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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93	한국이 항후 50년간 예의 주시 하며 꼭 해야 할 일 [새창]	2019-07-31 15:12:32	1	삭제
		미리 오해하시는 분들 때문에 써놓는데, 제가 말한 것은 후쿠시마때문에 암이 생긴다고 하는 것은 거짓이다. 라고 하는 주장이 아닙니다. 잘 읽어보시길.
	392	한국이 항후 50년간 예의 주시 하며 꼭 해야 할 일 [새창]	2019-07-31 15:10:55	2	삭제
		암 전공하는 의사지만, 가족분들 암 발생한 것 만으로는 후쿠시마 때문이라고 전혀 얘기할 수 없을 듯 합니다. 후쿠시마 발생 전에 제 가족들은 전부 암 발병을 했었는데 그렇다고 후쿠시마 때문에 암이 줄었다고 말 할 수 없거든요. 단지 제 주변의 통계만 가지고. 여튼 후쿠시마때문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그것만으로는 전혀.
	391	간호사와 간호조무사의 차이 [새창]	2019-04-13 15:38:55	5	삭제
		댓글도 틀린 게 있고 대댓글도 틀린게 있네요. 간호사가 인력 부족한 이유는 사람이 없어서가 아니라 하는 일에 비해 보수가 적어서죠. 더 주면 장롱면허 안하고 일하는 간호사 늘 겁니다. 힘든데 댓가를 안 주니까 안하는거에요. 힘든 과 의사가 별로 없는 것과 같습니다. 리스크는 큰데 뭐 돈을 더 줘야 하죠. 공산주의 사회도 아니고. 의사도 사람이라 굶어 죽습니다. 근데 병원도 그런데서 자원 절감을 해야 합니다. 인력 아니면 어디서 절감 합니까. 왜냐구요? 정상 수가 받으면 병원이 먹고살수가 없으니까요. 주차장, 장례식장, 이런걸로 장사하고 있습니다. 환자진료는 할수록 손해가 나는 부분이 더 많으니까요. 중환자실 적자, 산부인과 적자 등등등.. 병원이 옳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보건 시스템 구조를 얘기하는겁니다.
	389	간호사와 간호조무사의 차이 [새창]	2019-04-13 15:33:06	2	삭제
		그런데 큰병원 아닌 대부분의 병원에서는 간호사의 판단이나 의견이 필요 없어지고 의사 혼자 웬만한걸 다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간호사나 간호조무사나가 되어버리는 경우들이 있어 혼돈이 생깁니다. 어차피 별 생각없이 의사가 시키는 일 하거든요. 둘 차이가 크게 없습니다. 둘을 굳이 구분하고 싶으시다면 세브란스 삼성아산 큰병원 가보시면 아십니다.
	388	간호사와 간호조무사의 차이 [새창]	2019-04-13 15:31:27	8	삭제
		전문읜데요. 그건 그냥 둘이 다른겁니다. 간호사는 의사는 아니지만 나름 환자를 관찰하고 판단하고 의사와 의논하는 느낌입니다. 교육과정에서도 의사만큼은 아니지만 해부학 생리학 등등 사람 몸에 관한 학문 다 공부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판단은 의사가 내리고 간호사는 따라야 합니다만 그 과정에서도 똑똑하고 경험많은 간호사 선생님들은 의견 제시도 하시고 완전 생 무시할수는 없습니다. 수술방 간호사 선생님들도 마찬가지로, 수술에 대해 전부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보조 위주로 하시긴 합니다만. 4년동안 힘들게 공부 하십니다. 이론적 바탕이 있는 의료인입니다. 그런데 간호조무사는 뭐 6개월 1년공부로도 충분한 일만 합니다. 뭐 다 필요없고 시키는대로 하면 됩니다. 이론적 바탕? 글쎄요 .
