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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뉴다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3-24
    방문 : 13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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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다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2 [익명]무겁지만 간단하게 써보는 이야기 [새창] 2023-08-21 15:04:34 2 삭제
    하루하루 우울해져가지만

    그래도 정말 모든걸 포기해서 그런가

    마음은 편해짐

    편하긴 하지만

    억울해서 눈물이 나옴

    진작에 이럴껄 하면서

    회사에서 지나가 들었지만

    오르막길이 있으면

    내리막길도 있다고 하는데

    난 지금까지 내리막길 이였을까

    오르막길 이였을까…..

    내려가면 지하까지 파고 내려가지 않을까?

    오르막이면 끝없이 오르기만 했을까….
    71 [익명]무겁지만 간단하게 써보는 이야기 [새창] 2023-08-21 15:00:32 2 삭제

    왜 익명 댓글이 풀렸는지 모르겠음

    뭔가 쪽팔림

    수정도 못하니 그러려니 해야할거 같음

    오늘 퇴직금이 들어옴

    원래 다니던 회사가 폐업? 하면서 그자리에

    좀더 큰 회사가 들어와 이직이 됨

    그래서 퇴직금이 정산이 되었고

    그 퇴직금 얼마 안되는 액수로

    좀더 모아 좀더 큰집을 갈까 라는

    꿈을 가졌음

    가졌으나

    이제 필요없어짐

    이 돈으로 마지막으로 여기저기 다녀볼까함

    액수 가린건 너무 쪽팔릴 정도로 적은 액수라서….

    그마저도 절반 넘게는 1년치 월세를 미리 납부할 예정이라

    더 처참할꺼임….
    70 혼자 갈 여행지 [새창] 2023-08-21 10:25:06 0 삭제
    와…. 메모메모
    69 혼자 갈 여행지 [새창] 2023-08-21 10:24:38 0 삭제
    팁 감사감사 메모메모
    68 혼자 갈 여행지 [새창] 2023-08-20 22:05:40 0 삭제
    감사합니다 메모메모
    67 [익명]무겁지만 간단하게 써보는 이야기 [새창] 2023-08-20 22:02:42 3 삭제
    니가 곱슬 머리인건 성질이 꼬여서 그런거야

    지 애비랑 같이 망할 놈

    죽은 애비처럼 일하기 싫어하는건 똑같아

    니만 없었으면 내 인생은 잘나갔어

    그냥 나가 죽어

    뭔가 엄청 많을거 같았는데

    생각나는게 별로 없음
    66 혼자 갈 여행지 [새창] 2023-08-20 21:57:16 1 삭제
    제주도......... 배타고 가보는 것도 재밌으려나요?
    65 혼자 갈 여행지 [새창] 2023-08-20 21:56:57 0 삭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해보려고 하는거라서요

    뭐 저도 그렇게 생각해서 쪽팔리겠다 생각 하고 있긴 해요
    64 혼자 갈 여행지 [새창] 2023-08-20 21:54:46 0 삭제
    그정도 인가요

    전 혼자라 아무도 없는데...

    보류 해야하나
    63 [익명]무겁지만 간단하게 써보는 이야기 [새창] 2023-08-20 21:37:46 2 삭제
    그렇게 지금까지 살아 왔고

    이제 그만 살려고 함

    그런대 아직 정리할게 많고

    해결 해야할 일이 있으니

    참는 거임

    마지막이니까 힘내자 하고

    지난 일은 어짜피 지난 일이고

    나중일은 이제 그만 생각 하고 싶으니

    그만 두고 싶으니 힘내자

    조금만 힘내면 됨

    20년 넘도록 힘냈는데

    그깟 얼마나 될지 모르는 남은 기간 힘내는게 뭐가 어려울까

    조금만 더 힘내고

    흔들릴때마다 여기에 적은 글을 읽고

    힘내자

    버티자
    62 [익명]무겁지만 간단하게 써보는 이야기 [새창] 2023-08-20 21:34:30 3 삭제
    세상은 나보다 힘들도 어려운 사람이 많은건 암

    그래서 SNS 같은 것도 안했고

    신세 한탄도 잘 안했음

    나보다 힘든 사람은 수 백억배나 많을 거니까

    그런데

    가끔 생각함

    내가 왜 남을 생각 해야하지

    나도 힘든데

    나도 힘들다고 징징 거리고 칭얼 거리고 싶은데

    나도 뭔가 힘들다고 누구보다 힘들다고 말하고 싶은데

    죽을 만큼 힘들어서 죽겠다는데 왜

    아픈 사람은 하루라도 더 살고 싶었을 거라 말하는건데

    그럼 내 고통은 아무것도 아닌가

    20년을 넘게 고민하고 힘들어 했고

    이제 끝내려 하는데

    이순간 까지도 나보다 힘든 사람들을 생각 해야하나

    나도 컴퓨터 사달라 하고 싶었음

    핸드폰 가지고 싶었고

    신발 멋진거 가지고 싶었음

    옷은 뭐 그냥 안 찢어진거였으면 좋았음

    놀이공원 가고 싶었고

    동물원 가서 호랑이 보고 싶었고

    아쿠아리움도 가고 싶었고

    배도 타고 비행기도 타고 싶었음

    남들 중고등학교때 피자 햄버거 치킨 먹을때 나도 먹고 싶었고

    아웃백 같은 곳도 가고 싶었음

    생일에 백화점 같은 곳 가서

    레고 같은 장난감 선물 해달라 하고 싶었음...

    그런데

    다 포기 했고

    다 외면 했음

    1년에 개인적으로 쓰는 돈이 5만원도 안되었음

    대학시절

    돈이 없어서 하루 식비가 500원

    빵 하나 사먹을 정도 였고

    그마저도 다음 해에는 빵 값이 올라서

    2~3일에 한번밖에 못먹었음

    대학비도 내가 벌어서 냈고

    결국 컴퓨터도 핸드폰도 다 내가 돈 벌어서 20대 초중반에 샀음

    하루 4시간 왕복으로 지하철 다고 다니면서

    남는 시간에 일 찾아서 어떻게든 살려고 해봄
    61 안녕하세요! [새창] 2023-08-20 21:22:38 0 삭제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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