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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도르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3-25
    방문 : 59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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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르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1 [익명]3 [새창] 2015-01-28 11:18:09 5 삭제
    뻔뻔하다는 생각이 글쓴이가 불행해야 한다는 전제에서 나오는 거라면
    그만 두는 게 좋아요.
    좋거나 슬프거나
    글쓴이 스스로의 감정에 객관적인 시선을 적용하지 말아요.
    글쓴이도 알다시피
    다른 사람들은 글쓴이 마음을 몰라요.
    세상 어느 누가 다른 사람 마음을 알겠어요.
    그런 것을 스쳐보내고
    본인 감정을 인정하면 보다 좀 편안할지도 몰라요.
    내가 좋고 싫은 것에 당위나 이유가 있어야 할 필요는 없어요.
    선호일뿐이고 개성인 거죠.
    밥 잘 먹고 건강해지고 행복하세요.
    120 [익명]어른이 된다는 게 뭘까요? [새창] 2015-01-13 06:22:18 2 삭제
    흔히 말하는 어른스럽다 라는 개념은
    어쩌면 불특정 다수를 질서에 맞추고자 하는 말은 아닐까 싶어요
    선택에는 언제나 책임이 따릅니다
    그렇다고 결과가 두려워 시도를 하지 않는 건
    어쩌면 어리석은 것일 수도 있어요
    세상 어느 누구에게도 정답은 없어요
    그저 신중하게 생각해서 내린 결정에 책임의식을 가지고 생활하는 수 밖에 없지요
    돌이켜 보고 잘못이었다 실수였다 생각이 드는 건 반복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잘했다거나 더 나은 방법을 알았다 싶은 건 발전시키는 것이죠
    정답은 없어요
    삶의 선택에 대해 어느 누구도 이렇다할 답을 내릴 수는 없을 거에요
    글쓴이가 글쓴이의 삶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죠
    경험 밖에 없다고 하기에는
    경험이라는 것의 힘이 상당히 큽니다
    앞으로 후회없이 삶을 쌓아가시길 바랍니다
    그 젊음이 부럽네요
    11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13 06:09:41 0 삭제
    그 남자에게 사과받고 싶다는 건가요
    이 상황에서 분노의 대상은 정확히 여자친구여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여자친구가 소중해서 상대 남자에게 화가 날 수는 있지만
    강제로 당한 것도 아니고
    여자친구의 선택이었으니
    정확히 보자면 상대는 제의에 응한 것이지요
    실제로 다른 사람과 키스했다거나 하는 행동을 저질렀더라도
    글쓴이를 생각하고 배려했다면
    그 일을 이야기하지 않는 게 맞는 선택입니다
    여자친구 본인이 그리 이야기하는 것에
    거리낌 없는 성격인건지
    혹여 본인의 잘못에 대한 죄책감을
    고백으로써 덜고자 했던 건지 모르지만
    상대가 몰라서 더 나은 일도 있는 것이고
    그런 배려가 없었다고 보이네요
    한사람의 바람으로 인해 고통받는 부부를 보면
    보통 상대 남녀에게 가서 잘못을 추궁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본인 배우자에게 화를 내거나
    사과를 받는 게 맞지요
    그저 그 관계를 해칠까 염려가 되어서
    정작 잘못을 가려야할 상대방이 아닌
    함께 연루된 사람에게 책임을 묻는 것이구요
    비슷한 상황이라 생각되는 예인데
    글쓴이는 어떤지
    스스로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나와 관계를 맺은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사람과의 관계는
    보통 한계가 있기 마련입니다
    사과받고 싶다는 글쓴이에게
    내가 미안하다 라는 말이 아니라
    본인이 곤란하니 안하면 안될까 라고 요구하는 사람에게
    글쓴이 자신을 얼마만큼 할애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본질적으로는 어떤 것이 맞고 누가 맞고의 문제가 아니라
    글쓴이가 어디까지 감당할 수 있는지의 문제입니다
    일방적인 관계는 쌍방 모두에게 불편해요
    글쓴이 자신을 돌보는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118 [익명]우리아빠는 왜 돌아가셨을까..? [새창] 2014-12-30 17:33:14 26 삭제
    진실은 모르지만
    인과응보는 있습니다.
    그 사람이 무슨 일을 저질렀다면
    굳이 벌을 주겠다는 마음이 아니더라도
    대가는 분명히 치를 거에요.
    아이 어머니 되셨으니
    아이와 본인을 위해서라도
    마음 편히 가지시길 바랍니다.
    117 [익명]동생이 좋은 대학에 합격했어요 [새창] 2014-12-20 04:19:11 0 삭제
    부모님이 글쓴이를 좀 더 배려했으면 좋았을텐데 안타깝네요.
    부모라고 해서
    나이가 많다고 해서
    모두가 다 성숙해지거나 완벽해지지는 않아요.
    괴롭고 마음 아프지만
    한 개인으로서의 부모님을 바라본다면
    어떤 면에서 아쉬운지 훌륭한지
    제 3자의 눈으로 볼 수 있을 거에요.
    이러저러한 면이 아쉽구나 느끼면
    마음 아픈 것도 조금 덜해지지 않을까 싶네요.
    글쓴이의 심정을 알고 함께 아파하는 사람들도 이렇게 많이 있으니
    너무 괴로워 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관계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글쓴이가 괴로운 마음을 토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길 바래요.
