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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타슈켄트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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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슈켄트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6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06 20:19:38 1 삭제
    인덱스펀드면 걍 지수형펀드잖아요. 그럼 이건 두가지 공략법을 인지하셔야 해요.

    1. 매월 내고 있는 20만원

    2. 그간 쌓인돈

    초보가 펀드운용을 통해 수익률을 내는 방식은 밑에 나와있는 결과적인 수익률이 아니구요.

    일단 1번은 죽도록 넣는거에요. 그게 '2년 바라본다'는 의미구요. 결과적으로 안올랐어요. 그런 또 2년 바라보는거에요. 그렇게 해서 최대 6년까지 가면 적어도 우리나라 인덱스펀드들은 그사이 IMF를 맞았어도 최소 17%이상 수익률이 항상 나왔어요. 그러니 1번은. 일단 희망목표수익률을 정해요. 15%면 15%이렇게. 그리구 걍 미친듯이 넣어요. 그럼 진짜 반드시 터치하는 구간이 나와요. 검색으로 코스트에버리지 처보시고 공부. 요게 1번.

    문제는 2번인데요. 일단 평균매입단가를 맞추었던 어쨌건 간에 목돈이 된돈은 그야말로 제대로 된 투자가 된셈이요. 주식투자랑 완전 같아요.
    이때 초보가 할수 있는게 바로 저 밑에 있던 현재 수익률이에요. 지금 -3%죠? 이 -3%, 최대 -5%가 되기 전까지는 더 떨어질것 같으면 어디서 쌩돈이라도 끌어와서 더 추가하셔야 해요. 그래서 손해율을 계속 0~-5%까지는 맞춰 쥐고 있어야 해요. 그러다 언젠가 증시가 10%정도 오를때 폭발적으로 30~40% 오르는거에요. 그러면 주저없이 해지. 신문에서 아무리 장미빛 환상을 노래불러도 주저없이 해지. 그리고 0에서부터 다시 1번 시작.

    십만원 손해 감안하고 다시 갈아탄들 역시 상투인건 같아요. 그런 방법으론 절대 적립식펀드조차 돈 못벌어요.

    2번까지 해낼수 있음 좋긴 한데 정안되면 1번만이라도 하심돼요. 누가 2년만 보랬다.. 이런거에 현혹되지 마시구요. 영업멘트인거 뻔히 아시면서 이럴때만 그탓하면 어케요...ㅋ
    16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06 20:07:43 0 삭제
    기본공제라는게 그러니까 님소득이면 한 1200~1300정도 되죠? 일하니까 중요하다는거에요 국가가. 일안한다고 치부하는 주부는 그냥 100만원밖에 공제 안되잖아요. 공제라는건 이런 의미에요.
    16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06 20:06:00 0 삭제
    세액공제가 되구요. 소득공제(과표 내리는것)가 안되는거에요. 세금환급은 되세요. 51만원. 이거는 이거대로 환급받고. 토하는건 토하는대로 ㅋ

    그리고 토하는걸 아까워하심 사실 안돼요. 그만큼 벌고있는데 실은 적게 낸걸 한꺼번에 가져가니 상실감이 클뿐, 내야할걸 내시는거죠. 내고싶지 않으시면 벌은만큼 쓰시면 되고, 결혼하심 되고, 자식 낳으면 되요. 부모님도 모시고 병원비도 드리고... 집도 사거나 암튼 독립하시구요. 나라에선 그렇게 한 개인이 국가를 위해 이득이 되는 행동을 함으로서 그만큼의 혜택을 세금으로 페이백할뿐이에요. 세금내는게 아까우면 더 많이 벌면 돼요. 빨리 승진하시고 위로 쭉쭉 올라가셔요 ㅎㅎ 그리고 더 많이 토하면서 세금으로나마 나라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떵떵거리세요 ㅋ
    15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06 20:00:21 3 삭제
    시중의 달러감소부터 -> 신흥국에 들어간 돈들이 회수 -> 신흥국 주가 시망 -> 현물경제로까지 이전 -> 달러 비싸짐 -> 얘들돈은 싸짐 -> 원자재 올라가는것부터 해서 다 비싸짐 -> 물가폭등 but 기업은 일 못함 -> 신흥국 와장창 -> 다함께 와장창.

    다른 국가들의 대응 - 일단 돈이 필요하니까 이자를 더 줄게~하면서 금리를 올립니다.

