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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초라한머무름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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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라한머무름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1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04 04:50:12 0 삭제
    공동작업이라함은 제작,혹은 연출하는데 온전히 같은 시간을 나누고 공유해야 공동작업 아닌가요? 학교과제나 수업듣기에도 바쁜와중에 시간내서 a라는 친구의 영화제작을 돕는건 공동연출이 아니지요. 님은 최대한 본인 시간쪼게서 돕는다곤 하나 a의 입장에서는 아닐껍니다. 그친구는 영화제작만을 목표로 6개월, 1년을 휴학한 친구니까요.
    7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04 04:46:08 0 삭제
    우선 a한테 미안함이 들었다면 그것이 본인이 입으로 꺼내서 그것을 지키지 못한 미안함떄문인지, 아니면 정말로 a에 대한 친구로써의 소홀함때문에 느끼는 미안한 감정인지 알 필요가 있어보이네요.

    그리고 궁금한건, 님은 학교에 다니면서 최대한 도와주는 방향으로 가겠다는 그 마음인데요. 그것이 왜 공동연출자로 이름을 올려야 되는지 의문이군요.
    엄연히, 영화제작을 위해 6개월, 1년 동안을 영화제작전반야에 신경을 써야할 a가 있는데도요.
    712 내가 보기에 고생같지도 않은 데 고생했다고 하는 사람을 보면... [새창] 2016-01-04 04:07:27 15 삭제
    당신....꼰대 다 되셨네요.
    711 [익명]22살 입대 관련으로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새창] 2016-01-04 04:01:37 0 삭제
    올해 예비군 7년차입니다. 07년도에 입대했구요. 이제는 군대있던 시절을 추억하고 있는, 앞으로 예비군훈련 받을 걱정안하는 민간인인 셈이죠. 군생활 24개월동안 저를 힘들게했다거나, 악랄했던 고참은 없었습니다. 다 그렇게 사람 사는거 아니냐며 불편함을 감수했었지요. 지금도 기억나는 군대후임이 있다면 저보다 나이가 하나, 둘정도는 많은 후임이었습니다. 저는 그당시 병장을 막 달았던 시기였고, 그애는 말그대로 관심병사였지요. 너무나도 소심하고, 얼굴에는 곰보처럼, 여드름이 많이 나있었습니다. 호감형은 아니었지요. 나로인해 부대원들, 소대원들의 기분이나 업무에 지장이 생기면 그것을 지독히도 자기탓으로 돌려버리는 친구였습니다. 물어보니 사회에서도 이렇다할 친구는 없었다고 하더군요. 그 친구가 들어온 후로는 계속해서 자신감을 붓돋아주듯, 하나를 해내면 열을 해낸것처럼 기뻐해줬습니다. 왜냐하면, 그 친구가 언제 사고를 칠지 모르는 알 수 없는 위기감이 자꾸 들었거든요. 자존감이 바닥인 애를 있는 그대로 봐주기도 어려웠습니다. 사실 저는, 5개월,6개월 고생하면 된다는 마음이 앞섰습니다. 그저 내 군대생활에서 아무 탈 없이 잘 지나가기를 바라고만 있었죠. 제대하고, 학교복학하고나서는 그 친구 소식을 들었습니다. 탈없이 잘 전역했다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물론, 제 후임들은 여전히 고생을 했겠지요. 제가 해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어딜가나 마찬가지일 껍니다. 육군을 가든 해,공군을 가던 관심병사는 끊임없이 따라다니기 마련입니다. 요새는 그 관심병사가 상,병장이 되도 붙어다닌다면 후임들이 왕따를 시킨다 그렇더라고요. 그럴수도 있겠구나... 그 친구를 보면서 생각이 났습니다.

