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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수없다,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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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수없다,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40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22 22:17:39 0 삭제
    음, 알 수 없는 일로 말을 하기 조심스럽지만 이모도 말만 거들고 핑계 대고, 싫은 티 내고 그런 분들께서 아가를 어쩔 수 없이 맡게 되신다면 과연 아가를 잘 돌봐주실까도 솔직히 조금은 걱정스럽기도 하고요,

    가족이 가장 든든한 아군일 수도 있지만 때로는 가장 견디기 힘든 지옥이기도 하죠,

    일도 하나의 약속이기에 많이 곤란하시고 계획에 차질이 생겨 스트레스 받으시겠지만 앞으로 계획에는 두 분을 빼시는 게 즐러 님을 위해서도 좋을 듯해요

    우리 서로 힘든 부분도 있고 행복한 부분도 있지만 더 행복하기 위해 더 힘내봐요, ^___________________^
    4400 [익명]취업 포기하고 귀농합니다. [새창] 2014-09-22 22:13:54 1 삭제
    인생에서 실패한 게 아니라 삶을 살아가는 동안 생길 수 있는 모든 가능성들 중에서 한 가지가 맞지 않았을 뿐이에요
    취업 실패했다 해서 실패한 삶도, 취업에 성공했다 해서 성공한 삶도 아니듯 한 가지를 못했을 뿐이지
    취업을 하지 않고 다른 일을 시작할 수 있는 또다른 가능성이 열린 것이니 생각을 긍정적으로 가져보세요

    귀농한다 해서 자신을 실패자로 생각하기보다
    자신에게 맞는 일이 무엇일지를 찾아가는 과정으로 생각하시기를 바라요

    인생 100세라 치면 아직 3/10도 안 온 길목에 계신 것이니까요 ^______________________^
    439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22 21:39:04 0 삭제
    아기랑 같이 욕조에서 목욕할 수 있다면 아기도 나도 무척이나 좋을 텐데 집에 욕조가 없어서 슬퍼요, 흑흑,
    439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22 21:38:08 1 삭제
    아마 어머니께서도 다른 사람들의 도움 없이 키우셨을 거예요

    이젠 한 아가의 엄마이니 자신의 자식은 자신이 키워야 하는 게 맞고, 누군가가-엄마든 누구든- 도움을 준다면 정말 고마운 일이지 당연하거나 으레 도와줘야 할 일은 아니라 생각해요

    우리는 각자 개별적 존재들이자 한 아가의 부모이기에 적어도 자신의 자식은 다른 이에게 의지하지 않으면서 혹은 도움을 받는다면 고마워 하면서 키울 생각을 하는 게 맞지 않나 싶어요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기대려 하는 마음이나 생각이 수포로 돌아갈 때 사람은 스스로가 스스로에게 상처를 주는 듯해요

    그렇게 생각을 하고 누구에게 의지하거나 도움 받을 생각을 아예 안 하니 오히려 마음이 평온하더라고요 ㅋ
    도와주면 무척이나 고마운 일이고요
    4397 증상질문 [새창] 2014-09-20 00:29:30 0 삭제
    아기가 뱃속에서 손으로 만지거나 긁거나 그러면 그런 느낌이 난다 하더라고요
    글구 부종이 심하면 병원 가서 해결할 방법을 찾으시는 게 더 좋겠네요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것도 살짝 걱정이긴 하지만 그 몸무게가 늘은 상당 부분이 부종으로 인한 것일 수 있으니까요
    4396 모유수유 중에 뭐 드시나요? [새창] 2014-09-18 23:30:06 0 삭제
    매운 음식은 미친듯이 매운 음식을 쉬지 않고 먹어야 아기에게 겨우 영향이 갈까 말까 하답니다, ㅎㅎㅎㅎ
    가끔 모유수유 하는 아가들 변에 초록색이 섞인 경우가 있는데 어른들은 채소를 많이 먹어서 그렇다시지만
    실제로는 모유에 있는 무슨 성분-머리가 나빠 잊어버렸어용ㅋ-이 산소와 결합해서 초록색을 띄게 될 뿐, 별다른 영향이나 이상은 없다고 하네요

    수유 중 공기를 많이 먹게 될 때 나타나는 현상이고요

    미역국도 너무 많이 먹으면 요오드 과다로 뭐가 안 좋아진다는데 까먹었네요 ㅋ

    수유 중에 금기시할 음식은 없다고 보시면 되고-약은 의사와 상담 후 결정하면 되고 술담배야 뭐,ㅋ- 다만 치우치지 않게 드시는 게 좋겠죠
    산모 건강을 위해서,

