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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쵸킹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3-26
    방문 : 57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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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쵸킹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1 이사온 첫날이였지 아마 [새창] 2014-07-08 00:20:07 5 삭제
    근데 웃긴게 할아버지가 웃으시니
    더 무서우면서도 이상한것이 자꾸 할아버지의
    눈에 꽂히는거에요 시선이;...

    그러다가 아차! 싶었던게,
    할아버지가 웃으시면서 상체가 숙여지더라구요.

    다행히도 전 캐치를 했고 손을 바로
    내려다 보니 식칼을.. 잡으려고 하시더라구요.

    한마디로 겁먹은 제가 할아버지가 웃으시면
    시선을 못뗄거라 생각하신건지..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뭐하시는거에요!!!!! 라고 외치고
    화장실로 들어가서 문을 닫아버렸어요ㅠㅠ
    할아버지ㅠㅠㅠ저 모른척할께요ㅠㅠㅠㅠㅠ
    그러니까 그냥 나가주세요ㅠㅠ제발요ㅠㅠㅠㅠㅠ
    눈물콧물 다 짜고 있는데 막고있던 문이
    갑자기 밖에서 누군가가 밀고 들어오더니만

    변기에 앉네요.. 볼일 급하셨나..

    ㅠㅠ 으헝ㅇ엉ㅇ엉어어 넌 또 누구세요ㅠㅠㅠ
    하고 쳐다보니 ㅠㅠㅠㅠ미친..

    이번엔 하얀소복에 머리가 검고 긴 여자세요ㅠㅠ
    ㅠㅠㅠ 걍 주저앉았는데 제가 보는 모든 시야가
    흑백으로 변합디다ㅠㅠㅠㅠ그러곤 깼어요ㅠㅠㅠ


    그러고 멀쩡하게 잘 끼고 다니던 염주가
    터져버렸죠.. ㅋ
    다행히 지금은 새로 사서 잘 끼고 다닙니다.

    근데ㅠㅠㅠㅠ 아까도 말했듯이..저희 집
    강아지가 평소에는 안그러다가 꼭 열두시에서
    두시 혹은 길면 세시 사이에 갑자기 짖어요..


    부엌을 보면서요 ..

    그냥 왕왕!왕왕! 하면 모르겠는데;;
    자다가 진짜 소스라치게 놀라서 파다다닥!!
    일어나선 바로 부엌을 쳐다보고 웡!!!!!
    웡!!!!... 짖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부엌에서 시선을 안떼요..

    혹여나 짖지마!ㅠㅠ 우리 쫓겨나..ㅠㅠㅠ
    라고 하면서 잡아당겨도 버텨요..

    아무도 없는 부엌에 시선이 향한채..
    100 이사온 첫날이였지 아마 [새창] 2014-07-08 00:12:33 11 삭제
    사람이다보니 저도 자야하잖아요..

    너무 피곤해서 빨리 자고싶다라는 생각과
    함께 오늘은 무슨꿈을 꿀까? >_<
    하며 잠을 청했습니다. 저는 꿈꾸는게
    재밌는 사람인지라.. ㅋ

    그렇게 잠이들고 전 꿈을 또 꾸었죠.
    일단 현재 제가 살고 있는 집구조를
    알려드릴께요.


    현관문 부엌 |화장실
    ----
    방문 | 베란다

    이런형식의 집이에요.

    저희집 개가 또 부엌을 보고 짖네요..ㅠㅠ
    무서워서 글을 못쓰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
    이사를 가던지 해야지ㅠㅠㅠㅠㅠㅠ

    무튼 이제 꿈속으로 가자면,
    제가 물을 많이 마시는 편이라 화장실도
    그만큼 자주가게되더라구요.

    그래서 화장실가야징 하고 방문을 열어요.
    당연히 부엌이겠죠..? 근데 부엌이 밝아요.

    전 쌩까고 화장실로 가려는데 진짜
    뭔가 이상한거에요;;ㅠㅠㅠㅠㅠㅠ
    그래서 화장실 문열려다가 뒤돌아봤는데
    부엌불은 켜져있는데ㅠㅠ할아버지 한분이
    부엌중간에 아빠다리하고 앉아계신거에요...

    진짜 헉!! 소리가 나오는거에요;;

    할아버...지.. 뭐하세요??????????

    라고 물었는데 할아버지가 대답하실까요..
    안하시죠..ㅠㅠ 다시 물었어요.

    웃기만 하시더라구요 ㅎ

    진짜 소리는 안나는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라고 웃는 느낌이랄까요?
    99 이사온 첫날이였지 아마 [새창] 2014-07-08 00:05:21 11 삭제
    이런게 아니라 보통은 ㅇㅇ 가위? ㅇㅇ
    걍 자야지..넌 눌러라..나는 잔다...
    이런타입이라 그날도 자려는데;

    갑자기 아!!! 이건 풀어야겠다!!!
    싶은거에요; 근데 가위가 괜히 가위냐고ㅠㅠㅠ
    풀리지 않죠 역시나.

    그리고 전 뻔한 레파토리로 소리를 지릅니다.

    하지만 ㅠㅠㅠ난 혼자살지???ㅠㅠㅠ흐엉ㅇㅇ엉
    이러는 찰나에 제 엉덩이 옆에서 곤히
    잠자고 계시는 저희집 강아지님을 봅니다.

    그리고 토리야ㅠㅠ아들 ㅠㅠㅠㅠ으헝ㅇ엉
    이러는데 갑자기 토리가 진짜 벌떡! 일어나더니
    저에게 걸어와 얼굴을 핥더라구요ㅠㅠ
    그리고 가위에 풀렸는데ㅠㅠ 일어나 앉아서
    흐엉ㅇㅇ엉 가위 개객끼ㅠㅠㅠㅠ하고
    궁디토닥토닥해주려고 강아지를 보니
    일어난 흔적조차 없이 깊은잠에 빠져있더라구요..