    제 생각에는 공익으로 가시는게 나을 듯 합니다. 저보다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서 본인이 군생활에 적합한지, 아닌지를 확인해보세요. 어차피, 2년 고생하는거면 조금이라도 가족들과, 친구들과 붙어있는 사회가 낫습니다. 군생활을 갔다와서 내 자신을 바꾸겠다는니 하는 어설픈 각오는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큰 결심을 할만큼 그곳에서의 2년은, 군대에서의 2년은 결코 대단한 시간이 아닙니다. 그리고 동앗줄이라고 할 수 있는 그 정신과치료는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가난한 살림에 부담을 지우겠다는 마음. 알겠지만, 본인이 건강해야 살림도 나아집니다. 본인이 살 수 있어야 가족도 산다는 사실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710 뉴비들을 위한 메달샵 이용안내. [새창] 2016-01-01 09:14:21 0 삭제
    네 정보 감사합니다.근데 전 필요없네요 하하하하하하
    709 2015년 영화 대결산 [새창] 2015-12-27 23:41:55 0 삭제
    이동진씨 순위하고도 많이 겹치고요. 좋은 영화 많이 추천해주시는 분인데, 내년에도 또 좋은 영화는 나오니까요 ^^
    708 2015년 영화 대결산 [새창] 2015-12-27 23:40:20 0 삭제
    명료하면서도 고개가 저절로 끄덕여지는 평들이 많네요.
    한국영화들 중에서는 대부분 제가 못본 영화들이 많네요. 홍상수영화는 지금도 못보겠네요 ^^;
    707 진로고민있어요 후. [새창] 2015-12-23 03:27:16 0 삭제
    뭘 어찌생각해요. 돈은 잘 벌겠구나 라고 생각.
    706 [익명]대학생인데.. 선택을 해야합니다. [새창] 2015-12-23 03:26:25 0 삭제
    둘다 하셔도 될 것같은데요...? 하루에 6시간만 하면 되는 아르바이트에 왜 학업과 병행할 수 없는건가요???
    70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2-23 03:20:16 0 삭제
    그런걸 뭣하러 봐요.
    704 [익명]대학 4수.. [새창] 2015-12-23 03:19:05 0 삭제
    그리고 4수쯤되면 본인도 느끼실것같아요. 내가 4수까지 해서 교사를 꼭 해야되나? 이 꽃다운 나이에 골방에 틀어박혀서 문제집만 냅다 보고 있는것이...?
    스스로 자문 많이 해보시고 답을 내리세요.
    703 [익명]대학 4수.. [새창] 2015-12-23 03:17:31 0 삭제
    그리고 스물한살에 부모님한테 손벌리는건 어쩔수없는 선택입니다.
    702 [익명]대학 4수.. [새창] 2015-12-23 03:16:12 0 삭제
    위에 분과 동감입니다. 기회비용을 잘 생각해보세요. 교사가 되려는 꿈이 단순히 지금 직장잡기 어렵고, 저성장시대니까 안정적인 직장을 갖기위해 수능을 다시본다? 이러면 반댑니다. 왜 교사가 아니면 안되는지에 대한 이유를 써주셔야죠. 또 그것을 부모님에게 설득을 시켜야하는 거고요. 근데 이런 방법을 다 써봤는데도 너가 벌어서 너가 학비대고, 수능보드말든 해라. 현실적인 대답이지만 제 주관적으로는 부모님으로써 무책임하기까지 느껴지긴 하네요.
    701 시카리오를 본 소감 (제로다크서티+파괴자들) [새창] 2015-12-14 00:29:00 2 삭제
    재밌게봤습니다. 기교없이 묵직한 분위기로 영화관 전체를 압도하며 긴장감을 자아내는 연출은 일품이라고 생각하구요.
    방아쇠를 끝내 당기지 못한 여주인공의 심정은 살았다는 안도감인지 혹은 내가 집행할 수 없는 정의의 크기를 본 압도감때문인지
    여운을 남기니 더 좋더군요.
    700 첫눈 내린 민속촌 [새창] 2015-11-30 22:20:02 0 삭제
    와...느낌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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