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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8	군대간 남친이랑 헤어졌어요. [새창]	2006-08-16 12:58:31	47/47	삭제
		아놔...... 정말 짜증날라 그러네. 반대먹을 땐 먹더라도 할 말은 해야겠다. 솔직히 위에다가 남자 욕하는 리플 쓴 놈들 중에 군대 갔다온 놈 몇 명 있냐?? 군대가 사람 얼마나 미치게 만드는 지 몰라서 그딴 소리 해대고 있는 거냐?? 뭐? 남자가 여자를 섹파로 생각해서 그러는 거라고? 아.... 진짜 개어이없네. 물론 내가 생각해도 여자친구가 싫다는데 자꾸 그런걸 요구하는 건 다소 문제가 있어. 하지만 너네가 남자 입장에서 한 번만 생각해 본다면은 충분히 그럴 수도 있는 이야기란 말이야. 생각을 해봐, 군대에 있으면 진짜 치마라고는 구경을 못해. 거기다가 다른 고참새끼들이나 후임새끼들은 휴가 한 번 나갔다오면 빡촌을 갔다왔느니, 안마방을 갔다왔느니 하면서 여자랑 자고 온 얘기 옆에서 존나 해대고 있단 말이야. 맨날 그렇게 사내놈들이랑만 먹고 자고 하다가 휴가 딱 나와봐. 솔직히 너네라면 이 상황에서 여친 만났을 때 응큼한 생각이 안 들겠냐?? 그래, 물론 군대에 가있다고 해서 여자 생각, 응큼한 생각 맘대로 하면서 여친한테 지 꼴리는대로 해도 되는건 아니지. 발정난 짐승이 아닌 인간이라면 그런건 당연히 이성적으로 자제 해야하는게 맞고 또 옳아. 그렇지만 남자 입장에서는 그게 솔직히 쉽지만은 않다는거 잘 알잖아......게다가 최소한 이 남자는 여자친구 앞에서는 안 그런 척 하면서 뒤로는 다른 여자들이랑 관계 존나게 맺고 돌아다니는 개새끼들보단 훨씬 인간적이고 정직하게 행동한 거란 말이야. 안 그래??? 내가 이 글 쓴 여자분의 입장을 이해 못한다는게 아니야,, 여자분 입장도 충분히 공감 가고 곰신 거꾸로 신었다는 것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나는 저 글 속의 남자가 이렇게 인터넷 상에서 너네같은 생면부지의 사람들한테 욕 쳐먹을 정도로 큰 잘못을 저지른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니 얘기가 아니고 니 친구 얘기가 아니라고 해서, 그냥 남이라고 해서 그렇게 말 함부로 하는 거 아니다.. 누가 잘했고 누가 잘못했고를 논하자는게 아니라, 저 남자를 무작정 욕하기 이전에 저 남자의 입장도 이해하려면 얼마든지 이해할 수 있다는 걸 왜 생각하지 못하냔 말이다, 내 말은...
	97	그 누구도 풀지 못하는 현존하는 딜레마 [새창]	2006-07-26 06:56:06	2	삭제
		바보같은 말장난이군요. 선의 정의가 무엇인지 한 번만 생각해보시면 답이 나옵니다. 선이란 '어떤 점과 점사이에 존재하는 무수히 많은 점들의 집합'이지요. 초침이 0초에서 1초로 넘어가는 궤도도 선이고 10cm를 자대고 펜으로 긋는것도 선입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초침이 움직이고 우리가 선을 긋는 행위 자체가 이미 그 사이사이에 존재하는 무한대의 점들을 '선'화시키며 초침의 이동경로와 10cm 직선상에 있는 각각의 무한대의 점들을 대응시키는 작업이라는 말이 됩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여기서 속도는 아무런 상관이 없겠죠. 명제의 핵심논점이 다만 무한대의 점들을 어떻게 일일이 거쳐갈 것이냐 였으니까요. 그리고 한 가지를 더 덧붙이자면, 선을 쪼개고 또 쪼갰을 때 무한대의 점들이 되는 것 뿐이지 초침이 움직이는 경로나 우리가 그은 10cm의 선은 그저 단 1개의 선일 뿐이라는 걸 생각하세요.
