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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막애릉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4-07
    방문 : 26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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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애릉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70 혼자 먹는 게 뭐 어때서요 ㅠ [새창] 2015-01-29 01:15:19 73 삭제
    111 그랬을 수도 있겟네요. 나중에 혼자 와서 드시려고...그런 가능성도 충분한 듯 해요.
    그런데 아저씨 대처(?)가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냥, 그러려니...하고 넘어가시고 나중에 조용히 오시면 되는데, 카운터에 있던 직원을 굳이 불러서 큰소리로 물어보셔서 식당안에 있던 사람들이 전부 다 절 쳐다보셨거든요. 이런 저런 상황까지는 깊게 생각 못하셨던 것일 수도 있을 듯 하네요~
    169 혼자 먹는 게 뭐 어때서요 ㅠ [새창] 2015-01-29 00:59:48 8 삭제
    헙, 잠깐 작업 좀 하고 와서 봤더니 이렇게 많은 댓글이!!

    위로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참, 그 아저씨 별스럽다, 생각하면서 꿋꿋하게 한그릇 딱 비우고 왔습니다 (뿌듯~)
    168 혼자 먹는 게 뭐 어때서요 ㅠ [새창] 2015-01-29 00:04:24 28 삭제
    1 오오오!!! *_* 맞아요!! 그 자유로운 기분~ 홀가분하면서 뭔가 맛에 제대로 집중할 수 있는 실속있는 시간을 즐겼다는 그 뿌듯함!!
    167 혼자 먹는 게 뭐 어때서요 ㅠ [새창] 2015-01-28 23:54:59 46 삭제
    1 저 가게에서는 저렇게 나오더라구요~ 저는 국물에 담궈서 살짝 익혀서 먹었어요~ 그리고, 사실 저도 같은 마음가짐입니다.
    혼자서는 밥 한끼도 못 먹는 그들이 더 안타까워요.
    166 삼시세끼 [새창] 2015-01-27 20:02:41 1 삭제
    아침식사 찍으실 때 많이 아프셨었나봐요.
    화면이 뿌연게 눈물 맺히신 듯 ㅠㅠ

    쾌차하세요ㅠ
    165 치멘 [새창] 2015-01-27 19:56:28 3/5 삭제
    엄마...이렇게라도 엄마옆에 있으니 좋아...
    아가야, 이리오렴. 그 불편 뜨거울테니 이리 오렴
    164 [익명]사회성0 집에서 일하고 싶은 사람 나밖에 없죠?... [새창] 2015-01-27 19:38:29 5 삭제
    저도 개인사업 개념의 프리랜서 입니다.
    저도 처음에 사무실에서 나와 혼자 집에서 근무하며 프리랜서로 일 하기 시작했을 때만 해도 너무 즐겁더라구요.

    내 사랑하는 고양이들과 함께 하루종일 있어줄 수 있고 졸릴 때 잘 수 있고
    밤에 잠 안오는데도 그 다음날 출근때문에 억지로 자야하는 것도 없고
    눈치보이느라 점심 때 먹고싶은 메뉴 내 마음대로 못 고르던 거 없이 집에서 해 먹고 싶은 거 시켜먹고 싶은 거 다 마음대로...
    게다가 그 중에서 제일 좋았던 건...
    여행을 내 마음대로 다닐 수 있다는 게 제일 좋았어요.
    내 마음대로 훌쩍 떠날 수 있고
    또 평일에 가니까 숙박비도 싸고 어딜 가더라도 복잡하지 않아서 좋고...
    그렇게 벌써 한 2년 반 정도 됐네요.

    처음에는 그렇게 좋더니
    이제는
    아, 이거 뭔가 사람 사는 게 이건 좀 아닌 것 같기도하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밤낮이 바뀐 생활
    처음 프리선언했을 때는 별로 일거리가 없어서 한가했는데 이제는 어느정도 자리가 잡히니까 하루에 4시간 이상 자 본 게 언제인지 까마득...
    이 거래업체가 끊기면 다음달 나가야 할 고정비에 타격이 생기기 때문에 힘들고 무리한 일정을 요구해도 어쩔 수 없이 맞춰줘야하고
    일은 많고 마음은 급하고 바쁘고...
    그러다보니 집안일에 오히려 손을 못대겠더라구요. 집안 일을 하려고 하면 끝내야 할 업무가 생각이 나고...
    업무를하고 있으면서도 침대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정말 일상과 업무가 분리가 되지 않아서 모든 게 점점 엉망이 되어간다는 느낌이 확연히 들더라구요.

