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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9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2-24 21:11:50	1	삭제
		11 '너희가 모니터만 몇 시간씩 처다보는게 얼마나 피곤하지 알어?' 따위에 논리가 저 사람들에 행동을 정당하다고 해줄 근거라는 말을 하려는게 아니구요. 첫댓글의 '모니터에서 눈을 떼지 않는게 직업인 사람들' 이라는 문제에 대해선 생각해볼 여지가 있단 말입니다. 기실 이말이 맞는것처럼 보일테지만 이말은 [직업이 인간자체의 존엄보다 위에 있다]는 역설이기도 합니다. 119센터 근무자면 근무시간엔 화장실도 못가고 동료랑 잡담한마디 해선 안되나요? 관제업무는 얼굴에 팩붙히고 하면 안될만큼 직업적 숭고함과 경건함이 필요한 자리입니까? 11시간 대수술을 집도하는 의사면 뭐 허리한번 펼새없이 환자의 존위만을 위해 수술해야 하나요? 서비스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고객만족이라는 대명제를 위해 온갖 진상짓에도 항상 웃어줘야 할테구요? 오히려 님들처럼 말하는 직장의 상사들이 소위 '꼰대'들 아닙니까? "노닥거릴라고 회사 처나왔냐~" 따위의. 검찰조차 위 직무유기에 대한 사유는 변칙근무를 내세웠지, 위 5일간 그나마 '가장 나태로웠을 장면 베스트 5' 를 가지고 기소하진 않았습니다. 아니 정말로 가슴에 손을 얹고, 그렇게 답글 단 님들은 님들의 위치에서, 그게 학생이건 직장인건간에 자기에게 주어진 소명과 책임을 100% 완벽하게 수행하고 있다고 말할수 있습니까? 혹은 내가하면 로맨스고 남이하면 불륜이라는 오류에서 헤메이고 있는건 아닙니까?
	29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2-24 16:31:48	2/9	삭제
		글쎄요 저야 당사자가 아니니... 근데 걍 솔직히 인간적으로 저 군생활할때 야간 보초서면서 저기서 1번 빼고는 다 해봤던 일탈들이라... 지금은 아니지만 예전 직장 당직해야 할때도 뭐 엇비슷했던거 같기도 하고.. 오히려 내일 아니라고 저 관제업무 당사자에 대한 너무 지나치게 높은 잣대를 들이대어 삿대질이나 윗댓글같은 욕설은 좀 지나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29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2-24 16:26:47	0	삭제
		왕정때 저랬다죠. 그나마 조선의 왕들이 다른 나라 왕들에 비해 소통의 채널이 있던게 ''신문고'라고 하더라구요. 왕자로 태어나 바깥 세상은 한번 제대로 보지도 못한 놈들이 왕이 되어 버리는 수순 ㅉ
	294	자연산 전복의 위엄...[BGM] [새창]	2015-12-24 16:24:29	0	삭제
		워 전복은 진짜 호불호가 극명히 갈리는듯
	29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2-24 16:18:20	7/9	삭제
		반대글을 달면 또 욕먹을게 뻔하겠지만.. 위 자료는 '5일간'의 자료잖아요? 뭐 사고당시 5시간의 자료나 50분간의 자료도 아니고 무려 5일인데. 관제라는 업무에 대해서 잘 아는건 아니지만 사람인 이상 업무시간 내내 모니터만 뚫어지게 볼수도 없는거고, 솔직히 업무중 졸아보지 않은 사람도 없을테고, 단지 5일간 저 1~5번의 업무태만을 놓고서 세월호 사고 결과에 대한 책임을 묻기에는 좀 지나친감이 없지 않나도 싶네요...
