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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7	[익명]아들을 딸같이 키운 예비 시모와 효자 DNA를 가진 예비신랑.. 도와주세 [새창]	2014-05-09 14:41:25	0	삭제
		결혼이 제대로 성립되려면 당사자 두 사람과 양 측 부모 모두가 새로 독립하여 구성되는 가정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내 자식, 부모인 관계야 변하지 않지만 일종의 기능적인 변화가 생긴다는 걸 충분히 인지해야하는 것이죠. 부모가 그렇지 않는 경우에는 고부갈등, 장서갈등으로 끝이겠지만 이 경우는 당사자의 하나가 젼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네요.
	7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4-16 14:09:25	0	삭제
		인사나 감사의 한마디는 글쓴이 자신의 인성을 보여주는 것이죠. 다른 사람들이 그걸 보고 만만하게 생각한다면 그게 그 사람들 수준인 겁니다. 정중한 태도는 사회생활의 기본이에요. 기본을 갖추지 못한 사람이 생각보다 많지요. 정중한 것과 친절한 것을 구분해서 태도를 분명히 해 보세요. 친절은 전적으로 개인의 선택에 달린 거니까요. 모진 말을 못한다는 것이 업무상의 문제라면 그럴 땐 제대로 말을 해야겠지요. 인간관계 안에서의 일이라면 좋으면 좋은대로 싫으면 싫은대로 대하세요. 그저 드러나는 방법이 정중하면 됩니다.
	74	[익명]임신날짜...... [새창]	2014-04-14 13:24:03	0	삭제
		생리 중에도 임신 가능합니다. 확률이 낮은 것이지 무조건 아닌 건 아니에요. 정확히 확인해보시고 앞으로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7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4-13 23:34:33	13	삭제
		보통 오래 사랑받는 음식점은 변함없는 음식맛이 있지요. 고객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에 이런 저런 말들이 보이고 신경도 쓰이시겠지만 뚝심있게 이게 맞다 싶은 길을 가세요. 그걸 알고 찾는 이들도 분명히 있을 거에요.
	7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4-08 13:19:39	0	삭제
		상대의 반응까지 본인이 감수하려해야 진정한 사과지요. 마지못해 상황을 모면하려 말만으로 내뱉는 게 사과일까요. 그저 본인 마음이 편하기만을 바라는 이기적인 사람이네요. 자신은 사과받아 마땅하고 다른 이에게 사과하는 것은 마뜩찮은 아직 어린 사람인 것 같네요. 사과를 받아주고 말고는 받는 사람에게 달린 거에요. 잘못이고 아니고를 적용할 문제가 아닙니다.
	70	[익명]카풀에 대한 답례를 받아도 될까요 [새창]	2014-04-08 13:11:08	0	삭제
		답례를 하고 싶어 하는 마음을 받아주는 것이 부하직원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방법입니다. 금액을 떠나서 감사를 거부당하는 게 더 민망할거에요. 적절한듯한데 기쁘게 받아주세요.
