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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빌리존슨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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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리존슨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5 [익명]소신껏 살아라 [새창] 2014-12-11 04:01:25 0 삭제
    저도 님과 비슷한 나이때부터 고민이 많았는데. . 사회생활. . 똑같더군요. 직장에선 선배들 마저도 자신이 무슨일을 하고있는것인지. 내가 지금 할 수 있고 책임질수있는게 무엇인지 잘 모르고 살더군요. 직장생활 1달도 안되서 인간과 원숭이가 구분가능하더군요. 지금은 과감히 모아둔 돈 믿고 직장떼려쳤습니다. 업무로 팀장을 역전했더니 돌아오는건 질투밖에 없더군요. 집에서는 숨는법을 배워라고 하지만, 눈에 띄는 성격이라면 눈에 띄어서 살기위한 방안을 찾고있습니다. ㅋㅋ 사회도 다 똑같아요. 이미 님 주변이 사회입니다.
    74 [익명]소신껏 살아라 [새창] 2014-12-11 03:54:22 0 삭제
    어른은 이미 된거 같은데요. 아프리카 어떤부족은 16살이면 성인식을 하고. 우리 부모님도 제 나이에 이미 부모가 된걸요. 어른은 어느날 완전체가 아니라 죽기전까지는 계속 갈고 닦아야 하는것 같아요. 각자가 이룬 성취에따라 주변에서 대우받겠죠.우리주변에 어른아이들이 많잖아요? 님도 저도 꼰대소리 안듣게 유연한 사고로, 듣기싫은말도, 싫은상황도 겸허히 직면해나간다면 진짜 나이값하는 사람이 되지않을까요ㅋ
    7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11 03:48:31 0 삭제
    어찌보면 혹자는 남의 아픈기억을 헤집는다고 저를 비난하겠지요.
    뭐. . 달게 듣겠습니다. 하지만 그냥 위로만하고 위로받길바라는 지금의 현실이 우리를 나약하고 수동적인 사람으로 만들어 가는것은 아닌가 생각하게 합니다. 자기 인생을 살지 못하고 눈치보고 남과 비교하게되는 사회를 만들어간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글쓴이분께 다른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요. 자신의 내면을 제대로 돌아보면, 자신의 과거의 실수도 떳떳하게 밝힐수있고 부끄럽지 않을 수 있다고 장담합니다. 부끄럽지 않다면 그 누구에게도 다가갈 수 있고. 친구들에게 다가갈 방법도 지금보다 10가지 이상의 방법이 생기겠죠.숨기고 싶고 생각하고싶지 않다면 장담하건데 앞으로도 님은 또다른 무언가에 자신을 잃고 소중한것을 버리게 될 것입니다.
    72 [익명]소신껏 살아라 [새창] 2014-12-11 03:34:45 0 삭제
    제가 근 1년간 품던 의문. 상대주의? 중립? 회색종자? 저는 분명한 판단을하고 있지만. 스스로 완벽하지 않기에 쉽게 정의를 못내리고 있었습니다. 님글 위쪽에 고민글을 남겼죠. 근데 님 말씀듣고 스스로의 판단에 한발 다가갈수 있을것 같습니다. 하하 캡쳐해가야겠네요ㅋ
    71 [익명]소신껏 살아라 [새창] 2014-12-11 03:28:46 0 삭제
    어. . 이 먹먹한 감정. . 동지를 만난 기분이 드네요. 어린친구가 28살인 저를 감동주시네여ㅋㅋ 거~ 전화번호가ㅋㅋ 같이 커피한잔 하고싶어지네요ㅋ
    7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11 03:23:39 0 삭제
    물리적인 구타나 강금이 있었나요? 그게 아니라면 굳이 친구들에게 다단계를 권할필요없지요. 다단계는 밖에서 친구들을 만나는 것인데 그때는 외부이기 때문에 도망칠수있구요. 다단계는 내 밑으로 많이 물어와야 내가 이득본다는 원리라고 알고있어요. 자신을 세뇌한것은 욕심이라는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만. .
    69 [익명]소신껏 살아라 [새창] 2014-12-11 03:18:46 0 삭제
    "그래ㅇㅇ너가 아무
    리 해봤자 달라지는건 없어."