    스트레스 안 받고 먹고 싶은 음식 마음껏 먹게 하는 게 코르티솔도 없어서 아기한테도 좋으니 맛있고 좋아하는 음식 마음 놓고 먹으라 해주세요

    카페인도 하루 한두 잔-인스턴트 커피-은 괜찮은데 아기 반응을 살피면서 아기가 카페인에 예민하다 싶으면 그때 가서 안 마셔도 되고요,
    엄마가 편하고 행복해야 아기도 행복하고 아빠도 더불어 행복할 테니 모두모두 행복하시기를 바라요!
    4395 카페트... [새창] 2014-09-17 21:54:30 0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는 다들 양호하시네요. 후배는 둥이를 키우는데 여기 올라온 사진들과는 차원이 달라요, 완전 달라요. 이 정도만 되도 그 후배는 언니, 살맛 나요!!!할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앞으로 저런 상황이 내 현실이 될 것을 생각하니 마냥 웃지만은 못하겠네요, 흑흑,
    4394 아이는 부모를 닮는다 [새창] 2014-09-17 21:52:55 5 삭제
    아............. 미치도록 웃기면서 귀엽네요....
    저렇게 젖을 먹이려는 게 자기도 그렇게 젖을 먹고 컸기에 동생을 더 돌봐주고 싶은 마음에 그런 거겠죠?

    완전 눈물나게 귀엽네요,
    439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16 13:12:30 0 삭제
    스트레스를 빡 받은 뒤 수유를 하는 게 담배 피운 뒤 바로 수유하는 것보다 더 안 좋다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상태라면 분유를 먹이는 게 아이를 위해서도 더 좋다 하더라고요

    모유수유연구회인가 어딘가에서 수치랑 자료도 다 나와 있어서 봤는데
    적당한 스트레스는 활력이 되지만 역시 지나친 건 안 좋고, 스트레스가 그렇게나 안 좋은지도 그때서야 알았어요

    덕분에 화가 났더라도 아기에게 수유할 때는 아기 웃는 얼굴 보면서 같이 웃고 손도 잡아보고 쓰담듬고 그러면서 마음이 차분해지고 마음으로 웃을 수 있을 때 수유하려 하고 있어요

    안 될 때는 역시 유축한 걸로~ ㅋ
    4392 5살아이 말더듬 치료 [새창] 2014-09-16 13:09:35 5 삭제
    아는 오빠가 말을 좀 더듬는데 어릴 때는 안 그랬다 잠깐 말을 더듬었던 때가 있었데요
    그때는 아빠가 무서워서 말 더듬는다고 혼내면 안 그래야지 하면서 긴장해서 더 더듬고
    다른 사람이랑 얘기하거나 혼잣말 할 때는 안 더듬다가
    아버지가 넌 아빠 무시하냐고 더 혼내서 나중에는 완전히 말 더듬는 게 고착됐다더라고요

    아빠 분께서도 아내 분이 다른 남편들은 다 이렇게 하는데 왜 당신은 못하냐고 뭐라 하면 화나고 기죽고 그렇잖아요
    아이들은 그게 더 심해요

    좀 더듬는다 해도 그게 조금 알아듣기 힘들고 시간을 몇 초 더 써야 할 뿐이지 아이한테 화를 낼 일은 아니잖아요

    아빠 분께 화낸다고 없던 능력이 갑자기 생기기는 커녕 오히려 더 실수만 하게 되고, 뭐라고 잔소리 하면 또 더 실수하게 되고 그럴 텐데 어른이나 아이나 마음이나 심리는 크게 다를 게 없어요

    오히려 아이에겐 아빠와 엄마가 세상의 커다란 부분일 텐데 자신도 말 더듬는 게 답답할 텐데 아빠가 화를 내면 아이는 얼마나 당황스럽고 쩔쩔매는 심정이겠어요

    조금 느리더라도 '그래, 그랬구나.' '오옹~ 그 말은 이러이러하다는 말이지? 아니야? 아이구, 이거 아빠 귀가 이상한가보네. 우리 아들 말도 아빠가 잘 못알아듣고. 다시 한 번 얘기해줄래?' 이런 식으로 아이에게 맞춰주고 아이를 배려해주신다면 굳이 치료받으러 따로 다닐 필요가 없다고 봐요