	96	아웃백이 아웃백인 이유 [새창]	2006-07-15 14:27:57	40	삭제
		아웃백은 사실 돈 좀 있는 척하고 싶은 젊은 년놈들이 원가 3000원도 안되는 하급 스테이크를 다섯 배가 넘는 가격으로 사 쳐먹으면서 자기 가치도 다섯배쯤은 올라가는 줄로 착각하기에 더할 나위없이 좋은 곳이죠.
	95	아웃백이 아웃백인 이유 [새창]	2006-07-15 14:27:57	121	삭제
		아웃백은 사실 돈 좀 있는 척하고 싶은 젊은 년놈들이 원가 3000원도 안되는 하급 스테이크를 다섯 배가 넘는 가격으로 사 쳐먹으면서 자기 가치도 다섯배쯤은 올라가는 줄로 착각하기에 더할 나위없이 좋은 곳이죠.
	94	어떤 누나를 좋아하게 되었어요... [새창]	2006-07-12 03:16:11	1	삭제
		사내자식이 왜 그리 패기가 없냐? 이런 곳에다 글 쓰고 다른 사람들이 해주는 조언 들으면 뭐가 될 꺼 같냐? 이런 한심한 녀석, 여기서 사람들이 써놓은 글에 일일이 답글 달 시간이 있으면 그 여자한테 오유를 가르쳐 준 다음 이 글을 읽게 만들어라. 그리고 이 글의 글쓴이가 바로 너라고 말해 줘라. 그럼 된다.
	93	여친이나 마누라에게 하나 만들어주면 좋을듯.. [새창]	2006-06-12 05:29:44	0	삭제
		와우
	92	해미 & 스마일 [새창]	2006-06-05 07:54:05	0	삭제
		깼다.. 고릴라가 제일 어려운듯-_-; 나머지 헬기랑 거대로봇, 로봇토끼는 패턴대로만 하면 쉽게 깹니다.
	91	5.31. 선거의 긍정적인 결과. [새창]	2006-06-05 04:56:22	1	삭제
		-_-; 우선 저는 반대 누른 적이 없구요, 한나라당을 막무가내로 옹호한 적도 없습니다. 도대체 제 글 어느 부분이 그렇게 보였는지 모르겠군요. 제가 우려하는 건 야당을 욕하는 사람이 많아서가 아닙니다. 오유에 있는 정치와 관련된 글들을 한 번 보세요. 정말 지나치게 편향되어 있습니다. 오유에 어린 학생들이 많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이런 현상은 정말 좋지 않습니다.. 정치학을 조금이라도 공부하셨다면, 아직 정치적 태도를 독자적으로 구축하지 못한 어린 나이의 청소년들이 자주 들어오는 오유에 (물론 성인분들도 많이 들어오시겠지만요;) 이처럼 편향된 정치성 발언이 난무할 경우 청소년들에게 무비판적으로 수용될 여지가 충분하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실겁니다.. 이는 오유에 들어오는 성인유저분들의 정치적 성향을 아직 정치성향에 대해 무방비 상태인 청소년들에게 주입하는 효과를 불러오게 됩니다. 뭐, 그런 걸 원하고 또 그러한 목적으로 여기에 이런 글을 올리시는 것이라면 정말 상대할 가치도 없는 사람이겠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좀 자제하는 편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구요.
