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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민토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3-23
    방문 : 109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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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토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29 섹스리스로 가는 현재 진행형... [새창] 2016-12-08 16:36:33 3 삭제
    http://m.seoul.co.kr/news/newsView.php?cp=nownews&id=20140903601023

    충격과 공포겠지만
    통계 연구로 보면 그 반대예요.
    328 섹스리스로 가는 현재 진행형... [새창] 2016-12-08 16:35:03 1/15 삭제
    동거는 되려 이혼율을 높입니다.
    케바케지만 통계상 결혼 성공률을 높이려면 옛날 방식대로
    혼전 경험을 안 하는 게 최선이에요.

    참고 연구 기사입니다.
    http://m.seoul.co.kr/news/newsView.php?cp=nownews&id=20140903601023
    327 33살 아재의 혼술 현실적인 상차림사진 유 [새창] 2016-11-28 23:47:14 17 삭제
    귀찮아도 환경 호르몬 주의합시다.
    일회용품은 건강에 안 좋아요.
    설거지 할 때 아크릴 수세미 = 뜨개질 수세미
    쓰시면 세제 부담이 한결 줄어듭니다.
    기름기 없으면 아예 세제 안 써도 되니까
    귀찮은 것도 덜하죠.

    37살이면 아직 세안법만 바꿔도 일생 최고의 미모가 되기도 하고, 운동하면 금방 강철 체력이 되기도 하는 시기인데, 귀차니즘이 안타깝네요.
    326 포경수술하면 영원히 사라지는 것들.jpg [새창] 2016-10-07 19:44:45 1 삭제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201810&page=1&searchType=search&search1=1&keys=%ED%8F%AC%EA%B2%BD

    엄마들 이야기.
    324 19)제가 어디까지 이해해줘야 하나요 [새창] 2016-09-18 00:52:48 0 삭제
    저 역시 싸우자는 게 아닙니다.
    실제 사례로서 이론과 어긋난 경우, 처참한 경우들을 듣다 보면
    섣부른 듯 싶은 위안을 볼 때 다급한 마음이 들어요.
    안이하게 생각하고 안이하게 대응하면 어떤 결과가 오는지 생각하게 되니까요.

    콘돔에 대해서라면, 신체 부위 문제가 아니라,
    콘돔 자체를 가지고 한 실험 결과 바이러스가 충분히 막아지지 않는다는 결론이 나왔어요.
    교과서는 완벽한 방어가 가능하다고 하는 지 모르겠지만
    실제로는 못 막는다는 겁니다. (실험실에서 이상적인 상황을 가정했는데도
    다 막지 못했다는 기사가 나왔죠. 바이러스성 성병의 창궐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또한 자궁경부암의 빠른 진행으로 당황한 기혼자, 의사가
    남편과의 성관계를 중단하지 않은 것을 이유로 드는 것 보셨나요.
    이 또한 역시 교과서가 뭐라고 하든 반복 감염의 우려가 있는 성관계는 중단하는 게
    치료에 유리하다는 말 밖에 나올 수가 없다는 거죠.
    역시 잠복기가 최장 2년이라고 하셨지만 실제 사례를 보면
    이십 년도 있고,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생리 중에는 임신이 불가하다는 게 이론이었지만
    수많은 반증 사례로 아니라는 게 드러난 걸 봐도, 아무래도 현장 쪽의 목소리를
    주목할 이유가 있죠.
    연인과의 정상적인 성관계라니, 치명적으로 빠른 진행을 보인 기혼녀들이 남편과의 "정상적인" 성욕을 충족하다가 그리 된 사례들을 보면 그 표현 받아들이기 힘들어요.
    발병한 이상 정상이고 뭐고 없는 겁니다.
    누구든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해 보호받을 권리가 있어요.
    323 19)제가 어디까지 이해해줘야 하나요 [새창] 2016-09-17 11:07:40 0 삭제
    위에도 댓 달았지만
    30%는 못 막죠. 이건 실제 감염 인구를 생각해보면
    안 하는 것 보다 낫다는 정도지 조심해서 성생활을 하라고 권할 정도는
    아닌 거예요. 더군다나 작성자 커플이 그동안 콘돔 사용 안했을까요?
    벌써 작성자 커플은 콘돔 실패 사례인 거 같네요.
    322 19)제가 어디까지 이해해줘야 하나요 [새창] 2016-09-17 10:58:40 0 삭제
    콘돔이 바이러스를 못 막아 우리나라에서 바이러스성 성병이 차지하는 비율이
    몇 년 간 증가했다는 기사는 못 보셨나봐요.
    아주 못 막는 건 아니지만 안심 못할 정도로 방어율이 떨어집니다.
    30%가 침투하는데, 이 확률이 일생 단 한번 성관계하는 사람에게도 아니고
    계속 성생활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안심하라고 할 수 있는 확률인지 모르겠네요.
    ( 참고로 최대 99%의 방어율이 콘돔의 에이즈 방어율인데
    우리나라 에이즈 환자 해마다 10%씩 폭증하고 있습니다. )
    실제로 환자 비율이 늘었는데 어떻게 안심을 하라고 합니까.
    콘돔 회사에서 어떻게 의료계에 로비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확률 상으로 자궁경부암에 걸릴 정도의 인구에게 콘돔은 효율적인 방패가 아니예요.

