 안들었다해도.. 저는 남자친구가 골라줬다는 사실 만으로도 너무 행복하고 고마웠을 거에요. 사실 생일선물을 안샀다고 한 거 그냥 농담인줄 알았어요...

    근데... 진짜 더라구요 ^^;

    여기 이 부분.. 여기에서 사실 엄청 서운한게 폭발한 게 보여요.
    남친이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슥 넘어간 그런걸로 보이니까 더 서운한 거죠.

    상황이 괜찮았다면,(남친분이 수술 안받고 건강한 상태)
    이미 가서 사고도 남았을테죠.
    정말 속상하더라도, '그래 이번 한번만 봐준다. 평생 바가지감이야.' 라는 스탠스를 취하는 것도 괜찮았을 거라 생각해요.
    167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5-30 01:56:59 1 삭제
    그리고 음.. 솔직히 작성자 님의 입장도 이해가 되는게
    .. 사실 ㅋㅋ 다른 사람들이 챙겨주는 것들 <<<<<<<<<<<<<<<<<<<<넘사벽 <<<<<<<<<<<<<<<<<<<<<남자친구가 챙겨주는 생일
    이 짱이죠.
    167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5-30 01:53:45 2 삭제
    남친분도 지금 많이 서운할거예요.

    그건 알고 계시리라 생각해요. 위의 댓글들을 보구요.
    네 맞아요. 남친분은 스스로 최선을 다해서 생각을 하고, 배려를 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거예요.
    남친분께서 당신이 소중하지 않았다면, 무언가 사주겠다. 같이 가자. 라는 말도 없었을 것이고,
    그냥 연락을 끊었겠죠. 마지막까지 얘기를 해서 풀어보려고 했던 게 사실은 남친분이예요.

    남친분 지금 아프시다고 했죠? 수술.. 치질.. 음.. 치질에 대한 객관적인 고통의 평가는 찾아보면 많습니다만..
    항문은 정말 신경다발이 지나가는 완전 예민한 부위라는 것.. 그걸 다시 한 번 생각해보세요. 엄청 아파요.
    그 와중에 사랑하는 여친이 생일이라고 섭섭함을 토로하면,

    "아니, 내가 아픈 건 보이지도 않나?" 라고 생각하게 되는거고,
    그래서 생일>남친 이냐? 라고 물은거예요.

    정말 단순하겠지만, 당신이 왜 그렇게 서운해하는지를 몰라요.
    말해줘야 알죠.

    "나.. 오늘 미역국도 못먹었어. 생일인데. 그리구, 오빠(혹은 남친) 엄청 보고 싶었는데 만나지도 못했어."
    정도로 운을 띄우신 후에,(나 이만큼 예민하다고 운을 띄어주는것)
    "많이 아파? 수술한 거 그거 다 나으려면 얼마나 걸릴 것 같아?"
    라고 걱정을 해주는 배려를 보여주셔야 마음이 열리죠.
    "나 생일을 되게 특별하게 생각하는데, 오빠가 모르는 것 같길래."
    . 네. 원하는 것은 말하지 마세요. 여기까지 얘기하면,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친구가 속상하다는데, 자기 아픈 것. 솔직히 엄청 힘들어도, 뭐라도 해주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167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5-30 01:47:35 2 삭제
    생일이라는 것에 대해서 남자와 여자가 받아들이는 게 차이가 나느냐?
    일반론적인 생각으로 넣을 수 있는 명제가 아니예요.
    사람들마다 모두 다른 세상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걸, 거대한 도서관 두개가 만난다고 얘기를 해요.
    어렸을 때부터 "너의 생일은 참 축복받았어. 너를 많이 사랑해." 라고 하는 게 똑같이 있었던 상황이라고 쳐도,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평소에 봤던 모습이 "아 난 사랑받고 있어." 혹은 "아 귀찮은데." 라고가 될 수 있는 거죠.

    즉, 남친분이랑 작성자분은 생일에 대한 의미 자체가 다르다고 볼 수 있어요.
    하지만 남친분도 작성자님의 그 생각에 맞춰가는 거고, 작성자님도 남친분의 생각에 어느정도 조율을 해야 화해가 되는 부분이예요.
    뭐, 이것만큼은 내 의견이 맞다. 라고 주장하고 싶으시다면 위의 현답처럼,
    남친이 "생일 챙겨주고 싶은 여친"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변화를 주는 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다음 글은 남친의 입장에 대해서 설명 할게요.
    167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5-30 01:43:33 0 삭제
    우선은 길게 될지도 몰라요. 호흡좀 정리좀 하고..
    167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5-30 01:39:25 0 삭제
    안되면 말구요.. (제무룩)
    167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5-30 01:39:15 0 삭제
    그 분 가신 거 같으니 얘기를 하고 싶은데 해도 되나요
    167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5-30 01:36:14 0 삭제
    에라. 뭔 훈장질이냐 -_- 두 분 계속 싸우실건가요?
    167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5-30 01:35:53 0 삭제
    ..작성자분도 맞긴 했지만, 피장파장식으로 나갈 게 아니라, ..
    167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5-30 01:35:04 1 삭제
    제가 보기엔 이래요..
    우라칸님께서 너무 감정적인 단어들을 사용했기 때문에 두분의 토론장이 되어버린 여기가,
    저 같은 사람은.. 글 다 읽고, "아 많이 속상했겠구나. 하지만 이런 점들은 생각해볼 일인데?" 라고 말할 수가 없다구요.
    166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5-30 01:31:19 0 삭제
    저도 좀 대화좀 하게 몰아부치지좀 말아주셨으면 하는데요..?
    166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5-30 01:30:52 6 삭제
    아니 왜 그렇게 못잡아먹어서 안달이세요?
    입장 바꿔서 당신이 고민글 썼어요.
    근데 거기 달리는 댓글들이 당신을 공격만 하고, 뭔가 얘기를 들어줄 게 보이질 않으면
    고민 게시판에 글을 왜 쓰는 건가요
    166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5-30 01:29:21 2 삭제
    ...우라칸님 왜 이렇게 비난하시고 힐난하시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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