	6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4-07 01:47:16	0	삭제
		혹여 심각한 상황이 되면 그 사람을 직접 찾는 노력을 하시고 가급적 글쓴이의 지인일 수 있는 누군가가 있는 상황에서 직접 대면하고 말하길 바랍니다. 과거에 소문을 부풀린 것에 글쓴이의 대응이 없었던 것이 한몫했다는 것을 부정하진 못할 것 같네요. 현재도 일방적으로 당하는 입장이 된 것 같은데 더러워서 피한다는 게 능사는 아니에요. 암묵적 동의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거라고 생각합니다. 동창이라는 이에게도 이걸 꼭 언급했으면 좋겠네요. 내가 대응하지 않은 것을 동의로 여긴 것이 네 오류라고 말이지요. 실제 있던 일을 언급해도 명예훼손이 가능한 것으로 압니다. 그 부분 정확히 알아보시고 그게 가능하다면 확실한 정보를 얻은 후에 그 사람에게 말하세요. 미성년도 아닐텐데 상식적이라면 명예훼손 언급돼서 배째라 하는 일은 드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잘 알아보시고 머뭇거리지 마시고 명확하게 행동하세요. 진심으로 잘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6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3-21 17:55:02	0	삭제
		빛은 어디에나 있지만 열린 곳으로 들어와야 그 공간을 비춥니다. 틈이 필요하지요. 병아리가 태어날 때 알이 깨진다고 하기보다는 알을 깬다고 표현하지요. 빛을 쟁취하는 거에요. 스스로 움직이지 않으면 빛을 얻을 기회는 없는 겁니다. 거기에 이르기까지가 너무 힘들지요.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병아리가 본능적으로 알을 깨기 시작하듯이 글쓴이에게도 삶을 살겠다는 본능이 있을 거에요. 그것이 때가 되면 분명히 움직이기 시작할 겁니다. 지금 이 글이 그 본능이 발현하는 시작일 수도 있고 혹은 조금 뒤가 될 수도 있어요. 그 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기회는 만들 수도 있어요. 방콕하는 폐인이 아니도록 하는 작은 변화 하나가 그 기회를 빨리 오게 하기도 혹은 기회를 만들기도 할 거에요. 훗날에 오늘을 기억하면서 그땐 그랬었지 하며 웃을 수 있는 날이 올겁니다. 그 날을 하루라도 빨리 만들고 싶지 않나요? 글쓴이 스스로 할 수 있어요. 자신을 믿으시고 작은 것 하나를 시작해 보세요. 나중에 지금보다 마음이 편해지면 여기에 글을 남기는 것도 하나의 목표로 두는 것도 좋겠어요.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67	[익명]영어 말하기대회에 나갈 생각인데요..!! [새창]	2014-03-21 17:46:21	0	삭제
		말하기는 아무래도 자연스러움에 중점을 두어야 할 거에요. 원고를 외워서 하는 말하기라면 원고 내용은 퇴고를 거칠테니 발화에 중점을 두어서 연습하셔야 할 거에요. 흔히 발음에 많이들 신경을 쓰는데 발음보다는 액센트가 더 중요합니다. 액센트와 인토네이션이 자연스러우면 듣는 사람도 자연스럽게 들리지요. 원고를 작성하고 자연스럽게 말하도록 연습해 보세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66	[익명]19)저녁마다 성관계 소리 때문에 미치겟어요 [새창]	2014-03-18 17:40:12	1	삭제
		말씀드리기 민망하면 이어플러그를 사용해 보세요.
	65	[익명]19)저녁마다 성관계 소리 때문에 미치겟어요 [새창]	2014-03-18 17:38:32	2	삭제
		더럽다기 보다는 민망하다는 표현이 더 적합하겠어요. 부모님 사이가 안좋았었다면 두분 관계가 회복된다는 것이니 두분의 입장을 가급적 이해하도록 노력하는 것도 나쁘진 않을듯 해요. 야동 이야기가 나와서 한마디 더합니다만 친족이기 때문에 성과 결부시키기 껄끄러운 부분이 없지 않아 있을 수 있어요. 하지만 아직은 성에 대해 선입견을 가지지 않는 게 좋겠다는 말을 하고 싶네요. 어머니께 공부도 해야하고 잠도 잘 자고 싶은데 새벽에 깬다고 방에서 주무시는 건 어떤지 에둘러서 말씀드려 보세요.
	64	[익명]전 은둔형외톨이 입니다. [새창]	2014-03-17 17:57:55	15	삭제
		맞아요. 누구나 다 그 사람만의 때가 있지요. 괴롭다고 놓치지 않고 그 때를 잡은 글쓴이가 대단하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 용기를 줄 수 있을만큼 건강해져서 좋네요. 다른 분들도 행복해 지시길 바랍니다.
	63	[익명]자살하지 마세요... [새창]	2014-03-17 11:47:48	49	삭제
		기회가 되시면 심리상담 내지는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글쓴이에게도 상당한 충격이에요. 그냥 넘기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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