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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싱드택배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5-05-18
    방문 : 170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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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드택배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3 남편입장에서 쓴 시어머니글 [새창] 2017-06-23 21:00:14 0/6 삭제
    댓글다신분들 말씀들 제가 거의 동의하는바인데
    제가 글을 잘못써서 제 생각을 잘못말한것같네요.
    며느리가 딸이될수 없고 사위가 아들이 될수없다
    저도 거의 그렇게 생각하지만 그것이
    100프로 사실이고
    불변의 법칙은 아니다. 라는게 제가 하고 싶었던
    말입니다. 정말 다양한 사람이 살아가는 세상에서
    정말 딸처럼 며느리를 생각하는 시어머니가 한분도
    안계실거라고 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확률문제 사람문제 라고 하였던것이고요.
    고부갈등은 아니지만 비슷한 문제로 이혼까지 해봤던 저이기에 다른 사람의 힘든 가정사에대해
    전혀 이해못하는바가 아닙니다.

    제가 하고자하는말은 단지 시어머니는 시어머니일뿐이다라고 생각하여 좋은 시어머니를 두고도 너무 과도하게 거리를 두어 힘들게 가정생활을 하시거나
    그런 시어머니를 만날까봐 결혼전부터 두려워 하시는분들께 사람마다 다르니 너무 편견은 가지지말자고 하는 취지였습니다.
    제 마음이 잘 전달이 되었는지 잘 모르겠네요ㅠㅠ
    101 남편입장에서 쓴 시어머니글 [새창] 2017-06-23 00:59:18 1/47 삭제
    확률적으로 안좋은? 시어머니가 많을 확률이 높은건 그런면이 좀 있다고 보는데 그래도 시어머니는 아무리 뭐뭐 해도 어쩔 수 없는 시어머니다. 라는 전제는 좀 아닌거 같아요. 너무 절망적인 가설? 만 사람들이 말하는거 같아 안타깝네요
    100 피지 최대한 안아프게 잘짜는 기구나 팩 같은거 있나요?? ㅠㅠ [새창] 2017-05-02 22:41:28 0 삭제
    제 피부는 괜찮은데 너무 아파요. 와이프 기술부족 같네요 ㅎ
    99 피지 최대한 안아프게 잘짜는 기구나 팩 같은거 있나요?? ㅠㅠ [새창] 2017-05-02 22:40:45 0 삭제
    꼭 그렇게해야겠어요
    98 피지 최대한 안아프게 잘짜는 기구나 팩 같은거 있나요?? ㅠㅠ [새창] 2017-05-02 22:40:28 0 삭제
    기술문제 였군요 ㅠ
    97 아이가 하늘나라에 갔어요.. [새창] 2017-03-20 17:40:42 4 삭제
    쌍둥이카페 어떤 맘님도 그즈음에 한아이가 자고 일어나니 돌연사 했다는 글쓰셨었는데 그때 그글보고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어떤 병도 아니고 자고 일어나니 아이가 사망한다는 사실이 너무 무서워서 저도 계속 불안했던 기억이 납니다. 어떤 말로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지만 힘내시고 아이는 편안하게 하늘나라에 갔길 빕니다. ..
    96 9개월 초보 아빠의 하루 일과 [새창] 2016-12-17 22:42:58 1 삭제
    저맘때쯤 애기 하나는 제가 데꾸 잤고요.(쌍둥이)
    새벽 5시반에 출근해서 저녁6시 퇴근해서 집오면
    ... 그냥 두서없이 와이프랑 저랑 다 했네요.
    뭘 어떻게 계획잡고 그런것도 없어요. 그냥 되는대로 잡히는대로 서로 육아하면서 전쟁처럼 보냈네요.
    쌍둥이 육아는 정말 장난아니에요 ㅠ
    아이가 하나인집들을보면 그래도 뭔가 체계적인거 같아서 부럽네요 ㅎ
    95 갈곳이 없어서 피시방에 왔어요ㅠㅠ [새창] 2016-10-10 09:59:47 10 삭제
    27개월 쌍둥이 아빠입니다.
    쌍둥이면 얼마나 힘들지 아시겠죠? ㅠ
    우리애들 14개월 때부터 어린이집보냈어요. 12개월까지는 대출받아서 도우미 썼고요.
    엄마도 살아야죠. 1시간도 개인시간이 없으면 어찌 사나요.
    저 요리도 못하고 집안일도 못하지만 기저귀 가는거 애들 목욕 설거지 분유먹이기 전부다 했어요. 제가 할 수 있는건 다 했고요.
    3년여동안 단 한차례도 친구만나러간적없이 집회사 만 반복했습니다. 7시전까지는 꼭 퇴근해서 애들 케어했어요.
    그리고 주말 토요일에 가끔 와이프 친구만나러 보내주고 혼자서 다음날까지 케어해주고 와이프 바람 쐬게 해줬어요.
    다음주엔 박효신 콘서트 보내주고 또 저 혼자 애기둘 봅니다.
    시댁도 미국에 있어서 시댁스트레스도 없고 시댁에서도 생활비로 매달 200만원정도 도와주십니다.
    이런데도 제 와이프 육아스트레스와 여러가지해서 우울증 같은게 생겨서 심리상담센터도 보내려합니다.
    저랑 와이프 둘다 아기없이 재혼한 상황이라 시댁이나 배우자 스트레스가 얼마나 괴로운지도 잘 알아요.
    절대로 다들 저러고 사는거 아니고 저게 보통인거 아닙니다. 님 너무 힘드신 상황이에요.