    우리 기업들의 대응 - 일단 지금 돈은 필요하니 금리가 낮을때 잔뜩 대출받자. 회사채도 발행하자. 근데 일은 하지말자(고용증대나 공장건설 머 이런거).
    그리고 숨만 쉬고 있음. 그러면서 일해야 하니까 금리좀 더 내려달라고 징징.
    158 저축보험 활용방법 [새창] 2014-02-06 19:50:04 0 삭제
    1. 일단은 말씀하시는 수수료라는 베이스가 전체 계약비용을 말씀하시는건 아닌가 싶네요. 그치만 언급하신 '판매수수료'는 방카가 가장 비쌉니다. 머 당연하지요. 잘 파는 놈이 많이 가져가는거니까요. 증권사는 일반채널이랑 엇비슷하거나 조금 많습니다. 제가 파는게 아니라 보험계리공부하다가 알게 된거라서 올려드릴건 없네요. ㅋ
    2. 같은맥락. 뭐 중도이체수수료 얼마, 이런식으로 나온거 아닐까요? 보험회사 마진, 인건비, 광고비 몇% 이런식으론 안나와있겠죠? ^^
    6. 이것도 %라는 것에 대한 차이인데...추가납입은 그야말로 납입할때마다 %가 붙지요? 하지만 위 수수료(계약비)는 전체보험료에서 일정 %를 미리 뗍니다. 이것땜에 보험은 조기해지시 손해가 발생하는건데요. 그게 최소 20%이상 없어진다고 보셔야 합니다. 원금대비. 그래도 만기땐 예적금보다 낫습니다. 5%가 전체수수료라는건 말도 안돼요.
    하지만 추가납입을 꾸준히 한번도 쉬던 안쉬던 결국 낸돈의 2%를 매번 떼는거니까, 보험사는 전혀 손해를 안보는 것이고 이 과정에 설계사는 하나도 남는게 없는것이고, 천만원의 2%면 20만원이잖아요? 그니까 추가납입이란 제도를 알고 있다면 그냥하셔도 되는데 사실 저는 애초에 중요해던건 그 천만원이지 20, 혹은 전체 수수료 200가량의 돈이 어디로 증발했나하는 음모론에 허우적댈 하등의 이유가 없다는 뜻에서 적은거에요.
    15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06 19:01:34 0 삭제
    물가는 현재 대단히 잘 잡혀져 있는 상태입니다만.. ㅋ 물론 지수상으로만요. 통계청 놈들 시퀴들이 품목별 조작을 엄청 해대놨죠.

    물가는 누가 올리자 혹은 내리자 해서 조정이 되는건 아니구요. 단지 이번 MB때 의례적으로 생필품에 한정해서 못올리게끔 압박을 한거지 사실상 자유시장경제체제에는 위배되는 행위입니다.
    15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06 18:56:45 0 삭제
    음 님이 쓴글 읽어봤었는데요. 또 다른 글 남기신분들이랑 쌈날까봐 글을 안남겼는데요.

    인터넷에서 하는 이야기들이 다 온전한 정보라고 생각지 마세요. 그리고 주로 상품에 대해서 어쩌구 저쩌구 류의 설명은 님에게 도움이 되는 설명이 아니네요. 님은 그냥 님에게 가장 이득이 나는 것만 악착같이 생각하셔야죠.

    연금펀드는 펀드에요. 투자상품. 그러니까 비과세 이런게 먼소용이겠어요. 그냥 투자수익. 변액도 마찬가지. 일단 이걸 하셨음 이걸로 대박 수익을 내야 할 역사적 사명을 띄고 이땅에 태어나신거구요.

    연금보험은 보험. 그중에 저축성이 있고 그야말로 연금성격을 가진 보험이 있고. 그다음이 소득공제가 되면서 비과세가 안되는것. 또 소득공젠 안되고 비과세가 되는것. 이렇게 파생이 되어져요.

    지금 소득에, 지금정도의 재테크 지식이시면 무조건 연 400 연금저축이 우선이에요. 소득의 10%를 노후를 위해 버리는 대신, 그만큼 현실의 이득을 챙기세요. 12.8% 이게 수익이라구요. 예적금으로 이게 가능해요? 안되니까 좋은거구요. 펀드는 가능할수 있겠지만 매년 가능해요? 안되니까 이게 갑이에요. 대신 400을 버려야 해요. 미래를 위해서. 그 400 지금 버릴수 없으면 그냥 12.8%를 포기하면 땡인거에요.