    그래서 특단의 조치를 취한 게 노트북으로 구입한 것이었습니다.

    24시간 하는 카페에서 작업하고 집에와서는 휴식만 취해야겠다는 다짐으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이런 패턴이 일주일도 안되었지만
    노트북 구입하고 나서 확실히 뭔가가 가닥이 더 잡혀가는 듯 해요.
    아, 그리고
    물론 사내정치라든가 부당한 야근앞에서 아무말 못하고 따라야 했을 때 보다 마음은 편해졌지만,
    집안에서 작업하다보니
    무엇보다 본인의 관리가 철저한 사람이 되어야겠더라구요.

    일정관리, 업무관리, 체력관리, 다이어트, 피부관리 등등...
    장점이 많은 만큼 단점도 많은 것 같아요.
    163 단렌즈 구입/개봉기 [새창] 2015-01-26 16:36:40 0 삭제
    어쩐지.....단렌즈라고 하기에는 제 예상보다
    첫번째 사진부터 상자가 너무 커서
    렌즈 한 10개 구입하셨나 했더니....400mm대박~~!!!
    나중에 촬영하신 사진도 구경시켜주세요 ^^
    162 [익명]헐.......베오베 과거녀 입니다...대박.. [새창] 2015-01-21 14:49:03 0 삭제
    쳇...
    거기느누비 안옵니까?
    160 오유인 고양이 배틀대회 시즌 1.인상파 [새창] 2014-12-28 21:32:17 10 삭제

    저...저도 고전~!
    159 [익명]남편이 회사 여직원이랑 바람이 났어요 [새창] 2014-12-28 21:19:10 10 삭제
    이혼 취소는 신고 후 3개월 이내에 해야 한다고 알고 있어요.
    정신없는 와중이시겠지만
    증거 처곡차곡 잘 모으시고 꼭 3개월 이내에 취소신청 하세요.
    158 [익명]언니 결혼식날 완전 서러움 느끼고 왔네요 [새창] 2014-12-28 01:13:25 18 삭제
    저는 웨딩본식 스냅 찍는 걸 직업으로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현장에서 사실 이런 상황 의외로 많이 봤어요.
    저는 현장에서 신랑신부도 처음 뵙능 상황이니 당연히 가족분들이 누구이신지도 모르고...
    그런데 신부대기실에서 얼굴한번 못 뵙고 사진한장만 얼른 찍고 또 얼굴 안보이시는 분들이 알고봤더니 친동생이신 경우 되게 많아요. 그리고 친동생분등이 식권 챙겨드리거나 신부님께 따로 들어온 축의금 챙기고 한복 챙기고 액자챙기고...대부분 그런 건 동생분이 가장 많이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어머님께서 고무신 가져오라고 하셨다는거나 뭐 좀 챙기라고 하셨던 것도...이미 충분히 많이 봤던 상황...

    한번은 본식 시작해야 되는데 신랑님 아버님이 계속 안보이시더라구요.

    아버님 안계셔서 식을 시작 못하고 발만 동동...전화도 놔두고 사러지셨....ㄷㄷㄷ
    알고봤더니 차키 찾으러 가셨다고....
    정신없이 바쁜 그 상황에서 의외로 한곳에 꽂히면 더욱 초조해지시는 분들이 있으신 듯 해요.
    아마 어머님도 이것저것 챙겨야 할것들이 머릿속을 가득 메우다보니 정신이 없어서 작성자님께 그냥 막 끊임없이 체크하셨던 듯 싶어요.

    사진 뒤로 가서 찍으라고 하셨던 것은...키가 혹시 크시나요?
    저희는 키가 크면 뒤로 이동해 주시라고 미리 큰 소리로 말씀 드려놓는데
    아마 작성자님께서 키가 크시면 어머님이 또 정신없는 와중에
    어머 쟤 키 큰데 뒤로보내야하나...싶어서 그냥 앞뒤 생각 못하고 말씀하셨을 수도 있을 듯 싶어요.

    아마도 어머님께서 첫번째 결혼식 치루시누라 많이 경황이 없우셨더뉴것 같아요.
    157 겨울엔 이불이 졓아!!!! [새창] 2014-12-27 12:24:33 3 삭제

    나도 이불이 너무 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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