    휴 그렇게 첫번째 액땜은 끝난 듯 했으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했으나!!

    며칠 뒤 또 일이 생깁니다ㅠㅠ
    98 이사온 첫날이였지 아마 [새창] 2014-07-08 00:01:15 13 삭제
    제가 정말 유명하다는 점집에 갔는데
    남자분이신데 다른데는 막 생년월일 시 넣고
    하면 막 책 뒤집어보시거나 책갈피 뒤지시는데
    이분은 진짜 걍 생년월일 시만 적으시고
    입에서 줄줄줄줄 나오는 분이세요.

    이분이 말씀하시길 무슨 제가 뭐랑 뭐랬는데
    팔자가.. 뭐랬지 기억나는게 후처팔자?
    라고 하시더라구요;

    남자랑은 친해지기 쉽고 남자를 꼬시기도
    쉽고 뒤에 두기도 쉽고 어쩌고저쩌고..
    대신에 저는 여자랑은 정말 안맞대요ㅠㅠㅠㅠ
    그래서 여자친구가 없는건지..

    무튼 그래서 그런지 아님 성격이 안맞아선지
    저는 여동생이랑 정말!!! 사이가 안좋습니다.

    그래서 대판싸우고 고향온지 얼마안됐는데
    긁어모아 모은 2천만원만 들고 집을 나와서
    본가근처에서 자취를 하고 있어요.

    위에서 보신것처럼 제가 꿈을 진짜
    많이꿔요. 근데 그 꿈을 저는 본능적으로
    눈뜨면 스캔하거든요. 그래서 왠만하면
    다 기억하고 아 이꿈은 몇번 꾼 꿈이구나.
    혹은 이 꿈의 내용이 조금바꼈구나.

    뭐 이런게 대다수고 그래요.

    근데 제가 방을 얻은지 얼마 안되서
    잠을 자려는데 가위에 눌리더라구요;;;

    침대에 불끄고 누워자다가 눈을 딱! 떴다가
    다시 눈 감고 자려는데;; 몸이 꾸우우욱...
    하고 누군가에게 눌리는 느낌?????
    윽.. 제가 가위에 눌리면 악 무서워퓨ㅠㅠㅠ
    이건뭐야ㅠㅠㅠㅠㅜㅜㅠㅠ살려줘ㅜㅜㅜㅠㅠ
    97 이사온 첫날이였지 아마 [새창] 2014-07-07 23:54:13 4 삭제
    헐대박 저 자려다가 님 댓글보고 남겨요
    넘 늦게 와서 막 자고 그러는거 아니죠?
    그럼..일어나서 봐요 :)
    96 2차 입양갔던 봉구가.. 또 다시 파양당했네요...이젠 어찌 해야할지.. [새창] 2014-07-07 22:24:29 3 삭제
    아휴.. 저도 강아지 키우는 입장으로
    지난번 봉구 잃어버렸다했을 때도
    어쩌나 어쩌나... 하고 그랬는데ㅠㅠㅠ
    좋은 주인 나타나리라 믿습니다!!
    9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7-07 22:17:17 2/13 삭제
    칙칙한바다
    94 이사온 첫날이였지 아마 [새창] 2014-07-07 22:12:23 6 삭제
    ㅠ_ㅠ추천 1이 생겼어!둠칫둠칫
    모바일은 왜 이미지 파일이 안올라갈까요?
    93 이사온 첫날이였지 아마 [새창] 2014-07-07 21:50:32 6 삭제
    네 그래요 뒷이야긴 궁금하지 않으시죠?
    하하하 걍 재밌게 읽고가세요 :)♡ 쪽
    92 저기..감사합니다. [새창] 2014-07-05 21:14:32 0 삭제
    1.네 맞아요^^ 저도 그날 성남동에서
    같이 서명운동했었어요ㅠㅠ날이 무지 더웠죠..
    시간내서 서명운동 동참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91 저기..감사합니다. [새창] 2014-07-05 15:01:30 1 삭제
    어제 늦게 잤더니만 늦게 일어났네요ㅠㅠㅋ
    아휴 정말 다들 너무 감사해요ㅎㅎ
    역시 오유 짱♡ 정말 가족같이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감사합니다ㅠㅠ
    90 저기..감사합니다. [새창] 2014-07-05 03:48:51 34 삭제
    1. 네ㅠㅠ..
    서명운동하던날도 사실 걱정 많이 했는데
    정말 가족단체로 서명해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지팡이 아이스크림 파시는 남자분들은
    아예 서명판 가져가셔서 아이스크림 사러
    오는 손님들에게 설명해주시고 서명받아주시고
    정말 아직은 살만한세상 맞는 것 같아요.

    너무너무 다들 감사할뿐입니다ㅠㅠ
    89 저기..감사합니다. [새창] 2014-07-05 03:36:02 18 삭제
    네 익명님 맞아요ㅠㅠ..
    마음의 상처도 나았으면 좋겠어요..
    지금은 머리채를 잡혀서 그런지 스트레스로
    인한건지 정수리 부분에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 사진이 올라왔더라구요ㅠㅠ..

    얼른 몸도 마음도 나았으면 좋겠습니다ㅠ
    88 저기..감사합니다. [새창] 2014-07-05 03:34:45 8 삭제
    감사합니다ㅠㅠ!!
    87 저기..감사합니다. [새창] 2014-07-05 03:11:54 35 삭제
    감사합니다.
    그리고 더 살기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좋은 일은 오유가족분들과
    타 sns이용자분들 그리고, 서명운동에
    동참해주신분들 그리고 이 사건을 알아주시는
    모든분들이 하신거라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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