    그걸 모르고 이미 변액을 시작해버린거잖아요.. 그럼 12.8% 이런거 계산하지 마시고, 설계사가 사기쳤다느니 머 그런 자기합리화 하시지 마시고, 그 변액을 어떻게 수익을 내야 하나 눈에 불을 켜세요. 왜냐 이미 변액을 포기해버리면, 그 변액으로 인한 손해를 제아무리 연금저축 12.8%가 짜릿한 수익률이어도 그걸론 지금손해에 감당이 안되요. 그러니 투자상품으로 어케든 수익을 내세요~ 그게 맞는 수순이죠. 그럴자신이 없으면 변액도 포기. 허벅지를 찔러가며 피눈물을 흘리며 반성하면 그만이에요. 그러면 그게 투자경험으로 남는거에요.

    변액이 좋냐 연금저축이 좋냐 연금펀드가 좋냐, 이런게 어딨어요 다 노후를 위한 상품인데 흘러가는 방향들이 다른 상품일뿐이죠.
    155 투자와 투기의 차이 [새창] 2014-02-06 18:45:55 0 삭제
    저는 수익률로 구분하는데.. ㅎㅎ

    보통 연수익률 15%를 넘지 않으면 투자라 생각하구요. 운이좋으면 100%까지.

    그치만 수익률 150을 넘고 200 1000% 이렇게 가는걸 보고 들어가는건 거의 투기라고 생각하네요.
    154 금리 관련한 고견을 들어보고 싶어요 [새창] 2014-02-06 18:41:52 0 삭제
    집권을 잡은 정부는 그들을 지원해준 기업의 입김을 무시할수 없고, 아직까지 경기흐름은 좋아지지 않고 있으니 기업의 워너비인 금리인하를 지속적으로 한국은행에 요구하는 중이구요.

    한국은행은 나름대로 시기상 이제 우리도 금리를 올려야하는데 정부가 하도 지롤을 해대니 울며겨자먹기로 동결을 벌써 8달째 하고있는게 현상이지요.

    이미 금융권에선 기준금리동결에도 불구하고 자체 가산금리인상등을 통해 이미 돈의 흐름에 대한 것은 다 해놓은 상태구요. (최근에 그나마 예적금 금리 조금 오르고 대출금리 오르신거 체감하실거에요.)

    진짜 문제는 금리인상으로 부동산 채무로 묶여있는 서민들의 상환압박. 사실 이건 아니라 보구요. 그만큼 우리나라는 땅과 자기집에 대한 애착이 부모세대때부터 거의 반강제적 세뇌상태이기 때문에 금리 약간 오른다고 부동산이 폭락하느냐, 그정도로 똑똑하지가 못하다 생각해요. 정말 문제는 지금 실물경제와 금융경제간의 간극이 계속 이렇게 벌어지고 있는데, 나중에 금리를 뒤늦게 인상하여도 이미 금융권에는 다 선반영되어 있는 것이기 때문에 한국은행이 통화량이나 경기부양 조절을 금리로 할수 없게 되는 지경에 이릅니다.

    그럼 결국엔 그걸 할수 있을만큼 금리를 계속 미친듯이 올려야 하는데, 이 수준이 얼마나 올라가느냐, 이게 심각한 수준이 되면 이젠 위에 언급한 실물경제의 폭탄(부동산 폭락)이 터지게 될테구요.

    금리와 더불어 관심을 두어야 할게 물가인상률인데요. 그나마 이건 잡히고 있는거 같아 다행인상황인거구요. (신흥국 죽쑤고 있는게 진짜 큰거죠 우리한텐..) 오히려 물가가 여기서 하락하면 디플레이션 = 일본꼴, 오르기 시작하면 인플레이션 = 지금 브라질 꼴 을 막을수 있는 체력이 되는가 이걸 보셔야 할것 같아요.
    153 저축보험 활용방법 [새창] 2014-02-06 18:27:24 0 삭제
    6. 추가납입. 역시 공짜근성때문에 조금이라도 수수료를 아끼는 차원일테지만.. 사실 그거 한다고 해서 진짜 시뮬레이션 돌려보시면 월 100만원씩 넣어도 차이(이득분)가 별로 없어요. 하물며 대부분 저축보험은 10만원~많아봐야 20만원정도 선일테고 그럼 사실 만기때 그 목돈, 그리고 그 목돈을 위에 언급한 무슨 용도로 사용하기 위함이냐가 더 중요한거죠. 한두푼 더 모으겠다고 아둥바둥해봐야 시간낭비고 설계사가 새로 넣으라고 하면 수당이라도 좀 더 드시라고 기분좋게 사인해줘도 뭐 그게 얼마나 뜯어먹히는거라고 이렇게 핏대들을 세우는건지 모르겠네요. 추가납입에 수수료가 아예 없는거도 아니잖아요. 은행증권사등의 매대를 이용한 영업과 보험이나 화장품, 요쿠르트 신문같은 방문판매영업의 차이를 몰라도 정말 모르고 하는말인거죠. 방판없이 성공할수 있는 사업이 많은가요? 회사에 영업부 없는 회사 있나요? 다들 은행증권사로만 생각하시니... 진짜 쓰레기는 사람조차 안쓰고 광고로만 조져서 수익내는 저 대부업체들이죠.