    남은 인생 정말 긴데 어찌 저러고 사나요.
    이혼얘기 함부로 꺼내면 안되는거 알지만 제 동생이었으면 어떻게든 이혼시키고 데리고 나올거 같습니다.
    힘든 결혼생활이 얼마나 지옥같은지는 잘 알고있습니다.
    분명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기회가 있어요. 사람을 고쳐쓰든 이혼하고 다시 시작하든 할 수 있는건 다 해보세요.
    이렇게 사는건 정말 아닌거 같습니다. 힘내세요~ 마음 단단히 먹으세요~
    94 거울이 아니란다 [새창] 2016-09-08 10:36:30 1 삭제
    전 언제 40개월까지 키울까요? ㅠㅠ 넘 이뻐요 애들

    - 25개월 남매쌍둥이 아빠 -
    93 글 쓸까말까 참 고민 많았는데. [새창] 2016-08-04 11:30:37 13 삭제
    현실적으로 뒷말을 막기는 힘드실겁니다.
    앞으로도 계속 있으실 문제고요. 멘탈 단단히 만드셔서 무시하는법을 기르셔야할듯 합니다. ㅠ
    아이에게도 계속 좋은 방향으로 교육하셔야할거 같고요.
    뒷말은 무시하고 앞에서 직접 얘기하거나 할때 대처하는 방법을 한번 찾아보셔요.
    저도 이혼하고 지금은 재혼하고 두 아이가 있는 사람인데요.
    그냥 어디서 당당히 두번 갔다왔다고 좀 재밌게 얘기하면 다 그냥 웃고 잘 넘어가더라고요.
    한번 그렇게 제대로 설명해놓으면 이상한 소문이 퍼질일도 좀 줄어들고요.
    아직도 인식이 안좋긴하지만 예전보다는 많이 나아졌습니다.
    어디서 그런얘기 나오거나하면 웃으면서 성격차이로 잘 헤어지고 제가 잘키우고 있습니다.
    라고 설명하시면 오히려 더 편하실 수 도 있어요.
    극복할 수 있는 님만의 방식을 찾아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저는 그냥 처음부터 잘 설명하는 방법을 택했는데 저한텐 좋았습니다.
    혼자서 30개월 아이키우는거 너무 힘드실텐데 힘내시길 빕니다.
    아이가 크면 좀 수월하다고들하더라고요. (저희애들은 24개월. ㅎ)
    92 아이낳고 왜 서로 돈벌어오는 기계, 가사도우미취급하는지 알거 같네요 [새창] 2016-08-01 12:59:56 1 삭제
    전 새벽에 일을 나가지만 퇴근은 6시면 집에 들어오는 사람입니다.
    회식같은것도 없어서 그냥 무조건 회사 집입니다. 친구도 만나지 않습니다.
    아이들은 쌍둥이라 정말 너무너무 와이프가 힘들어했고 제가 퇴근해서 계속 아이들을
    같이 보는데도 우울해하고 힘들어 했었습니다.
    지금 아이들이 두돌이되었고 많이 수월해져서 예전보다는 상황이 좋습니다.
    저도 할만큼 한다고 했는데 와이프는 더 많은걸 요구했고(꼼꼼한 육아?) 그래서 많이 싸우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이 좀더 크면 (적어도 세돌?) 훨씬 나으실거에요. 지금은 두분다 굉장히 힘든시기고 예민하시기때문에
    싸움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저희는 싸움한번 한적이 거의 없던 사람들인데도 아이들 낳고 굉장히 많이 싸웠어요.
    둘다 힘들어서 그래요. 물론 님도 힘드시겠지만 남편분도 어느정도의 자유시간이 필요하실겁니다.
    제가 12시까지 일하고 했으면 저도 자유시간이 없으면 굉장히 괴로웠을거에요.
    저는 육아도 해보고 회사일도 하는 사람이지만 솔직히 말해서 밤12시까지 근무하시는 남편분이 더 힘드실거라 생각합니다.
    9시부터 6시까지 근무하는 일이라면 육아가 더 힘들 수 도 있지만 밤 12시까지 근무는 정말 많이 힘들거에요.
    그냥 일만 하는것도 아니고 윗사람들 눈치도 보고 욕도 먹을 수 있거든요.
    (만약 시어머니 잔소리가 하루종일 동반한다면 육아가 더 힘들수도....)
    그냥 지금은 서로 힘든시기이기때문에 서로 마음 안상하게 최대한 배려해주시는게 최선같습니다.
    몇년만 죽었다 생각하시고 참는 수 밖에는 없겠네요.
    엄마 아빠를 너무 힘들게 만드는 다 이나라 문제이지요.... ㅠ
    90 원래 이런가요? 마냥 행복하기만 할줄 알았는데... [새창] 2016-07-19 15:22:19 1 삭제
    울애들은 2.17 2.54 로나왓습니다. 지금은 12키로요 ㅎ
    89 원래 이런가요? 마냥 행복하기만 할줄 알았는데... [새창] 2016-07-19 15:21:19 4 삭제
    24개월 남매둥이 아빠입니다.
    지금 조리원이실거같은데 집에 둘데리고 가시면
    말도 안되게 힘들어 더 우울하실지 몰라요.
    쌍둥이 백일까지는 상상이상으로 힘듭니다.
    마음 단단히 먹으세요.
    산후우울증 없는 엄마는 거의 없어요.
    이상하다 생각하지마시고 자연스런거라 생각하세요
    정상적인겁니다. 어떻게든 극복할수있는 것들을 찾아보세요. 화이팅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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