    훨씬 행복한 일이 생기기를 바랍니다.
    1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11 02:06:52 17 삭제
    다른 사람 시선에 매이지 마세요.
    남들이 아는 글쓴이는 글쓴이 자신이 아니에요.
    어느 누가 그 입장이 아니고서 함부로 생각할 자격이 있겠어요.
    혹여 한구석에 있을 죄의식이나 주저함이 있을지 몰라 몇 자 더합니다.
    자기 자식을 욕하는 부모는 어느 누구에게서도 신뢰를 얻지 못해요.
    적어도 부모 입장이 되어 본 사람들은
    앞에서는 맞장구치더라도
    부모의 본질이 뭔지 알고 있어요.
    그런 시선에서 자유로워지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11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1-26 13:01:44 1 삭제
    본인의 기준에 맞춰 생각하세요.
    현재 모습이 본인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마음에 드는 모습으로 바꾸면 되지만
    다른 사람의 시선을 기준으로 두면
    만족은 커녕 항상 괴롭기만 하겠죠.
    사람들이 타인에 대해 막말하는 것을 막기는 어렵지만
    그것에 신경을 쓰면
    그들이 한낱 심심풀이로 뱉은 말을 사실로 만들어 버리게 되지요.
    그러기에는 글쓴이 삶이 아깝지요.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114 [익명]과거의 잘못이나 실수를 지금까지 계속 곱씹는분 계신가요 ? [새창] 2014-11-23 04:56:46 19 삭제
    그래서 신은 망각이라는 선물을 주셨다고 하지요.
    그 미안학고 죄스러운 마음으로
    앞으로는 반복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과거는 사실 힘이 없어요.
    사람이 부여잡을 뿐이지요.
    실패없이는 발전도 없어요.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고
    지금의 마음을 감당하세요.
    그리고 다음부터는 다른 선택을 하면 됩니다.
    스스로를 괴롭히는 것보다는
    나은 선택지가 있어요.
    힘내세요.
    113 근데 미생에 나오는 대리나 부장같은 사람들 엄청 많아요? [새창] 2014-11-22 22:14:26 4 삭제
    바로 윗사수를 잘 만나는 것만큼 좋은 게 없죠.
    김대리같으면 상당히 좋은 경우고
    개인적으로는 강대리같은 사수를 좋아합니다.
    한석률 사수가 허대리인가요
    그런 경우가 상당수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는 마부장이 제일 리얼한 캐리터같아요.
    그만큼 연기를 잘하는 것이겠지만
    마부장이 나올 때는 현실 짜증이 나는 정도에요.
    11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1-17 01:49:35 0 삭제
    여러가지 방법 써보셨겠지만 혹시나 해서 남깁니다.
    호호바 오일이나 시어버터 써보셨나요.
    보습에 굉장히 좋은데
    얼굴이니 잠잘 때 발라주면 좋을 것 같네요.
    111 시험관 준비중인데 너무 우울해요..스압ㅜㅠ [새창] 2014-11-04 10:39:39 0 삭제
    보는 사람이 다 화가 나네요
    어쩌면 그리 무책임합니까
    안타깝네요
    110 [BGM] 간암말기 여대생의 결혼이야기 [새창] 2014-10-31 16:31:11 44 삭제
    처음에는 마지막 장면처럼 지리산 집에 가서
    힘을 내서 살아야한다는 모습이었는데
    그 후에 부산인지 어느 여관에서
    잠도 못자고 식사도 제대로 못하는 모습이 나왔었지요.
    이제는 괴로운 시간을 많이 지나셨는지
    근황을 보니 안심이 되네요.
    10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21 05:20:47 0 삭제
    기준 설정을 다시 하세요.
    남한테 보이는 건 말 그대로 보이는 거에요.
    다시 말해 목적이 아니라 결과 중 하나이지요.
    본인의 행복한 삶을 기준으로 잡으세요.
    삶의 주체가 바뀐 것 같네요.
    스스로를 인식하면
    타자가 세운 가혹한 잣대를 들이밀지 않게 돼요.
    무엇이 좋고 어떻게 해야 행복한지 스스로 물어보세요.
    108 [익명]내가 우울증을 고친 방법. [새창] 2014-09-21 04:57:01 17 삭제
    식사가 참 중요합니다.
    일반적인 입맛이 없다의 성격이 아니라
    곡기를 잇지 않는다의 정도가 된다면
    문제로 볼만 해요.
    일반적인 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식사 또한 그 사이클의 부분이기 때문에
    시간이나 횟수에 관계없이 반복적으로 이루어지지만
    생활 의지가 없거나 삶에 애착이 없을 경우
    식사를 거르는 게 가장 빈번하게 나타나곤 하지요.
    폭식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게 오히려 더 나은 행동이라고 봅니다.
    우울증에 운동이 좋다는 얘기를 하는데요.
    먹고 움직이는 생체활동 자체를 이어가는 것이
    무력함을 깨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규칙적인 생활이 도움이 되는 것도 같은 맥락이구요.
    하루에 한끼는 꼭 먹겠다든지
    점심에는 어떤 음식을 꼭 먹겠다든지 하는 계획을 세워서
    지켜보세요.
    먹는 게 가장 쉽고도 어려운 일이에요.
    기본적인 것부터 계획하시고 규칙적으로 지키면
    생활이 보다 더 안정될 거에요.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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