	292	뷰게에서 사람 찾는 글 올렸다 탈퇴했던 글쓴이입니다. 죄송합니다 [새창]	2015-12-23 15:53:06	1	삭제
		오유오면 베오베만 쓱 둘러보고 나가는 사람입니다만, 마침 이 글이 눈에 띄어 들어왔네요. 이전글들을 읽어보진 않았습니다만, 탈퇴하고서도 자신으로 인해 불편함을 준것에 대한 미안함이 담겨있는 글에 위로의 말씀 남겨두고 갑니다. 무언가에 빠지다 보면 나름의 진중한 애착도, 그로인한 책임감도 생기죠. 근데, 사실 알고보면 그냥 '게시판에 글을 남긴것' 정도의 행위일뿐인거에요. 그정도의 미안함,그정도의 자신의 글에 대한 책임의식정도라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운내세요~
	291	혼자서 1년동안 만든 게임이에요 [새창]	2015-12-21 11:25:02	0	삭제
		대단하심다~~ ㄷㄷㄷ
	290	18원 이체한게 불편하다고? [새창]	2015-12-19 15:04:03	2	삭제
		하루 이틀도 아닌 얘기고, 오유내서도 일베수준정도의 무식종자들이 오유만의 표현수법으로 자기의견에 반하는 사람들을 조롱질하고 논리비약하죠. 저정도에 일희일비해가며 저들이 바뀌길 바라는건 무리라 생각되네요. 그저 일베마냥 자신들의 날선 무지와 옹졸한 이기가 먹혀들지 않는 공간으로 오유가 자정되며 살아남길 바랄뿐이죠. 생각없이 배설하는 토악질들에 너무 괘념치 마세요
	289	18원 이체한게 불편하다고? [새창]	2015-12-18 17:25:55	5/19	삭제
		제가 님댓글에 아무말없이 18을 쓰면 어떤가요? 그것도 님이 말하는 '의사표현'에 해당하나요? 일베회원이 새정련에 가입해서 후원금 1818원을 보내고 그 사실을 일베에 올려서 낄낄거리고, 그에 동조하는 애들이 베스트? 뭐 그런거에 올려서 많은 사람들이 보게되면 어떨까요? 그것도 '의사표현'에 해당하나요? 그걸 본 사람들이 그 일베회원에게 '불편하다' 말했을때, 그래서 뭐!뭐! 니들은 모 행동으로 보여줬노? 따위의 유체이탈 화법을 써서 자신의 행위를 정당화 하고 합리화 할땐 또 합리적인 시선으로 봐줄수 있나요?
	288	18원 이체한게 불편하다고? [새창]	2015-12-18 17:17:47	9/12	삭제
		이따위 글이 베오베를 다 오는구나
	287	시게분들께 죄송합니다. 안철수님 후원하고 왔습니다. [새창]	2015-12-18 13:06:17	1/5	삭제
		저급하네요 노는 꼬라지가
	286	역사저널 그날 출연자 수준 [새창]	2015-12-18 12:43:09	1	삭제
		자기들도 류근이란 사람에 대해선 잘 모르면서 류근이란 사람이 오유에 대해 잘 몰라서 일베와 동급취급을 했다면 류근이 말한 '버러지'표현처럼 여러분은 오유란 이름하의 네티즌으로서 똑같이 류근을 '버러지'취급해주는게 맞는가요?
	285	역사저널 그날 출연자 수준 [새창]	2015-12-18 12:37:52	1	삭제
		1 잘못하면 까여야 한다면 오유가 잘못한 부분도 있기에 버러지 소리 듣는거란 생각은 못하나요. 님의 키보드는 항상 정의구현과 옳은말만 한다고 생각하는것 자체가 아이러니임. 대중이란 방패뒤에서, 오유라는 울타리 안에서 자신이 마녀사냥에 일조하고 있음을 인지조차 못하고, 그저 '버러지' 이 한단어에 피가 꺼꾸로 솟는 분노표출과 그에 준하는 온갖 토악질이 댓글들에서 계속 나오고 있구만.
	284	출근길 얌체 운전자 신고 [새창]	2015-12-11 15:07:36	0	삭제
		1 님과 같은 생각이네요. 인터넷상에선 [위선]이 쩔어요 진짜 ㅋ 선을 가장해 조롱하는 자신의 악은 합리화하죠
	283	안철수가 욕먹을게 있나요? [새창]	2015-09-23 20:35:27	2	삭제
		그냥 문재인 기준으로. 그 기준의 반대쪽에 안철수가 있으니까 까는거에요. 유시민 심상정은 인정해도, 안철수가 안되는 이유는 그뿐이에요. 여기 게시판에서 조성하고자 하는 라인과 다른 라인, 다른 다양성을 여기 사람들은 시사게서 글남기는 사람들은 인정못하거든요. 사실 이문제는 굉장히 심각한 문제라 생각해요. 괜히 MB를 까고 ㄹ혜를 까더라도 이렇게 계속 치우치는 식의 비난만이 당최 어떤 다양성을 줄수 있을지 저는 가늠이 안되네요. 그리고 이 상황은 솔직히 우리들에게 결코 유리한 상황이 아닌데도요. 결국 이 대립과 대립이 계속되면 결국 51%의 지지자들이 늙고 병들어 죽어없어질때까지 기다려야 할지도 몰라요. 노무현님때처럼 극적인 저쪽 계층의 흡수라던가 타합도 절대 불가능할테죠. 그래서 전 진짜 궁금해요.. 이렇게 온라인서 계층간 사상과 이념을 계속 갈라놓고도 정말로 이길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이러고들 있는건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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