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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체지방냠냠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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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 : 13-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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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지방냠냠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0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1-06-18 23:12:36 0 삭제
    큐알을 양쪽에 설치하면 될것을 그게 어려운 일도 아니고 비상구 막으면 소방법에 걸릴텐데
    90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1-06-18 23:10:07 10 삭제
    저도여자지만 간섭은 받기 싫고 돈은 받아먹고싶은 놀부심보가 보이네요 연애하고 결혼 결심하면서 시댁상황 모르지 않았을텐데 설마 그정도겠어 하며 그동안 무관심 했던지(본인 보고싶은것만 본거죠) 벌써부터 시댁책잡아(?) 갑질하려든 거든지 혹시 뭐 책잡히신거 있으세요??
    900 결국 관뚜껑 닫아봐야 아는거 아냐? [새창] 2021-06-01 11:28:24 0 삭제
    다 맞는말인데 한가지 간과한게 있다면 '일할 곳은 많지만 남들을 의식해서'라는 명제는 분명한 오류야
    왜냐하면 대한민국엔 '양질의 일자리'가 없거든! 즉 가성비가 안좋아. 10시간 일하고 10시간 일한만큼 받으면 안갈사람 누가 있겠어
    이름있는 대기업도 사람들을 갈아넣는데 그 아래는 오죽하겠어 
    7080의 고성장을 위한 어쩔수 없는 관례가 요즘엔 안통하는거지 
    작성자는 8시 출근해서 7시 퇴근하면서 점심먹고 남는 시간에 하던일 마저하라 눈치받고
    내일하다가 남의일도 도와야하고 안도우면 욕먹고 12시까지 일해도 야근수당 이만원으로 퉁치고
    선임 관둬서 일 떠맡았는데 후임이 나가버리고 근데 사람은 안뽑아주고
    상여는 경기 안좋다고 뭐 한 이삼십으로 퉁치고
    복지는 믹스커피와 구내식당 식권정도 어쩌다 하는 회식은 삼겹살에 소주
    그리고 급여는 250정도 되려나? 연차 한 십년 되면 겨우 300 넘으려나?
    이게 바로 그 넘쳐나는 일자리의 실체야(개인적으로는 뭐 이정도도 보통이라고 생각해 더 나쁜 곳은 넘쳐나니까)
    250으로 교통비 주거비 생활비 문화생활? 결혼이라도 하고 애라도 있으면 양육비 교육비?
    아무리 벌어도 빚만 차곡차곡 쌓이지 이와 함께 병환도 쌓여 ㅋ
    첫직장이 중요하다고 이렇게 시작하면 아무리 업그레이드를 할래도 250에서 시작이야
    그러니 다들 시작의 기준을 그나마 먹고 살수 있는 정도에서 하고싶어서 스펙에 목 매는거지
    899 [익명]인생 오래살아본 형님들 친구관계에 대해 물어볼게있습니다 [새창] 2021-05-31 18:33:07 0 삭제
    그렇게 맺어진 인연이 발전해서 진짜 친구가 될 수도 있지요 전 학교다닐때 성적때문에 친해진 친구가 있는데 (요점정리 퍼주는 호구였음)나중에 대학가서는 각자 라이프에서 살면서도 학창시절 이야기로 공감하며 야 내가 너 대학 보냈다 이럼서 이십년째 베프된 친구가 있어요 학창시절 연적이기도 했고 중간에 안보던 시절도 있었지만 (성격도 진짜 정반대임) 나이들면 들 수록 서로 다른부분에서 의지하며 계속 만나고 있더라구요
    89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1-05-31 10:30:52 0 삭제
    ㅋㅋㅋ 이게 정답 ㅋㅋ 키워보고 말해 ㅋㅋㅋ 
    897 남자친구와의 결혼 문제 [새창] 2021-05-30 12:43:50 1 삭제
    시국도 시국이고 연상의 연인에 대한 책임감 부담감이 클 수 밖에 없겠죠 남자들의 자존심이라는게 그렇다라구요 근데 알았으니 일단 가라 보다는 우리는 사랑하고 함께 살면서도 잘 했고 앞으로 '같이' 충분히 해 나갈 수 있는 부분이고 내가 바라는게 부자가 되어서 잘 사는 것이 아니라 함께 평범하게 행복하게 열심히 살아가면 된다 너는 그럴 수 있는 사람이고 나도 응원하고 도와주겠다 조금씩 발전하면 된다는 식으로 너 혼자 날 막여살리는 것이 아니라 함께 가정을 꾸리는 거라는 식으로 도닥여주심 어떨까 싶어요(물론 글쓴이가 그럴 생각이라는 전제하에) 전 제가 없는 집에서 자수성가해서(물론 잘사는건 아님 가난에서 평범한 가정으로 성장한) 부모님 아래서 커서 그런지 그 부분을 어필하며 신랑과 어깨 마주하고 함께 미래설계하며 