    정말 한숨나게 하는 대사인데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저렇게 얘기하죠. 예전에 어떤 만화? 카툰? 거기에 "거인"인가? 투표의 소중함을 일께워주던. . 거의 거기 나오는 원숭이같은 인간들이 아주 좋아하는 대사죠ㅋㅋ
    6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11 03:13:41 0 삭제
    북한의 초기 세대는 이념적으로. 다음세대는 공포로. 지금의 세대는 세뇌당했다 말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대한민국은 아니잖아요? 그래서 궁금함이 생긴것입니다. 답변한번 해주셔요. 고민에 대한 정답은 이미 알고계실것이라 믿습니다.
    67 [익명]소신껏 살아라 [새창] 2014-12-11 03:10:09 0 삭제
    신은미씨나 여타 다른 이슈들이 있는데 솔직히 저는 판단을 못하고있습니다. 물론 신은미씨가 방송매체에 나오듯 북한의 실상을 왜곡하고선전한다고 친다면 저는 반대입니다. 하지만 제 두눈으로 진실을 목격하지 못했기에 함부로 비판하지는 못하고있죠. 정말 자신의 여행경험담을 얘기하는걸수도 있으니까요. 그렇다면 눈치가 참 없는 여자다라고 판단하겠죠. 그 토크쇼에 200명가량의 참가자들이 있다던데. 그들도 어떠한 객관적인 판단을 위해 자료수집목적으로 참가했을 것이라 자위해봅니다. 그게 아니라면 대다수의 국민들이 작성자님 글에 언급된 소신없이 살아가는. . 밥먹고 숨만쉬는 사람들이겠죠.
    6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11 03:02:36 0 삭제
    하고싶은 말은. . 지금 걱정보다. "나는 세뇌당한 것이 맞나?"
    당시 내가 중요시하던것이 무엇이고, 내가 무관심했던것은 무엇인가. 지금 현재는 내가 중시하고 원하는것은 무엇인가. 놓치고 있는것은 없나. 좀더 근본적인 성찰을한뒤. 답을 찾았을때. 새사람을 만나던 친구들에게 용서를 빌든 망설임없이 행할거 같군요.
    6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11 02:58:08 0 삭제
    세뇌라는게 어떻게 해야 당할수있는건지. 골방에 가둬놓고 죽지않을만큼 맞아야 세뇌당한 척은 할수있을거 같은데. .
    이런 글 보면 일단은 제정신으로 돌아오셨으니 된거고. 궁금함이 치밀어 오르네요. 독설로 들리시겠지만. 요즘은. 특히 현실감이 떨어지는 친구들보면 자신을 너무 방치하고 살아오신거 같아요. 친구들 잃은것은 당시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사회관계에 무관심했던 결과이구요. 다시새로운 사회관계를 만들수밖에요.
    64 [익명]소신껏 살아라 [새창] 2014-12-11 02:41:52 2 삭제
    저는 어떤 이슈, 혹은 사건 상황에 직면했을때, 진실을 관통하는 직관에 의존하는 성향이 강해요. 어쩌다보니 흑백논리가 강하다는 얘기도자주듣구요. 근데 흑백이 아니라. . 더 옳다고 생각하는쪽을 선택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내 생각을 타인에게 분명히 알려야 오해가 없다는 생각때문이죠. 그래서인지 이도저도아니거나 왔다갔다하는 사람들을보면 가슴이 답답해지는 성격이기두하고. .
    그냥 제 생각이지만. . 그들은 어떠한 사실을 관통하고 선택을 할 만큼의 관심은 없는것이 아닐까요. 주변의 흐름속에 몸을 숨기고 있어서 마치 같은색깔인 마냥 보이지만, 사실은 관심이 없는것이요.. 님글을읽고 저도 그냥 끄적여봅니다.
    63 [익명]여자친구가 '연애'를 안하고 인정할건 인정하래요. [새창] 2014-12-03 22:16:06 7 삭제
    남자라면 당당히 대화를 공개해라. 자기 유리한부분만 넣지말구.
    6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03 22:04:07 0 삭제
    내가아는 병신이 알려준건데. 비행기모드해두고 카톡읽으면 1이 없어지지 않는다고 하더이다. 저런걸로 심리전하는 애들은 . . 걍 병신들임.
    6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03 22:01:56 0 삭제
    돈모으는건 습관입니다. 좋은 습관을 가져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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