    그리고 핑퐁 감염이 없다고 하시는데 기혼녀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사례들을 보면
    기혼녀들이 남편과의 성관계로 자연 치유될 새가 없이 빠르게 악화되었다는 이야기가 나오죠.
    핑퐁 감염이 아니고 일방적인 감염만 일어난 건지
    나을 만 했을 때 서로 바이러스를 옮기면서 발병하게 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핑퐁 감염이 없다고 장담할 정도는 아닌 걸로 보입니다. 남자들도 소멸-바이러스 침투의 경과를 똑같이 겪는 거 아닌가요.
    환자들의 발병 경로를 보면 주고 받지 못하고 ㅡㅡ?? 일방적인 침투만 당했다 해도
    반복 감염이 원인인 만큼 성관계를 중단해야 하는 건 맞구요.

    실제 환자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요
    의료진이 확실히 말해 주지 않아서 죽지는 않더라도 거의 막장까지 가는 경우들이
    많아요. 의료진이 자궁경부암이 성병이라는 이야기도,
    성관계가 원인이라는 이야기도 분명히 해주지 않아서
    병원비는 병원비대로 지출하지만 병에 계속 노출되는 일이 많답니다.
    콘돔을 사용하면 되고, 바이러스는 자연적으로 없어진다는 말의 함정이 이거예요.
    이상적인 콘돔이 아닌 현실의 콘돔,
    어쩌다가 하는 성관계가 아닌 성관계가 일상인 현실의 인구에게
    이렇게 안이한 이야기는 연속적인 성병의 문을 열어놓는 거나 마찬가지죠.
    321 19)제가 어디까지 이해해줘야 하나요 [새창] 2016-09-17 10:14:08 0 삭제
    콘돔도 바이러스는 잘 못 막습니다.
    게다가 자궁경부암은 지속적인 바이러스의
    반복 침투로 발생하고 격화하는 병이라
    이제 조심해야 소용없다는 말은 좀 그렇네요.
    319 19)제가 어디까지 이해해줘야 하나요 [새창] 2016-09-17 00:17:18 1 삭제
    http://www.82cook.com/entiz/enti.php?bn=15&searchType=search&search1=1&keys=%EC%9E%90%EA%B6%81%EA%B2%BD%EB%B6%80%EC%95%94

    검색어를 넣어서 링크 겁니다. 제목 보고 읽어보세요.
    성병이긴 하지만 병원에서 다 이야기해 주지 않습니다.
    이유는 다 읽다 보면 짐작할 수 있어요.
    318 19)제가 어디까지 이해해줘야 하나요 [새창] 2016-09-17 00:14:20 2 삭제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178892&page=1&searchType=search&search1=1&keys=%EC%9E%90%EA%B6%81%EA%B2%BD%EB%B6%80%EC%95%94%2A

