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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37	얼마전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만난 박원순 시장님.jpg [새창]	2014-11-11 21:32:16	4	삭제
		하나님 저 분을 꼭 대통령으로 세워 주세요~
	23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0-11 22:03:54	1/29	삭제
		심각하게 작성자와 댓글들 읽다가 문득 기억이 났어요. 어머니가 절에 다니신다고 하니 불교에 친숙할 텐데 이런 말하기 조심스럽습니다만 혹시 아프리카 수단에서 사역하신 이태석 신부님 아세요? Kbs 다큐에도 나오셨고 다큐 영화로도 몇 년 전에 소개되었죠. 저 어린 시절 독립은 해야겠고 경제력은 없어 힘들었을 때, 그분이 섬긴 하나님께 밤새 기도하고 또 대학 진학해야 했을 때도 밤낮 며칠을 간절하게 기도드려 크게 응답받은 적이 있어요. 모든 기도에 원하는 만큼 빠르게 대답해주시지는 않지만 정말로 필요한 시기에 제가 기대한 이상으로 채워주셨고, 줄곧 제 의지처가 되어주셨어요. 세월이 많이 흘러 절대 바뀔 것 같지 않던 제가 바뀌어 가고, 하나님 안에서 생각지도 못한 앞길이 열리는 것을 경험하고, 무엇보다 매일 매일 한없이 사랑받고 있다는 실감을 하는 나날이 계속되면서 불안했다가도 평정되고 더 나은 사람이 되려고 스스로를 다잡게 되네요. 하나님은 당신에게 오는 사람을 누구든지, 무조건 맞아준다고 성경에 기록해 놓으셨고 너희 부모가 너희를 버릴지라도 나는 버리지 않는다, 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어요. 살아온 내내 그 말씀이 정직하고 믿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어 무척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잘못된 종교인들이 판치는 세상이라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할 수도 있지만 하나님은 당신을 진정으로 찾는 사람 누구에게나 당신의 마음과 능력을 보여주세요. 그 어떤 사람 부모와도 비교할 수 없는 분에게 처음 뵙겠습니다..라고 시작 해도 좋아요. 어찌해야할지 알려주시고 길을 내 달라고, 보호해 달라고 부탁해보세요. 가족들도 부탁하세요, 어린 막내, 나이들어가는 부모님, 불쌍한 쌍둥이 동생들 모두모두 바르게 안전하게 잡아달라고 눈물로 호소해보세요 작성자님의 한 마디 한 마디가 하나님께 너무나 소중한 구원의 이유가 됩니다. 마음에 떠오르는 생각, 감정 무엇이나 솔직하게 열심을 다해 요청하면 이태석 신부님을 선하게 능력있게 길러주신 하나님이 역시 작성자님을 위해서도 움직이세요.. 저도 기도할게요.
	229	점장이랑 알바랑 바람난듯... [새창]	2014-10-09 04:48:44	13	삭제
		임산부가 충격을 받으면 태아가 그 영향을 고스란히 받게 되지요. 눈이 형성되는 시기에 엄마가 충격을 받아서, 태어난 아기가 평생 눈에 장애를 입고 살게 된 이야기를 알아요. 이렇게 민감한 시기만 아니면 폭로하는 게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오히려 폭로하라, 는 성경 말씀, 그리고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는 플래카드를 걸고 행진하시던 어느날의 정의구현사제단 신부님들 생각이 나서요. 악한 일을 함구하는 건 의로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이것은 결과론적인 이야기고 당장 임산부에게 알려주어야 하는가는 방법론적으로 또 다른 이야기로 보이네요. 어렵군요. 그건 그렇고 댓글보니 오유님들은 어린 분들이 많은데도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다는 말이 대세라 깜짝 놀랍니다. 힘들어도 주위에서 쉬쉬해주지 않고 다 터뜨리는 분위기면 이 나라 성풍조가 혁명적으로 개선될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227	[익명]내년부터 급식 못먹는게 너무너무 걱정된다 [새창]	2014-09-18 15:35:43	0	삭제
		감자 튀김...말하려는 게 그게 다가 아닌 줄은 알지만 요새 g* 켓 같은 데서 10~20kg 짜리 감자 만 원 안 되는 가격으로 팔아요. 삼각김밥이 아무리 싸다고 해도 집에서 감자를 삶든지 튀기든지 하는 것보다 더 저렴할 수는 없죠. 고구마도 비슷하게 싸게 판다네요. 얘네들은 편의점 김밥이랑은 비교 불가로 건강식에 미용식이기까지 하니 간식처럼 지참해서 배부르게 먹고 다녔음 좋겠어요. ... 힘내요.
	226	어느 일본만화가의 속사정.jpg [새창]	2014-09-10 07:16:09	2/25	삭제
		위기가 닥치면 타협하는 것이 옳다....?? 어쨌거나 자식 부양엔 모범을 보이고 윤리를 지켜주는 것이 아니라 돈을 많이 버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신념의 작가네요. 돈이 윤리보다 중요하다... 이명박근혜가 바로 이 생각 때문에 지지받죠. 수구의 논리.
	225	[익명]아무리 여자를 좋아하더라도 언제쯤 식는것같으세요? [새창]	2014-09-06 00:42:11	111	삭제
		열정의 호르몬은 최장 3년, 그동안 진짜 사랑하는 마음이 생겼다면 차분하면서 더 깊어진 마음의 징표로 다른 호르몬이 분비돼요. 기간이 얼마든 열정 호르몬 다음에 이어지는 호르몬이 분비 안 되었다면 사랑에는 도달하지 못한 거죠. 진짜 사랑은 열정이 지나간 뒤에야 확인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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