    더불어 치료를 받으러 다닌다 해도 아빠 분 지금 상황으로 봐서는 '엄마가 일까지 관두고 너 치료하러 다니는데 왜 나아지질 않니?'하고 화를 내거나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줄 듯해서 오히려 돈만 들고 애나 엄마나 힘들기만 할 뿐이라고 봐요

    아빠 님께서 다 잘못한다는 게 아니라 조금 더 여유를 가지고 아이를 대해주고 이해해주고 듣는 나도 답답한데 말을 더듬는 내 아이는 얼마나 답답할까,하는 생각으로 아이를 위해주고 생각해주시는 게 훨씬 더 도움이 되리라 봐요
    심리적인 게 크리라 생각되기 때문에, 더구나 혼잣말이나 노래는 안 더듬는다는 것을 보니 아빠가 아이에게 '남들과 같은 수준'을 요구하시는 게 아이에게 스트레스가 아닐까 싶어요

    다른 아이들처럼이 어떤 것인지 참 애매한 부분인데 평균이라는 건 다 허위에요

    아이에게 조금 더 여유를 가지고 대해주세요
    이제 세상을 겨우 알아가는 아이들에게 이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서 무엇보다 필요한 게 사랑이고 관심과 배려니까요

    아빠가 근엄하기보다 더 부드럽고 포근하고 자애로운 아빠가 되신다면 아이도 긴장도 풀고 스트레스도 줄어서 어느 순간 확 나아지리라 생각해요

    연습은 한참 필요하니 당장 안 된다고 짜증내거나 아이한테 화 내지 마시고 몇 달이 되더라도 항상적인 자세로 아이를 대해주세요
    마음 먹기는 몇 년 걸릴 걸 각오하고 하셔야 몇 달만에 고쳐져도 완전 기쁘고 행복하실 테니 생각도 그리 하신다면 더욱 좋을 듯하고요

    조만간 아이 말더듬는 게 많이 좋아졌다는 글 읽을 수 있기를 바라요 ^______________________^
    4391 난소종양 수술후 둘째 제왕절개 [새창] 2014-09-05 23:12:15 0 삭제
    말씀하신 것들에는 주변지식이 없어 뭐라 얘기해드리지는 못하지만
    일단 마음 편히 가지시고 좋은 상황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생활하시는 게 훨씬 좋을 듯해요
    애타 한다고 할 걸 안 하게 되는 것도 아니니 괜히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최대한 마음 편하게 지내야 아기한테도 엄마 몸에도 좋을 테니까요

    결과는 '오늘'들의 중첩으로 이뤄지는 것일 테니 그 '오늘'들을 하루하루 마음 편히 스트레스 받지 않고 스스로 잘 되리라는 생각으로 지내시기를 바라요
    4390 자랑하고 싶은데 자랑할 곳이 없네요ㅠ [새창] 2014-09-05 23:09:36 0 삭제
    고생하셨네요,
    아이들은 한글을 깨우친 뒤 9-10세 정도에 영어나 다른 외국어 공부를 시키는 게 훨씬 좋다 하더라고요
    ㅎㅎㅎㅎㅎ

    동생도 가르쳐주고 착하네요 ㅎㅎ
    4389 백일의 기적? ㅠ 백일의 기절ㅠ [새창] 2014-09-05 22:41:55 0 삭제
    우리 애긴 낮에는 3시간 텀을 잘 지키는 편인데 밤만 되면 밤수를 2시간에 한 번씩 해서 자는 게 자는 게 아니에요 ㅋㅋㅋㅋㅋㅋ ㅠ_ㅠ
    4388 [내게는 환상의 밥상] 두부고추장찌개 + 콩나물볶음 [새창] 2014-09-05 22:27:54 1 삭제
    어? 본문에는 사진이 안 올라가던데...

    얘기한 대로 한솥 끓여서 덜어먹는지라 그리 맛있어 보이는 퀄리티는 아닐 거예요. ㅋ

    4387 몽드드 물티슈 유해물질 논란 허위사실로 밝혀졌네요. [새창] 2014-09-03 22:11:48 7 삭제
    어쩌면 유령 기자일지도 모르겠네요. 명함만 파놓은 가상의 기자.

    그 당시 댓글들에 좀 더 지켜보자는 말씀들도 많았는데...

    대기업의 횡포와 함께 세월호 관련 기부로 인한 저격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문득 했었는데 이런 기사는 작게, 그리고 파급력이 적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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