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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샤이닝레인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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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이닝레인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93 탁탁탁 스페셜 [새창] 2006-10-04 14:39:36 0 삭제
    뒷북 스페셜인가!!
    592 오늘 슈퍼파이트 명대사!! [새창] 2006-10-04 14:38:22 6 삭제
    어라? 베스트에 언제왔지;; 경기 못보신 분들을 위해 상황설명을 해드리자면..

    임요환선수가 몰래배럭(팩토리였나?)로으로 허를 찌르려다가 들켜버려서 건물을 띄우고 그것으로 정찰을 하는것을 보고 정일훈 해설위원이 '아~ 이젠 배럭이 고작 오버로드 수준으로 전락해버렸네요'라고 하니까 김동수 해설위원이 장난스러운 말투로 '지금 오버로드 무시하시는 겁니까?'

    순간 좌중 포복절도 ㅎㅎ,,,

    이것 말고도 한 관객이 연습장앞면엔 '스타계의 마지노선' 그리고 뒷면엔 '동수형!!' 이라고 쓴게 화면에 클로즈업되자 김동수해설위원이 웃으며 '시킨대로 잘하는군요' 했다는 ㅎㅎ... 하여튼 센스 만점의 해설위원이시죠
    591 오늘 슈퍼파이트 명대사!! [새창] 2006-10-03 21:27:08 2 삭제
    김동수 해설위원이십니다. 예전 2001 스카이 프로리그 우승경력이 있는 선수 출신이신데, 선수에서 해설가로 탈바꿈하고 스타계의 수많은 명대사를 남긴 분이시죠.
    590 오늘 슈퍼파이트 명대사!! [새창] 2006-10-03 21:27:08 9 삭제
    김동수 해설위원이십니다. 예전 2001 스카이 프로리그 우승경력이 있는 선수 출신이신데, 선수에서 해설가로 탈바꿈하고 스타계의 수많은 명대사를 남긴 분이시죠.
    589 [펌]박정희가 대한민국을 먹여살렸다고요? [새창] 2006-10-03 14:38:43 0 삭제
    역사를 가정하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소설이 된다.
    역사는 가정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오히려 가정하지 않기 위하여 역사의 중요성은 부각된다.
    역사의 가정은 가상의 이야기이다.
    등등 역사의 가정에 관련된 말은 많이 있습니다. 본문에서, 그리고 댓글에서 아무리 박정희 없어도 불라불라~해도 그건 다 소설속 이야기이고 그것에 대해 왈가왈부할 수는 없어요. 그러니 박정희를 까려면 그의 못되먹은 행실과 무리한 정책 등을 깝시다.
    588 [펌]박정희가 대한민국을 먹여살렸다고요? [새창] 2006-10-03 14:33:56 0 삭제
    흐아아ㅏ... 수많은 역사가들이 역사는 가정할 수 없다고 말하고, 엄청난 양의 역사서들에 역사는 가정따위로 맞출 수 있는게 아니라고 쓰여져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박통 아니어도 이만큼은 먹고 살았지, 히틀러 아니어도 2차대전은 일어났지, 빌게이츠 없어도 마이크로소프트는 생겼겠지 하시는군요. 조금만 응용해보자면 하느님 없이도 세상은 생겼겠지, 내가 안먹어도 엄마가 먹여주겠지. 할수도 있겠네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범하는 오류 중 하나가 바로 역사의 가정이죠. 역사는 여러 상황과 복잡한 관계의 복합적 발생에 따라 일어나는 것이니 상황과 관계만 들어맞는다면 거기에 누가 있어도 똑같이 일어날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거겠죠. 예컨데 '아이가 자기가 밥숟가락으로 밥을 떠먹지 않아도 엄마가 떠먹여 줄것이다'를 들어봅시다. 그 엄마가 아이에 대한 애정이 많은 엄마이고 충분히 아이에게 밥을 떠먹여 줄 수 있는 사람이라는 '상황'이라고 칩시다. 물론 둘은 모자관계이니 충분히 개연성 있는 '관계'이겠죠? 자 이제 상황설명은 끝났으니 역사를 만들어 봅시다.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를 '아이는 스스로 밥을 떠 먹었다'라고 하고 거기서 스스로 밥을 떠먹었다를 가정해봅시다. 그렇다면 '아이는 스스로 밥을 떠먹지 않아도 엄마가 떠먹여 주었을 것이다. 그럼으로 스스로 떠먹던 안떠먹던 밥은 어차피 먹여졌을 것이다'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충분한 상황과 관계가 성립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엄마가 갑자기 전화가 울려 전화받느라 밥을 못 떠주었다던지, 화장실이 급해 들어가서 못 주었다던지 하는 '우연적 가정관계'는 세울수 있지 않겠습니까?