	90	5.31. 선거의 긍정적인 결과. [새창]	2006-06-03 23:03:24	6/5	삭제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오유는 너무 편향된 정치성을 띄고 있는것 같습니다.. 뭐, 정치성향이야 개인의 자유인만큼 제가 간섭할 권리는 없지만 이런 식으로 어느 한 쪽에 치우쳐진 정치성이 그에 반하는 정치성향을 가진 사람에 대한 분노와 멸시로 이어지고, 또 그것을 큰 필터링 없이 받아들이는 어린 학생들이 있다는 점을 감안하신다면 지나친 편가르기나 반대성향에 대한 감정적인 비판은 자제하는 편이 좀 더 나은 민주주의 시민의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89	한나라당 덕 좀 볼까? <서프 펌> [새창]	2006-06-03 22:58:05	5	삭제
		저 글 쓴 사람들은 돈 진짜 무지하게 잘 버나보다.. 세금 1,2천만원이 얼마 안된다고..?-_-; 뭐, 물론 버는 돈이 그보다 훨씬 많다면 그만큼 누진세가 효율적이라는 이야기에는 인정한다. 그러나 미국이나 유럽하고 우리나라를 대체 왜 비교하는건데?? 미국은 내가 듣기로는 실업자들에게 실업수당이 한 달에 약 500~1000달러 지급된다. 다들 아시겠지만 거기에다 미국은 기본적인 생필품에 붙는 세금이 우리나라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싸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은 실업자들도 매일같이 저녁이면 동네 주점에 모여서 TV에서 하는 풋볼이나 야구 경기를 보며 술을 마시고 놀 수 있다. 저 정도가 되니까 그만큼 많은 세금을 징수해도 큰 반발이 없는 것이지. 그런데 우리나라는 대체 걷어간 세금으로 하는게 뭐가 있기에 자꾸 서구국가를 들먹이는가? 극빈층에게 지급되는 돈이 많아야 한 달에 25만원선인 국가가 바로 한국이다. 게다가 중산층이나 상류층에게는 돌아가는 것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세금은 점점 많이 걷어가면서 시민들 눈에 띄게 돌아오는 거라곤 1년에 2,3번 하는 예산낭비형식의 보도블럭 까뒤집기 정도? 극빈층에 대한 복지를 늘린다는 취지는 매우 좋다. 그러나 중산층에게 지금처럼 계속해서 더 많은 양의 세금을 요구한다면 상류층은 몰라도 중산층은 틀림없이 무너질 수밖에 없다.. 이러한 점에 대해 확실한 대안과 해결책을 준비한 다음에 세금문제를 논했으면 한다.
	88	스티브스미스 드럼솔로 [새창]	2006-06-03 04:19:40	0	삭제
		정말 경이로울 따름이네요....... 드럼을 조금이라도 쳐본 사람이라면 정말, 입을 다물지 못할만한 모습입니다.....
	87	카운터 스트라이크 동영상 [새창]	2006-06-02 05:41:46	6	삭제
		솔직히 말하자면 실력도 있겠지만 뽀록이 다소 많이 섞인 영상이네요..ㅋㅋ
	86	한나라당의 압승.. [새창]	2006-06-01 02:51:24	20	삭제
		부패한 정치도 정말 뿌리뽑아야 할 온상이기는 하지만, 무능한 정치야말로 가장 무섭다는걸 국민들이 실감했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은 아닐런지.....
	85	[동성로축제]고등학생듀엣-그남자 그여자 [새창]	2006-05-29 21:01:58	4	삭제
		오유님들,, 위에 Trauma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음악에 관심을 갖고 음악 배우다보면 정말 음 떨어지는게 들립니다.. 깝친다고 생각하고 무조건 반대부터 누르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일반인의 발성은 순수하다기 보다는.. 말그대로 다듬어지지 않은 옥석같은 존재죠.. 그걸 다듬고 다듬어서 자기 색을 가장 잘 낼 수 있는 그런 보컬이 될 수 있다면 프로가 되는거구요. 물론 환희씨나 SG워너비의 김진호씨, 원티드의 하동균씨 같은 경우는 좀 인기를 겨냥해 만들어진 목소리이긴 하지만.. 제가 볼 때 일반인의 목소리가 가슴에 확 와닿는 이유는.... 그 사람이 어디까지나 프로가 아닌 아마츄어임에도 불구하고 무척이나 높은 수준을(준프로급이라고들 하죠..)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지, 일반인의 발성이나 목소리가 더 순수하고 좋기 때문은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참고로 위에 동영상에 나오는 두 사람은 정말 고등학생이라는 것과 생아마츄어라는 걸 감안하면 노래 정말 잘하시네요. 굿입니다.^-^
	84	작살무개념 응급조치 [새창]	2006-05-29 20:45:42	3	삭제
		차라리 원기옥을 쓰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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