	387	대체 돈을 얼마나 받아 쳐먹은거냐. [새창]	2019-02-22 10:03:35	11	삭제
		그리고 신생아 중환자실에 있는 아이들은.. 사실 의료인들이 억지로 살리고 있는 환아들이 많습니다. 옛날같으면 살지 못했을 어딘가 아픈, 그런 힘들어하는 아이들요. 이 아이들 살리려고 밤낮 자기시간 몸뚱이 갈아 넣으며 희생하고 있는 의료인들은 어떻게 보면 지금 이 정부와 시스템 의료 보험의 피해를 함께 보고 있습니다. 구속기소되었다가 무죄판결 받은 교수, 전공의와 간호사들이 가해자는 분명히 아닙니다. 당연히 아이들 사망 안타깝지만, 저건 저 사람들 벌한다고 절대 해결되지 않습니다. 저 사람들이 나빠서 일어난 일이 아니란 말입니다. 어떻게 보면 꼬리자르기입니다. 그들로 죄값을 치르고 끝내려 하는 이대목동병원과, 이대목동병원으로 죄값을 치르고 끝내려 하는 우리나라 의료 시스템의 분명한 문제입니다.
	386	대체 돈을 얼마나 받아 쳐먹은거냐. [새창]	2019-02-22 09:58:57	9	삭제
		왜 여러분 이 케이스에서는 정부와 시스템에 분노 안하시나요? 역사 수리공, 소방관의 장비 문제 등에는 정부와 시스템에 분노 하면서 이번에는 정부와 시스템이 아니라 특정 부분에만 분노하시나요? 이건 우리나라같은 시스템에서는 언제든지 또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이대목동병원이 굳이 나쁘고 더러운 병원이고, 저 구속처분 받았던 전공의와 간호사가 악마라서 그런게 아니란 말입니다. 단지 운이 없었을 뿐이에요. 저 사람들은 자기 자리에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구요. 균 감염 문제가 저 사람들이 위생수칙을 안 지켜서 그런게 아니라구요. 그냥 병원이라니까 분노하지 마시고, 이 사안이 어떤 사안인지 깊이 보시길 바랍니다.
	385	새로운 흑역사를 얻은 제아 [새창]	2019-01-25 17:16:14	8	삭제
		비슷합니다. 황주/해주, 평양/안주, 함흥/경성부 뭐 이런식으로 알고 있습니다.
	384	조던 피터슨이 생각하는 IQ별 직업과 미래 [새창]	2019-01-25 13:48:26	9	삭제
		그 똑똑한 사람들은 왕자님보다 훨씬 빠를지도요. 자기 자신은 증거가 될 수 없어요.
	383	사고로 다리를 절단하게 된 20대 취준생(이국종 교수) [새창]	2019-01-24 23:07:07	4	삭제
		근데 사람들은 비급여로 돈버는 의사들만 보고 의사들 돈 잘버니까 어쩌구.. 아예 대화 시작이 안됩니다.
	382	사고로 다리를 절단하게 된 20대 취준생(이국종 교수) [새창]	2019-01-24 23:05:57	4	삭제
		급여 처방만 하면 손해보니까 비급여 처방을 한다니까요. 그 비급여가 없는 과는 안가게 되고요 망하니까. 그 사람들 전부 비급여 과로 가서 돈벌고 있지 않습니까. 그게 의료 망하는 지름길이고.
	381	사고로 다리를 절단하게 된 20대 취준생(이국종 교수) [새창]	2019-01-24 16:25:02	23	삭제
		외상센터만 조명 받아서 그렇지 대한민국 의료 위태위태합니다. 바람 앞의 촛불이에요. 수가 현실화 되지 않으면 산부인과, 소아과, 흉부외과, 뿐 아니라 수많은 과들이 망하고 젊은 의사들은 급여 버리고 비급여만 받는 과로 갈 수밖에 없어요. 무슨 의사들이 돈 밝혀서 그런게 아니라, 급여만 받아서 진료하면 손해봐서 폐업해야하는데 도대체 어떤 자본주의 사회의 부처가 자기 파산하면서까지 급여로 진료해야하는지.. 외상외과만 조명 받은 것 뿐입니다.
	38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1-02 01:35:19	0	삭제
		감사합니당!
	379	소시오패스는 멀리있지 않다. [새창]	2018-12-25 08:54:38	87	삭제
		의사는 맞으세요? 인턴이 무슨일 하는진 알고 쓰시는거죠? 인턴들 잠도 못자고 일하는 판국에 뭘 더 빡세게 굴리라는건지 ㅋㅋ 이미 저바닥 헬조선입니다. 빡센게 중요한게 아니라 방법이 중요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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