    이 상황과 같이 '박정희 정부가 경제 개혁을 이루어 지금 베트남보다는 잘산다'라는 역사를 아기가 밥 안먹은 것을 가정한 것과 같이 '박정희가 없더라도 미국과의 전후 관계는 충분히 원조할만한 상황이었고 장면 내각의 경제 개발을 따라했더라면 우리는 베트남보다 잘 살것이다'라고 가정 할 수는 없단 말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압니까? 만약 박정희보다도 더 지독한 놈이 폭정을 해 미국과의 관계는 싸그리 무시하고 저 아프리카 독재자들과 같이 혼자서만 잘먹고 잘살았었을수도 있고, 세종대왕같은 분이 정권을 잡아 오늘날 세계 초강대국이 될수도 있는 거죠.
    역사의 가정은 신도 못할겁니다. 엄청나게 수많은 상황과 관계가 얽혀있는데 그걸 어찌 가정하냐구요...
    주제에 엄청나게 벗어난 글이었습니다만, 자꾸 박정희 없었어도 경제는 발전했을껄? 하는 소리는 별 듣기 싫군요. 저도 박정희는 싫은데 그렇게 틀린 예시를 들어 비난해야 할까요? 박정희에 대해 비난하려면 그가 이룩한 것을 비난해야지요
    587 아르방 ? 아르방이뭐죠? [새창] 2006-10-01 23:02:44 3 삭제
    하지만 요즘들어 아르방이라는 단어는 귀여운 어감 덕택에 '게시물 관리자'를 뜻하는 순수한 단어로 사용되는 듯 하더군요. 아마 정확한 단어의 뿌리를 알지 못하는 신규 세대들이 그냥 아르바이트를 귀엽게 부르는 용도로 사용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위의 경우와 비슷한 예를 들자면, 일제 강점기 때 '일본 간다'라는 말을 '내지에 간다'라고 하지 않으면 검열에 걸리는 일이 발생하여 대한해협 즉, 일본 규슈 북서부 해역을 일컫는 '켄카이나다'를 한자음으로 읽은 '현해탄'으로 쓰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처럼 한글 잡지에도 '대한 해협을 건너다'라는 사소한 단어조차 검열받던 민족의 수모를 상징하던 '현해탄'이라는 단어는 지속적인 한글말 쓰기 운동에도 불구하고 몰지각한 언론과 무지한 일반인들 사이에서 단지 이전부터 쓰였다는 이유와 고급스러워 보이는 어감이라는 이유만으로 계속해서 쓰이고 있습니다.
    이같이 원래 뜻과는 무관하게 단어의 모양새만으로 와전되어 사용되는 경우가 꽤 많다고 들었습니다. 이번 '아르방'이라는 단어도 그런 것이 아닐런지..
    586 아르방 ? 아르방이뭐죠? [새창] 2006-10-01 22:51:10 2 삭제
    그렇군요 해먹님. 제가 추가 검색을 해보니 디시에서 파생된 단어는 맞는것 같습니다. 디시가 타 사이트보다는 폐쇄적 경향이 짙은 사이트이다보니 유저들의 동의를 받지 않은 삭제는 굉장한 비난대상이었겠네요.