    요리-주부 커뮤니티에서 자궁경부암은 종종 화제가 돼요.
    잠복기 최소 2년, 치료를 잘하면 치유되지만
    증상없는 보균자인 남편과 계속적인 성생활을 하면 핑퐁 감염되고,
    성생활을 중단하지 않는 한
    급기야는 자궁을 들어내고 고통스럽게 죽게 되는, 치사율 30%의 성병입니다.
    저기 윗글에는 콘돔이 해결책이라고 쓰여있지만
    콘돔도 바이러스에는 방어력이 떨어집니다. 사실상 콘돔도 안전하지 못해요.
    이 말은, 남친의 요구를 계속 들어주는 한, 아무리 안전 장치를 하려도 해도
    작성자님의 생명이 위험하다는 말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남자가 지속적이고 잦은 성매매를 함으로
    전파- 매개체가 되는 걸로 알려져 있어요.
    위의 사이트에서 자궁경부암이라고 검색하면 정보가 많이 나오니 참고하세요.
    317 독일 상남자.jpg [새창] 2016-09-14 20:15:54 0 삭제
    모든 법은 그 나라의 종교, 사상의 영향 아래에서 성립됩니다.
    법이 주장하는 가치가 따로 있고
    종교가 주장하는 가치가 따로 있는 게 아니예요.
    우리의 예를 들면 과거 성리학이 주도하던 시절의
    조선 법과 대한민국의 법은 다른데 (차별 vs. 평등)
    이건 단순히 시간이 흘렀기 때문이 아니라 새로운 종교와 사상이 유입되면서
    보다 우월하다고 국민, 입법자들이 판단하는 가치에 변화가 생겼기 때문이죠.
    이런 상식을 지금의 문제에 대보면, 같은 유일신 뿌리라고 주장하지만
    실제로 기독교 문화권과 이슬람 문화권은 백만 광년이나 떨어져 있어 융합하지 못할 만큼
    다른 존재라는 것을 법 부문에서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는 겁니다.
    쉽게 말해 법을 내세운 가치관 전쟁인데, 그 가치관의 배후에 상이한 종교적 전통, 문화가 있는 거죠.
    어느 쪽이 보편적인지 뜯어보면서 관전하는 것이 흥미로울 겁니다.
    3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15 14:17:37 1 삭제
    음...아직 안 늦었으니
    확인차 결혼 예비 프로그램이나 서적을 경험하시는 거 어떨까요.
    결혼식 준비 절차가 아니구요,
    심리적 준비 상태를 알아보는 프로그램, 도우미들이 있답니다.

    미국에서 결혼 상담 사역하시는 분이 6~10회 가량
    결혼 예비 프로그램을 진행했을 때 80쌍 중 25쌍이 자발적으로 결혼을 포기했고
    2쌍은 포기하란 권유를 듣게 됐다고 하시더군요.
    결혼 예비 프로그램은 행복한 결혼을 위한 준비이자 확인 과정이라
    그 과정에서 절로 깨닫게 되는 효과가 있나 봐요.
    주관적인 확신도 중요하지만
    결혼이란 것도 다른 일처럼 객관적 운영 원칙, 원리가 있어서
    현재나 미래 상황에 대한 진단, 예측이 가능합니다.
    본인과 제 삼자들의 시각이 너무 다른 것 같으면
    신중하기 위해 확인이란 절차도 좋아요.
    315 죽고싶습니다..오늘이애기돌이에요.. [새창] 2016-07-24 17:56:09 0 삭제
    육아 적극적으로 하고 책까지 펴낸 아빠들 특징이,
    아기 탄생 전후로 육아 서적을 많이 읽었다는 거더군요. 정말 아무 것도 모르던 사람까지 아내의 강권을 통해서든 뭘 통해서든 책을 정말 많이 봤고, 그 결과로 의욕 충천해서 잘 이끌어 나가게 되는 사례들을 봤어요. 아내 일만 아니라 내 일이고, 내가 아는 것이 있다는 자신감이 육아에 소신과 줏대까지 부여해서, 잘 모르는 주변 이야기에 흔들리지 않으면서요. 지식과 의욕이 생긴 후의 아빠들 양육은 아이를 큰 사람으로 만들더군요.
    푸름이네를 비롯해서 좋은 사례들이 알고나면 줄줄이 깔려 있습니다.
    남편이 책 한 권 안 읽는 스타일이라고 해도, 아내인 작성자님이 계속 읽으면서 이야기해 주세요. 호기심이 생기고 지식이 생기도록. 간접적으로 들어오는 지식도 지식입니다. 그러면서 잘못된 생각이 교정되고, 아이에 대한 태도가 달라지는 거예요. 아이를 키우는 것도 지식과 스킬과 아이디어가 필요하고, 더군다나 생후 1년 안팎이면 두뇌 발달에 엄청나게 영향을 줄 수 있는 기간입니다.
    . 남편에게 춤을 춰라, 하고 싶으시면 멍석을 까세요. 책을 읽기 시작하면 시어머니의 영향력도 작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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