    자기가 새로 팔아야 자기도 먹고 사는데 그걸 굳이 추가납입하라고 얘기해 주는사람이 있으면 그사람이 진짜 천사지, 솔직히 자기 이득 포기하고 당연하게 얘기해야 한다고 하는 사람들은 진짜 현실에선 얼마나 자신이 주위사람들에게 그렇게 천사인건지 되묻고 싶어요.

    7. 사회초년생인데 저축보험을 90인가 가입시켰다고 하는 글이 있던데.. 보면 다 무슨 보험설계사가 엄청난 사기꾼인양 욕들을.. 어휴.. 딱 놓고 객관적으로 봐도 아무리 사회초년생이랄지라도, 설계사의 세치혀가 아무리 능수능란할지라도 90씩이나 돈을 거기다 담그고 이제와서 ㄷㄷㄷ 거리면 그게 자기책임이 제일 크지, 어떻게 그걸 권유한 사람의 책임이 더 크다 할수 있다는 건지..

    알래스카 가서 냉장고 팔고 온 상사직원한테 욕하실 분들 진짜 많아요. 설계사 그분들도 자기 가족이 있고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의 영업을 하고 다니는걸텐데 알아서 싼걸 권하고 장점보다 단점을 먼저 설명하라니...

    막말로 사람 심리가 장점을 들어야 구매욕구가 일어나지, 시작부터 단점설명이 들어가면 욕구가 생기나요? 저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관리는 평생 해달라고 똥배짱 부리면서 아마 소개는 한번도 안해줄 사람들이죠.
    어우 다 털어놨더니 속이 다 시원하네 ㅎㅎㅎㅎㅎㅎㅎ
    미안해요 괜히 님의 글에 저혼자 오버생쇼하고 가네요 ㅋㅋ
    152 저축보험 활용방법 [새창] 2014-02-06 18:26:53 0 삭제
    4. 그쵸 저도 저축보험은 안하지만 만약에 한다고 하면 저는 3년납 10년만기로 비과세 요건만 딱 채우고, 이른바 풍차돌리기 하겠네요. 그럼 10년후엔 3년마다 목돈이 나오는 셈이니까 애들 학자금용도라던지 3년만에 여행이라던지 이렇게 쓸수 있겠죠.


    5. 그럼에도 저축보험을 손대지 않는 이유는, 비과세 요건은 매우 구미가 당기는 요건이지만 반면 총 10년 복리효과는 그다지 높지 않기 때문인데요. 최소 복리효과는 20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고 이정도가 있어야 보통 원금의 280%정도를 얻어낼수 있어요. 그래서 40세가 넘으면 사실 연금도 저축으로는 복리효과를 기대하긴 좀 애매해지는 시기랄수 있습니다.
    151 저축보험 활용방법 [새창] 2014-02-06 18:26:09 0 삭제
    앞으로는 베오베눈팅만 할것을 재차 다짐해보며 퇴근하는길에 글남기고 가네요.


    1. 수수료는 방카보다 온라인 다이렉트쪽이 가장 저렴합니다. 판매수수료는 방카상품이 일반 판매채널보다 더 비싼걸로 알고 있어요. 대형은행일수록 그 비중은 더 높구요.

    수수료없는 금융상품은 은행예적금이 거의 유일무이한데 대다수의 돈들이 여기에만 매달려 있으니 수수료 없는 것이 [좋다]라고 착각하시는 경향이 많은듯 합니다. 하지만, 그 수수료가 없어서 다른 나라에 비해 가산금리수준도 높고 이래저래 결국 같은돈으로 은행이 폭리를 취해 전체 경제를 다른 나라보다 열등히 꾸려가고 있음을 아시는 분은 많지 않은듯 하네요. 옆나라 일본은 은행에 예금을 하면 이자는 커녕 금고보관비로 수수료를 떼어갑니다. 물론 제로금리기때문에 발생된 일입니다만.

    평생 그놈의 공짜 근성에 빠져 사람들 관심이 금융상품 수수료로 물고 늘어진다면 경제가 제아무리 세계 10위권인들 금융은 OECD 하위권서 헤어날수 없을겁니다.