    이거.. 유래도 제대로 알지 못하고 떠들었었군요. 앞으로는 좀 더 신중한 댓글을 달도록 하겠습니다.
    585 [펌]박정희가 대한민국을 먹여살렸다고요? [새창] 2006-09-30 14:20:44 2 삭제
    역사는 가정할 수 없다.

    그러니 누구나 그자리에 있었어도 됬을 것이다. 투의 말은 헛소리지요. 박통이 잘했는지 못했는지 따지는 일은 일단 수구들 죽으면 계산해봅시다 -_-
    584 아르방 ? 아르방이뭐죠? [새창] 2006-09-30 00:21:19 5 삭제
    '아르방'이란 말이 위에 언급한 바와는 다르게 사용되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주로 특정 사이트나 상품 등의 광고를 이곳 저곳에 퍼나르는 사람을 지칭하는 말로 사용되기도 하는데 지난 6월 지방선거가 한창일때에는 특정 정당을 맹목적으로 지지하는 사람에게 'xx당 아르방'과 같은 말을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게시판 관리자와 특정 물품 지지자를 '아르방'이라고 통틀어 말하지 않고 전자의 경우에는(게시판 관리자) '아르방', 후자의 경우에는(특정 물품-또는 인물 지지자) '알바'라는 호칭을 쓰고 있습니다.
    아르바이트, 알바, 아르방과 같이 뜻이 똑같더라도 좀 더 정감있고 귀여워 보이는 '아르방'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인물에게 쓰여지는 것이 아닌가 추측하고 있습니다.
    583 아르방 ? 아르방이뭐죠? [새창] 2006-09-30 00:11:02 5 삭제
    아르방=아르바이트의 준말. 그러나 현실세계의 아르바이트와는 일맥상통하지 않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아르방이란 인터넷 게시판 아르바이트. 즉, 게시판 사용 현황과 광고나 음란성 자료와 같은 불법게시물을 관리하는 사람을 뜻합니다. 이 말의 출처는 디시로 보고 있으며 웃대에도 많은 아르방들이 활약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고(주로 대기자료에서 웃긴자료로 넘어가는 많은 음란물을 검사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와 같은 국내 주류 포털사이트에도 많은 수의 아르방들이 활약하고 있습니다. 아르방들의 업무가 게시판의 용도에 맞지 않는 자료를 대개 통보없이삭제시키는 것이다보니 유저들 사이에선 다소 부정적으로 인식되는 편이 강하지만 디시의 몇몇 갤러리등과 같이 아르방들과 유저들 사이의 유대감이 있는 곳에서는 '아르방 횽, 아르방 누나' 등의 호칭을 사용하며 자신의 글을 짜르지(삭제시키지) 말라는 귀여운 멘트를 날리기도 합니다.
    현 오유에는 아르방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유저들의 자체 검열 시스템이 활성화되어있고 개개인의 수준이 높다는 것을 드러내고 있지요. 접속자 수가 수천명을 웃도는 곳 중 음란자료에 반대와 아이피신고를 자체적으로 누르는 유저들이 있는 사이트는 드물다고 봐야겠죠.
    582 이히히~ 운영자 바보!!! [새창] 2006-09-28 01:04:46 1 삭제
    ↑오오 소환 성공
    581 코스플레이란 이런 것이다... [새창] 2006-09-23 01:56:51 0 삭제
    옛날부터 작가가 군국주의를 꽤나 싫어한다는 근거없는 소리들이 나오더군요. 군국주의 꽤나 싫어하는 작가가 욱일승천기는 꽤나 좋아해서 아쉽네요
    580 베오베 갔던 오타쿠 이야기 [새창] 2006-09-20 20:48:56 0 삭제
    ↑추가
    579 베오베 갔던 오타쿠 이야기 [새창] 2006-09-20 20:48:44 5 삭제
    ↑여긴 논술란이 아니라 유머란인데요? 쓸데없이 유머를 집어넣은게 아니라 원래 웃기려고 집어넣은겁니다. 유머란에 진지하게 자기 추억이야기 꺼내는 사람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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