살아요 힘든 시국이라 하지만 잘사는 사람은 어디에도 있고 또 비교가 되기 때문에 그 기준에 미달하면 스스로도 위축되기 때문에 우리만 보자는 말이 신랑한테 힘이 많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남들이 아닌 우리를 기준으로 그리고 함께 한다는 부분이 남자분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저희 신랑도 처음에 비슷한 마음가짐이었기 때문에 제가 밀어주고 받쳐주며(경제적으로 아니고 정서적으로) 지금까지 왔는데 물론 원래도 열심히 하는 사람이었지만 그럴수록 더 고마워하고 잘 하더라구요 결혼생활에 대한 청사진을 공유하는게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 그게 다르면 같이 못 살겠더라구요 
    896 [익명]장애인은 어떻게 연애를해야하나요?? [새창] 2021-05-25 09:33:07 1 삭제
    그 큰 손으로 만져주면 너무너무 따뜻하고 포근하고 든든하고 섹시할것 같다ㅜㅅㅜ 누구 남친이 되실지 그 여자분 부럽구료~홀홀홀~
    895 맞벌이부부 입니다 애키우는게 참 쉽지가 않네요 [새창] 2021-05-21 11:18:16 2 삭제
    그럴땐 진심 가성비를 버려야해요 정부지원도우미도 한시간짜린 안오려고 합니다 어차피 그것도 파견에 강제성이 없어요 한시간 일하자고 누가 왕복 삼십분 이상 이동하려 하겠어요 다들 바쁜 등교시간대에 말이죠.. 시급 이만원! 온라인수업하는 대학생! 뭐 이런식으로 조건을 파격적으로 하시던가 시간조정 가능한 곳으로 이직 정도? 맞벌이는 진심 포기해야하는게 많더라구요ㅠ
    894 [익명]<진로고민>월 600벌고 있는 캐디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새창] 2021-05-03 07:13:11 0 삭제
    어차피 10년후를 생각하시는거라몀 차라리 지금 능력을 살려서 외국어정도만 더해 골프여행이나 해외에서 현지캐디나 코디네이터 등 관련업종으로 이직을 준비해보시는건 엄덜까요? 골프용품이나 의류 등 관련 사업체 취업 이나 창업도 고려가능할것 같고 요즘이야 코로나로 해외여행이 어렵지만 생각하시는 은퇴시기엔 충분히 가능할것 같은데요 외국어야 언제 배워도 얼마든지 어디서든 써먹을 수 있는 능력이기도 하구요
    89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1-05-01 02:47:33 0 삭제
    지난글도 몇번봤는데 같은 나이의 남편을 두고 비슷한 나이의 자녀가있는 아내의 한사람으로서 자꾸만 아내분입장에서 보게 되네요 전 아내가 왜 만류했는지 지금 이 글을 보면서 얼마나 가슴이 미어질지 내 남편이 생활고를 이유로 비슷한 이야기를 했을때 심정이 어땠는지 너무도 절절하고 생생해 가슴이 아픕니다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시면 안되나요? 글쎄요 제가보기엔 별로 좋은직장같아보이지도 않고 일하신다고 아내분이 직장을 그만두셨을리도 없는데 지금 남편없이 혼자 두 아이들 데리고 고군분투하고 있을거 생각하니 차라리 집에서 가사라도 맡아줄때가 훨씬 든든하고마음이라도 편했을것같아요 조심스럽지만 그동안의 생활이 정신적으로 고되어 어쩌면 그런짐을 벗어버리고자 도망가신건 아닌지요 그 짐또한 가장의 무게였음으로 받아들여볼순 없었을런지 그냥 내남편이 그랬다면 싶어 안타까움 서운함 미안함 속상함 등이 밀려오네요
    892 예물가지고 대판 싸웠는데, 글 좀 봐주세요. [새창] 2021-04-23 19:06:59 1 삭제
    그냥 일반적인 공공연한 형식을 이야기하자면 신부가 예단비(현금)와 예단(현물) 보내면 신랑측은 예물과 봉채비라고 해서 꾸밈비를 보냅니다 꾸밈비를 따로 안보내셨으면 예물에 포함이라 생각하실 수도 있을것 같긴 한데 사실 이건 일반적인것 같진 않고 그냥 위의 내용을 자의적으로 해석하신 경우로 볼 수 있을것 같아요 하지만 정답은 없는 문제기에 잘못했다 안했다를 따지기는 좀 그렇구요; 보통 신부가 주는 예단비는 시가(부모님과 신랑 형제들)옷값이나 구두 등에 소요되고 예단물에 시댁 친척들 이불이나 신랑 예물은 따로 주는 걸로 알고 있어요 또 봉채비는 신부측 부모님과 형제 의상비와 신부 정장이나 원피스 등 스드메 외에 의상비 가방 등과 같은 악세사리(결혼반지 예물시계등 제외) 가 포함이고 그외에 예물삼종세트나 시계 등의 예물은 별도로 알고 있구요 이 또한 정해진간 아니고 그냥 제 주변 기준의 일반적인 공식같은거라 지역마다 사람마다 다를 수는 있어요
    891 [익명]다들 직업이 어떻게 되시나요...? (취직 고민글) [새창] 2021-04-23 18:56:42 1 삭제
    의상과 나왔는데 편집디자인 하다가 보육교사를 거쳐 지금은 특수치료사 하고 있습니다; 첫직장이 중요하다는 윗분 말에 공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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