    2. 5%라는 해당 보험의 수수료는 아마 잘못알고 계신듯 합니다. 현재 보험상품중 상품구조상의 모든 수수료 (사업비등을 전부 포함한 계약비)를 공개하는 상품은 없습니다. 아니 보험을 떠나 세상 어떤 기업이 자기네 원가를 공개하나요 ㅋ
    그리고 5%라고 판단하신건 전체보험료에서 이자를 포함하고도 실제 깎인 금액, 그래서 원금대비 손실을 5%로 잡아 그렇게 계산하신건가요? 그럼 그 계산이 그나마 근접한 추측이긴 하지만 여기에도 시간상의 손실이 잡혀있진 않으니..

    3. 은행의 예적금만이 단리이고 나머지 모두가 복리인셈이죠. 주식의 수익도 매년 재투자가 이뤄지면 복리인것처럼요. 심지어는 물가상승률도 복리입니다. 하 근데 10년간 예적금을 원금포함 이자까지 고스란히 재반복해서 넣고빼고를 하겠다는건...
    말로는 뭘 못하나요 ㅋ 그렇게 복잡하게 살필요없이 그냥 한번 가입하고 땡치면 되는 상품을 만들어준건데 그걸 왜 만들어 줬냐고 난리들을 치시니...
    150 고수님들 환율 질문 있습니다. [새창] 2014-02-06 14:31:56 0 삭제
    흠.. 윗글서 아시아달러에 대해서 대충 설명드렸지만 아시아달러는 아시아 각국의 환율대비 달러의 인덱스인거잖아요?

    제가 설명드린 달러의 품귀화는 그야말로 현금, 현물인 돈이 사라지는것을 말하는것이구요. 지금 인덱스는 그야말로 지수이니까. 달러가치가 (앞의 실물경제의 이유로)강세를 보이면 그만큼 수요공급이 더 작용되어 타국의 화폐가치는 하락하겠지요?

    음 설명이 잘될런지 모르겠는데 일단 지금 작성하신 글에서 돈이 미국으로 흘러들어가는건 하나의 경제현상. 즉 기재가 되는것이구요. 이 기재로 인해 달러는 달러대로 가치상승, 유로화 및 아시아달러의 '지수'는 하락세, 더불어 신흥국이나 아르헨티나 브라질 인도같은 애들은 그 환율(지수)의 영향이 실물(인플레이션)에까지 영향을 미칠정도로 심각해지는 것이죠.
    149 코스피, 미국발 한파에 '털썩'..외인 6600억 매도(마감) [새창] 2014-02-05 14:31:18 0 삭제
    아마 뱅가드 펀드 청산할때만큼은 빠지지 않을까 싶어요
    148 신한생명 저축보험 질문있습니다. 현재 4년되었어요. [새창] 2014-02-05 12:39:26 1 삭제
    계속 지금처럼 잊고 계셔요..

    지금보면 보험설계사에 대한 무한분노, 선택에 대한 자기합리화를 위해 말도 안되는 억측이 나오면서 공포분위기를 조성하는것 같은데요.

    이미 시작한 장기상품은 끝을 내는것외에는 답이 없어요. 손해를 감수하고 적금을 든다한들 적금의 그 깨작한 이자가 4년간의 시간과 그 금전적 손실을 만회할 도구가 될수도 없는거구요.

    저축보험이든 일반 적금이든 결국엔 돈을 모으는것. 이게 제일 중요한것이구요. 그 돈을 모으기 위한 용도가 내일당장 집살돈인지 십수년뒤 결혼자금이나 자녀의 학자금이 될지에 따라 모으는 목적의 [수단]을 찾으시는 거에요. 그리고 적금이건 재형저축이건 혹은 저축보험이나 연금이건 간에 각 [상품]들은 그 목적을 위해 가장 잘 시뮬레이션되어있는 금융수단이자 상품이죠.

    현상황에서 가장 큰 문제는 "대학 복학전 알바하다가 생각없이 들고나서 잊은듯이 자동납입시켜" 이거에요. 이게 본인책임이란거죠. 상품의 문제가 아니에요. 생각없이 들었던게 문제였고 잊은듯이 계속 했다면 차라리 탈이 없었을텐데 이런 작은 파문 하나에 흔들릴 만큼 이상품에 대한 스스로의 자각이 없었던 거죠. 지금부터라도 이 장기적금에 스스로의 의미를 부여하고, 만기때 이돈을 어디다 써야 할지 목표를 정하심돼요.

    열에 일곱이 중도에 포기한다 하더라도 나는 그 3명안에 들겠다고 다부지게 맘먹고 달리시면 됩니다. 그리고 뒤돌아보면 그돈을 모으기까지 이것만큼 편한 방법이 없었구나 라는걸 느끼게 될 날이 올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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